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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2 22:13:38

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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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게임에서 나오는 프로필 목록 순서. 번역 출처는 프로필

1. 플레이어 파티
1.1. 제로스1.2. 아델1.3. 아리아1.4. 알1.5. 이사쿠1.6. 반1.7. 카를라1.8. 케이1.9. 시오라1.10. 시로1.11. 듀저1.12. 나이즈1.13. 노엘1.14. 화일더1.15. 브리짓데1.16. 리자1.17. 리디아1.18. 르겐
2. 적
2.1. 웨드라고2.2. 에테로2.3. 에드발트2.4. 구스타비누스2.5. 쟈우바2.6. 세크스톤2.7. 제레나2.8. 제로바이드2.9. 타데우쉬2.10. 디나12.11. 디나22.12. 브루메이아2.13. 헬무트2.14. 헤르메스2.15. 유니스2.16. 히토게놈
3. 비하인드, 엑스트라, 추가 프로필
3.1. 프로토타입 제로3.2. 아리아3.3. 듀저3.4. 아델라이드3.5. 하이델베르그3.6. 아치볼드3.7. 오손3.8. 스노우3.9. 쟈도우3.10. 히로3.11. 류네르바3.12.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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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어 파티

1.1. 제로스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제로스.jpg
물자반송에서 암살까지, 보수만 있으면 뭐든지 하는 「컨트럭터」 가 생업으로,
지금까지의 의뢰에서 실패가 없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일의 성질상 트러블이 많기 때문에 제로스에게 원한을 품은 자도 많다.
그렇다고 해도 그 대부분은 앙심.
과거의 기억이 없어 정보는 일절 불명이다.
본인은 기억이 없는 것에 개의치 않으며, 자신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다.
이렇게나 「삶」 에 대한 관심이 없기에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생명을 빼앗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원래 그렇다기보다는 의뢰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다.
양손은 팔꿈치 부분부터 의수로, 피투성이로 양팔을 감싸쥔 채 헤매이다 발견되었다.
피투성이가 된 것은 헤매고 있었을 때 의수를 빼앗으려 했던 사람들을 순식간에 죽이고
그들의 피를 뒤집어 썼기 때문이다.
보호된 후에도 그 전투력에 주목한 이에게 아무것도 모르던 제로스는 이용되었고,
타인에게의 불신이 더 심해지게 되었다.
왜 의수를 가진 채 헤매고 있었는지,
그걸 어디서 손에 넣었는지도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이 의수에 코어・일렉트로닉 멘탈을 장착하면
방대한 마력을 취급할 수 있게 된다.
그 전투력은 한마디로 굉장하다.

1.2. 아델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adel.jpg
어떤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어 바라노와르에 거두어졌다.
그 후 용사육성학부에 진학, 수석졸업할 정도의 재녀.
마음 깊은 곳의 복수심 때문인지, 평상시에는 굳은 표정을 하고 있어 경원되기 십상이지만,
실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면 또래라는 느낌이고 사교성도 좋다.
취미이자 일과이기도 한 워킹은 지금까지 거의 빠트렸던 적이 없다.
그 밖에도 수영이나 무도 등,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 신체능력이 매우 높다.
유일한 결점이라고 한다면, 손재주가 없다는 것.
도예가 취미이나 완성품은 그녀의 상상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다.

1.3. 아리아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아리아.jpg
기억을 잃고 헤매던 상태에서 제로스 일행에게 구조되었다. 이후,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때로 멍하니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모습도 보이지만 성격은 의외로 야무지며 밝고 누구와라도 쉽게 친해진다.
기억이 없기 때문인지 가끔은 외로워 보이는 표정을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가능한 한 겉으로 표내지 않으려 참는 등, 다부진 일면도 겸비하고 있다.
반 억지로 제로스를 따라가게 된 그녀이지만, 마법실력은 초일류.
그러나 왜 그런 마력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디서 마법을 배웠는지는 기억이 없기에
확실하지 않고, 의문도 남아 있다.

1.4.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알.jpg
무사수행이라는 명목으로 반 가출상태인 소년. 본명은 「알렉스」.
부모님[1]의 무용담에 감응받아 수행을 결심.
그 배경에는 자신을 아이취급하는 부모님에 대한 반항이라는 심리적 요소가 적지 않게 포함된다.
부친은 방임주의, 모친은 낙관주의이기 때문인지 진지하게 알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으며
본인은 그것에 약간의 불만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아직 소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러나, 그 전투능력은 결코 경시할 수 없는 알.
부친에게 받은 능력과 모친에게 받은 적응 능력,
무엇보다도 노력가이기 때문에 어리지만 일반 어른을 압도하는 힘의 근원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역시 정신연령은 아직 아이인지라, 아이답게 제멋대로인 언동도 눈에 띈다.
부친은 냉정침착한 인물이라 이런 부분은 모친의 피를 받은 것일지도.
사실 모친도 제멋대로라기보다는, 그냥 덜렁이에 천연건강녀라는 느낌이지만....
부모처럼 바라노와르의 특별진학과에 있으나, 현재는 휴학처리가 되어 있다.

