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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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FK 스렘
2002년 세르비아의 FK 스렘에 입단하여 19경기를 뛰며 2골을 넣었다.1.2. OFK 베오그라드
2003-04 시즌에는 OFK 베오그라드로 이적, 3년 동안 55경기 5골을 넣으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2005년에는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분리되기 직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와 듀오를 형성했다.1.3.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06-07 시즌부터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로 이적하여 팀의 러시아컵 우승에 공헌했으며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1.4. 첼시 FC
이바노비치의 전성기2007/08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 FC로 이적했다. 당시에는 센터백 유망주이긴 했지만 네마냐 비디치가 맨유에 올 때만큼 크게 떠오른 유망주는 아니다보니 이적료가 매우 싼 편이었고 그런 관계로 첼시 팬을 제외하고는 이바노비치의 이적이 딱히 주목받지는 못 했다.
07/08 시즌에는 존 테리, 히카르두 카르발류, 알레스, 탈 벤 하임 등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자원이 너무 많아 출전을 거의 하지 못 했다. 시즌이 바뀐 08/09 시즌에서도 벤 하임만 빠졌지 5옵션에서 4옵션으로 올라온 수준밖에 안 되는데다 가끔씩 뛰어도 전혀 좋지 못 한 모습을 보인 탓에 첼시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아 이대로 첼시에서의 커리어는 끝이 나는 듯 했다.그러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가 경질되고 거스 히딩크가 대행으로 부임하면서부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리버풀과의 2008/09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 헤딩으로 2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3-1관광에 일조했다. 그것도 안필드 원정이었다. 지금까지도 이바노비치의 인생 경기 중 하나로 회자되는 경기로 이를 계기로 이바노비치가 첼시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엄청난 임팩트였다.[1]
이후 주 포지션이 완전히 라이트백으로 바뀌어서 09/10 시즌에는 노쇠한 파울루 페헤이라, 잔부상이 많은 조제 보싱와 등을 대신하여 오른쪽 풀백으로 자주 주전 출장을 했다.
1.4.1. 2010-11 시즌
카르발류가 첼시를 떠난 2010/11 시즌에는 알렉스와 존 테리의 부상으로 수비진의 핵이 되어 흐물거리는 첼시 FC의 수비진에서 그나마 좋은 폼을 보였다. 2011년 2월까지 리그에서만 3골이나 득점포를 터뜨리는 등 스탯(...)도 착실히 쌓아가는 중. 다만 간간히 센터백으로 나올 경우 가끔씩 쓸데없는 파울을 일으켜 팀을 말아먹는 역할을 종종 해서 첼시 팬들의 혈압을 올릴 때가 있다. 다행이 다비드 루이스가 영입되면서부터 센터백으로 뛸 일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2010-11 시즌: 48경기(선발 46경기) 6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32 | 2 | 4 | 4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2 | 0 |
FA컵 | 3 | 3 | 0 | 0 | 1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48 | 46 | 2 | 6 | 5 |
1.4.2. 2011-12 시즌
2011-12 시즌에도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기용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리 케이힐의 영입으로 센터백 자원에 좀 더 여유가 생겼기에 더욱 자주 풀백으로 기용될 듯. 특히 수비의 안정성 측면에서, 보싱와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드 트러블로 챔스 결승전에 못 나온 것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는다. 첼시역사상 명경기중 하나로 꼽히는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연장 105분 기적같은 결승골을 넣으며 첼시의 8강 진출을 도왔다. 그리고 팀이 챔스, FA컵 더블을 달성하면서 커리어에 챔스 우승을 추가시켰다.2011-12 시즌: 45경기(선발 42경기) 5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26 | 3 | 3 | 1 |
챔피언스 리그 | 10 | 10 | 0 | 2 | 0 |
FA컵 | 5 | 5 | 0 | 0 | 1 |
EFL컵 | 1 | 1 | 0 | 0 | 0 |
합계 | 45 | 42 | 3 | 5 | 2 |
1.4.3. 2012-13 시즌
