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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11 11:32:42

블랙홀(캐치! 티니핑 시리즈)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종 보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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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티니핑 · 레전드 티니핑 · 일반 티니핑 · 빌런 티니핑 · 최종 보스
<colbgcolor=#1B1B1B><colcolor=#FFF> 블랙홀
<nopad> 파일:블랙홀핑.jpg
성별 무성
첫 등장 별을 타고 온 소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1화)
마지막 등장 마음을 이어주는 오로라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26화)
성우 신용우,[1] 김선혜(추정)[2][3]
1. 개요2. 작중 행적
2.1. 1화~25화2.2. 26화 (본격적인 등장)
3. 평가 및 비판4. 기타


1. 개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모든 메인 주요 사건의 만악의 근원으로, 동시에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2. 작중 행적

2.1. 1화~25화

'별을 타고 온 소녀' 편에서 모든 스타티니핑들을 빨아들이며 첫 등장.

'별의 기억' 편에서 1화 시점에서 오로라핑을 빨아들이며 회상으로 등장한다.

'약속의 오로라핑' 편에서 왕자핑이 본인 안에서 오로라핑을 구하는데, 마지막에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 26화 (본격적인 등장)

빤짝핑: "블랙홀이... 변했어, 빤짝!"
프린세스 브라잇하트: "대체 저건 뭐야?"
블랙홀: "확실히 작은 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에너지, 날 이런 모습으로 변화시킬 줄이야!"
프린세스 브라잇하트: "그럼 설마 셀레스티얼이 힘을 되찾을 때까지 기다렸던거야?"
블랙홀: "제법 똑똑하군. 하지만 한때 난 옭아맸던 저 힘마저 흡수했다면 난 저 아름다운 존재가 될 수도 있었겠지, 거의 다 됐었는데... 저 하찮은 생물 때문에!!!!!"
왕자핑: "안 돼! 뜨아아아!"
'마음을 이어주는 오로라' 편에서 마침내 본인이 셀레스티얼을 흡수함으로써 괴수화 되었다. 본인은 다시 오로라핑을 흡수하려고 했지만, 왕자핑이 오로라핑 대신 번개 공격을 맞아준 덕분에 실패했다. 그 이후 프린세스&프린스 일행의 공격을 맨몸으로 맞아 버티고, 변신이 풀린 로미와 노아를 흡수하려고 했지만, 슈팅스타팩트에서 나온 스타핑들 덕분에 실패. 스타핑들은 온 힘을 다해[4] 본인을 상대하지만, 본인은 고마핑이 들어올린 얼음을 흡수해 자신의 눈으로 만들었고, "블랙홀이 내 본모습인데 그런 하찮은 공격이 통할 리가!!" 라고 하며 로미와 노아를 향해 공격해 왕자핑오로라핑을 제외한 하츄핑을 포함한 모든 스타핑들을 모조리 없애 버렸다.[5] 하지만 슈팅스타팩트 속에 남아있는 기억, 추억을 담긴 스타핑들의 마음을 안 로미는 굳센 각오로 스타핑들의 빛을 하나로 모두 모았고, 그 빛으로 프린세스 오로라로 각성하여 변신했다. 결국 본인은 프린세스 오로라의 빛과 오로라핑의 화살을 맞고 완전히 다시 소멸하여 사망한다. 하츄핑과 스타핑들은 무사히 모두 부활한다.

3. 평가 및 비판

후반부부터 흑막으로 암시되어 티니핑과 로미를 압도하면서 해핑의 감동적인 장면을 이끌어내서 강한 인상을 준 앙대핑이나 매번 방해와 계략과 강력한 능력으로 무한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면핑이나 정체가 밝혀져도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게 만들고 후반부에는 누가 주인공인가 싶을 정도의 모습으로 프린세스를 압도하고 절망감을 안겨주면서 감동까지 선사하는 역대 최고의 악당 제니나 처음부터 정체를 보여주었지만 꾸준한 진화와 캐치되어도 어찌될지 마지막까지 모르게 만드는 뿌뿌핑이 너무나 임팩트 있었던 빌런들이라 비교되어서 그런지 너무나 허무하고 급조된 악당을 창조하였다.[6]