1.5. 이사쿠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이사쿠.jpg
천계에서 네버랜드의 상황을 시찰하러 온 천사장. 느긋한 분위기로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 인물.
그러나 그런 모습 뒤에는 치밀한 면이 숨겨져 있어 겉모습만으로 판단했다간 호된 맛을 본다.
코어 일렉트로닉 멘탈의 중요성과 특성을 한눈에 간파해,
그 소유자이며 탐색자이기도 한 제로스에게 접근하는 모습 등에서 그 일면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특유의 느긋함 때문인지 본래의 목적을 잊은 채 취미인 목공에 몰두하기도.
자잘한 건 좋아하지 않아, 만드는 것은 장농이나 책장 등 그냥 굴리기엔 곤란한 물건이 많다.
또, 단순히 즐기는 것보다는 완벽주의인 편으로 제대로 된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듯,
하나를 만들어내는 데 상당한 기간을 필요로 한다.
덕분에 완성품은 훌륭해서 직공의 작품으로 혼동할 정도라고.
덧붙여 완성품은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1.6.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반.jpg
전화로 고향을 잃고 헤매다 브리짓데의 부모님에게 구조되었다.
그 후, 고용인이 되어 브리짓데 부모님의 호위역으로서 수많은 유적을 다녔다.
또 어린 브리짓데의 놀이상대로 가족처럼 지내고 있었다.
이렇게 간신히 안주할 곳을 얻은 것처럼 보였으나,
브리짓데의 부모님이 발굴 중의 사고로 사망하고 브리짓데가 재산을 잃고 나서는
케이와 함께 그녀를 맡아 기르게 된다.
사고 당시, 브리짓데를 돌봐 줄 것을 부탁받았으며,
그들의 죽음을 자신의 탓이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여동생과 같은 브리짓데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 있다.
브리짓데가 이미 자신의 고용주가 아닌데도
응석을 받아주며 진심으로 돌보는 것도 이런 이유라 할 수 있다.
상냥하면서도 강해 의지가 되는 존재이나 약간은 멍한 구성기 결점.
믿어 버리면 일직선이라고 하는 점도 이 결점에 보탬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브리짓데의 제멋대로나 투정을 그냥 받아주거나 내버려 두며,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솔직해질 수 없는 브리짓데에의 그 나름의 스킨십일지도 모른다.

1.7. 카를라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카를라.jpg
4원성의 한 사람으로 「물의 각인」을 계승했다. 애칭은 카를리네. 그 마력은 조모이자 4원성이기도 한 라즈벨 이상.
독특한 분위기를 가졌고 말투도 그에 어울린다.
평상시에는 무미건조하며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어떤 때라도 변함없이 냉정침착. 그러나 단지 둔할 뿐인지는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주위의 본심일 것이다.
무엇인가를 조사하다가 제로스들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도움만 주다가 떠나갔지만 이후 재회해 행동을 함께 한다.
히토게놈이 아닌 그 창조주를 찾고 있으며 같은 4원성 동료인 에드발트에게는 드물게 감정을 표출시키기도 한다.
사실 그녀는 히토게놈의 존재보다도 생명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에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과거 4원성의 큰 소망이기도 했던 히토게놈 연구에 집착하는 에드발트를 받아드릴 수 없는 것이다.

1.8. 케이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케이.jpg
브리짓데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부모 같은 존재.
고귀한 가문 출신이며 다크 엘프의 여왕인 리갈릴리의 혈연이기도 하다.
대륙의 관습이나 정세 등을 배우기 위해서 홈스테이로 브리짓데의 집에 방문했다.
이후 브리짓데의 가정교사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그녀의 좋은 이해자가 되었다.
그 때문에 홈스테이 기간이 지나도 돌아가지 않고 머물게 된다.
케이 자신은 형제가 없이 자랐지만 브리짓데와 함께 하는 동안 혈연 이상의 정이 생겨난 듯 하며,
돌아가지 않는 원인이 되었다.
브리짓데의 부모가 타계한 다음에도 반과 함께 보호자로서 브리짓데를 보살핀다.
실은 여성으로, 이 사실은 브리짓데의 부모와 브리짓데만 알고 있다.
남장을 한 이유는 고향에서 많은 남성에게 구애를 받았는데 이것이 귀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이성에 별로 흥미가 없다는 이유도 있다.
그러나 실은 차기 여왕후보라는 그녀의 지위를 노리고 구애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아직도 남장을 계속하는 건 전적으로 브리짓데의 신변을 염려해서이며,
유적발굴이라는 위험한 일이기에 타인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라 하겠다.

1.9. 시오라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시오라.jpg
쾌활하고 호기심 왕성한 수인 소녀.
사냥하러 나왔다가 제로스와 만나 호기심에 어거지로 동행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생각보다는 먼저 몸을 움직이는 타입으로,
성격이라기보다는 수인의 피가 그렇게 만드는 듯.
이지적이라고까진 못해도 다소 사려 깊은 면도 있어서, 함부로 경솔한 행동을 하진 않는다.
물론, 심사숙고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푹신푹신한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그런 것을 보면 장난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다.
인형을 모으고 있는 것도 그 때문으로, 잘 때는 반드시 안고 잔다고.
타인이 만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상대에 따라서는 무서워 지기도 한다고 한다...

1.10. 시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시로.jpg
사람의 말을 하는 하얀 병아리 벌레. 크기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 정도.
매우 사랑스러운 외모에 사이즈도 애완용 펫으로 딱이지만 그건 정말 외모만을 봤을 때의 얘기다.
말투는 노인네스럽고, 성격도 제멋대로에 거만해서 금방 발끈하는 등, 다루기가 매우 힘들다.
실은 초선사문명시대의 현자로 아키라(현 나이즈)들이 봉인한 천마왕을 감시하고 있었다.
그 임무를 위해 육체가 쇠약해지면 다른 생물로 전생하는 것을 반복, 지금까지 살아왔다.
현자였을 때의 그(?)는 매우 성실한 인물이었고 하니,
전생을 하면 대상이 되는 개체의 성격이 반영되는 경향으로 보아, 지금의 성격이 본의는 아닌 듯 하다.
본명은 샤를로아르라고 하며, 시로라는 이름은 아키라(현 나이즈)가 붙여준 이름.
현재는 바라노와르에 살고 있으나 삐질때마다 가출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에도 사소한 일로 가출했지만, 가출해서 가는 곳은 항상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와 달라고 그러는 것인듯.
데리러 와줘도 괜히 이러쿵 저러쿵 시비를 거는 것을 봐서는,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1.11. 듀저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듀저.jpg
아델, 르겐과 함께 제로스 앞에 나타나 동행하게 된다. 과묵한 인물로 분별없이 입을 열지 않는다.
젤제로스가 모으는 코어 일렉트로닉 멘탈을 노리지도 않고, 왜 함께 행동하고 있는지도 수수께끼.
그러나 그 전투 능력은 누구나가 인정하며 제로스에 필적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도 보인다.
어쨌든, 수수께끼 투성이의 인물.

