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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09 22:38:47

블레이드 앤 소울/기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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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룡림
2.1. 흑룡채2.2. 항아리 도적단 도끼파
3. 대사막
3.1. 적룡채3.2. 오락당3.3. 무영단3.4. 황사단/풍사단3.5. 항아리 도적단 무쇠파3.6. 복곤패3.7. 골면족
4. 수월평원
4.1. 항아리 도적단 밀주파4.2. 앙시족
4.2.1. 푸른 늑대4.2.2. 검은 늑대
4.3. 홍돈족4.4. 풍저회4.5. 악교족
4.5.1. 혈교단4.5.2. 적교단
4.6. 어인족
5. 백청산맥
5.1. 녹림도5.2. 하오방
5.2.1. 백청산맥 리부트 이전5.2.2.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5.3. 수인연합군5.4. 마적단5.5. 마족5.6. 흑룡교5.7. 설풍대
6. 건원성도
6.1. 붉은 제국군
7. 서락
7.1. 흑금단7.2. 금조족

1. 개요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하는 PVP용 의상을 입을 수 있는 세력을 제외한 인던이나 필드 몬스터로서의 중소 세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이하 홍문파 장문인의 살생부

2. 제룡림

2.1. 흑룡채

해적인 충각단 다음으로 마주치는 산적 세력으로 녹림도의 멀티하위세력이다. 충각단과 손을 잡고 가짜 금괴를 만들어 내서 제룡림의 물가에 대한 타격을 입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유명 인물중에는 용객이 있다. 부하가 두목보다 유명한 하극상. 흑룡채의 두목은 암흑룡데스윙이라는 여두목으로 남편은 공처강으로 부두목이다.그리고 엄청난 남편 바보

2.2. 항아리 도적단 도끼파

흡사 조그마한 개의 모습을 하고 머리에 항아리를 뒤집어쓴 항아리 도적단 첫 소굴이 항아리 도적단 산채이다. 대부분의 몹들이 일정 데미지를 입거나 혹은 전투 초반에 봐 달라면서 도망가거나 선물이라며 폭탄을 깔고 도망간다. 폭탄을 피하거나 집어서 던지지 않으면 아프다. 항아리 도적단 도끼파의 네임드는 도끼파 왕초 휘비고가 필드보스로 있다.

3. 대사막

3.1. 적룡채

과감하게도 건원성도 정문을 공격하는 산적떼. 운국 수비대를 압도한다.고 해도 등장을 안하니.. 네임드 몹 하나없는 세력. 너희는 전투력 측정기일 뿐이지. 흑룡채와 마찬가지로 녹림도의 하위세력이다. 오색암도에도 진을치고 깽판을 치고있다.

3.2. 오락당

세상은 먹고 즐기고 노는것!이라는 잉여사상을 가지고 모인 잉여들집단. 여담으로 한자 표기는 烏落黨이다. 娛樂黨이 아니다. 당주는 당여월, 부당주는 탕홍. 하지만 소연화와 막내의 낚시질에 넘어가 나류사원을 꼬라박공격[1]하고, 사지석림 흑창족에게 개기다가 당원들이 끌려간다. 더욱이 투기장의 경우 막내가 와서 싹 쓸어버리고 간다. 결국 당여월이 길동과 임시 동업한 것에 불만을 품은 부당주 탕홍이 봉기하여 내분 상태. 당여월이 진소아와 티격태격하다가 사이 좋게 오색암도의 골면족에게 끌려간 사이 지령서를 돌려서 오락당을 장악하려고 "천하를 재패하자!"는 주장을 했지만 당원들이 놀고 먹는것 외에는 생각하기 싫은 잉여들이라서[2] 그다지 씨알이 먹히지 않는 내분이 난듯하다. 탕홍은 나중에 막내가 퀘스트로 잡는 것으로 보아 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혈풍사막에선 혼천교 편을 들고 있다.무림맹은 너무 빡빡해서 놀고 먹지 못해서인듯 당여월이 백청산맥까지 와서 소양상 잡겠다고 동네방네 들쑤시고 다니는걸 보면 조직은 통합에 성공한 듯 하다.아님 그냥 말그대로 박살이 나서 본인이 포기했든지

5막에서 여전히 지들끼리 놀던 그대로 사람 납치하고 술마시고 노는 무뢰배들로 살고 있다. 당여월이 포기했나보다.