정체가 드러난 것도 마지막화니 그 10분 동안 후반부에는 후일담도 해야하니 처음부터 압도적인 힘으로 절망감을 보여주려 했지만 시간 관계상 빠른 퇴장이 강제되었다. 오로라핑과 로미의 변신은 화려하였지만 강하게 표현된 빌런이 오로라핑 화살 한방에 그냥 끝인 건 너무나 황당하다. 정작 로미도 멋지게 변신하고 나서 한 건 결계를 펼친 것 이외에는 없다.[7] 25화에서 멋지게 변신했던 노아는 비중이 공기가 된 건 덤. 오로라핑과 왕자핑의 사랑은 감동적이지만 1기를 참고한듯한 스토리와 의욕적으로 티니핑 숫자도 늘리고 꽤나 많은 걸 보여주려 했지만 화수는 26화 그대로였던 점은 이런 식의 급전개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캐치! 티니핑 시리즈 최악의 메인 빌런으로 전작뿌뿌핑의 괴수화를 선녀로 보일 정도로 갱생의 여지 없이 악질적인 인성을 지녔으며 더 나아가서 전작과 달리 호평만 받았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유일한 오점으로 남아버린 불쌍한 캐릭터이다.[8]

차라리 화수를 늘려 블랙홀이 오로라핑을 납치하기로 결심하고 실행하는 과정과 최종 보스전, 블랙홀 본인의 과거사 등을 넣었더라면 좀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돼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사실상 아직 살아남아서 프린세스와 노아, 하츄핑, 스타 티니핑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인편 이후 언급도 되지 않는 앙대핑[9]과 함께 손을 잡고 더 강대한 최대의 숙적으로 로미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는 전개도 좋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아니면 차라리 블랙홀은 인격이 없는 아예 자연재해로만 묘사했어도 이보다는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4. 기타


[1] 바로핑, 데인, 딜런과 중복.[2] 믿어핑, 엘리의 어머니와 중복.[3] 무성이라서 그런지 남녀가 전부 다 섞인듯한 목소리로 들린다.[4] 딩동핑이 함께핑을 들어 함께핑이 공중에 뜬 작은 얼음들을 하나로 합쳤고, 깡총핑과 고고핑이 뽀송핑의 털실로 그 얼음들을 하나로 묶었다. 아롱핑이 묶인 얼음을 크게 만들고, 훌라핑이 거기에 에너지를 더해 고마핑이 얼음을 던져 본인의 한쪽 눈을 공격했다.[5] 전작에 이어 2연속으로 티니핑이 소멸한 전개가 되었다. 심지어 이번엔 왕자핑, 오로라핑, 로미, 노아 제외 전체 사망이다. 무려 로열 티니핑 전원과 스타 티니핑 전원을 모조리 없애 버렸다.[6] 심지어 저평가 당하던 뿌뿌핑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재평가가 될 정도로 블랙홀은 뿌뿌핑보다 실패한 악역으로 꼽힌다.[7] 프린세스 오로라가 펼친 결계가 오로라핑의 화살을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8] 게다가 나중에 갱생해서 해피엔딩을 맞이한 뿌뿌핑과는 달리 블랙홀은 그냥 아예 소멸되었다.[9] 이러면 앙대핑과 관련한 스토리에 대한 비판도 해결된다.[10] 1기의 앙대핑, 2기의 보석드래곤, 3기의 제니다해핑, 4기의 뿌뿌핑, 극장판의 트러핑은 모두 살아있는 생명으로 그 중 보석드래곤은 티니핑이 아닌 유일한 동물, 제니는 유일한 인간이고, 나머지는 모두 티니핑들이다.[11] 타임라인 상으로는 트러핑, 뿌뿌핑, 블랙홀 순이다. 트러핑과 뿌뿌핑은 본래 모습이 아닌 괴수화로 인해 자발적으로 한 게 아닌 타의에 의해서란 점도 본래는 나쁜 성격이 아니란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