1.12. 나이즈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나이즈.jpg
지구에서 소환된 이계의 영혼. 본명은 리쿠도우 아키라.
프라티셀바의 신관들이 리틀 스노우의 재래를 위해 소환의식을 실시했을 때, 소환된 것이 그였다.
그러나 불완전한 상태로 소환되어 완전한 이계의 영혼으로서의 능력이 없었기에 프라티셀바에서 쫓겨났다.
그 후 신관이 보낸 암살자에게 습격당하려던 참에 게일이라고 하는 용병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이 와중에 신기를 맡게 되어 자연스레 천마왕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사실 자신을 소환한 신관, 나아가서는 네버랜드를 미워하고 있었지만,
점차 마음을 열고 최후에는 천마왕을 봉인하였다.
그 후, 신기를 각 신전에 봉인하고 네버랜드를 여행하고 있었을 때 7년전쟁이 개시되어 참전.
7년전쟁 종료 후에는 각지의 부흥에 힘을 쏟는다.
현재는 좋은 반려를 만나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으며 바라노와르에서 도장을 열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때, 친구의 아들이 가출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그 수색을 하게 된다.
이것은 세계정세를 살피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도 이계의 영혼(불완전하기는 하지만)으로서의 능력이 쇠퇴하지 않아,
힘을 해방했을 때의 그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은 전무하다.

1.13. 노엘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노엘.jpg
높은 곳이나 나는 것에 약한 버드맨 소년.
외모가 주는 인상처럼 차분하지만, 의외로 딱 부러지는 성격이라 자신의 생각을 의견으로서 확실히 피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가 약한 편이어서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밀고 나가지는 못한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 부모님을 떠나 카울 마울의 아는 사람에게 맡겨져 공부에 열중했다.
이후, 더 깊은 지식을 위해 가레이나로 건너간다. 가레이나로 간 후에는 짬을 내서,
정말로 좋아하고, 부모님이라고 해도 될 아저씨와 아줌마가 기다리고 있는 마을을 향하던 참이었다.
제로스들과는 사막에서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다가 도움을 받은 일이 계기가 되어 알게 된다.
이후 제로스의 힘에 심취한 노엘은 억지로 동행에 참여하게 된다.
마법이나 허브 연구가 취미이며 틈만 나면 책을 손에 펴들고 공부한다.

1.14. 화일더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화일더.jpg
축제(재미있는 일)를 좋아하는 요염한 미녀. 어쨌든 재미있는 일이나 특이한 것을 좋아해서,
제로스를 만나게 된 것도, 코어 일렉트로닉 멘탈의 소문을 듣고 탐색하고 있었을 때였다.
코어 일렉트로닉 멘탈의 방대한 에너지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제로스에게 흥미를 갖고 동행하게 된다.
진품수집이 취미로 그녀의 자책(창고화되었다)을 방문한 사람은 그 엄청난 광경에 주춤한다고.
취미는 아니지만 장난삼아 내기를 하기도 하며, 그 솜씨는 일류 노름꾼도 무색할 정도라고 한다.
패자들은 「그녀의 섹시함에 홀렸다」 라고 말하며 사실 본인도 그것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단, 그 점을 고려한다고 해도, 이미 보통 수준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고 하겠다.

1.15. 브리짓데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브리짓데.jpg
부모가 골동품상을 해서 어릴 때부터 오래된 물건에 익숙했기에 어느덧 강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세상물정을 알게 된 무렵부터 부모와 함께 유적에 가는 일도 자주 있었다.
허나, 부모가 발굴 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녀는 아직 어렸기 때문에 친척에게 속아 재산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
길거리에 나앉게 된 브리짓데를 케이와 반이 거두어서, 이후 그 둘이 부모노릇을 하게 된다.
현재는 각지의 유적이나 자기 욕심을 채우는 자산가 등에게서 보물을 헌팅하며 생활하고 있다.
그 방면으로는 꽤 유명인.
유적순찰은 생활을 위한 것인 동시에, 부모님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에 의해 하는 것.
성격은 응석받이로 자랐기 때문인지 멋대로이고 엄청난 땡깡쟁이다.
하지만 실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보통 여자아이. 특히 케이를 진짜 자매처럼 신뢰하고 있다.
신뢰하는 건 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나,
솔직해지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조금은 삐딱한 표현을 많이 하는 듯 하다.
고가의 보석 장식품보다는 값싼 골동품 쪽을 좋아하며,
이는 즐거웠던 부모님과의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1.16. 리자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리자.jpg
흡혈귀 일족의 장이자 네버랜드 공화국의 요직인 바이아드의 딸.
7년전쟁시, 적군의 군사에게 습격당해, 상처입고 습격당했을 때의 공포로
일시적인 기억상실에 빠진 적이 있었으나, 어떤 여성에게 도움을 받았다.
현재 부모의 슬하를 떠나 바라노와르에서 살고 있으며, 로제스자유군의 첩보원으로서 각지의 정세를 살피고 있다.
첩보원이 된 것은 7년전쟁때 만난 남성에게 강한 영향을 받았던 것이 요인이 되었다.
입고 있는 쟈켓은 그의 선물로, 이전에 받은 팬던트와 함께 그녀의 보물이 되었다.
모 사건의 조사 중 제로스 일행과 만나, 행동을 함께 할 것을 요청하고 일방적으로 함께 하게 된다.
스승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전수받은 총의 취급법과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강한 마력은 전투의 든든한 힘이 된다.
장수체질 때문인지, 연령과 부조화인 자신의 용모에 컴플렉스가 있으며
그게 지적되면 손댈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럴 때의 모습은 「용모상응」 일지도.

