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시즌 | |||||||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
| 시즌 6 | 시즌 7 | 시즌 8 | 시즌 9 | 시즌 10 | ||||
| 주요 등장인물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16px -11px" | 레이먼드 레딩턴 | 뎀베 주마 | 해럴드 쿠퍼 | 도널드 레슬러 | ||||
| ※ 그 외 등장인물은 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참고. | }}} | |||||||
1. 개요
미국 드라마 블랙리스트 중 시즌 2에 출연한 악역들을 설명하는 문서. 블랙리스트 등재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설명하기로 한다.2. 목록
2.1. 볼티모어 경
Nora Mills/Lord Baltimore (No. 104)신상털이 전문가. 자신이 보안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이용하여 목표물의 신상을 캐낸다. 베를린이 레딩턴을 찾기 위해 고용했고, 레딩턴 역시 베를린을 역으로 잡기 위해 FBI에게 볼티모어 경을 수사하라고 권유한다. 이에 FBI는 로완 밀스(Rowan Mills)라는 직원을 집중적으로 수사했고, 이에 로완은 자신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노라 밀스의 짓이라며 주장했으나...
사실 작중에 나오는 사람은 노라였고, 로완은 이미 몇 년 전에 죽어서 냉동고에 시신이 보관되어 있었다. 둘은 어려서부터 성격이 전혀 다르다보니 부모님은 외향적인 로완만 챙기느라 내향적인 노라는 다소 방치했고, 이것이 진로에도 영향을 끼쳐서 로완이 데이터 엔지니어가 된 것과 달리 노라는 사격술을 배우고 경비회사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노라는 해외근무 중에 폭탄 테러에 휘말려서 죽을 뻔했는데, 테러 건에 대해 미리 알려주지 않은 데에 대한 분노와 그간의 질투심이 섞여서 로완을 죽인다. 이 일로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생기면서 자신이 로완이라 믿고 그녀의 신분을 훔쳐서 부모님과 주변인물들을 속이며 살아왔던 것.
결국 그녀의 하수인이 총격전에 휘말렸다가 죽기 전에 정보를 넘겨서 체포되는데, 알고 보니 베를린의 부탁을 받고 찾아낸 사람은 레딩턴이 아니라 레딩턴의 아내인 나오미 하일랜드(Naomi Hyland)였고 이미 베를린에게 납치된 상태였다.
2.2. 모나크 더글러스 은행
Monarch Douglas Bank (No. 112)전 세계에 63개의 지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폴란드의 은행이지만 사실 바르샤바 지부를 중심으로 돈세탁같은 온갖 불법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범죄에 대해서는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카야 톰자크(Kaja Tomczak)에게 온갖 특혜를 주고서 장부 대신 부려먹고 있었기 때문에 물증 위주의 수사로는 이들을 잡아넣을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여러 거물 범죄자들이 이 곳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모종의 세력에게 톰자크가 납치되면서 사건이 벌어지는데...
사실은 지금까지의 활동에 죄책감을 느낀 톰자크가 도망치기 위해 절도극을 이용해 몸을 빼낸 것이었다. 이에 FBI는 폴란드 주재 FBI 요원과 힘을 합쳐서 톰자크를 구출하지만 어째서인지 그 FBI 요원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엘리자베스를 막아서고 톰자크를 확보하려 했다. 사마르 나바비 덕분에 도망쳤어도 톰자크가 치명상을 입은데다 폴란드 경찰이 그들을 쫓고 있었으나, 레딩턴이 시기적절하게 미끼를 던져서 폴란드 경찰을 낚고 엘리자베스 일행과 톰자크를 구한다.
레딩턴은 나오미를 구하기 위해 톰자크를 FBI에게 넘기기 직전에 베를린의 예금 정보를 빼낸 후 이를 볼모삼아 나오미를 구해낸다.
2.3. 제임스 커빙턴 박사
Dr. James Covington (No. 89)최고의 흉부외과 의사였으나 현재는 장기밀매를 하고 있다. 이런저런 문제로 최우선 순위에 오르지 못하는 부자나 거물급 범죄자들에게 장기이식 시술을 해주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대'일 뿐이라서 '이용료'를 내지 못하면 가차없이 납치한 후 '회수'하는 냉혹한 면모도 보이는데...