2012-13 시즌 현재 PL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을 꼽자면 대부분 마이카 리차즈와 이바노비치를 두고 고민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했다. 강력한 피지컬을 통한 수비력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오버래핑해서 들어오는 공격력 역시 매우 성장해서[2] 크로스와 패스 연결 등에서도 매우 좋아졌으며 득점력 역시 잘 갖추고 있어서 10월 까지 세 골이나 집어넣는 등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발이 느린 편이라 어느 정도 공략법이 나오면서 상대의 빠른 왼쪽 공격에 쉽게 당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라파엘 베니테스가 테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루이스를 수미로, 이바노비치를 센터백으로 돌리면서 한동안 풀백 이바노비치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12-13 시즌: 59경기(선발 57경기) 8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33 | 1 | 5 | 0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0 | 1 |
유로파 리그 | 6 | 5 | 1 | 1 | 0 |
FA컵 | 6 | 6 | 0 | 1 | 1 |
EFL컵 | 3 | 3 | 0 | 1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클럽 월드컵 | 2 | 2 | 0 | 0 | 0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59 | 57 | 2 | 8 | 2 |
1.4.4. 2013-14 시즌
2013-14 시즌에는 테리의 폼 상승으로 인해 다시 오른쪽 풀백으로 돌아왔고 파블로 사발레타와 함께 EPL 최고 라이트백이라는 소리까지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르히오 라모스마냥 주제 무리뉴의 노예화(...)가 이루어져 하미레스와 함께 거의 전 경기 풀 타임 출장중이다. 그 하미레스마저 네마냐 마티치가 영입되면서 노예에서 사실상 벗어난지라 이제는 거의 단독 노예(..) 이번 시즌 중반부터 수비진이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2월 4일 24라운드 맨시티 원정경기에서 콤파니가 걷어낸 볼을 그대로 왼발(!)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대부분의 팬들이 이바노비치의 전성기를 14-15 시즌으로 기억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러하였으나 사실상 13-14 시즌이 폼이 최고조에 오르기 시작한 시기였고 이 시즌에도 거의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쳤다.[4] 전 시즌들에 비하여 공격적인 모습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였고 엄청난 활동량과 피지컬로 좋지 않은 크로스 퀄리티를 상쇄시켰다. 이 시즌의 좋은 폼을 그대로 발판삼아 다음 시즌에 최고의 폼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2013-14 시즌: 50경기(선발 50경기) 3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6 | 36 | 0 | 3 | 1 |
챔피언스 리그 | 11 | 11 | 0 | 0 | 1 |
FA컵 | 2 | 2 | 0 | 0 | 0 |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50 | 50 | 0 | 3 | 2 |
1.4.5. 2014-15 시즌
리그 1R 번리전에서 3-1 승리했는데, 3골에 모두 관여했으며 1골은 본인이 직접 넣었다. 우선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이바노비치의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디에고 코스타가 차넣으면서 첼시에서의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넣음으로써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으며, 4분 뒤에는 아자르가 드리블로 중앙에서 치고들어가면서 수비진을 흔들어 놓은뒤 사이드라인을 따라 침투하는 이바노비치에게 공을 연결했고, 그 공을 이바노비치가 페널티 박스로 진입하는 세스크에게 연결한 것을 세스크가 환상적인 원터치 패스로 침투해 들어가는 쉬얼레에게 전달하였고 쉬얼레는 발리슛으로 때려넣어 환상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전반 33분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이바노비치가 수비의 마크를 따돌린 후 골을 만들어냄으로써 3-1을 만들었다. 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코스타와 세스크의 활약에 다소 묻혔지만, 이바노비치의 경기력이 오히려 제일 좋았다.2R 레스터전에서는 전반전에 이적생들의 호흡이 삐걱대고,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후반들어 이바노비치와 아스필리쿠에타가 활발히 오버래핑으로 공격에 임했으며, 서서히 분위기가 첼시쪽으로 왔다. 결국 63분에 오스카의 스루패스를 받은 오버래핑한 이바노비치가 수비수를 속이고 올린 크로스를 받은 디에고 코스타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그것을 차넣으면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후 아자르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바노비치는 이날 1도움으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3R 에버튼전에서는 코스타의 경기 시작 후 38초 만에 나온 골로 1-0 리드하던 상황에서, 얼마지나지 않아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은 이바노비치가 깔끔하게 넣으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다만 이 골은 이바노비치가 오프사이드 라인에 살짝 걸린 면이 있었다. 즉 오심.[5] 그리고 전반에는 탄탄한 수비를 보이다가 전반 막판에 골을 먹히며 불안해지더니 2골을 더 먹혔으나 이것을 막강한 공격력으로 매워버리는 지난 시즌에는 생각조차 못할 모습을 보여주었다.
