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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10:04:09

브랜든 최

<colbgcolor=#993800><colcolor=#fff> 브랜든 최
Brandon Choi
파일:브랜든최.jpg
본명 최진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겸임교수
소속 뮤직앤아트컴퍼니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석사 / 박사)[1]
MBTI ENFJ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음반4. 방송5. 인터뷰6. 월간 객석 아티스트 에세이 中7. 그 외 경력8. 수상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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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2. 상세

브랜든 최는 국내를 넘어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무대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입니다.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최연소로 박사학위(D.M.A)를 받았습니다.

그는 미국 신시내티 콩쿠르 1위, 한국 음악 협회 콩쿠르 1위, 그리고 미국 MTNA 국제 콩쿠르 2위를 포함해 다수의 국제 및 국내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뉴욕 필하모닉 상임 작곡가였던 수산 보티의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를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와 세계 초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한국인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크로아티아, 프랑스,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청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2023년 발매 앨범 RACHMANINOFF는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폰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경계를 확장한 작품입니다.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협업하여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색소폰에 맞게 재해석해, 따뜻하면서도 풍성한 색소폰 사운드를 담아낸 이 앨범은 클래식 색소폰 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탁월한 예술적 도전이자 성과입니다. 그 외에도 Saxophone Sonatas, Through Adam's Fall, Oh, Happy Day, The Saxophone Song 등 다양한 앨범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브랜든 최는 또한 클래식 색소폰의 대중화에도 기여하며, EBS 스페이스 공감을 비롯해 SBS 김창완의 아침창, KBS Classic FM, YTN 더 클래식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래식 색소폰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교육자로서도 서울대, 한양대 등 에서 강의를 역임했으며, 현재 International Saxophone Academy 교수로서 전 세계의 후학을 양성 중입니다.

그는 2022년 3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며 큰 시련을 겪었지만, 목을 사용하는 관악기 연주자로서 예술적 꿈과 앞날이 위협받는 순간이었지만, 9월 성공적인 수술 후 다시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성공적인 수술 후, 그는 자신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고백합니다. 병마와의 싸움을 통해 그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무대와 음악, 그리고 자신의 예술적 여정에 대한 깊은 감사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음악이 단순한 기술 이상의 무엇이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지를 되새겼다고 합니다.

2022년 8월 텀블벅 후원을 통해 발매한 라흐마니노프 앨범은 첼리스트들의 자문을 받아 색소폰과 피아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색소폰이 목관·금관뿐만 아니라 현악의 질감까지도 온전히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11월, 브랜든 최는 Road to Beethoven 프로젝트를 통해 베토벤의 음악을 색소폰으로 재해석하는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베토벤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앨범은 브랜든 최만의 독창적 해석과 혁신적 접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색소폰이 클래식 음악에서도 얼마나 깊이 있는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연주는 베토벤 음악의 고전적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과 융합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류태형 평론가는 이번 앨범을 두고 *"호흡의 바다를 유영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브랜든 최의 연주가 마치 거대한 음악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색소폰의 음색과 베토벤 음악의 고유한 깊이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의 바다를 유영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며 앨범의 예술적 성과를 극찬했습니다.

이 앨범은 베토벤의 고전적 형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브랜든 최만의 독특한 음악적 언어를 창조했으며, 클래식 색소폰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장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브랜든 최의 경력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과 색소폰이 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음반

https://vibe.naver.com/album/31404447
https://vibe.naver.com/album/8432883

* Saxophone Sonatas (전 세계 발매 및 국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최초 색소폰 소나타 음반)
https://itunes.apple.com/us/album/saxophone-sonatas/id997122436
https://vibe.naver.com/album/4523183
https://vibe.naver.com/album/5117238
https://vibe.naver.com/album/5278343
https://www.brandonjinwoochoi.com/product-page/through-adam-s-fall-by-promethean-quartet
https://vibe.naver.com/album/2068906
https://vibe.naver.com/album/3137130
https://vibe.naver.com/album/329994

4. 방송



5. 인터뷰

https://youtu.be/qFz4Pt4qoUk?si=jlVbm4ivpY5BVM41
https://youtu.be/HE2XEa1sfVo?si=viAxAY0kGcg3pXsi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8115100005?input=1195m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17723464&memberNo=42430508&searchKeyword=브랜든%20최&searchRank=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0318390000888?did=NA
https://naver.me/FFiw47JC
https://naver.me/x6UiUvoc
https://naver.me/5vY2wYv0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066300.html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JPKU0GZ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1108010002272
https://youtu.be/3k825au7uPI
https://youtu.be/jb57FnNy9zY
https://youtu.be/j5RIEmdFQLY
https://youtu.be/SCp8yhVExLw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05906&ref=A