사실 이렇게 불법적으로 번 돈은 장기이식 제도의 허점 때문에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부 투자하고 있었다. '성인의 장기는 성인에게만 이식할 수 있다'는 둥의 규칙으로 인해 어느 아동이 죽을 뻔하자 원래 이식자에게 갈 장기를 훔쳐서 그 아동을 살려냈으나, 원래 이식자가 죽는 바람에 공식적으로는 의사에서 제명당했다. 이에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손을 더럽히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어느 건물에 숨겨진 지하실을 대대적으로 개조해서 여러 명의 아동들을 전문적으로 입원시키는 병동까지 건설한 상태였다.
결국 엘리자베스에게 현장에서 검거됐지만 하필이면 수술을 이미 시작한 참이라,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지만 지금 날 잡아가면 이 아이와 장기 둘 다 죽는다'라며 역설한다. 결국 엘리자베스는 도널드 레슬러를 설득해 거짓말로 FBI의 지원을 늦춰서 커빙턴 박사가 수술할 시간을 벌어줘서 아이를 살리고, 커빙턴 박사도 수술을 마친 후 순순히 잡혀간다. 실제 장기이식의 도덕적 딜레마를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엘리자베스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으나 레슬러가 '결국엔 살인자이고 너도 레딩턴을 만나기 이전이었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반박하는 바람에 심적으로 괴로워한다.
한편 레딩턴의 범죄 사업을 엎으려고 했던 인도네시아 관리가 있었는데 몸이 안 좋아서 커빙턴 박사의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FBI가 커빙턴 박사를 체포하는 바람에 죽고 레딩턴은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본 에피소드부터 사마르 나바비가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한다.
2.4. 라이너스 크릴 박사
Dr. Linus Creel (No. 82)MK울트라의 후속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심리학자. 해당 프로젝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을 예방하는 것에 착안하여 잠재적 범죄자를 찾아내는 게 목적이었다. 하지만 MK울트라가 폭로된 영향인지 흐지부지되고 존재마저 부정하려고 하자, 해당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폭력성을 유발하는 유전형질을 가진 사람들을 추려낸 후 사건을 저지르게 유도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짓거리를 벌여왔다. 즉 잠재적 범죄자를 진짜 범죄자로 만들기 위해 없는 누명까지 씌워서 고립시키고 자존감을 낮춘 후 분노를 터트리게 만든 것.
한편 정부의 비밀 자금을 관리하느라 자신을 무시하고 프로젝트를 덮었던 상원의원이 청문회를 열자 거기에 참석하여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강조한 후, 없는 여자친구를 이용해 세뇌시킨 남자를 청문회장으로 불러내 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여 프로젝트는 물론 자신까지 유명해지도록 수를 쓴다. 하지만 그 남자가 FBI 일행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려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자 자신을 구하러 온 엘리자베스를 인질로 삼다가, 레딩턴이 엘리자베스 몰래 붙여준 경호원에게 저격당해 죽는다.
크릴 박사를 잡기 위해 환자로 위장했던 엘리자베스가 유전자 검사를 받고 해당 유전자가 있음이 암시되거나 크릴 박사와의 심리 상담을 통해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등, 엘리자베스의 과거에 대해 떡밥을 뿌린다. 그리고 에피소드 말미에 엘리자베스가 잠근 어느 문의 자물쇠를 클로즈업하면서 뭔가 있음을 내비치는데, 이 문 너머에 있는 것은...
