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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31:44

블루(Rainbow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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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별
첫 등장
챕터 1 - 1일차
챕터 2 - 인트로 컷 씬
성별 수컷[1]
추격 테마 챕터 1 벤트 추격 테마
미사용 추격 테마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챕터 13.2. 챕터 2
4. 대처법5. 기타
5.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Rainbow Friends의 간판 괴물이자, 마스코트. 챕터 1의 최종보스다.

이 게임에 챕터 1의 1일차 시작부터 처음 나오는 괴물로 파란색 인형의 형태에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다. 왕관을 쓰고 있으며[2], 입에선 침을 흘리고, 한쪽 눈이 손실되었는지 눈이 있어야할 자리에 단추로 되어있다. 참고로 레드만 제외하면[3] 작중 등장하는 괴물들 중 유일하게 이빨에 대해 잘 묘사되어 있지 않은 편이다.

해당 캐릭터의 모티브는 풍선으로 보인다. 비교적 마른 몸체를 지닌 다른 괴물들에 비해[4] 유독 통통해 보이는 몸체를 지녔으며 피날레 부분에서도 블루의 이벤트랑 관련된 요소들 중 풍선도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는 블루의 성으로 향하는 길 주변에는 풍선이 장식되어 있기도 했다.

2. 상세

챕터 1의 1일차부터 챕터 2 엔딩 컷 씬 부분까지 작중 레드와 더불어 게임 내에서 모든 괴물들 중 가장 꾸준히 등장하는 인게임 메인 빌런이다. 맵 전체를 성큼성큼 오가며 속도는 플레이어보다 느리다. 처음 나오는 괴물이라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다. 시력이 꽤나 좋아서인지 근처에 상자를 쓰고 있지 않으면 추격을 시작하며 잡히면 기괴한 노이즈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들고 죽인다.[5]
이 녀석은 걸을 때 쿵쿵 소리를 내며 기괴한 웃음 소리를 내며, 추격시 거칠고 투박한 괴수의 숨소리를 낸다.
원래는 점프 스케어가 그냥 플레이어를 두손으로 들며 얼굴[6]만 보여주고 말았는데, 8월 1일에 업데이트되어 입을 크게 벌려 들이대서 먹는다. 죽이는 모션은(다른 플레이어가 보는 시점) 플레이어를 천천히 들고, 양손으로 머리와 몸을 분리한다.

3. 작중 행적

3.1. 챕터 1

1일차부터 등장하는 괴물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플레이어를 목격했을 때는 달리면서 추격한다.

이때 박스로 숨거나 개구멍으로 들어가거나 락커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박스를 썼을 때 느낌표가 뜬다면 소용이 없다는 뜻이므로 그냥 블루가 그만 쫒아올 때까지 도망쳐야한다.[7]

매우 느려서 박스를 안 쓰고 그냥 가는 유저들이 있다.(하지만 직진으로 계속해서 달린다면 무거워서 관성 때문인지 가속도가 붙는다.)

후반부에서는 플레이어들을 환풍구에서 쫒다가 결국엔 환풍구 문에 끼이고 다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난다.

3.2. 챕터 2

1시간 차 부터 그린과 함께 등장한다.

챕터 2에서 블루가 위험한 이유가 무엇이냐면 블루의 이동속도가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 그래봤자 플레이어보다 느리며 플레이어가 계속 도망가면 지쳐서 추격을 하지도 않는다.

챕터 2에선 블루가 굉장히 위험하므로 조심하자. 그래서 챕터 1처럼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잡혀 죽는 경우도 있다.
피날레에서 루키를 따라가다 보면 블루의 왕좌가 있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서 좀 가다보면 블루가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방향을 틀어야 살 수 있다.[8]

엔딩 컷 씬에서 자신의 왕좌에 앉아[9] 자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하며, 그리고 그런 블루를 찾는 레드의 모습으로 챕터 2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챕터 2에서 마지막 엔딩 블루가 자는 모습을 어떻게 한 것인지 챕터 3의 모습으로 레인보우로 변했다. 이로 봐선 레드가 어떻게 한 듯 하다.
블루에게 추적다가 옐로우한테 잡히면 버그가 일어나기도 한다.

4. 대처법

상자를 계속 쓰고 있거나 추격당하면 상자를 쓸 것.

이동할때 쿠궁소리가 나니 그 소리가 나면 상자를 쓰자
멍청하게도 상자를 쓴 상태로는 마음대로 움직여도 상자만 벗지 않으면 블루가 못 알아챈다. 상자를 쓴 상태로 블루에게 닿아도 그냥 통과된다.[10]. 웬만한 일을 제외하면 추격당해도 상자를 쓰면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블루[11]의 바로 앞에서 상자를 썼다면 추격 당하고 덤으로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빨간 느낌표가 뜨는데, 이땐 상자를 써도 잡히며 무조건 도망쳐야 한다. 추격당하고 근처에 그린도 있다면 상자 써봤자 그린에게 잡히기 때문에 그린이 갈 때까지 시간을 끌거나[12][13] 또한 너무 밀접해서 추격당한다면 락커나 개구멍의 도움을 받아보자.

그런데 상당히 방향 변덕이 심해서, 분명히 옆을 지나 문으로 들어가서 상자를 벗었는데, 갑자기 다시 문열고 들어와 죽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분명히 아무도 없는데 웃음 소리가 나서 계속 상자를 쓰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여러모로 게임 내내 플레이어들을 상자 속에 제일 오래 있게하는 주범.[14] 느리더라도 안전하게 상자 쓰고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그러다 그린이나 퍼플, 사이안의 기습에 순간 당하기도 한다.