4R 스완지전에서는 전반전에 상대의 압박에 휘말려 중원이 실종되어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오른쪽 풀백인 이바노비치의 공격적인 활용으로 인한 뒷공간 노출과 더불어 무리뉴의 1기시절보다 끌어올린 수비진은 지속적으로 약점을 드러내어 이 경기에서만 2골을 실점했다. 현재까지 리그 4경기를 통틀어 강한 수비
2014-15 시즌 초반에는 미친듯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출중한 수비력에 그동안 간간히 보여주던 공격력까지 만개한모습을 선보이며 맨체스터 시티 FC의 파블로 사발레타와 더불어 EPL 최정상급 라이트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트너로 출전하는 오른쪽 윙어 윌리안과 안드레 쉬를레가 0.5인분씩 하면서 첼시팬들 화병을 유발하는 동안 상대 윙어와 풀백을 절륜하게 털어버리는 실력을 과시하며 첼시의 오른쪽을 책임지고 있다. 상대 윙어를 털어버리고 찡긋하며 손가락으로 안된다는 듯이 흔드는 모습이 이 시즌의 이바갑이다.
8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첼시는 오스카의 선제골로 경기를 잘 풀어나갈 거라 믿었으나 아스필리쿠에타의 퇴장으로 순식간에 분위기가 전환되는가 싶더니만 상대도 한 명이 퇴장당하며 개이득 오히려 경기가 잘풀리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그래서 경기 중 절반 이상을 볼 돌리기(...)에 집중하며 체력 안배를 했다. 다음 경기는 상대적인 약체인 마리보르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인데 그 다음 경기는 바로 올드 트래포드 원정길이다. 상당한 부담이 될 경기일 것이 분명하다.
9R 맨유 원정에서는 종료 직전 앙헬 디 마리아의 돌파 저지 과정에서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고, 그 프리킥 찬스에서 반 페르시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1:1로 끝났다. 주심의 판정이 그야말로 엉망인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필 다우드 주심은 경고장을 맨유에 2번, 첼시에 8번 꺼내들었는데, 경기 내용으로 볼 때 지나치게 맨유에 관대한 판정이었다. 이것 때문에 이바노비치가 경기 내내 판정에 항의했을 정도.[6] 마지막 타이밍에 이바노비치를 퇴장시킨 것이 특히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이바노비치가 디 마리아에게 태클을 가하기는 했으나, 이전까지 맨유에게 내린 판정으로 볼 때(..) 경고를 줄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 게다가 디 마리아는 태클 직후 넘어지지 않았고, 약간 있다가 넘어져서 헐리웃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진실은 디 마리아가 알고 있겠지만 논란이 될 판정. 그래도 다음 일정이 리그컵이기 때문에 QPR전에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R 토트넘 전에서는 공격진의 맹활약에 묻혔으나 이바노비치를 비롯한 수비진은 경기 내내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여 3-0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첼시는 홈에서 7연승을 달렸고 시즌 리그 무패기록도 14경기로 늘렸다.