3.3. 무영단

無影團.[3] 과거 나류국 비밀 집단이었지만 무신이 사라지자 무신의 비급을 얻기 위해서 변질된 집단.[4] 그것을 반대하던 원로들의 시체까지 금제를 건뒤[5] 황풍단 못지 않게 유적 이곳저곳을 뒤지고 있다.[6] 금사조, 은사조, 적사조, 백사조 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대장들의 투구가 하나같이 새머리인걸로 보아 독수리 오형제가 모티브인듯.

3.4. 황사단/풍사단

터스켄, 자와족도굴집단으로 유물이 있을만한 곳 이곳 저곳을 도굴하는 도굴 집단. 열사지대에서 만날때만 하더라도 황풍단에서 황사단/풍사단으로 쪼개졌지만 오색암도에 가면 다시 황풍단으로 결합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막내에게 다 박살났다. 유명인물로는 나류사원의 한우물

3.5. 항아리 도적단 무쇠파

제룡림에서 본 항아리단의 일파. 누가 도적단 아니랄까봐 도기방 주민들을 괴롭히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항아리 협객단을 만나게 된다. 주요 패턴은 제룡림의 항아리단과 유사. 다만 폭탄 설치시의 대사가 다르다. 네임드로는 왕초 휘비적

3.6. 복곤패

과거 풍운전쟁당시 거거붕 장군이 이끌던 병사들이 산적화된 것. 풍운전쟁에서 참패하고 그들을 이끌던 거거붕장군마저 황실의 암투에 희생되자 원래 사지석림 지역에서 징집되었던 거거붕군은 해산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후 심각한 PTSD를 앓았는데, 이에 이들을 대표하던 부관인 석삼자가 마영강에게 생계를 지원해달라고 갔지만 오히려 석삼자는 끔찍하게 고문을 받고 쫒겨났다.그러게 한시랑군에게 가시지 그랬어요 이에 분노한 석삼자가 과거 거거붕군을 재규합해서 만든 것. 과거 군인들이어서 그런지 공격조, 정찰조, 수비조 등으로 체계가 나뉘어져 있고 운국 병사들 사이에도 숨어 있다. 원수인 마영강의 머리에 현상금을 거는 등 사지석림의 치안 악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막내가 이들과 대적하면서 의도치않게 마영강의 목숨을 구한적이 있다(...). 전직 군인이어서 그런지 대한민국 군대의 요소(?)가 조금 보인다. 과거 명장이었던 거거붕의 휘하 병사들이어서 그런지 세력이 어마어마 하다. 사지석림 전역에서 깽판을 치고 있지만 정작 그걸 막거나 직접적으로 대치해야할 마영강군은 장군의 삽질 덕분에 흑창족, 황풍단이나 상대하느라 견제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

3.7. 골면족

천년 전 무신 천진권을 도와 마족에 맞서 싸운 이종족. 마황의 저주로 인해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지는 저주를 받아 뼈로 만든 가면을 쓰고 다녀서 골면(骨面)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때문에 여러 종족에게 천대와 멸시를 받아 숨어살고 있었으나, 천진권은 '단순히 겉모습이 흉측하다는 이유로 천대받아서는 안된다' 며 이들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여 마족과의 전쟁에 참가시켰다. 골면족들은 자신들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준 인간인 천진권을 숭상하게 되고, 천진권이 마황과 함께 동귀어진 한 이후에도 제단을 세우고 그를 섬기고 있다.[8]

그러나 인간을 구하기 위해 마황과 함께 봉인한 천진권은 타락했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골면족들을 선동하여 사람을 잡아다 산 제물로 삼는 살인귀의 집단으로 만들어버렸다.

