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안 블루(사지마이 타란툴라) Brazilian blue tarantu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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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terinopelma sazimai (Bertani, Nagahama & Fukushima, 201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거미강(Arachnida) |
목 | 거미목(Araneae) |
과 |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
속 | 프테리노펠마속(Pterinopelma) |
종 | 브라질리안 블루(P. sazim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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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에 발견된 비교적 신종 타란툴라. 국내에는 학명을 따서 '사지마이'라고 쓴다. 서식지는 브라질의 일부 지역.발색이 아름답고 비교적 대형종에 속하는데다 사육 난이도도 쉽지만, 저주받은 성장속도 때문에 입문으로 하게 될 경우 사육에 질릴 가능성이 크다. 성체가 되는데 무려 5년이나 걸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유체에서 1년동안 탈피를 한 번도 안 했다는 얘기도 있다(...). 게다가 탈피를 해도 별로 커지지 않는것도 한 몫하고.
2. 사육
성속이 느리지만, 수명이 길다. 암컷 성체 기준 20년까지 살 수 있고, 수명이 짧기로 유명한 수컷도 수완 기준 10년정도 살 수 있다. 사육난이도는 쉽지만, 앞서 말한 성장속도 때문에 입문이나 초보자들에게 쉽게 질리기 때문에 추천은 잘 하지 않는 종. 그래도 느긋하게 키워보고 싶다면 초보나 입문자도 해볼 만 하다. 습한 환경 보단 대체로 건조한 환경을 좋아한다.초반에 들어왔을 때는 굉장히 고가종이였으나, 번식이 이루어지면서 지금은 만원대로 구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 지금은 악성재고(...)
여담으로, 브라질리안 블랙과 이름이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종이다. 브라질리안 블랙은 챠코 골덴니와 친척뻘인 종.
사지마이라는 학명과 더불어 저주받은 성장속도 때문에, 국내 절지류 관련 커뮤니티에선 사지마요(...)라고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