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 포장지에 9스틱, 1000원 가량으로 가격은 평범하다.
블랙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나 은빛 포장지 등이 왠지 독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제로 씹어보면 매우 평범한 맛이 난다. 페퍼민트향 함유라고 되어 있는데 딱 쥬시후레시에서 단맛을 약간 뺀 느낌.
이 껌의 의의는 오직 카페인 함유라는 것에 있다. 아무래도 잠을 쫓는 껌으로 제작한 모양. 실제로 껌 포장지에는 Wake up이라는
카페인이 함유된 만큼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속 포장지에까지 신경을 써서 디자인했는지 꽤 고급스럽다. 검은 색 배경은 공통이지만 블랙★블랙이라고 적힌 포장지와 블랙☆블랙이 연달아서 인쇄되어 있는 경우, BLACK★BLACK, ★☆★☆★만 있는 경우의 4종류가 있으며, 블랙☆블랙을 제외하면 뒤쪽에 서로 다른 광고 문구가 있다.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세요' '강렬한 멘톨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등.
물론 겉포장지는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고르고13도 일본 CM에 출연했다.
[1] 하지만 수입껌은 2천~3천원 하는 물건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특히 주석 케이스라도 사용한 경우에는 상자값이 대부분인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