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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1:34:15

블루 펜던트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동물4. 에피소드

1. 소개

과학소년에서 2003년에 연재되었던 해양 SF 만화이다. 수상 마을 '구름마을' 출신의 남주인공 '민기'와 천연계 여주인공 '미이' 그리고 애완 구관조 '닉키'[1]와 파랭이란 잠수함과 함께 제3차 대전과 각종 자연재해로 인하여 세계멸망으로 파괴된 환경을 복구한다는 내용이다. 결국 남주인공의 할아버지가 희생한 덕에 세계는 복구하는 것에 성공. 사람들은 복구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주인공 일행 또한 행복하게 살게 된다. SF만화답게 스텔스나 돌연변이 해양생물 등이 등장하여 재미를 이루는 편. 또한 그림체도 매우 귀엽다.후반 갈수록 성의없어지긴 하지만. 여담으로 여주인공이 매우 모에하다.

이 만화를 그린 작가 김지한은 이후로 자련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그라비티 등의 게임 원화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자신의 블로그에 이 만화를 1년 연재는 했지만 만화가는 아니라고(...) 역설했다. 사실 당시엔 대학 학업을 병행하면서 연재하느라 힘에 부쳤던지라 만화가라고 할 만큼의 퀄리티가 안 나왔기에 저런 자평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은 게임 스팟에서 인터뷰가 나왔는데, 거기서 "원화가는 연재 경력이 있다"라고 했던 멘트가 "원화가는 만화가 출신이다"라고 기재 되어서 한 말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것 뿐만 아니라 애플 코믹스 등지에서도 연재한 경력이 있다는거 만화가 맞네

2. 줄거리

프롤로그 부분[2]
2123년, 인류는 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길 원했다.
이런 이유로 세계는 국가라는 개념이 사라진 하나의 통합 연방 국가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수십 개의 인공 도시가 바다에 있을 만큼 과학 기술은 극에 달했고, 인류는 자연 친화보다는 개발에 힘을 쏟게 된다.
하지만 인류는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큰 재앙을 알지 못했으니...
그것은 바로, 전쟁!!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말았다.
전쟁은 바로 연방국 군의 장군이었던 레길엄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5년이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지구는 황폐해 지고 온갖 재해가 일어났으며...
해일, 태풍, 지진..
전쟁으로 인해 지구의 육지 가운데 3분의 2가 물에 잠기고 말았다.
그리고 10년 뒤...
이야기는 바다 한가운데서 시작된다.

3. 등장인물/동물

4. 에피소드

1. 소년은 그렇게 소녀를 만났다
2. 반란군 라푼첼의 출현
3. 풀잎마을로 출발
4. 바다 괴물 크라노스
5. 삼촌과의 만남
6. 할아버지 구출 작전
7. 가자 천둥섬으로!!
8. 천둥섬의 정상으로!
9. 드디어 전기를 모았다!!
10. 반란군 VS 풀잎마을
11. 할아버지 구출 작전[3]
12. 되살아난 지구


[1] 초반엔 닉크[2] 2003년 1월 1화[3] 6편과 제목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