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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0:03:32

괴도신사 블블랑

블블랑에서 넘어옴
<rowcolor=#fff> 결사 《[ruby(몸을 먹는 뱀, ruby=우로보로스)]》의 [ruby(집행자, ruby=레기온)]
(해당 틀은 시간대에 따른 캐릭터의 스포일러성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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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No.I
No.II
No.III No.IV No.V
광대 ??? 검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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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
No.VII
No.VIII
No.IX
No.X
No.XI
환혹의 방울 ??? 야윈 늑대 ??? 괴도신사 ???
<rowcolor=#fff> No.XII
No.XIII
No.XIV
No.XV
No.XVI No.XVII
??? 칠흑의 송곳니 ??? 섬멸천사 ??? 공석
<rowcolor=#fff> No.XVIII No.XIX No.XX No.XXI No.XXII
공석 공석 공석 공석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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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벨 자치주 편 & 에레보니아 제국 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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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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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겁염 검제 (사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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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
No.VII
No.VIII
No.IX
No.X
No.XI
환혹의 방울 ??? 야윈 늑대 사선 괴도신사 ???
<rowcolor=#fff> No.XII
No.XIII
No.XIV
No.XV
No.XVI No.XVII
??? 칠흑의 송곳니 (탈퇴) ??? 섬멸천사 ??? 공석
<rowcolor=#fff> No.XVIII No.XIX No.XX No.XXI No.XXII
공석 공석 공석 공석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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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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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겁염 검제 (사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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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
No.VII
No.VIII
No.IX
No.X
No.XI
환혹의 방울 ??? 야윈 늑대 고사선역 괴도신사 ???
<rowcolor=#fff> No.XII
No.XIII
No.XIV
No.XV
No.XVI
No.XVII
??? 칠흑의 송곳니 (탈퇴) ??? 섬멸천사 (탈퇴) ??? 홍색 전귀
<rowcolor=#fff> No.XVIII No.XIX No.XX No.XXI No.XXII
??? 공석 공석 공석 공석
[ 칼바드 공화국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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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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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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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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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II
|| No.IV || No.V ||
광대 겁염 검제 (사망) 황금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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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
No.VII
No.VIII
No.IX
No.X
No.XI
환혹의 방울 환상술사 야윈 늑대 고사선역 (탈퇴) 괴도신사 ???
<rowcolor=#fff> No.XII
No.XIII
No.XIV
No.XV
No.XVI
No.XVII
??? 칠흑의 송곳니 (탈퇴) ??? 섬멸천사 (탈퇴) ??? 홍색 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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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VIII
No.XIX
No.XX-a
No.XX-b
No.XXI No.XXII
언령술사 이명 불명 광탄 영식 공석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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怪盗紳士ブルブラン
Blblanc "THE PHANTOM THIEF"[1]
파일:Bleublanc_SC.png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전투5. 그의 정체6. 그 외

[clearfix]

1. 개요

궤적 시리즈등장인물. 성우는 미우라 히로아키.[2]

2. 설명

우로보로스집행자 No.X, 이명은 《괴도신사》. 타로카드에서 10번 "운명의 수레바퀴"를 상징하는데 맞는 듯 안맞는 듯...

이름의 유래는 괴도 하면 떠오르는 인물 아르센 뤼팽의 작가인 모리스 르블랑으로 추정된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블블랑이라는 이름보다는 괴도B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보물을 훔치는 괴도로 변장에도 뛰어나며 눈매를 가리는 가면을 쓰고 있다. 리벨 왕국에서는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이 매우 적었으나, 에레보니아 제국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인물로, 수많은 보물이 그에게 도둑맞았으나 아무도 그를 못 잡아서 제국을 한바탕 뒤집은 인물이라고 한다. 심지어 팬들도(.....) 있다고.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괴도신사 블블랑/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전투