18R 웨스트햄전은 지난 시즌 첼시와 이번 시즌 첼시가 얼마나 다른지를 증명해주는 경기였다. 지난 시즌 고전했던 스토크 시티 원정과 웨스트 햄 홈 경기와는 내용 자체가 달랐다. 막판에 집중력 저하로 위기를 맞이한 것은 아쉽지만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은 웨스트 햄을 홈에서 압살한 것만으로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2-0 승리를 거두었다.
20R 토트넘 원정은 중원과 함께 수비가 박살난 경기였다. 체력이 바닥난 첼시는 토트넘에게 기동력에서 완전히 밀리며 90분 내내 토트넘에게 끌려다녔다. 이바노비치는 공수전환이 매우 느렸으며 공을 점유했을때의 선수들간의 패스웍도 부정확했다. 여기에 미드필더의 느린 수비 복귀까지. 이 두 문제점이 결합되어 공격이 차단되었을때 공간을 너무 많이 내주었고 이것이 그대로 위험상황으로 연결된 것이다. 실점 장면만 모아놓고 봐도 선수들간의 간격이 엄청나게 벌어져있어 공간을 텅텅 내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해 올시즌 첼시의 최고 강점이었던것이 무너져버린 것이다. 결국 5-3 패배를 거두었다...
21R 뉴캐슬 원정에서는 아스필리쿠에타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아웃되고, 여러차례 유효 슈팅을 내주기도 했지만, 이바노비치는 크로스를 올려 오스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추가골도 터지면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22R 스완지 원정에서는 쉬얼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24R 아스톤 빌라 FC 원정 경기에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이어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월 12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5R 에버튼 FC와의 경기 중 제임스 맥카시를 깨물려고 했다는 기사가 나와 충공깽을 선사해주고 있다.
26R 번리전에서는 전반 14분에 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기세를 잡았지만, 전반 30분에 이바노비치에게 가해진 파울과 33분, 이바노비치의 슛을 손으로 가로막은 파울마저 PK로 선언되지 않았고, 43분에 제이슨 샤캘이 디에고 코스타를 민것도 PK로 선언되지 않아 총 2번의 PK와 1번의 파울을 날려먹었다. 백보 양보해서 이바노비치에 대한 파울과 코스타를 민 것은 제대로 보지 못해서 나온 오심이라고 쳐도, 이바노비치의 슛을 대놓고 손을 뻗어 막은 장면은 어디서 어떻게 봐도 핸드링 파울일 수 밖에 없는데 이걸 그냥 넘어갔다는 것은 그 순간만 눈을 감고 있지 않았다면 설명할 수가 없는 결정적인 오심. 이후 후반 24분경 마티치가 상대 수비의 거친 살인태클에 흥분하여 상대 수비에게 1밀침을 시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러나, 태클을 한 에슐리 반스는 아무런 카드와 주의도 받지 않았고 앳킨슨 주심은 오히려 항의하던 이바노비치에게 옐로카드를 주었다. 이렇듯 수 없이 계속된 오심 속에서 결국 번리와 1:1 동점을 기록하였다.[7]
얼마지나지 않아 리그 28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첼시의 공격에서 이바노비치의 발을 수비수가 밟아 쓰러졌지만 PK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또 오심의 피해자가 되었다(...) 팀도 1-1로 비기면서 첼시와 이바노비치 본인 입장에서 더욱 아쉬운 판정이 되었다...
38R 선덜랜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존 테리와 함께 이번 경기로 EPL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였다. 3-1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좋게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이 때부터 혹사 논란은 시작되었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됐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이바노비치의 머리숱을 대가로 연소를 시작한게 아닌가 했었다...
