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블라디미르 보르코프[1] |
| 성우 | 코야스 타케히토[2]/박지훈(무인편), 민응식(G 블레이드 이후) |
1. 개요
보르코프 수도원의 설립자. 무인과 G 블레이드의 흑막이며, 카이의 할아버지의 부하이기도 하다.2. 설명
점잖은 수도원장을 가장하고 따뜻하고 좋은 선역처럼 보여있었으나, 사실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 수도원의 소년들을 이용해 왔으며 온갖 흉악한 짓들을 서슴없이 벌인다. 자기 팀 선수 보리스와 함께 탑블레이드 최악의 인간 말종이나 다름없다. 1기에서는 수도원을 가장해 카이의 할아버지의 간부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모든 성수를 차지해 성수무기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을 벌였으나, 강민과 청룡의 고군분투 끝에 유리 이바노프가 패배하면서 좌절되었다. G 블레이드에서 세계대회가 끝난 후 다시 등장하였으며, 장삼봉 회장을 내쫓고[3] 탑블레이드 협회의 회장으로 등극해 탑블레이드의 영향력을 통해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캐릭터로 등장한다.[4] 무인편 시절에는 보르고프 수도원의 소년들을 무자비하게 학대하면서 탑블레이더들을 육성하는 강경책을 펼쳤지만, TEGA를 설립하고 나서는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회유책을 펼친다. 물론 탑블레이드로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은 변함없으며, 이러한 회유책도 보그와 발테스팀 모두 돌아섰기 때문에 전략을 바꾼 것이다. 한때 보르고프의 부하였던 유리, 보리스, 세르게이가 보르고프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해왔지만 가란드를 통해 격퇴했다. 그리고 자신의 야망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부정행위 등을 저지르게 된다.[5]하지만 천재소년 브룩클린과 가란드의 패배와 마지막 브룩클린과 강민과의 대결에서는 테가(일본판은 베가)팀원들의 배신으로 인해 또 다시 보르고프의 야망은 좌절되고 만다.[6]
결국 경찰한테 체포되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보그 최고 사령관이자, 자가토의 부하로 등장한다.
『RISING』에서는 실종되어, 동시에 보그는 소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나중에 재등장해 자신이 운영하는 어둠배틀을 비지니스로 유지·확대하기 위해, 유리나 타카오등 스타 선수 영입을 획책한다.
[1] 러시아어(키릴문자)로는 Владимир Боргов로 쓰인다.[2] 민응식과 코야스 타케히토 둘 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 산드라 역을 맡았다.[3] 장삼봉 회장이 세계대회로 정신없이 바쁜 틈을 타서 장삼봉 회장을 내쫓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고 세계대회가 끝난 후에는 이미 장삼봉 회장이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진행되어 있었다.[4] 세계대회에 출전한 발테스 팀의 감독인 발테스도 사실 보르고프의 부하였고 보르고프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발테스 팀을 이용하려 했으나 대회 도중 선수들이 발테스에게 등을 돌리면서 실패했다.[5] 강민을 비롯한 한국팀의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보르고프에게 유리해지기 위해 아이디 카드 제도를 이용하였다. 물론 이 제도를 실시하지 않은 한국팀은 팽이가게에서 부속품등을 구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한국팀은 미국팀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발테스팀의 주장 미하일과 미국팀의 에밀리)의 도움으로 헤비메탈팽이를 가지게 된다.[6] TEGA의 건물은 브룩클린으로 인해 완전히 박살나버렸고 아이들이 팽이시합을 하는곳으로 몰려갈때 보르고프가 다가갔으나 아이들은 모두 보르고프를 무시하였으며 머리 위에 비둘기똥이 보르고프의 머리위에 떨어지고 개가 소변을 하는 장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