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블러드 애습(Blood Asp)은 배틀테크의 클랜제 90톤 옴니메크이며, 이너 스피어에선 스타 애더로 불린다.
2. 제원 정보
중량 | 90톤 |
동체구조 | MAES-90형 경 엔도강 |
동력로 | 연맹형 360 출력 초경량 엔진 |
주행속도 | 시속 65 km/h |
장갑 | 포징 ZZ7 세라믹 장갑(16톤)[1] |
무장 | 무기 포드 42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가우스 라이플 2문 중형 중구경 레이저 4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
생산자 | 셰리던 LM-TA 8-10 스노우 레이븐 알파 산업단지(단테 행성) |
소개년도 | 3060년 |
통신 시스템 | 시리즈 D8 CC-25X |
조준 추적 체계 | 허미스 CT-42 Mk. II |
점프젯 | 기본형은 없고, 다른 기종에 있음. |
냉각기 | 이중 냉각기 14개 |
가격 | 29,416,750 C-빌(프라임 기준) |
3. 설명
클랜 스타 애더에서 만든 기종으로 자신들의 적인 클랜 블러드 스피릿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2] 원래 블러드 스피릿은 토템 동물이 딱히 없는데, 생판 모르는 생물을 토템인 것마냥 취급하면서 놀리는 걸로 부족해 토템 메크까지 만들어준(?) 것이다.이 기종은 옴니메크가 클랜에 막 퍼지기 시작할 때 제작된 최초 2세대 옴니메크인 킹피셔 기체를 기반으로 스타 애더가 새로 개발한 것인데, 차이점이 있다면 원래 킹피셔 기체는 일반 360출력 엔진과 철섬유 장갑을 사용했는데, 블러드 애습은 철섬유 장갑 대신에 일부러 일반 장갑을 채택하였고, 엔진은 초경량 엔진을 사용해서 여유 중량을 많이 두고, 공간도 약간 여유를 주었다.[3]
기본형의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탄약 적재량인데, 먼저 탄도 무기인 가우스 라이플 2문에는 슬러그가 고작 16발(2톤)만 실린데다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에는 미사일이 15회분(1톤)만 실렸기 때문에 이 멕을 타는 멕워리어는 탄약을 아껴 써야 했다.
암흑기 이후 이너 스피어에서 발견된 블러드 애습들은 레이븐 동맹의 단테 행성에 있는 스노우 레이븐 알파 산업단지에서 생산되었으며[6] 이때 이너 스피어 명칭으로 스타 애더가 붙게 되었다.
3.1. 변형 기종들
웃기게도 프라임도 그렇고 대다수 탄약이 필요한 무장들을 장비한 기종들은 탄약이 그리 넉넉하지가 않다. 그래서인지 에너지 무기들이 보조무장으로 반드시 들어간다.- A형: 강습을 위해 만들어진 기종으로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와 중형 대구경 레이저를 양 팔에 1문씩 장비한 후, 조준 컴퓨터를 넣어놨다. 심해진 발열 관리를 위해서 2중 냉각기는 기본상태에서 11기가 추가된 총 25기를 사용하며 또한 점프젯 3기 및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였다.
- B형: 화력 지원 형태로 오른쪽 몸통에 가우스 라이플을 넣고,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와 함께 양 팔에 하나씩 장착했으며 A형과 마찬가지로 전파 방해 슈트를 장비하고, 중구경 펄스 레이저 4문을 보조 무장으로 달았다. 2중 냉각기는 기본에서 두기를 더 추가한 16기이다. 이 기종은 가우스 라이플 슬러그를 24발(3톤) 적재하고, 장거리 미사일을 24회(4톤) 쏠 수 있게 적재하고 있다.
멕워리어: 뭐야 이게?? 왜 프라임은 2톤만 줬냐??[7]
- C형: 탄환 의존형 기체로 LB 20-X 1문,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1문, 울트라 AC/10 2문을 무장으로 쓰고있다. 울트라 AC/10용 AC탄은 40발(4톤), LB 20-X용 탄환은 10발(2톤)을 적재하고 있다.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를 1개 달아둔 이유가 탄환이 부족해서 지원군을 기다리기 힘들 수가 있어 이거로라도 견제하라고 달아둔 것이다
- D형: 이쪽은 기본형의 가우스 라이플을 왼쪽에만 남기고,[8] 오른쪽 몸통에 울트라 AC/2 3문을 장비하였다. 아쉽게도 울트라 AC/2용 AC탄은 45발(1톤)만 적재했다. 보조 무장으로 양 팔에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와 중형 중구경 레이저를 1문씩 달아놨는데, 가우스 라이플과 울트라 AC/2들의 탄환이 다 떨어졌을 때 유용하게 쓰였다.
