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レイク団
1. 개요
인공섬 파시오에서 활동하는 악의 조직. 지금까지 유니폼을 입고 나온 악의 조직과는 달리2. 상세
첫 등장은 제2장 성급한 소년과 가면 쓴 악당의 VS 가면 쓴 트레이너지만, 본격적으로 마수를 드러내기 시작한건 제7장 천릿길도 용기부터의 심상치 않은 기운.종길을 노리고 동굴로 유인한 뒤, 동굴의 입구를 폭파하여 동굴 속에 가뒀다. 주인공과 휘웅, 민지의 협력으로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이때 밝힌 목표가 바로 WPM 같은 시시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파괴하는 것 그래서 WPM의 개최자인 라이어가 작중에서 직접 그들을 퇴치하고 다닌다.
여타 악의 집단들과 달리 간부는커녕 보스가 누구인지도 불명이다. 아니 아예 비주기를 처음 보고도 비주기를 보스로 삼으려 한 걸 보면 오합지졸들의 모임인 것으로 보인다. 설정 자체도 굉장히 허접한 편. 다만 9장 소녀와 유대의 이야기에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이 브레이크단의 가면을 쓰면 벗기가 매우 힘들고, 또 몸이 멋대로 움직이여 배틀을 강제하는등 정신조종과 관련된 무언가가 있어보인다. 거기에 마을을 습격하고 다른 트레이너의 버디즈를 뺏고 다니는등 포켓몬스터에서 볼 수 있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볼때 규모는 다른 악의 조직과 비교했을때 무시할 수준은 아닌것으로 보인다.[1]
이벤트 샤이닝 스타의 메인 스토리에서 나온 바로는, 일목이 브레이크단으로 오해를 자주 받고는 한다고
WPM 스토리가 끝날 무렵, 비주기가 브레이크단과 접선, 브레이크단을 휘하로 받아들인다. 이후 악의 조직 관동편 스토리에서 브레이크단 조무래기들이 튀어나오는데, 브레이크단이라고 놀라는 고상의 말에 실수했다며 로켓단 조무래기로 변장하는 장면이……
[1] 이벤트 Shining Heart of Dragons의 메인스토리에서는 삼산드래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을 흉폭하게 만드는 장치를 만들어낸 브레이크단 연구원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