6. 월간 객석 아티스트 에세이 中

나를 일으켜준 라흐마니노프

이른 아침 눈을 떠 하루종일 빡빡한 스케줄을 확인하고 조급한 마음으로 집을 나선 보통 날 이었다.
한양대학교 강의가 있는 날이라, 마침 한달 전 쯤 받은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양대 병원에 잠시 들렀다.
나이가 지긋하신 의사선생님께서 차트를 한참을 들여다보시더니 말씀하셨다.

“젊으신 분인데.. 안타깝네요. 암입니다.”

나는 놀라 되물었다.

“네? 제가요?”

”네. 암입니다. 갑상선 암이시고, 수술하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나와 안개가 자욱한 왕십리 시내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멍하니 서있었다.
‘내가 암이라고?’ 평소에 운동도 꾸준히하고 먹는 것도 특별히 신경쓰며 몸 관리를 해왔기에, 왜? 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대학교 강의와 연주,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새 앨범 준비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시기였기에 중압감이 몰려왔다. 무엇보다도 관악기 연주자로서 ‘수술을 하고 나면, 악기를 같은 컨디션으로 계속 불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색소폰을 처음 만난 건, 17살, 고등학교 입학식 날이었다.
입학을 환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 무대의 마지막 곡은 페트리어트 주제곡으로, 존 윌리엄스의 <The Partiot Suite>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했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보였던 금빛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악기의 음색에 매료된 그 순간, 이 악기와 평생을 함께 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악보를 잘 보지 못했기에 귀로 음악을 듣고 악기의 소리를 내보는 과정을 거쳐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첫 솔로 연주로 완성했던 때가 기억이 난다. 그 때 말로 표현하지 못할 행복감을 느꼈고, 그렇게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음악을 나의 소리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 마냥 재미있었고, 매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느끼는 성취감이 짜릿했다. 클래식 필드에서는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해서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내 20대 삶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한국에서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색소폰은 클래식 악기로 처음 만들어졌지만 다른 악기에 비해 비교적 나중에 발명 되어 유명 클래식 작곡가들의 레파토리에 포함된 것이 적고, 재즈나 팝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 클래식 계에서는 음악가들 뿐 아니라 지휘자들 조차도 생소할 만큼 인지도가 낮은 소수 악기였기 때문이다.

어떠한 클래식 음악 축제에도 포함된 적이 없고 협연의 기회도 전례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 한국 클래식 색소폰의 현실이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했기에 항상 최대치의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주변 사람들은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했지만 나는 그만큼 절박했다. 그렇게 하나 둘씩 기회를 만들어가다보면 더 큰 꿈이 생겼고 나의 후배들은 조금 더 편하게 음악가의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원동력으로 삼아 지칠 줄 모르고 달렸다.

그러던 중 받게된 암 판정은 달려오던 나의 삶에 급 브레이크를 걸고, 중심을 흔든 사건이었다.
수술을 하고 나면 회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백기가 생길텐데 그 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한 마음을 라흐마니노프 앨범 준비에 몰두하며 이겨냈다.

라흐마니노프는 내가 음악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던 첫 마음을 되새겨주는 작곡가이기에 그의 음악을 색소폰 음색으로 가장 잘 표현하고 싶었다. 매일 새벽까지 혼자 사투를 벌이는 시간이 외롭고 힘들었지만 동시에 그의 경이로울만큼 깊은 음악 속에서 묵직하고 따뜻한 위로를 느꼈다.

잠시 멈추어 보니, 음악가로서의 성취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삶 그 너머에는 주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음악 그 자체가 나를 지탱하고 있었다. 클래식 색소폰의 가능성과 나의 진심을 알아봐 준 좋은 기획자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훌륭한 음악가 동료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을 통해 이룰 수 있었던 음악적 성장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건강을 회복하고 되찾은 일상, 나에게 항상 힘이되어주고 영감을 주는 가족들의 존재,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이 주신 놀라운 행운이었다.