멕워리어: 아 진짜 탄환 좀 넉넉히 넣으라고!!
- E형: 3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 4기를 장비했는데, 미사일을 고작 40회분(2톤)만 적재한 탓에 유연하게 사용하기 힘들었다. 양 몸통에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와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하나씩 장비하고 조준 컴퓨터를 장착했으며 점프젯 4기를 넣어서 120m 도약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 기종은 2중 냉각기를 20기 사용한다.
멕워리어:아놔 점프젯을 빼고 탄환을 넣으라니깐!! ATM 탄환을 최소한 3톤은 넣어야 할 거 아녀??[9]
- F형: 성전 당시 나온 근접전 기종으로 6연장 스트릭 미사일 발사기 4기를 양 몸통에 2기씩 장착한 후에 미사일 45회분(3톤)을 적재했다. 그리고 CT에는 대보병 가우스 라이플 2문을 장비하고 양 팔에는 사거리 연장 하전 입자포를 하나씩 장비했으며 왼팔에는 플라즈마 포 1문과 셸 10발(1톤)을 장비하고 오른팔에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장비하였다. 이쪽은 2중 냉각기를 기본형에서 5기를 추가한 19기를 사용한다.
- G형: 이쪽도 성전때 나온 기종이다. 전체적으론 C형의 변형이며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40을 왼팔과 왼쪽 몸통에 분산해서 싣고 슬러그 12발(4톤)을 적재했다. 오른쪽 팔과 몸통에는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를 하나씩 장착하였고, 오른팔에는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을 장착했으며, 중형 중구경 레이저 두문은 왼쪽 몸통과 오른팔에 하나씩 장비하였다. 또한 조준 컴퓨터와 추가 냉각기 3기를 더 넣었다.
멕워리어: 얘는 그나마 탄환이 좀 있네[10]
- I형: 이너 스피어제 대구경 재개조 레이저 2문을 양 팔에 장비하고 역시 이너 스피어에서 가져온 개량판 중형 가우스 라이플을 오른쪽 몸통과 중앙 몸통에 분산해서 장비하였다. 이 기종에서 쓰인 클랜제 무장은 왼쪽 몸통의 ER 소구경 레이저 4문이 전부이다.
- T형: 기본형을 암흑기식으로 다시 만든 버전. 양 몸통에는 이너 스피어에서 사온 플라즈마 라이플 2문(플라즈마 셸은 50발(5톤))이 기본형의 가우스 라이플을 대체하였으며, 강력 추진기를 장비하기 위해 기본형의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일반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대체하였다. 또한 양팔의 레이저는 ER 중구경 레이저 2문과 ER 대구경 레이저 1문으로 바뀌었으며 2중 냉각기 22기로 발열을 제어하고 있다.
3.2. 관련 기종
- 킹피셔: 일찍이 클랜에서 사용된 옴니메크였던 킹피셔를 기반으로 블러드 애습을 개발하였다. 2887년부터 생산된 기종으로 360 출력 일반 엔진과 엔도강, 철섬유 장갑을 사용한 기체다.
비록 디자이너가 달라서 킹피셔와 블러드 애습은 전혀 닮지 않았지만...
4. 비디오 게임에서
4.1. 레거시 게임 시리즈
멕커맨더 2편과 멕어썰트 2 론 울프에서 등장했다.멕커맨더 2의 패키지 표지모델이며 3막(다비온/저항군 편)의 6번째 임무인 백스터의 책략에서 중형 레이저 해금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기본형과 비슷하게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3기, 중형 레이저 2문, 중형 대구경 레이저 2문, 가우스 라이플 2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멕워리어 4: 용병의 사투에서는 MekTek MP1부터 사용할 수 있다.
4.2. 멕워리어 온라인
한국 시간 기준 2018년 2월 2일에 예약 구매가 시작되었다.등장 기종은 프라임, A, B, C, D에 영웅멕 BAS-RA까지 총 6대이며, 이제까지 나온 90톤 체급 클랜 멕 중에서 유일한 옴니 멕이다.[11]
탄도 무장이 매드캣 MK II나 코디악 3 만큼이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나 주로 레이저가 달리는 팔 무장의 위치가 좀 낮아서 근접시 견제용으로 주로 쓰이는 편. 매드캣 MK II와 달리 옴니멕이라 엔진 교체가 불가능하여 탄환 무장의 탄환을 많이 챙기기가 힘들지만 대신에 A형과 B형이 ECM을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세팅을 하기도 한다.
