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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드컵 이전
엠볼로는 스위스 U-16, U-18, U-21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9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성인 대표팀 발탁을 위해 카메룬과 스위스 축구협회가 엠볼로를 두고 경쟁 끝에 엠볼로는 스위스 대표팀을 선택했다. 카메룬에서는 사무엘 에투가 직접 찾아왔다고 한다.2015년 3월 31일, 취리히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요시프 드르미치와 교체하여 투입되면서 스위스 국가대표팀에 첫 데뷔하였다. 10월 9일, 산 마리노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유로 2016 23인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스위스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스위스의 조별예선 첫 경기인 브라질전에서 후반 35분 교체출장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세르비아전에서도 후반 18분 교체 출장하여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리는 등 유효 슈팅도 만들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코스타리카전에선 개인 최초로 월드컵 선발 출전하여, 전반 30분 완벽한 헤딩 어시스트로 제마일리의 골을 도왔다. 16강 스웨덴전에선 후반 18분 교체출전하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팀의 1대0 패배 탈락을 지켜봐야 했다.3. UEFA 유로 2020
유로 2020 조별리그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헤딩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 쪽에서 교체로 들어온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와 함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키퍼 무어의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하필 첫 경기가 본인의 모국인 카메룬전이다. 후반전에 카메룬을 상대로 첫 골을 터트리고 세레머니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스위스가 1-0으로 이겼다.브라질과의 2차전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팀은 강팀 브라질을 상대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경기 연속 골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세르비아와의 3차전에서 1:2로 뒤진 전반 44분에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했다. 카메룬전 결승골을 포함해 3경기에서 2골을 넣는 좋은 폼으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5. UEFA 유로 2024
5.1. 조별리그
조별리그 1차전 독일와의 경기에서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66분에 교체되었다.조별리그 2차전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루벤 바르가스 대신 투입되었으나 골을 넣진 못했다.
조별리그 3차전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쿼조 두아 대신 교체투입되어 1슈팅을 골로 연결시켰다.
5.2. 16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2슈팅을 때렸으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 77분에 교체되었다.5.3. 8강
잉글랜드전에서 0:0으로 끌려가던 중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연장 108분에 교체되었다.이후 승부차기에서 아칸지가 픽포드의 선방에 막히며 실축하였고 그렇게 스위스는 8강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