4. 수월평원

4.1. 항아리 도적단 밀주파

제룡림의 도끼파, 대사막의 무쇠파에 이어 이번에는 밀주파이다. 네임드는 왕초 휘비나. 밀주파란 이름답게 다들 술을 굉장히 좋아하며 왕초인 휘비나도 술통 안에서 자고 있다. 휘비나는 대사막의 휘비적과 공격 패턴은 비슷하지만, 일정 생명력이 되면 백구로 변신하여 부하들 사이에 숨는 특이한 패턴이 있다. 이곳에서 항아리 협객단과 다시 조우하게 된다.

4.2. 앙시족

늑대구릉에 오래전부터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종족 중 하나. 모티브는 아메리카 원주민인듯 하다. 영수중 하나인 '신시' 를 주신으로 섬기고 있으며, 이종족 탄압정책을 펼치고 있는 풍제국군과 대치중이다. 족장은 일어나. 대부분 모든 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에 풍제국군 뿐만 아니라 늑대구릉에 거주하는 민간인들 에게도 이를 드러내곤 하며, 늑대구릉을 드나드는 풍저회도 이들에게 자주 공격을 받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선대 족장인 일어나와 높새바람 두명 모두 3장에서 죽으나, 4장 귀문관의 악몽에서 멀쩡하게 출연하여 하늬바람이 앙시족 비술 예토전생을 사용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4.2.1. 푸른 늑대
비교적 인간에게 호의적인 일족. 경천맹과 동맹을 맺는 것은 이쪽이다. 수장은 높새바람이며 인간을 증오하지말고 가엾게 여겨야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높새바람은 제국군과의 전투 중 전사하고, 그의 딸 하늬바람이 뜻을 이어받아 리더가 되어 경천맹과 손을잡고 제국군을 몰아내기 위한 봉기에 가담하게 된다. 앙시족은 본래 여성이 차별 받았지만, 하늬바람이 막내와 함께 깨어난 신시를 봉인하여 위대한 전사로 인정받았다.
4.2.2. 검은 늑대
인간을 싫어하는 앙시족 사이에서도 특별히 인간에게 적대적인 강경파. 적으로 등장한 앙시족은 대부분 이쪽 소속이다. 흑마술을 부릴 수 있으며 신시가 아닌 신시의 몸에서 나온 탁기로 만들어진 분신, 흑신시를 숭배하는 집단이다. 깨어난 신시를 봉인할때 잠시나마 막내와 우군이 되어 싸웠다. 그러나 앙시족 족장인 일어나가 신시에게 당한 부상으로 죽어버리자 대전사 강철바위의 주도로 반란을 일으켜 앙시족 본거지를 장악한다. 이들 때문에 앙시족은 한동안 봉기에 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강철바위가 막내에게 쓰러진 후 와해되어 푸른 늑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준 듯 하다.

4.3. 홍돈족

돼지농장의 원 주인이지만, 오래전 인간들이 홍돈족을 싹 쫓아버리고 그들이 살던 거대한 땅을 농장지대로 만들어 점거했다. 이들의 수장이자 영수인 홍노돈은 풍저회와 화친을 맺으려 하다가 그들의 배신으로 제국군에게 넘겨져 고문을 받다가 사망한다. 이것 때문에 차기족장 홍돈이는 인간과의 전쟁을 선포한 상태이며 풍저회는 물론, 경천맹과의 동맹도 파탄났다. 그런데 전쟁을 한다면서 고작 하는게 인간들이 키우는 돼지를 빼돌려서 교화(?)를 시키고 농사일 못하게 방해하는 정도인걸로 봐선 홍돈이의 수완이 썩 좋지는 않은 것 같다.