한가지 팁으론, 시야를 3인칭으로 하고 다니자. 울음 소리가 들리면 되도록 문이 있으면 가지 말거나 상자를 쓰고 가고,[15] 통로가 있다면 시야를 넓게 해서 넓게 확인하자. 그러고도 없다면 다른 층에 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블루 소리가 크면 바로 상자를 쓰자.

종종 블루와 같은 방향으로 정면에서 마주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대비해서 문 뒤에서 상자를 쓰고 복도에 블루가 있는지 체크하는 상자 컨을 하자. 은근히 자주 발생해서 상자 컨을 하지 않고 가다가 소리가 안들려서 죽는 경우가 많다.

5. 기타

작중에서는 블루라고 불리긴 하나 챕터 2에서 등장한 시안이 청록(하늘 내지 밝은 파랑)색 포지션이라고 볼 때 실질적으로 블루는 남색 포지션으로 보인다.[16]

사실상 작중에서도 레인보우 프렌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작중에서도 그를 묘사하는 그림들도 많으며, 심지어는 그의 첫 친구를 기념하는 사진도 걸려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유명한 캐릭터였던 걸로 보인다.

작중 블루의 웃음소리를 잘 들어보면 뭔가를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발각됐을때, 나는 웃음소리는 평상시에도 가끔씩 낸다.

인게임에서, 특히 챕터 1에서는 느려서 만만해 보이지만 평균 힘으로만 따졌을 때는 레인보우 프렌즈 중에선 가장 최강이라는 설도 있다.[17]

원래 모습은 양쪽 눈 모두 멀쩡하게 존재했었다는 작중의 흔적이 보이기에 해외에서는 블루의 첫 친구나 그린이 장님인 이유, 오렌지가 티가 날 정도로 마른 이유, 그리고 퍼플이 벤트 속에만 있는 이유처럼 블루의 한쪽 눈이 단추인 이유가 은근히 중요한 떡밥거리로 여기기도 한다.[18]

챕터 2에서 1시간차에 블루와 그린이 나온 창고 앞 계단 밑에 있을때 위로 올라가 있으면 블루, 시안, 옐로우 등의 괴물들이 탭댄스를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1. 2차 창작


여기서의 성격은 보통 지나치게 멍청하다는 점에서[19] 엄청난 순둥이로 묘사되며 괴물들 중 제일 친화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성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챕터 2 이후부턴 은근히 왕이나 왕자 속성으로도 나와주고 있다. 이 때문에 가끔씩 거만하고 심통많은 성격으로도 묘사되기도 한다.
보통은 엔딩에서처럼 주로 자기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자주 그려진다.

괴물들 중에선 주로 그린이나 레드랑 자주 엮이며, 최근 들어서는 옐로우나 퍼플하고도 같이 엮이는 비중이 늘어났다.

챕터 1 한정으로 사실상 해당 게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라는 점과 특유의 점프스케어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상징색이 파란색이라는 점 때문에 허기 워기랑 자주 엮이는 편이다. 특히 챕터 1 추격신 때 벤트를 타고 쫒아 온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래서 별명도 '허기워기 순한 맛'.(...)


[1] 지하 경고문에서 확실하게 수컷이라고 언급된다.[2] 작중 나오는 성과 관련된 장소도 그렇고(심지어 챕터 2 홍보 장소로도 나온다!),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블루의 왕좌와 관련된 장소를 보면 작중 설정상으로도 왕자 혹은 왕이라는 설정으로 추정된다.[3] 레드는 입 자체가 묘사되어 있지 않다.[4] 그린, 오렌지, 사이안 등[5] 모든 캐릭터들의 점프 스케어 소리는 똑같다.[6] 정확히는 팔을 내린채 챕터 1의 마크형태의 얼굴을 보여준다.[7] 또는 느낌표가 뜬 상태에서 블루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방법도 있다.[8] 이는 옐로우, 오렌지와도 동일하다.[9] 가끔씩 일부 유저들이 이를 보고 블루가 죽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장면을 잘 보면 블루가 숨을 쉬고 있기에 이는 틀린 말이다.[10] 이 점은 오렌지와 옐로우한테도 마찬가지. 이는 누가봐도 허접한 은신에도 아무 것도 못 알아채는 클리셰를 차용한 부분으로 보인다.[11] 이 점은 챕터 1 한정으로 오렌지한테도 해당되며 챕터 2에서는 옐로우와 사이안에게도 해당된다.[12] 다리 같은 곳은 그냥 죽는다.[13] 그린은 팔에만 안 닿으면 안 죽는다.[14] 다만 이건 챕터 1에서의 맵이 도망다니기엔 상당히 한정적인 공간이였어서 그랬던 탓이 크다. 맵이 비교적 더 넓어진 챕터 2에서는 해당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15] 문 열자마자 잡히는 경우가 태반이다.[16] 실제 무지개에서도 보통 우리가 흔히 남색이라고 인식하는 색이 사실 파란색이다.[17] 단순히 플레이어를 그냥 물어뜯거나(오렌지, 옐로우, 사이안, 퍼플), 잡자마자 바로 패대기를 해대는(그린) 다른 프렌즈들과는 달리 아예 플레이어의 사지를 양손으로 잡아 뜯는다.[18] 챕터 2 시안의 추격전 도중에 블루와 그린 애니메트로닉스가 나온 걸 보면 그저 해당 개체의 문제인 걸로 보인다.[19] 심지어는 이 속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바로 앞에서 대놓고 상자에 숨는 데도 그걸 하나 못 찾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혹시나 하고 말하지만 실제 블루는 적어도 그 정도까지는 멍청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정말 진짜로 저러면 이미 인식을 다한 상태이기에 바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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