1.17. 리디아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리디아.jpg
바라노와르의 용사육성학부 졸업 후, 그대로 대학부에 진학해 현재도 재적중.
아델과는 특별진학과시절의 친구로, 우연히 만난 이후 동행하게 된다.
밝은 성격으로 사교적이며 누구라도 곧 사이가 좋아지는 특기(?)를 가졌다.
다만 수다가 많은 것이 옥의 티라 학생시절에는 아델이 수면부족으로 휘청거렸다는 목격증언도 있다.
본인 왈, 「요즘은 차분해졌다」 지만 그 진위는 의심스럽다.

1.18. 르겐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르겐.jpg
경박한 느낌을 주는 모험자이나 실력은 일류로, 그에게 의뢰하러 길드를 방문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언제나 무엇이 되었든 정보를 모으며, 재미있을 듯한 일을 찾아내면 참견하고 싶어한다.
길드의 의뢰를 계기로 제로스와 만나,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일반적인 남자답게 여성을 좋아하고, 양 옆에 여자를 끼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여성은 비즈니스로서 교제한다, 라는 것이 실정.
본인에 따르면 술집은 정보 수집을 위해 다닌다고 하는데 그 말이 본심인지는 의심스럽다.

2.

2.1. 웨드라고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웨드라고.jpg
마치 몬스터 같은 외모의 히토게놈.
외모의 인상대로, 히토게놈 중에서 성격이나 기호가 사람과는 가장 멀고, 말하자면 짐승에 가깝다.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지능은 인간보다 훨씬 더 높다.
인간을 업신여기며 새로운 종이란 의식을 하는 것까지는 다른 히토게놈과 마찬가지이나 적극 개입은 않는다.
자연의 섭리와 이치에 따른 삶의 방법을 따르고 있다.
때문에, 그에게 있어서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는 귀찮은 해충이자 포식 대상이라는 인식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2.2. 에테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에테로.jpg
유니스의 쌍둥이(상대) 히토게놈.
용모나 성격은 외형 그대로 '어린아이' 로, 유년기의 천진난만한 잔혹함을 지녀서 매우 잔인하다.
실제의 정신연령은 높은데 아이처럼 행동하는 건 겉모습을 이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히토게놈 특유의 오만함으로 타 종족은 가축 이하의 존재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잔혹한 일을 저지르고, 또 그것을 즐거워 한다.
히토게놈 중에서도 가장 잔학하며 지극히 위험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2.3. 에드발트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에드발트.jpg
4원성인 조부 스렛다에게 「바람의 문장」 을 계승받았다.
조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4원성의 능력과 함께 히토게놈 연구도 계승했다.
성실하고 정직한 인물로, 선인의 공적을 받아 이를 계승하는 것이야말로 자손의 사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때문에 융통성이 없는 편이며, 연구에 심취하지 않는 것에는 혐오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그의 입장, 즉 원성으로서의 자각이 더욱 더 그를 그렇게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편리위주나 자기중심적인 사고는 싸움을 낳고 대지는 상처입어, 결국 방대한 마력이 소비되고
세계는 재생이 곤란한 상황에까지 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이 그에게 현재에 대한 절망을 부추기고 대의를 지게 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는지도....

2.4. 구스타비누스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구스타비누스.jpg
히토게놈 중 가장 많은 세계의 지식이 주어진 구스타비누스는,
모든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아카식 레코드】가 있다고 여겨지는 스펙트럴 타워로 향한다.
그리고 스펙트럴 타워를 제패해,【아카식 레코드】의 지식을 통해 신과 동등한 힘을 얻는다.
힘을 얻고 난 후에는 종의 분쟁에 개입하려 하지 않고, 그저 관측한다.
이는 스스로 부정한 짓을 하지 않고, 인간들이 서로 싸워 자멸하길 기다리는 행동이라 하겠다.
신의 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생각은 그의 거만함의 표현이자, 오만함이 스며 나온다.
자멸을 기다리고 있던 구스타비누스였지만, 방대한 마력을 가지는 코어 일렉트로닉 멘탈의 존재는 묵인할 수 없었던 듯 하다.
제로스가 모으는 것을 방관한 것 역시, 이윽고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을 예견해 그때 파괴하려는 생각에서였다.
스펙트럴 타워에는 아카식 레코드의 힘을 손에 넣은 또 한 사람의 인물이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땐 거기에 없었는지 그 둘이 만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2.5. 쟈우바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쟈우바.jpg
타종족 배제의 최선봉이자 엄청난 잔학성을 표출하는 히토게놈.
여자아이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안전하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유 외에
새로운 생명의 싹을 없애기 위해서라는 의도가 숨어 있다.
마을이나 마을 근처에서 소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회유한 뒤 혼자 남겨진 여자아이를 덮치는, 교활하고 잔학한 히토게놈.
합리적으로 욕구를 채우는 동시에 착실히 종의 교대를 노리고 있다.