4.4. 풍저회

돼지농장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 농경과 어업이 주 업무인 듯 하다. 늑대구릉의 앙시족과는 원수지간이며 해나무 마을로 물품을 운송하는 수송대가 앙시족에게 공격당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게다가 홍돈족의 땅을 되찾기위한 투쟁에 시달린다. 악독한 풍제국 관리를 암살하기위해 나서는 돼지농장 청년회와 달리 이쪽은 제국군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입장. 경천맹주의 대리인인 막내가 이들과 동맹을 맺기위해 풍저회의 회주와 접촉하려고 하지만, 권력을 노린 부회주가 회주를 홍노돈과 함께 제국군에게 팔아넘겼고, 회주를 구출하지만[9] 회주는 겁을먹고 동맹에서 발을 빼버린다.
풍저회 부회주의 배신 때문에 동맹이 물 건너간 것은 물론, 마황에 맞서 싸우던 영수인 홍노돈이 제국군 감옥에서 비참하게 죽었으며, 때문에 홍돈족과 인간의 화친은 영영 날아가 버렸고, 인간의 더러운 면모를 잔뜩 본 막내의 정신적 타락에 큰 기여를 했다. 말 그대로 대형사고.

4.5. 악교족

반달호수에 서식중이며 종족 전체가 무를 극한적으로 숭상하며 호전적이다. 좌우명이 '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니까 말 다했다. 30년 전 고도시가 탁기에 의해 헬게이트가 돼버린 이후 무신의 명령에 따라 악교족 수장이자 영수인 악교노장과 그들의 수하인 악교천왕의 지휘 아래 고도시의 탁기를 정화하는 일을 맡고 있다. 끝내 경천맹에 가담하여 봉기에 동참한다.
4.5.1. 혈교단
인간의 잘못을 악교족이 수습하는데 불만을 품고 악교천왕과 악교노장이 탁기정화를 위해 귀도시로 가 권력에 공백이 생긴 틈을 타 봉기한 반역자들. 이들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에게도 적대적이며, 강한 힘을 가진 악교족이 수월평원을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막내가 렙업을 위해 영혼까지 탈탈 털어줬다.
4.5.2. 적교단
악교천왕을 따르는 정예부대. 탁기 정화작업은 주로 이들이 하고있다. 혈교단처럼 다른종족을 잡아먹는 막장 행각은 벌이지 않지만, 인간을 원망하는 것은 같아서 딱히 인간에게 우호적이진 않다. 더군다나 이들은 동료들이 탁기에 오염되어 많이 희생되었다. 때문에 탁기 정화를 돕기위해 파견된 태상문 도사들이 위험에 빠졌을때도 잘 도와주지 않는듯 하다.

4.6. 어인족

정확히는 탁기에 의해 멸망해버린 서락에서 넘어온 어인족 난민들이다. 수월평원에 아예 뿌리를 박고 노략질로 먹고살고 있다. 노략질 외에도 풍제국 대부호인 돈마나와 손잡고 투전판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각단에 용병으로 고용되어 활약하고 있으나 취급은 영 좋지 않다.

5. 백청산맥

5.1. 녹림도

이제까지 대륙 곳곳에서 보이던 도적떼들의 총본산. 대두령 소양상이 직접 지휘하고 있으며, 말이 좋아서 도적이지 사실상 군벌 수준의 무력을 갖춘 집단이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전에는 풍제국의 탄압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원조하던 의적이었고 부농촌에 있는 녹림도는 소양상의 의지를 따라 여전히 의적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두령 소양상이 행방불명 된 이후 부두령 왕수가 소양상의 뜻을 거스르고 녹림도 산채의 녹림도들을 단순 도적 집단으로 변모시켰다. 소양상이 추포되고 풍제국에 의해 조직이 와해되고 난 후 살아남은 잔당들은 왕수를 따라 흑룡교에 가입한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리부트 이전 복운회가 맡던 역할이 녹림도로 넘어와 스토리의 중심에 서게 됐다. 리부트 이전에 가지고 있던 백성을 돕는 의적 설정이 변경되어 그냥 일반 도적 무리로 전락했다. 딸을 잃어버려서 눈이 뒤집힌 소양상과 함께 풍제국 곳곳을 박살내고 다녔으며, 이것 때문에 풍제국 조정은 소양상이 잡히기 전까지 강류시를 봉쇄까지 했다. 수도경비대장 유천이 직접 현지에 파견되어 녹림도와 대치중이었으나 구심점이 되는 소양상을 찾지 못해 피해만 늘어가던 중, 마침 강류시에 들어가는게 목적이었던 막내가 소양상을 털어서 관군에게 넘겨줘 버렸다.