2.5. 프런트
Maddox Beck/Front (No. 74)본명 매덕스 벡. 에코파시즘 단체. 과거에 멸종했던 바이러스(흑사병의 일종으로 공기전염된다.) 를 손에 넣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2.6. 몸바사 카르텔
Geoff Perl/Mombasa Cartel (No. 114)본명 제프 펄. 국제적 밀렵 조직. 겉으로는 밀렵을 반대하는 활동을 하는 인사이지만, 여러 유령회사를 거쳐 장사를 하고 있으며 경쟁자나 배신자를 잡아다가 알래스카에 있는 처형자 가족에게 보내어 인간 사냥감으로 만들어서 처리한다. 가족들 중 하나의 정신이 이상해 사냥한 뒤 살가죽만[1] 싹 벗겨내어 박제로 만들어 산 어딘가에 캠프파이어를 하는 것 같이 만들어 놓는다. 조사하러 왔다 봉변당한 레슬러가 이 박제들에게 전화를 요청하다 정체를 알고 충공깽. 그 뒤 박제로 위장한 뒤 범인들 중 한 명에게 상처를 입힌다.
2.7. 시미타
본명 불명/Scimitar (No. 22)이란 소속의 암살자. 치밀한 계획을 통해 암살을 저지른다. 손등에 새긴 문신[2]이 특징.
2.8. 디셈브리스트
Alan Pitch/Decembrist (No. 12)디셈버리스트는 냉전시기 소련 연방에서 활동할 때 사용하던 별명으로 정체는 미국 상원 의원인 앨런 피치. 카발내 온건파의 대표격으로 레딩턴이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펄크럼의 존재 때문에 카발내에서 레딩턴을 제거하자는 다른 멤버들을 말리는 모습으로 몇 번 등장하였다. 실은 베를린이 레딩턴을 공격하게 된 이유를 제공하게 된 장본인으로 냉전 말기 베를린에게 레딩턴이 그의 딸을 죽였다고 믿게 만들었던 것이 그 원인. 레딩턴을 살려둬야 된다는 온건파이면서도 본의 아니게 레딩턴을 공격하게 된 꼴이 되어버렸는데 죽기 직전에서야 레딩턴을 공격한자의 정체와 그 이유를 알게 되어 베를린을 제지할 틈이 없었기 때문. 결국 실상을 알게된 베를린에 의해 납치되어 해제 불가능한 폭탄을 목에 차게되고 그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죽기 직전 자신의 사망으로 인해 카발내 온건파의 발언력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할 레딩턴과 전면전을 막기 위해서 레딩턴에게 한 인물과 접촉하는 방법이 담긴 금고의 위치를 알려준다.
사실 정확한 발음은 데카브리스트로 데카브리스트의 난(Decembrist revolt)에서 따온 명칭이다.
2.9. 루서 토드 브랙스턴
Luther Todd Braxton (No. 21)뒤에 나올 카발의 멤버 중 한 명이 펄크럼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 위하여 고용한 인물이다. CIA가 특수부대원, 해커 중에서도 용자급의 크래커들을 수용하는 석유시추선으로 위장한 바다 위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내부자의 도움으로 탈출한 뒤 수감자들 중에서도 가장 능력치 좋은 자들과 팀을 이뤄 감옥의 서버실[3]을 이용해 펄크럼의 추적 단서를 빼내려 했으나 막으러 온 레딩턴과 리지가 난입하여 수틀리고, 카발도 발 빼려고 시설을 폭격해버리는데, 그 과정에서 리지[4]가 열쇠인 것을 알고 이전에 자신의 트라우마인 기억을 없앤 정신과 의사를 납치하여 리지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그러다 폭격 맞은 것을 구실로 보상금 상승을 위해 카발 멤버를 만난 뒤 레딩턴에게 결국 목매여서 디렉터의 집에서 사망. 대형 떡밥이던 베를린에 이어 리지의 과거에 대한 또 다른 열쇠인 펄크럼이라는 대형 떡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 인물이다.
배우는 론 펄먼, 여담으로 이 화에 초반부와 마지막 부분에 브랙스턴과 레딩턴이 각각 무쌍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화.
2.10. 루슬란 데니소프
Ruslan Denisov (No. 67)우즈베키스탄의 자유와 주권을 지향하는 분리주의자들의 단체 SRU의 리더. 분리주의 운동의 자금을 대기 위해 외국회사 직원들을 납치하여 몸값을 받아내던 중, 뜬금없이 목사로 위장하고 있던 CIA 요원을 납치한다. 그 이유는 미국 회사가 우즈베키스탄에 매립했던 송유관의 결함으로 인해 환경재난이 발생하자 그 책임을 묻기 위해서였던 것. 결국 레이먼드와 엘리자베스가 사건 관련자들을 잡아다 넘기고 레이먼드의 설득에 CIA 요원을 석방한다.