2.6. 세크스톤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세크스톤.jpg
암수 자웅동체인 히토게놈. 용모나 어조 등, 기본은 여성.
잔인하고, 섬세한 감정이 없는 히토게놈이 대부분인데 반해, 감정표현이 풍부하며 일단 성부터가 이단아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
다른 종족을 업신여기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적극적으로 종의 교체를 추진하지는 않고 있다.
농담을 좋아해, 특유의 말투를 조롱당해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히토게놈 중에서는 우호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용모나 특히 피부색을 화제로 하는 것은 금기로,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성격이 바뀌며 숨겨진 잔학성이 드러난다.
이 때는 말투도 남성의 것으로 바뀐다.
별로 해를 끼치지 않는 히토게놈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든 상대나 용모가
우수한 사람에게의 집착이나 질투가 강하고 삐뚤어져 있어 결국 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그의 왜곡된 애정 표현이자 자신의 피부에 대한 컴플렉스로부터 온 아름다움에의 집착과 질투에 의한다고 볼 수 있다.
특정인물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히토게놈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은 일렉트로닉 멘탈을 제로스에게 건네주지만 이후에 그 능력을 탐내며 빼앗고자 음모를 획책한다.

2.7. 제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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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달린 박쥐같은 날개가 특징인 히토게놈.
타인을 매혹시키는 것에 뛰어나 그 눈동자에 매료된 사람은 그녀의 주문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많은 사람을 마음대로 조종해서, 사람이나 마족끼리 싸우게 해 종을 멸망시키겠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종할 수 있는 대상은 수십명까지로 더 많은 대상을 동시에 매료시킬 수 없는 결점이 있다.
매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조종한 사람들을 사용해 일렉트로닉 멘탈을 모아 마력의 증대를 노리고 있다.
말투나 행동은 우호적이지만 무섭고 변덕스러운 성격으로, 조종된 사람들의 희생은 계속된다.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계산이며 어린 용모에 비해 꽤 교활한 히토게놈이라고 할 수 있다.

2.8. 제로바이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제로바이드.jpg
디나가 병기로 개조된 모습.
혼자서도, 행동가능하지만, 제로스를 핵으로 했을 때 본래의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개발자인 아사로가 세트한 프로그램과 소체가 된 히토게놈(=디나)의 의식이 융합해, 인류를 배제하기 위한 병기가 된다.
전투력은 물론이고 인조병기를 낳는 것도 가능한 궁극의 생체병기라 할 수 있다.

2.9. 타데우쉬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타데우쉬.jpg
거미처럼 복수의 긴 손발을 가진 히토게놈. 어둠을 좋아하며 밤이 되면 행동을 개시해 사람들을 덮친다.
감정의 기복이 없고, 완전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없다.
어떤 때라도 표정을 바꾸지 않고, 담담하게 자신의 일을 완수한다.
역할이란 당연히 인간이라는 종을 멸하고 히토게놈의 세계를 쌓아 올리는 것.
그들을 창조한 이의 뜻을 가장 순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히토게놈이라고도 할 수 있다.

2.10. 디나1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디나1.jpg
듀저의 연인이자 그가 찾고 있는 인물. 듀저와 함께 지상에 나왔지만 여행 도중에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린드스트룸이라고 하는 남자에게 히토게놈이라고 하는 사실을 간파당해 잡혀 버렸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인조병기의 개발을 하던 아사로라는 과학자에 인도되어 생체병기로 개조당한다.
히토게놈은 새로운 종이 될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에, 인간과 마찬가지로 대응하는 상대가 존재한다.
디나의 경우는 듀저가 되고, 아리아와 같이 특수한 존재를 제외하면 다른 히토게놈도 각각 파트너가 정해져 있다.
단 브루메이아처럼 자신 이외의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아니고, 종으로서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인 것 같다.
디나나 듀저는 인간에게 가까운 개체로 창조되어 다른 히토게놈에 비하면
인간을 대하는 방법이나 생각도 인간과 매우 비슷하고 적개심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잡혀 버렸다는 것은 정말로 아이러니라고밖에 말할 수 없다.
인간의 좋은 측면만이 주어진 히토게놈, 그것이 디나이며,
창조주의 이상이자 새로운 종이 되어야 할 존재로 기대되고 있던 히토게놈이기도 했다.

2.11. 디나2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디나2.jpg
아사로의 손에 의해 개조된 디나.
디나의 원래 의식과 개조후 받은 영향 (병기로서 심어진 의식) 에 의해 성격이 격변한다.
이야기하는 상대에 따라 때로는 상냥하고, 때로는 위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성격이라고 해도 소체가 된 디나의 의식이 없기 때문에, 감정이라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다.
그 때문에 기계적인 사고와 판단 기준으로 행동한다.
감정적으로 보이는 건 프로그래밍에 의한 것에 지나지 않지만, 약간은 소체인 디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추측된다.
인간을 말살하려던 것도 히토게놈인 디나의 잠재의식에, 남은 의식과 병기로서 프로그래밍 된 부분이 크다.

2.12. 브루메이아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브루메이아.jpg
사람으로 치면 절세미녀로 불렸을만큼, 확실히 신의 걸작이라고 할 만한 여성형 히토게놈.
그 미모로(실제로는 그 능력으로) 일국의 왕을 홀려, 다시 전란을 야기하려고 한다.
왕의 총애를 받고 나서는 방해되는 측근이나 중신을 제거하고 왕의 친척을 사고나 반역죄를 씌워 모살한다.
이렇게 왕을 완전한 꼭두각시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고 은밀하게 군비를 정돈해 이웃 나라를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현시욕구가 강하고 몸치장과 아름다움에 집착하며 자신을 찬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끔찍한 죽음을 선사한다.
극도로 자기애가 강해 타인과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이런 태도는 같은 히토게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전에 시녀의 잘못으로 그녀의 피부에 상처가 난 적이 있는데 그 시녀는 지옥의 괴로움과 함께 절명했다고 한다.