사실 A형과 B형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종들도 좀 보이기는 하는 편. 다만 점프젯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A형에만 점프젯이 있는데 좌우 몸통에는 점프젯만 있고 무장 하드 포인트가 전혀 없어서 쓰더라도 ECM도 쓸 겸 약간의 점프 능력이 필요한 사람들에 의해서 A형의 몸통 자체만 쓸 뿐이다.
단점은 매드캣 MK II에 비해서 정면에서 봤을 때 피탄 면적이 좀 넓은 데다가 몸을 돌렸을 때 좌우 몸통 무장을 장착했을 때 미사일을 장착한 매드캣 MK II들처럼 튀어나온 무장 때문에 원거리 기습에 의한 좌우 몸통 피격이 잘 되는 편이다. 그래서 아예 노리고 타격을 받으면 빠르게 터지기도 한다. 블러드 애습 또한 팔의 무장 위치가 낮아 언덕 등에서 사격 할 때 지형에 걸리는 불리한 점이 있어 팔 무장은 근거리 교전을 하게 될 때 공격용에 가깝다.
그래서 멕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하드포인트 위치 문제로 인해서 운용 방식이 매드캣 MK II는 근거리[12] 중거리 원거리가 다 커버되는 형태라면 블러드 애습은 중거리와 원거리 위주 원거리 화력형에 가까운 편이다.
한국 시간 2018년 6월 20일 패치로 어깨 무장 부분이 원화와 비슷하게 길어졌다. 즉, 피격 판정이 늘어나서 너프가 되었다.
[1] 일반 장갑이다.[2] 참고로 클랜 블러드 스피릿과 클랜 스타 애더는 철천지원수 지간으로, 원래 클랜 뷰록을 대상으로 흡수재판을 진행하던 중에 본래 뷰록과 웬수지간이던 블러드 스피릿이 이에 불만을 가져 스타 애더와 뷰록을 둘 다 치면서 서로 웬수지간이 되었다. 결국 3080년대에 클랜 스타 애더가 클랜 블러드 스피릿의 유산은 커녕 생존자를 단 한명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멸절시켰다.[3] 초경량 엔진이 일반 엔진의 절반이라 중량이 많이 여유가 생기고 4칸의 슬롯을 차지하지만, 일반 장갑은 철섬유 장갑에 비해서 7칸의 여유가 생긴다. 결론적으로 3칸의 슬롯 여유가 생기게 된다.[4] 헌치백 IIC 기본형이 UAC/20 2문을 장비하고 있는데 탄약을 고작 10발(2톤)만 넣었다.[5] 중형 레이저들의 발열량과 위력은 이너 스피어제 일반 레이저들의 두배이다.[6] 스노우 레이븐이 클랜 영역에서 추방당할 때, 레이븐의 워치 요원들이 셰리던 공장에서 확보한 블러드 애습의 설계도를 강하선에 실었다고 한다.[7] 프라임 기종의 설명을 보면 B형은 가우스 1문에 쓸 슬러그를 24발(3톤) 넣었는데 프라임 기종은 가우스 2문에 쓸 슬러그를 달랑 16발(2톤)만 적재했다.[8] 따라서 가우스 라이플의 슬러그 16발(2톤)은 온전히 왼쪽 가우스에만 쓰인다.[9] 강습멕의 점프젯은 한기당 2톤이다. 4기를 달았으니 무려 8톤. 또한 클랜 코요테에서 만든 ATM 시리즈는 사거리 별로 넣어야 하는 탄환이 틀리기 때문에 모든 사거리를 대체하려면 사거리별로 미사일을 1톤씩 넣어서 최소 3톤은 넣어야 한다. 헌데 고작 한 쌍에 1톤씩만 넣었기 때문에 2톤이다.[10] HAG/40을 두문 장비한 다이어 울프-D가 슬러그 30발(10톤)을 싣고 있다. 그러면 한문당 15발(5톤)이므로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셈.[11] 하이랜더IIC, 슈퍼노바, 매드캣 MK II 전부 다 일반 배틀멕이다.[12] 매드캣 MK II - 2 한정, 이 쪽은 아예 2 LB 20-X와 4 SRM6를 이용한 근접전 특화 저거넛 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