2.11. 케니언 일가
Justin Kenyon/Kenyon Family (No. 71)
위의 사진은 케니언 일가가 아닌 후술하는 '감시자'들.
일단은 기독교의 한 분파를 주장하지만... 실체는 일부다처제를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집단. 수장은 목사 겸 '아버지'를 자처하는 저스틴 케니언. 동시에 비밀리에 범죄자들의 무기,[5] 마약 등을 맡아주는 일로 자금을 모으고 있었다.
허나 일부다처제를 주장하는 바람에 점점 남자 아이들이 많아지자 8~10세의 아이들을 야산에 버려놓고 종교적 명목으로 살아남으라고 했다. 최초로 버려진 아이이자 저스틴 케니언의 아들인 데이비드가 버려지는 아이들을 모아 '감시자'라는 일종의 부족을 형성하는데, '신의 뜻에 따르지 않았다'면서 저스틴 케니언 등 공동체의 성인들을 살해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종교적 명목으로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하게 한다. 사건을 아직 파악중인 상황이었기에 결국 첫번째 폭발은 일어난다. 그리고 아이는....
2.12. 디어 헌터
Tracy Solobotkin/Deer Hunter (No. 93)
동물을 사냥하듯 석궁으로 사람을 죽이고 내장을 절개하는 연쇄살인마. 10년 넘게 잡히고 있지 않는 연쇄살인마로, FBI에서는 체구가 작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나 형에게 학대받아온 남자로 추정했다. 하지만 현재의 디어 헌터는 여자인 트레이시 솔로봇킨. 가정 폭력이나 스토킹 등에 피해받은 여성들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가해자를 사냥해왔다.
사실 지금의 디어 헌터는 모방범인데, 본래의 진범은 남편이었다. 남편에게 피해를 받았던 아내가 별거를 하다 짐을 가지러 집의 창고로 갔는데 거기서 피에 젖은 남편을 목격하고 도망가는 와중에 우연히 살해하게 된 것. 엘리자베스에게 자기 범죄에 대한 정당성이나 어쩔 수 없음을 이야기하지만 '남편과 다를바 없는 병든 싸이코 새끼'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빡쳐서 엘리자베스를 죽이려고 했으나 되려 엘리자베스에게 역관광당한다. 엘리자베스에게 목 졸려 죽을뻔했으나 엘리자베스를 구하러 온 FBI 요원들에 의해 목숨은 건진다.
2.13. T. 얼 킹 6세
King family/T. Earl King VI (No. 94)영국의 유서 깊은 가문이나, 사실은 오래 전부터 불법적인 경매를 통해 부를 축적해왔다. 그리고 경매 결과로 가장 못 판 사람을 러시안 룰렛을 하게 만드는 식으로 형제들간의 배틀로얄을 가문의 전통으로 만들어서 부를 유지해 오기도 했다.
2.14. 메이저
본명 불명/Major (No. 75)범죄학교를 운영하는 범죄자. 톰 킨의 스승. 시즌 3에서 톰 킨을 죽이려 했다가 오히려 지나의 총에 사망한다.
2.15. 롱제버티 이니시에이티브
Roger Hobbs/Longevity Initiative (No. 97)본명 로저 홉스. 백만장자로 롱제버티 이니시에이티브의 자금책. 비밀조직 카발의 일원이기도 하다. 카발 내에서 레딩턴을 도와주려다가 제거당한다.