2.13. 헬무트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헬무트.jpg
부친이 4원성의 한명인 아체레테스로, 그에게서 「땅의 증서」를 계승받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히토게놈 창조의 사명도 계승받았다.
같은 4원성인 카를라나 에드발트와는 당연히 안면이 있고, 히토게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카를라와 에드발트가 대립하게 되고, 헬무트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에드발트에 협력하게 된다.
그렇지만 정작 자신은 히토게놈 창조에 그다지 열심이지는 않다.
그것은 히토게놈 연구를 솔선해 행하지 않은 것이나, 그 논의를 에드발트측에서 준비한 것으로부터 짐작할 수 있다.
인공적으로 생명을 만들어 내는 건 생명의 모독이라는 카를라의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아버지와 과거 4원성의 유지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병마로 인해 여생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에드발트의 히토게놈 연구를 돕는 큰 요인이 된다.

2.14. 헤르메스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헤르메스.jpg
에드발트가 만든 히토게놈.
란데롤의 지하 연구소에서 발견된 소체에 에드발트가 마력을 주입해 탄생시킨 인공생명체.
감정이 결여되어 있어 말은 할 수 없다.
무표정한 것은 그 때문이며 창조주인 에드발트를 맹목적으로 따른다. 이것은 주종 관계라기보다 새끼새의 습성에 가깝다.
헤르메스에게 있어 에드발트는 대리부모이며, 그런 의미로 절대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어린 용모에 반해 신체 능력이나 마력은 일반인을 훨씬 능가한다.
실은 제로스와 마찬가지로 인조인간으로 제작되어 연구중이었던 소체.
아사로가 사망하여 제로스처럼 방치돼 있던 것을 에드발트가 발견해 히토게놈 연구에 이용한다.
같은 소체였으나 제로스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그에게는 이계의 영혼의 세포가 짜넣어지지 않은 탓.
기본 능력으로는 제로스에 뒤떨어지지만 일렉트로닉 멘탈이나
에드발트의 마력에 의해 히토게놈을 웃도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덧붙여, 헬무트가 자신을 「할부지」라고 부르라고 한 것은 에드발트조차 모르는 비밀이다.

2.15.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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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로의 쌍둥이(상대) 히토게놈.
성격이나 기호 등, 세세한 점까지 남동생인 에테로와 유사하다.
잔학성도 에테로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특히 인간은 고문하는 것이 취미인 극히 위험한 히토게놈.
명계를 나오고 나서는 오로지 인간 사냥만을 즐기고 있었지만, 결고 공공연하게 되지 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행하고 있엇다.
그것은 자신을 숨기기 위한 이유보다는 수수께끼 같은 실종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와 무서워하는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2.16. 히토게놈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히토게놈.jpg
인간의 다음 단계로서 별이 이끌어낸 새로운 종으로 여겨지는 생명체.
원래 영혼은 역할을 끝내면 명계로 돌아가 정화되어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여겨진다.
여기서 만들어진 새로운 영혼이 히토게놈이며,
이들 히토게놈에게 명계의 관리자인 무겐의 힘을 더한 것이 듀저나 아리아로 대표되는 진정한 히토게놈인 것이다.
따라서, 제로바이드나 에드발트가 창조한 히토게놈은 엄밀하게 말하면 히토게놈이라고 할 수 없다.
히토게놈=디나 였던 제로바이드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종을 멸하기 위한 첨병으로서 히토게놈을 제조하고 있다.
이 히토게놈은 창조주인 제로바이드만 따르는, 일절의 감정을 갖지 않는 단순한 병기에 지나지 않는다.
또, 에드발트가 만든 히토게놈은 인형에게 마력을 부가시키는 것으로 영혼을 주려고 시도한 말로라고 할 수 있다.
제로바이드의 히토게놈과 마찬가지로 주인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는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양자의 히토게놈은 본질적으로는 다른 것이지만, 영혼을 갖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묘한 유사성을 보인다.
진정한 히토게놈으로서의 히토게놈은 명계에서 태어난 히토게놈이 아닌 히토게놈이라 하겠다.

3. 비하인드, 엑스트라, 추가 프로필

3.1. 프로토타입 제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프로토타입제로.jpg
정식 명칭 「E.B.U ZZ-RO (Ensemble Bio Unit ZZ-RO)」。
아사로가 디나(히토게놈)와 이계의 영혼으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합성해 만든 인조인간.
당초에는 이계의 영혼의 세포만으로 만들 예정이었으나 상성때문에 생체병기인 디나의 세포가 함께 짜넣어지게 되었다.
생체병기(제로바이드)는 혼자서도 활동 가능하지만 【코어】 를 장착하면 수십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코어】인 제로스는 동력의 공급 및 정보처리의 보조를 담당할, 기본적으로는 일회용이었다.
그 때문에 제로스 이후 실험이 성공하면 증산될 예정으로 수 체가 제작되어 있었다.
양 팔이 없는 것은 그 부분에 생체병기를 결합하기 위해서.
의수는 혼자서도 병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에서였다.
그리고 제로스라는 이름은 그의 의수에 새겨진 일련번호를 본 사람이 붙여 준 것이다.