2014-15 시즌: 49경기(선발 48경기) 6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8 | 38 | 0 | 4 | 5 |
챔피언스 리그 | 7 | 7 | 0 | 1 | 0 |
EFL컵 | 4 | 3 | 1 | 1 | 0 |
합계 | 49 | 48 | 1 | 6 | 5 |
1.4.6. 2015-16 시즌
14-15 시즌 활약은 리그 베스트급의 맹활약이었으며, 드록신, 체흐가 떠난 첼시에 새로운 부주장으로 임명되었으나...
15-16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서 스완지의 제페르손 몬테로에게 영혼까지 털리며[8] 한물 간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미 지난 시즌에 이바노비치는 노쇠화가 아닌가 하는 기미를 보였었다. 14-15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풀백이었지만, 시즌 막바지를 향하면서 팀의 전체적인 퍼포먼스의 하락과 함께 부진했었다.
그리고 2라운드 맨시티 전에서도 라힘 스털링을 막지못해 파울로 겨우겨우 막고, 크로스도 대부분 콜라로프에게 차단당하는등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콜라로프의 오버래핑에 속절없이 탈탈 뚫리며 경기를 보는 해축팬들에게 콜라로프를 보는건지 호베르투 카를루스를 보는건지 착각이 들게 만드는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팀은 3:0으로 대패했다.
3라운드 웨스트브롬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맨마킹을 완전히 놓치며 크로스를 허용하여 팀의 첫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고 맥마나만의 접는 동작 한번에 완전히 자빠지는 굴욕적인 모습도 보여줬다...
이로 인해 폼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더욱 신빙성을 얻는중. 이쯤이면 무리뉴 감독도 이바노비치를 선발로 계속쓸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듯.
4라운드에서도 첼시 수비의 블랙홀 인증을 하며 90분 내내 털렸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수들이 이바노비치가 있는 오른쪽만 죽어라 팔 정도, 좌측면 풀백 아스필리쿠에타는 오버래핑 할때나 가끔 보일정도로 우측만 공략했고, 결국 그 선택은 잭팟을 터트려(...) 결국 첼시는 홈에서 1:2 스코어로 패배하고 만다. 이바노비치는 경기 내내 거의 상대 선수를 막아내지 못하고 그냥 뚫리기에 바빴다. 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의 실점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으며
5라운드 에버튼 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상대팀 득점 관여율 100%를 기록하는 실로 메날두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스미스의 첫 골은 올시즌 첼시 실점패턴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우측면 크로스 허용 → 헤딩 → 골의 완벽한 과정(...)으로 들어갔으며, 두번째 골 또한 네이스미스가 넣었는데, 이번에는 뒷짐지시다 중거리슛 한 방에 넉다운 되셨다.[9]
사실상 기량 하락이 분명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동안 첼시에서 꾸준히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풀타임으로 꾸준하게 뛰었기에 갑작스런 노쇠화가 첼시팬들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바노비치가 30대로 접어들면서 안그래도 경기 수가 많은 EPL에서 노예급으로 기용하면서 경기 출전 시간 관리와 선수단 로테이션을 적절하게 하지 않으면
근데 에버튼과의 경기 후 첼시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국내 네티즌들에게 까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니가 제일 못 하는데 누가 누구한테 할말이냐...."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선제골 실점에서 주마와 대화를 통해서 아요세 페레스를 마크했었어야 했는데 데꿀멍. 존 테리가 빠진 수비진의 최고참이 대화를 안한다는 것은 얼마나 안일하게 수비를 하고 있다는 대목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크로스는 여전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명불허전의 실력을 뽐내며 첼시의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경기 스탯이 대박이었다.
10 misplaced passes
10 tackles attempted
1 tackle won
0 aerial duels won
0 crosses completed
패스미스 10회, 태클 시도 10회중 1회 성공, 공중볼 경합 승리 0회, 크로스 성공 0회의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근데 무리뉴는 자신의 베스트 라이트백이라고 칭찬했다.