2.16. 바네사 크루즈
Vanessa Anne Cruz (No. 117)부유한 상류층 남자들을 비서, 임시직 등 가명으로 그들이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한 뒤 타깃과 불륜관계를 가지고 타깃이 방심하는 순간 누명을 씌워 죽이거나 감방에 보내버리는 범행을 저지른다. 범행 동기는 남편이 사내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상사에게 보고하나 그 직속 상사도 한패였고 결국 남편이 다 덤터기 쓰고 다리에 떨어져 죽게 된다. 바네사는 복수로 이 비리에 연루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는 것. 마지막 타깃은
한편 수사 도중 유령회사의 주인을 찾기 위해 레딩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범죄 거물들에게 자신의 펄크럼 소유를 증명하지 못하면 죽게 생긴 레딩턴이 단서와 펄크럼의 맞교환을 요구한다. 이에 응할리 없는 리지는 톰 킨에게 도움을 청하고 대가로 증거물 보관실에 있는 톰의 여권을 가져다준다. 이 직후 톰 킨이 리지에게 집 밑 여권을 만들어주고 베를린 전에 자신이 리지에게 접근하게 최초로 고용한 게 레딩턴이라고 고백한다. [7] 리지는 당연히 충공깽 상태로 레딩턴에게가 진실을 요구하려고 하나 그 전에 리지가 뭘 물으려는지 대충 눈치챈 레딩턴이 맞다고 시인한다. 리지는 거의 절망하는 표정으로 펄크럼을 주고 떠나려고 한다. 레딩턴이 이유를 설명하려 해도 듣고 싶지 않다로 일관한다. 그런데 이 때...레딩턴이 저격당하고 에피소드 종료.
2.17. 레너드 콜
Leonard Caul (No. 62)레딩턴의 조력자로 카발 멤버들의 약점 모음집인 풀크럼을 가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2.18. 콴 장
Quon Zhang (No. 87)중국 영혼 결혼식에 쓰일 젊은 여성 시체를 미국 내에서 도굴하여 중국으로 판매하는 상인. 관을 이용하여 살아있는 고객을 밀입국시키기도 한다.
2.19. 캐라커트
본명 불명/Karakurt (No. 55)콴 장의 관을 이용하여 밀입국한 테러범. 러시아와 관련된 CIA 기지를 폭파시키고 의원을 바이러스로 감염시켜 직접 살해하려 한다고 여겨졌으나 훼이크였고 엘리자베스를 이용해서 자신도 모르는 새 엘리자베스를 보균자 암살자로 만들어 지키려던 의원을 살해하게 하였다. 시즌 3에서 엘리자베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톰 킨이 뒤쫓았고 결국 톰 킨에게 붙잡힌다. 톰 킨의 누이를 이용한 회유로 카발에 대한 진술을 하기로 했다.[8]
2.20. 톰 코널리
Tom Connelly (No. 11)미국의 법무부 장관이자 시즌 2의 흑막.
카발의 멤버였으며 해럴드 쿠퍼를 병에 걸렸다고 믿게 만들어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했다. 블랙 사이트 멤버들에 대한 약점을 쥐고 법망을 빠져나가 그들을 전부 파멸시키려고 했으나,
[1] 발견된 시체에는 근육이 다 드러나 있다.[2] 문신 위에 살색 선탠 스프레이를 발라두어 위장한다. 작품 내 손을 닦아내면서 문신이 드러나는 것을 보여준다.[3] 실로 정신 나간 짓인데, 저런 수감자들을 수용해두고 큰일이 터졌을 때 각 기관 요원들이 모여 신속한 작전 수행을 위해 백악관같이 국가 중요시설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급 통신시설을 겸하는 곳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를 시전 했지만 현실은 시궁창[4] 과거 얘기까지 나오면 너무 길어지니 본편 시즌2의 9, 10화를 보자.[5] 심지어 헬파이어 미사일, 백악관 의전차량(?!)까지 있다! 보관할 내용물에 대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관해주기 때문에 언제라도 근처일대가 날아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다. 레딩턴이 의전차량 트렁크에서 가방을 입수하는데 레딩턴이 노는 물과 습득장소를 생각하면...[6] 블랙리스트에 있던 여자였고 대부분이 그렇듯 레딩턴이 이용하려고 FBI에게 바네사의 존재를 알려준 것.[7] 이 사실은 레딩턴이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몇 화 전부터 밝혀졌었다. 리지가 이제 안 것.[8] 회유도 있었고 카발이 몸에 심어놓은 추적기로 쫒아왔을때 자신을 입막음하려고 죽인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동기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