적으로는 집행자 중 항상 첫번째로 상대한다. 제법 까다로운데 상태변화 스킬(주로 봉기와 봉마,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를 뚱뚱하게 만들거나 작게 만드는 스킬)을 주로 쓰며 분신스킬도 쓴다. 이 뚱뚱하게 만들거나 작게 만드는 스킬은 PC에선 큐리아로 해체 가능하지만 PSP, 에볼루션판에는 그런 거 없다.(3rd에서는 큐리아로 해체 가능해졌다.) 특히 뚱뚱하게 만드는 스킬에 걸리면 CP가 깎이거나 하여 짜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이 스킬은 장렬하게 캐릭 붕괴까지 일으키면서 플레이어한테 정신적인 충격까지 준다. 분신은 고난이도로 갈 수록 높은 SPD로 짜증을 유발하는데 그래도 블블랑의 분신은 광역기로 쓸어버릴 경우 본체타격이 되면서 사라지니 좀 나은 편.

특히 집행자 중 첫번째로 나오는 녀석이 방어력은 집행자 중 최강급. 공격력 버프를 걸지 않았다면 평타로는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3]
파일:Bleublanc_-_S-Craft_Sen_II.png
섬의 궤적Ⅱ S크래프트

S크래프트는 대인용인 데스 매직.[4] 플레이어 하나를 관에 가두고 달을 배경으로 날아올라 자신의 지팡이를 검으로 변형시킨 다음 플레이어가 갇혀있는 관을 향해 한방에 찔러준다. 이 때의 느끼한 목소리는 사도 제3기둥에 필적할 정도(...).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는 한 방에 당할 정도로 데미지가 강력하지만 집행자의 S 크래프트 중에선 상태이상도 없고 개인 대상이므로 그렇게까지 위협적인 건 아니다. 강화판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면 한방에 1만 이상의 데미지에 방어력 -50%까지 걸어버리니 일격에 죽지 않게 조심할 것.

5. 그의 정체

하궤 The 3rd에서 공개된 에레보니아 제국 통신인 임페리얼 크로니클에 따르면 그의 정체로 추론 해볼 수 있는 건 3가지가 있다.

1. 신분사칭을 거듭하여, 귀족 계급의 영애들과의 연애를 구가했던 희대의 사기꾼으로 알려져 있는 남자이다. 그 용모는 수려하여, 상당히 자존심 강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용돈벌이를 위해, 어릴 적부터 상습적으로 도둑질을 일삼아 왔다고 한다. 여자들을 후리기도 했으며 대부분이 귀족들이었기에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사랑을 해왔다. 그저 돈이 목적이 아닌 사랑의 자유를 표방하기 위해 그리 했다는 것. 10년 전 결국 신분사칭으로 잡혀 감옥에 가게 되지만 기적적으로 탈옥해 현재 행방불명.(증거X)

2. 유명한 화가였으며, 명작 또는 위작을 내다팔기도 했었다. 위작의 경우 자신의 고용주인 귀족과 연관되어 있었다.(주로 부당한 이득을 목적으로...). 그러다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잘 나오지 않았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었으며 직후, 그의 연인이었던 양가의 규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증거는 없으나, 그녀의 죽음에 귀족이 개입되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소문이 돌고 있다.) 연인이 잠든 무덤가에서의 목격을 마지막으로, 그의 소식은 두절되어, 이후 비극의 화가로써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누군가에 의해 귀족이 참살되고, 이 사건은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후에 집행자로 나타났으며 빛을 보지 못하는 작품들을 훔쳐 세상에 다시 보게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위작은 모두 불태우고 있는 걸로 추정.(증거Y)

3. 먼 동방 땅, 유서깊은 무가의 명문에서 태어난 남자다. 용모 단아하고 화사한 체형이지만, 그걸 아랑곳 않고 천부적 재능의 소유자로써 원하는 바를 이뤄낸 희대의 무술가이다. 더불어 두뇌가 명석하고, 다소 자아도취적 성격을 갖춘 인물이었다고 일컬어진다. 하지만 가문, 재능, 용모. 그 모든 것에 축복받은 Z는 세상에 싫증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 목적지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메모 하나 없이 홀연히 모습을 감춰 버렸다.(증거Z)

이 때 괴도B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가 나왔는데 내용에 따르면 나의 숫자가 진실을 가리킨다고 기재되어있다. 그러므로 그의 집행자 넘버를 가리키는 X가 진실이다. 사실 3rd 미니게임 중 하나인 캄파넬라의 퀴즈 쇼에서 "블블랑의 진짜 정체는 저 3가지 중 무엇인가?" 하는 퀴즈의 답이 X라서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그런데 정체를 알아도 그냥 사기꾼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 인물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사람인지는 아직까지도 불명이다.