5.2. 하오방

풍제국 수도인 강류시에 위치한 범죄집단. 불법도박, 밀거래, 인신매매가 주 돈벌이다.
5.2.1. 백청산맥 리부트 이전
풍제국 수도인 강류시에 위치한 범죄집단. 인신매매, 노예사업, 불법도박이 주 돈벌이 수단이며 강류시 구석에서는 아예 대놓고 노예시장을 열어서 장사를 하고 있으며, 내깃거리라는 자기내들의 통제구역을 만들어 놓고 도박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풍제국 전체가 활동무대이고, 부패한 관리와 결탁하여 노예사업에 쓸 양민들을 공급받거나, 군에서나 쓰이는 전투법기를 자체개발하고, 자신들을 견제하려는 관리를 암살, 납치하는 등 일반적인 뒷골목 깡패정도가 아닌, 거의 마피아 수준의 단체. 하오동 내부에서 반 강제적으로 이들과 맞서는 수비대를 제외한 나머지 제국군은 하오방이 하시장까지 나와서 깽판을 놓는데도 손을 못대고 뇌물이나 적절히 챙겨먹고 모른척 해주는 상황이다.[10] 하오방이 이렇게 막장으로 나가서 정사파 양쪽에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자 하오방주인 이오락이 오명을 씻겠다고 팔부기재에 들어갔는데, 부하들이 '그런 돈도 안되는 일을 왜 하냐'고 반대했다.

이후 이오락의 뜻을 따르는 계파인 방주파와 하오방 장로중 가장 권력이 강한 계룡을 따르는 계룡파로 나뉘어져 내부 권력투쟁중이었으나, 계룡이 이오락을 몰아내겠답시고 양정윤과 내통하고 제국군을 끌여들였는데 하필이면 마침 강류시에 들어와있던 막내가 개입, 이오락과 계룡 모두 사이좋게 작살났다. 그 이후 조직의 구심점이 없어지자 여러 힘있는 두령들이 우두머리 자리를 두고 암투를 벌이고 있다. 가장 큰 두개 계파가 외부의 개입으로 숙청당했으나 조직 자체는 멀쩡히 돌아가고 있으나, 아무래도 막내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그런지 세력이 예전만 못해져서 흑룡교의 끄나풀과 연계하여 다시 일어나려고 했으나 막내가 2차로(...) 털어버려서 이것도 무산. 초창기부터 이렇게 막장인 단체는 아니었으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돈 되는 일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단체의 성격이 변질되었다고 한다. 대표인물로는 이제는 잊혀진 투전판의 최종보스이자 하오방 장로인 야황 육손, 팔부기재인 하오방주 탄포사 이오락.
5.2.2.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강류시에서 운영중인 암시장은 양지에 형성된 시장경제를 뒤흔들 정도로 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고, 바람평원에선 주로 도박사업과 인신매매로 판을 벌리고 있었는데, 하오방이 녹림도와 손잡았다는 소문을 들은 막내 때문에 바람평원 근거지는 개박살났다. 방주의 자리를 이어받은 이오락이 탄포사를 만들어 따로 독립해 버렸는데, 그러고 나니 남은 사람들이 죄다 꼬꼬마 짜코들 뿐인지라 새 방주를 세우지 못해 점점 위세가 약해지는 중이라고 한다. 도박판 최고의 야바위꾼이랍시고 불러낸 놈들이 똥멍청이들이라 내기에서 지질 않나, 암시장을 크게 키운것 까진 좋은데 상인들한테 세금 내놓으라고 발광을 하다 기관총에 단체로 우수수 털려나가질 않나...참 불쌍한 집단이다. 분위기 쇄신좀 해보겠다고 다른 세력과 손을 잡으려 했는데 하필 그게 또 흑룡교인지라 타이밍 참 거지같게도 흑룡교 사건을 조사하던 막내한테 2차로 개털렸다(...)