3.2. 아리아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아리아(히토게놈).jpg
히토게놈이자 감수성이 매우 강한 체질로, 다른 히토게놈의 기색을 느낄 수 있다.
또, 히토게놈만이 아니라 한 번 기억한 기색은 추적할 수 있다.
이것은 아리아에게만 부여된 특유의 능력으로, 그녀는 이 힘으로 생명의 파동을 느낄 수 있다.
이 능력 때문에 제로바이드(디나)가 낳은 히토게놈이 운반중이던 일렉트로닉 멘탈과
디나의 기색에 매료되어 란데롤을 찾았다가 마귀에게 불의의 습격을 당하고 상처를 입어, 기억상실이 된다.
히토게놈치고는 가장 비전투적이고, 그 용모와 감정도 인간에 가깝지만,
기억을 잃을 때까지는 특유의 잔혹함이 우세해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을 주저하지는 않았다.
명계에서도 제일 마지막으로 출발했다.
사람에 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인지 히토게놈 중에서는 제일 능력이 낮다.
또 그 존재의 특수성 때문에, 히토게놈 사이에서도 아리아를 아는 이는 별로 없다.

3.3. 듀저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듀저(히토게놈).jpg
아리아와 같은 히토게놈으로 제로스나 아리아에게 느껴지는 동종의 기색에 이끌려 그들에게 접근한다.
특히 제로스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그것은 같은 히토게놈인 아리아 이상.
듀저가 제로스에게 느끼는 감정은 아리아와는 다르며, 그에게 연인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제로스에게 연인인 디나의 세포가 사용되고 있어 그 기색에 끌린 것.
그러나 이제 그녀는 존재하지 않고, 간신히 찾아 헤맨 결과로 그 세포를 나누어 받은 제로스를 만났다.
이후 행동을 함께 한 이유는 단 하나, 디나를 되찾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3.4. 아델라이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아델.jpg
바라노와르를 졸업한 아델은 부모님의 원수로 추측되는 인물의 소문을 듣고 복수의 길을 떠난다.
그리고 제로스의 소문과 과거에 대해서 알고 부모님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 그라는 확신을 한다.
이윽고 제로스와 만난 아델은 원수를 갚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행동을 함께 한다.
그러나 함께 행동하면서 어느덧 제로스에의 미움은 사라져 간다.
학원 선배에 해당하는 그류넬트란 여성에게 양녀로서 거두어져 부모이상의 애정을 느끼며 자랐다.
원래 상냥하기도 하지만 부모님의 원수를 용서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류넬트의 존재에 의한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다.

3.5. 하이델베르그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하이델베르그.jpg
바지스 왕국의 왕자이자 왕위계승자, 르겐.
모친이 병으로 쓰러진 직후, 브루메이아가 나타난다. 이윽고 그녀가 새로운 여왕이 된다.
아버지 아치볼드는 이미 완전한 브루메이아의 꼭두각시나 다름없었고, 그 마수는 르겐의 친족, 육친에게까지 미친다.
르겐의 신변을 염려한 오손과 몇명의 신하에 의해 그는 브루메이아의 마수에서 피할 수 있었다.
이후 신분을 숨기고 각지에 흩어진 얼마 안되는 협력자들을 전전하며 복수의 기회를 살피고 있었다.
불성실하게 보이지만, 본래는 성실하고 엄격한 인물.
현재의 성격은 세상살이를 위해 익힌 처세술이라기보다는 필요에 의해 개화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렇다면 어느 쪽이 진짜? 라고 묻는다면 그는 「르겐」이라고 바로 답할 것이다.

3.6. 아치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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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겐의 친아버지로 바지스 왕국의 국왕.
비록 약소국이었으나 선정을 통해 백성의 신뢰가 두터웠고 신하들과 하나가 되어 무수한 전란의 위기를 넘겨 왔다.
때문에 약소국이면서도 윤택한 자금과 자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도 브루메이아가 나타나면서 일변한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으면서 풍부한 자원과 자금을 가진 바지스 왕국에 주목한 브루메이아는
아볼드 국왕을 자신의 능력을 이용,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왕국의 정책은 일변해 압제와 공포에 의해 지배되게 된다.
하지만, 이 변화는 서서히 행해져 갔기 때문에 브루메이아에 의한 지배가 완벽해지기 전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것을 눈치챈 신하나 왕에게 진실을 간언한 이, 즉 충신들은 암살되거나 모반을 기도했다는 누명을 쓴 채 처형되었다.
백성과 자녀들의 좋은 아버지였지만 왕비를 잃은 상실감에 의해 생긴
마음의 틈을 비집고 들어간 마수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이미 인간의 마음을 잃고 있다.

3.7. 오손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오손.jpg
바지스 왕국의 집사로 3대에 걸쳐 시중들어온 측근 중의 측근.
그러므로 왕의 신뢰도 두텁고, 왕손이라면 예외없이 오손에 맡겨져 왔다.
당연한 일이지만 르겐의 가정교사도 맡고 있어 조부와 같은 존재나 마찬가지였다.
나라가 브루메이아의 수중에 떨어지고 왕의 태도가 이상해지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만, 르겐을 제외한 친족은 전원 살해당한다.
그러나 가까스로 르겐을 도주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후, 충신을 가장하면서 언젠가 르겐이 돌아올 것을 믿고 얼마 안 남은 동지와 함께 그의 귀환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르겐이 돌아왔을 때는, 이를 눈치챈 브루메이아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잡혀 버린다.