그리고 온갖 떡밥을 투척하는 이 시리즈 특성상 블블랑하고는 별개로 Y와 Z에 해당하는 인물 역시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양쪽 다 차기작에 나올 집행자의 과거로도 적합하고.

X에서 언급된 귀족이 '후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현 시점에서 공개된 후작가는 로그나 가하이암즈 가 뿐인데다 후작이 제법 높은 지위라는 걸 고려하면 이 둘 이상은 있을 것 같지도 않았으나 카이엔 가의 방계인 발라트 후작 등도 나오므로 의미없는 가설이 되었다.

그런데 섬의 궤적 4에서의 위장신분인 예술가 알레이스터의 과거사에 대해 그를 10년 전부터 봐왔다는 알트하임 백작은 그가 연인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서 한동안 예술을 멀리하고 사라졌었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는 위의 증거 Y와 매우 흡사하다! 다만 백작은 그 연인의 사인을 병으로 알고 있다. 알트하임 백작의 블블랑 이야기는 에레보니아 마라톤을 뛰어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알트하임 백작 외에도 생트 아크의 호텔에서 NPC들과 대화하다 보면, 괴도B가 호텔에 걸린 작품을 훔쳤다가 돌려줬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 역시 증거 Y와 유사한 부분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캄파넬라조차 블블랑의 정체를 잘못 파악했다는 것. 다만 블블랑이 1장 크로스벨편에서 방랑예술가 알레이스터는 거짓된 위장신분이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진실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다만 이것도 '예술가 알레이스터는 죽고 괴도신사 블블랑만 남았다'는 의도로 한 말이라면 또 틀린 말은 아니긴하다. 그냥 X Y Z 전부 다 맞는거 아닌가.

6. 그 외

시작의 궤적 기준으로 궤적 시리즈에서 역대 유일한 개근 캐릭터였다. 안톤은 무시하나요? 제대로 출연한 건 하늘의 궤적 SC와 섬의 궤적 뿐이고 나머지 작품은 변장한 모습으로 출연한 정도지만 조연 수준 악역 캐릭터로서는 대단한 업적이다. 팔콤도 하도 많이 나왔다는걸 아는지 제2기둥의 입을 통해 "너무 온갖 곳에 관심을 두는게 아니냐"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본인이든 변장한 모습이든 등장하지 않으면서 개근기록이 깨졌다.

집행자 항목에도 있듯이 집행자들은 심적 어둠을 품고 있다고 한다. 악당 사이드에 있고 악취미적인 행동을 하기도 하나 어째 순수 악이라고 보기 힘든데다 제법 밝은 그도 어둠을 품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시리즈 명색이 시리즈 개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8월까지 문서에 개요구분과 목차박스 하나 없는 굴욕을 당하고 있었다.


[1] 과거 아루온 번역판에서는 블루블랑이라고 번역되었다. 시리즈를 거치면서 Blblanc에서 Bleublanc로 스펠링이 달라졌다. 렉터 아란도르 및 일부 캐릭터들도 스펠링이 변경된 것과 비슷한 이유로 보인다.[2] 앨런 리샤르와 성우가 같다. 에볼루션판에서는 아예 FC 때부터 편지에서 이 성우의 목소리가 나온다(...).[3] 레베를 제외하면 집행자는 늦게 나오는 상대일수록 방어력이 오히려 약하다. 렌은 즉사 스킬만 주의하면 속전속결로 처리할 수 있다.[4] 하늘의 궤적 SC부터 섬의 궤적 2까지 쭉 이거 하나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