이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모티프는 당연히 하오문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비중이 급격히 축소.

5.3. 수인연합군

수월평원 대봉기가 실패한 후, 인간들을 타도하자는 슬로건 아래로 뭉친 이종족들의 연합군. 돈돈족, 악교족, 교원족, 수와족, 어인족이 주 세력들이다. 하지만 앙시족이 이 연합군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악교족은 막내에게 박살난 혈교단을 제외하면 고도시 문제로 발을 뺄 틈이 없으며, 낙원족은 낙원대성과 함께 원숭이숲에 짱박혀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는걸 보면 이 단체의 정체가 좀 아리송해지는데 자세히 보면 종족의 이름이 미묘하게 다른것을 알수가 있다. 아마 갈라진 다른 부족인듯 하다.땜빵용으로 급하게 만든 거라고 하면 모든게 설명되지만 막내가 도와줬던 수와족 '청와' 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인간들이 자기 어머니에게 돌을 던져 죽이자 복수를 위해 연합군에 가담하려는 상태이다[11]

그런데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수인족들이 풍제국 황궁에서 열리는 비무 대회에 출전한다. 어....???

5.4. 마적단

바람평원에 터를 잡은 비인간계통의 도적집단. 사람답게 생긴 종족 빼고 죄다 모였다고 할 정도로 다채로운 종족구성을 자랑한다. 녹림도와 손을 잡고 바람평원의 여자아이들을 닥치는 대로 납치하고 있다. 소양상에게 검사를 받고 소연화가 아니라고 판명된 아이들은 하오방에게 팔아버리는듯.

5.5. 마족

마계의 원주민이며, 마황의 지휘 아래 현세를 지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인간과 싸워왔다.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선계에 있는 선인이 있으나 비월과 삼원로를 제외하면 작품 내에서 구체적으로 등장하진 않았다. 천년 전 마황이 현세에 강림하여 전면전이 발생했을때는 나류국을 멸망시키며 선전했지만 천하사절이 마황을 물리치면서 다시 마계에 봉인됐다. 3장 까진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현세의 생물이 탁기에 오염된 후 소환귀가 되어 나오는게 전부였으나, 풍황궁 상공에 성대하게 헬게이트가 오픈된걸 계기로 무더기로 현세에 침범해 강류시를 개박살냈다. 천명제 이후 아예 흑천주를 쏟아부어 탁기를 대량으로 퍼뜨리고, 대용맥을 오염시켜 마왕급 마족이 다이렉트로 현세에 워프되는 등 이곳저곳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네임드급 마족들은 다음과 같다.


향후 흑룡교와 함께 막내 최대, 최후의 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세력이다.

5.6. 흑룡교

흑룡교 문서 참고.

5.7. 설풍대

외전 퀘스트 6막에서 나온 단체로 제갈남매가 제갈남매가 풍제국에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풍운전쟁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해주지도 않고 풍제국과 운국이 화친을 하자 이를 자신들에 대한 배신으로 여겨 생계유지가 힘들었던 풍제국의 상이군인과 퇴역군인들을 모아 풍제국에 복수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설풍대의 법기는 풍제국 법기 기술을 아득히 넘어가는 법기 기술을 보여주는데, 과거 진서연 치하의 풍제국이 얼마나 인재를 천대했는지 보여주는 면이다.

