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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3:34:13

블러드 라인즈

ブラッドラインズ
1. 개요2. 등장인물3. 설정

1. 개요

무적투혼 커프스를 그린 토죠 진(東條仁)의 만화. 전5권. 1-3권이 1부, 4-5권이 2부다. 혈족이라는 고대로부터 인간사회 속에 숨어있는 존재 중에 용족인 주인공이 각성한다는 내용이다. 혈족은 분류를 위해 십이지 간지를 붙였다고 한다. 황당한 설정이 압권이다.

2. 등장인물

뱀족. 1부의 주인공. 엄청난 무력의 소유자로, 혈족간의 전쟁이 생길 때 거액의 보수를 받고 타겟을 죽이는 킬러다. 여태까지 죽인 혈족이 무려 2천명이라고 한다. 냉정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은 아니다. 혈족의 존재이유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 용족인 세라이가 각성할 경우 그 힘이 호랑이족에 넘어가는걸 막기위해 양족의 의뢰로 세라이를 죽이려했으나 그녀의 순수함과 상냥함에 감화되어, 킬러일은 접고 세라이를 도와 혈족간의 분쟁을 끝내는걸 목표로 삼지만 양족의 배신으로 실패한다. 죽어가는 세라이의 부탁으로 그녀의 피를 마시고 용족의 힘을 얻어서 먼치킨이 된 후, 그 자리에 있던 양족을 전부 죽인다.
용족. 1부의 여주인공. 용족은 최강의 혈족이라고 불리지만 원래부터 수가 적은데다 자손도 잘 안 생기는지, 혈족들 사이에선 이미 멸망한 혈족으로 알려져있었다. 18년동안 호랑이 족에게 감금되어 있었으나, 야부키에게 구출되고 그에게 반한다. 야부키가 위험에 빠지자 혈족의 힘에 각성했는데, 환상의 혈족이라는 별명답게 손을 휘둘러 소닉붐을 날리고 꺼지지 않는 불꽃을 만드는 등, 다른 사람들은 액션영화 찍는데 혼자 판타지영화를 찍는 위엄을 보인다. 야부키와 자유롭게 여행하며 살고 싶어했으나 양족의 배신으로 기관총에 온몸이 관통되어 회생불가.[1] 결국 야부키만이라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하고 사망.
호랑이족. 익호교 교주의 아들로, 교주보다도 강하다. 용족으로 각성하기 전의 야부키와 맞먹는 무력의 소유자. 야부키가 교주와 싸우고 그의 양팔을 잘랐는데,(그러지 않으면 죽여야했다) 아들에게 세이라와 야부키 일행을 놔주라고 했지만 오히려 자기 아버지인 교주의 목을 절단냈다. 앞으로는 자기 시대라며 추격을 했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발린다. 여기서 세라이의 설득에 눈이 맑아지며 설득된다.

그러면서 5권에는 썩소를 드러내며 야부키의 인류 멸망 계획에 동참한다.
용족. 2부의 주인공. 세라이의 남동생이자 여의주의 반쪽으로, 유일하게 남은 용족이다. 인간사회에서 살아서 그런지 철이 없고, 불살이다. 알고 보니 용족은 살기가 없어야지(=누군가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어야지) 힘을 발휘한다.[2]
토끼족. 사카키 슌스케를 납치,생포하러 가려했으나 각성한 슌스케에게 떡실신되었다.
양족. 2부의 여주인공 뛰어난 살인기술로 사카키 슌스케를 단련시켜 용족으로 각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야부키가 세라이의 복수를 위해 혼자서 일본지부의 양족을 전부 죽여버리며 혼자가 되었고, 야부키에게 살해될뻔 하지만 슌스케가 구해준다.


3. 설정



[1] 정확히는 혈족답게 그 상태에서도 아직 살아있었지만 사방에서 몰려드는 양족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 줄리가 없으니.[2] 야부키가 세라이의 피를 마신 직후에는 (세라이에 대한 애정, 슬픔 밖에 없는 상태라서) 용족의 힘을 발휘했지만 그 뒤로 하지 못한 이유도 이것이다. 애정의 대상인 세라이는 이미 죽어버렸고 야부키는 남은 양족을 쓸어버리려고 살기등등한 상태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