회복 후 처음으로 대한성공회 성당에서 가진 라흐마니노프 앨범 발매 콘서트. 마지막 곡은 첼로 소나타였다. 마치 대장정의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 것 처럼 마지막 악장을 연주할 땐 저 멀리 어딘가에 가 있는 것 같이 아득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곡을 마치고 들려오는 관객들의 박수소리에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감동이 몰려왔고, 기다려준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하며 지난 시간들이 떠올라 울컥 눈물이 났다. 무대에서 눈물을 흘린건 처음이었다.

나를 일으켜준 라흐마니노프. 그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치유받길 바라며 언제나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하고 싶다.

7. 그 외 경력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콘서트 투어: 브랜든 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대전, 대구, 서울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 투어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롯데콘서트홀을 포함한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클래식 색소폰과 소프라노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브랜든 최의 색소폰 연주는 조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하였다.

미국 링컨센터 리사이틀: 브랜든 최는 한국 국적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공연은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무대였다.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협연: 브랜든 최는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원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과천시향, 창원시향, 천안시향, 청주시향, 한경arte필하모닉 등과 협연하며, 국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다수의 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 기록을 세웠고 잘 알려지지 않은 클래식 색소폰 콘체르토들을 국내에서 초연했다.

클래식 색소폰 협주곡 국내 초연: 브랜든 최는 Paul Creston의 Concerto, Darius Milhaud의 Scaramouche, Clare Grundman의 Concerto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연 했으며 Andre Waignein의 Rhapsody, Roberto Molinelli의 Four Pictures from New York, A. Glazunov의 Concerto 등 다양한 클래식 색소폰 협주곡을 국내에서 협연하였다. 이러한 초연을 통해 국내 클래식 색소폰 레퍼토리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세계 각국에서 솔로 리사이틀 및 협연: 그는 유럽, 미국, 아시아권(중국,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솔로 리사이틀과 협연을 진행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87 Saxophonists 앙상블 멤버: 브랜든 최는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들과 함께 1987 Saxophonists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러시아 색소폰 연주자 니키타 지민과 일본 색소폰 연주자 요 마츠시타와 함께 앙상블 공연을 이어가며, 클래식 색소폰의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브랜든 색소폰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브랜든 최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든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며, 색소폰 앙상블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국 클래식 색소폰 협회장: 브랜든 최는 사단법인 한국 클래식 색소폰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색소폰의 저변 확대와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적인 악기 회사 아티스트 활동: 브랜든 최는 세계적인 악기 회사 **야마하(Yamaha)**의 아티스트이자 다다리오(D'Addario)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라프레크(LefreQue) 아티스트, JLV 리가츄어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는 이러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소폰 연주자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8. 수상

9. 여담

색소폰 입문: 브랜든 최는 서울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윈드오케스트라에서 색소폰을 취미로 시작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색소폰을 전공하며 전문 음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사 및 극찬: 프랑스 리옹 국립 음악원의 교수이자 클래식 색소폰의 대가인 **정드니 미샤(Jean-Denis Michat)**는 브랜든 최의 연주에 대해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라며 극찬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다양한 음악적 관심: 브랜든 최는 프랑스와 미국에서 유학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탐구했고,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현대적 스타일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연주자이다.

팬층 및 인지도: 브랜든 최는 수많은 공연과 SNS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그의 클래식 색소폰 연주는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해석으로,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색소폰으로 소화하는 그의 유연한 음악적 접근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주 때마다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진행자로서의 능력: 브랜든 최는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든 최의 요즘, 클래식"**과 같은 공연에서는 사회자로서도 활약하며, 무대 위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운동과 건강 관리: 브랜든 최는 건강 관리에 철저하다. 매일 명상과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며, 특히 러닝에 빠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운동은 그의 체력 유지뿐만 아니라 연주 집중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음악적 영감: 그는 자연에서 많은 음악적 영감을 얻는다. 종종 혼자 자연 속을 여행하거나 산책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한다. 이러한 시간들은 그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드는 중요한 원천이다.

드럼 연주: 색소폰 외에도 드럼 연주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리듬과 음악적 스타일을 탐구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언어 구사 능력: 브랜든 최는 프랑스와 미국에서의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와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최근에는 일본어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음악 교육에 대한 열정: 브랜든 최는 후배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종종 마스터 클래스나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음악적 성장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길을 찾는 데 있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창작 활동: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는 클래식 색소폰을 위한 독창적인 레퍼토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음악적 비전이 담긴 곡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곡은 그에게 연주 외에 또 다른 창작의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1] 최연소 한국인 졸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