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적투혼 커프스를 그린 토죠 진(東條仁)의 만화. 전5권. 1-3권이 1부, 4-5권이 2부다. 혈족이라는 고대로부터 인간사회 속에 숨어있는 존재 중에 용족인 주인공이 각성한다는 내용이다. 혈족은 분류를 위해 십이지 간지를 붙였다고 한다. 황당한 설정이 압권이다.2. 등장인물
- 야부키 타츠로
- 세라이
- 타이가
그러면서 5권에는 썩소를 드러내며 야부키의 인류 멸망 계획에 동참한다.
- 사카키 슌스케
공
- 타츠미
- 램
3. 설정
- 혈족은 고대부터 존재했는데, 불사신으로 머리가 관통되어도 죽지않는다. 죽이는 방법은 목을 자르는 것으로 (하이랜더네) 참수형이나 단두대도 혈족을 없애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설이 있다. 혈족은 힘의 근원인 피을 대량으로 잃게 되면 죽는데 심장이 관통되어도 살아남는걸 보면 참수 이외의 방법은 안 먹힌다. 그래서 대부분의 혈족들은 냉병기의 고수들이다.
- 혈족은 상대방의 살기를 감지하면 회복력이나 감각이 상승된다. 물론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그외에도 다른 혈족을 죽여서 피를 마시면 능력치가 상승된다. 인간과는 별도의 생물로 취급되나, 혈족사이에서 인간이 태어나고 인간사이에서 혈족이 태어나기도 하는걸 보면 기본적으론 인간이지만 혈족으로 각성하면서 인간을 벗어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
- 혈족 사이에도 힘의 우열관계는 있다. 호랑이, 뱀, 개, 돼지 등의 육식동물은 다른 혈족보다 기본적으로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물론 절대적인 차이는 아니고 초식동물이라도 수련이나 무기 등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수준.
- 혈족은 12간지에 따른 별도의 커넥션이 있는데, 종족마다 종사하는 분야가 다르다. 예를 들어 양은 정치계.
- 놀이터는 어둠속에서 살해당한 혈족의 무덤으로,동물 모양의 놀이기구가 그걸 상징한다. 사자는 인도에서 호랑이 대신이고, 코끼리는 태국에서 소 대신이다. 팬더는 위장용.(...)
[1] 정확히는 혈족답게 그 상태에서도 아직 살아있었지만 사방에서 몰려드는 양족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 줄리가 없으니.[2] 야부키가 세라이의 피를 마신 직후에는 (세라이에 대한 애정, 슬픔 밖에 없는 상태라서) 용족의 힘을 발휘했지만 그 뒤로 하지 못한 이유도 이것이다. 애정의 대상인 세라이는 이미 죽어버렸고 야부키는 남은 양족을 쓸어버리려고 살기등등한 상태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