6. 건원성도

6.1. 붉은 제국군

풍제국에 반기를 든 세력. 수장은 황제를 자칭하는 적패왕. 현재 적패왕은 초대 풍 황제인 군마염의 무구를 훔쳐서 은거중이라고 한다. 이들은 법기들을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영수들을 법기화[12] 시켜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 장소는 현재 잊혀진 무덤, 법기 연구소, 서자의 안식처가 있다. 군마혜와 적패왕의 관계는 아직 불명. 산하단체로는 붉은 법기대가 있다. 이들이 왜 반기를 들었고 왜 법기를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서자의 안식처가 나온 시점까지도 불명이다. 다만 서자의 안식처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싶이 무신의 물밑작업일 가능성도 있는 편.

7. 서락

7.1. 흑금단

잿빛 사막에서 활동하는 단체. 건족들을 특히 높은 가격에 팔리는 것을 알고 건족 포로들을 데려간다. 그러나 머릿수 하나[13]가 빠지는 것을 알아채고 일행들을 추궁하던 도중 장문인에게 공격당해 모조리 사망. 참고로 수장은 모휼.

7.2. 금조족

그루족과 적대 사이인 종족이다. 최신 무신 천진권이 선계로 떠나 현계와 균열이 생겨버려 탁기가 범람 해 서천마을과 뿌리 초목지로 남하하고 있다. 금조족에게 선전포고를 한 서천마을의 경비대와 그루족과, 선계에서 내려진 또 다른 신물을 찾기위한 장문인의 합동공격으로 대차게 까인다.

[1] 이때 등장 포즈가 기뉴 특전대를 생각나게 한다. 자세를 잡자 당주 본인도 뻘쭘했는지 헛기침이다.[2] 정확히는 당여월이 좋아서 모여든 패거리들이 상당수 있던 것 같다. 골면족과 무림맹, 혼천교가 난장판을 벌이는 곳에서 관련 NPC를 만나 대화해보면 다시 한번 당여월님에게 밟히고 싶다 라는 대사를 하는 걸로 봐선...[3] "우리가 왜 그림자도 안보이는지 깨닫게 해주마!"라고 스스로 나불거린다. 그럼 뭐하나 당장 다가가기만해도 지들이 먼저 찌르러 와서 알아서 들키는데[4] 심지어 무신이 돌아와도 비급은 줄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5] 이 원로들은 죽은뒤 유령이 돼서 만담을 하고 있다...원로들의 이름이 완용, 성삼, 팽년....어?[6] 예사랑의 말에 의하면 천씨 집안을 지켰던듯 하다. 천씨 가문 유언서에도 나류국의 무신의 후예인 천씨 집안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여 금조패 은조패를 각각 은사조 금사조에 넘겨 주었으며, 예사랑의 기억중에 무영단에게 버림받았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무영단이 변질된것은 20년 안팍의 일인듯[7] 막내는 객잔에 피해주기 싫다면서 나가겠다고 하지만 객잔은 자기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함께 흑사조에 맞써 싸운다 오오 토문객잔 오오[8] 오색암도에 포로로 잡힌 골면족의 얘기를 들어보면, 천진권은 단순히 손을 내민것에 그치지 않고, 골면족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구세주 정도의 위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족과의 전쟁이 끝난지 천년이나 지났으나 여전히 그를 섬기고 있으니[9] 부회주는 자신이 배신한 사실을 숨기고 다시 회주에게 붙는다[10] 수비대장 양정윤이 하오방을 전복시킬 작전을 짜긴 했지만 수비대를 움직이진 못했고 막내 혼자 다 했다.[11] 똑같이 복수의 길을 걸었던 막내가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고 충고하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다.' 라고 맞받아친다.[12] 희생의 무덤의 염화대성을 법기화 시켜서 만든것이 '폭주대성', 낙원 사원의 낙원대성을 법기화 시켜서 만든 '강철대성' 등[13] 이 빈 여인 한명이 바로 건족의 신녀 진제연이다. 그런데 신녀라는 이가 우물속에 숨겨두었다가 물을 길어 올리는 형식으로 처음 등장한다. 여럿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시킨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