3.8. 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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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도우에 의해 이계「지구」에서 소환된, 이계의 혼이라 불리는 특이한 존재. 본명은 斎藤小雪(사이토 코유키)이다. 이계「지구」에서는, 따돌림 당한 여고생이었다.
네버랜드에서 이계의 혼은 세상을 제패할 수 있고, 신에 필적할 정도의 힘을 얻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그 전승대로, 미래를 내다보고, 진실을 간파하는 힘과 절대적인 마력을 손에 넣었다. 그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를 희망하여 그 방법을 아는 쟈도우가 말하는 대로 따랐다. 당초 쟈도우를 미워한 그녀였으나 시간이 지나, 그와 접한 동안 누구에게도 얽매이는 일 없는 그의 분방함에 끌리게 된다.
내향적이고 심약한 성격이지만 정말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녀이다. 대전 중에 이런저런 사람들과 만나, 차차 성장해나간다. 한번은 쟈도우와 마음이 통할 수 있었으나 대전의 끝에 쟈도우와 적대하게 되었다. 끝내, 최종결전에서 그는 패배하고 몸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도 쟈도우와 함께 봉인되기를 희망하여 게이트 오브 헤븐의 힘으로 두 사람은 봉인되었다. 하지만, 칠년전쟁 때 시그라이드가 쟈도우의 사념체를 부활시켜, 봉인이 약해진 탓에 부활을 이루게 되었다.

3.9. 쟈도우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ジャドウ.jpg
마도세기 814년에, 대마왕 쟈네스의 증오에서 형성되어 태어난 「사념수」라는 존재. 마왕성에서, 누구보다 부자유하게 길러졌으나 980년에 여동생이 되는 히로가 탄생하자, 여동생 히로에게 그 존재가 위험했기 때문에 처단당한 쟈도우는 힘을 빼앗긴 후 버려지고 만다.
그 후 인간 여성 스노우 화이트에게 거두어져 인간처럼 길러졌으나, 인간들은 마족을 은닉했다는 이유로 그녀를 살해하고 말았다. 그 일로 쟈도우는 인간을 미워하게 되었다.
용마전쟁 직후에 대마왕이자 아버지인 쟈네스에, 싸움을 강요받았다. 「백년전쟁」이라 불리는 이 싸움에서 패배한 쟈도우는 쟈네스에 의해 봉인되었지만 용사 시폰이 쟈네스를 쓰러트리자 다시 현세에 나타났다.
마왕의 좌를 노리고, 마족에 의한 지배를 계획한 그는 마왕군을 재편성한다. 그를 위해 이계「지구」에서, 리틀 스노우를 소환, 「이계의 혼」으로서의 힘을 가진 그녀를 이용하여 마족세력을 규합하고, 대륙제패에 나섰다. 그리고 최종 결전까지 이른 쟈도우는 여동생 히로와 일기토를 벌이고, 격렬하게 부딪혔다. 하지만 결말은 두 사람의 손에서가 아니라 삼용사 중 하나인 시폰의 손에 의해 쟈도우가 배후에서 꿰뚫린 형태로, 막을 내렸다. 빈사 상태였던 쟈도우는 리틀 스노우의 소망으로 그녀와 함께 봉인되게 되었다.
그리고 리틀 스노우에 이어 봉인이 약해져서 부활을 이루게 되었다.

3.10. 히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ヒロ.jpg
옛 서책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제 1차 네버랜드 대전 종결 뒤, 오랫동안 영구동토에 그 몸을 맡기고, 잠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네버랜드에 계속 일어나는 이변을 알아채고 눈을 떴다.
그리고, 신생 신바제국의 건국과 함께, 마황제 로제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고,
그 자리에서 예전 네버랜드를 지배했던 대마왕 쟈네스의 부활을 선언, 그 열쇠가 되는 천마검의 탈환을 노리게 된다. 덧붙여, 대마왕 쟈네스는 친부이다. 외조부에게서 화염의 힘을 손에 넣어, 폭염이 점지한 자라는 이명을 얻는다. 마황군에 귀환하고서는 히로 전용으로 신설된 제7사단을 이끌고, 전장을 누볐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엑셀레이트 추가 캐릭터로 사용가능하나, 본편과는 관계없다.

3.11. 류네르바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リューンエルバ.jpg
옛 서책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뮤를 포함한 중등부시대의 담임이자 시험관.
용자육성학부 졸업생으로, 뮤의 선배이기도 하다.
선생과 학생이라기보다는 좋은 이해자이자, 누님과도 같은 존재로 학생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과거에 소중한 사람을 어떤 사건이 잃었지만, 그러한 상처를 전혀 느낄 수 없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
전투능력은 바라노와르 졸업생 중 역대 최고라는 평이며, 네버랜드 내에서도 톱 클래스라고 할 수 있다.
로제스 해방군에서는 사실상 중심 위치로 뮤 일행을 이끌고 있다.
일견, 빈틈없는 여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술고래인데다 술버릇까지 심하다.
특기는 껴안기 공격으로 피해자는 모두 여자.
마음에 든 여자아이는 어떤 시츄에이션을 일으켜서든 꼭 껴안기 세례를 받게 된다고 한다….
의외로 곤란한 여성일지도 모른다.」
이번에 엑셀레이트 추가 캐릭터로 사용가능하나, 본편과는 관계없다.

3.12. 로제

파일:attachment/블레이징 소울즈/등장인물 프로필/ロゼ.jpg
옛 서책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현명한 여성으로, 모든 나라를 정복해 전란을 종결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자, 압도적인 무력을 배경으로 한 외교전으로 정책을 바꿔, 제 2차 네버랜드 대전을 종결시켰다. 대전 종료 후에는 각국의 치안회복을 위해 힘쓰고, 그것이 끝나자 무장해제령을 발해, 각국의 군사력을 빼앗는 등, 정치가로서도 비범한 능력을 보인다. 유일하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 상냥함 때문에, 비정해질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과거 대전이 그녀의 상냥함 때문에 일어났다고 하면, 굉장히 괴로울지도 모른다.」
이번에 엑셀레이트 추가 캐릭터로 사용가능하나, 본편과는 관계없다.


[1] 전작의 뮤와 스카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