또다시 패배의 원흉이 되었으며, 특히 상대방 윙어를 마크하지 못하고 넓은 뒷공간 진입을 허용하고, 심지어 일대일 경합에서 아무것도 못한 채 자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9R은 부상으로 인해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2: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좌측풀백 바바도 준수하지 못한 모습이라, 무리뉴 감독 특성상 부상복귀 후 초밥집이 다시 열릴지도 모른다.. 어쨋든 이바노비치가 없으니 최근경기에서는 측면이 불안해지지 않으면서 2경기 연속 무실점중.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진 13라운드 노리치전. 부상복귀 후 첫경기인만큼 보는 모든이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지만 정말 모처럼 정상적인 풀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런던더비인 15R 토트넘 원정에선 무리뉴가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상대 윙어들의 날카로움을 의식해 오버래핑을 금지시켰고, 그 수는 적중해 두 경기 연속으로 정상적인 풀백이 되었다! 바닥을 찍고 조금씩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 체념했던 팬들을 다시 기대하게 만드는 중. 그리고 첼시도 올시즌 광분모드인 토트넘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순위에 걸맞지 않은(..)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를 얻었다. 물론 수비력 안정에는 댓가가 있었다. 오버래핑과 크로스를 봉인하다보니 공격 작업은 아자르, 오스카, 페드로, 윌리안, 파브레가스만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그마저도 왼쪽에 치우친 공격작업이다보니 오른쪽은 거의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2선 자원들의 개인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토트넘 원정에서는 어느정도 날카로운 공격이 되었지만 이후 다른 팀들이 첼시의 왼쪽 라인만 집중적으로 봉쇄해 버리는 해결책을 들고 나오면 답이 없어진다. 그래도 현재 첼시로서는 이게 최선책이다(...).
토트넘 원정 이후에도 본머스, 포르투와의 경기에서도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절제된 오버래핑과 올라온 폼의 결과인듯 싶다. 하지만 오버래핑을 자제하다보니 확실한 양학이나 공격력이 필요할때 상당히 답답해지는 부분은 여전하다. 토트넘이나 포르투처럼 경계해야하는 팀을 상대로는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 맞지만 본머스같은 약팀을 상대로도 라인을 내리고 플레이하다보니 공격적으로 확실한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에버튼 전에서 미켈 마티치와 경기를 망친 주범으로, 몇번 오버래핑 하지도 않은 베인스를 막지못했으며 막판 모리의 골은 옵사인 줄 알고 안붙는다...
스카이스포츠로부터 계약 연장 옵션 포함 1년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첼시팬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그래도 23R 아스날전에서 코스타의 결승골을 크로스로 어시스트하고 축구하는 법을 수비->오버래핑시도->오버래핑으로 공격 순으로 차근차근 다시 배워나가며 시즌초의 경악스러운 모습에서 조금씩 탈피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전 이후에는 수비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24R 본머스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는지 패스미스, 터치 미스를 남발했다. 상대의 측면 돌파를 어찌어찌 막아내기는 했지만 그것마저 굉장히 힘겨워 보였다. 25R 맨유전에서는 실점만 안했을 뿐이지 마샬-잭슨의 왼쪽 측면에 계속적으로 휘둘렸고[11] 심지어는 과거에 비해서 드리블 능력이 떨어졌다는 루니에게마저 쉽게 돌파를 허용하기도 했다.
존테리의 부상 이후 케이힐과 센백 조합을 보고 있는데 괜찮다! 2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결승 헤딩 득점을 하기도.
2015-16 시즌: 43경기(선발 43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3 | 33 | 0 | 2 | 2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0 | 0 |
FA컵 | 4 | 4 | 0 | 0 | 1 |
EFL컵 | 1 | 1 | 0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43 | 43 | 0 | 2 | 3 |
1.4.7. 2016-17 시즌
수비 쪽에 이렇다 할 보강이 없어서 또 지난 시즌처럼 막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웨스트햄과의 리그 첫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다.이적시장 막판에 왼쪽 풀백 자원인 마르코스 알론소가 첼시에 합류하여 경기마다 이바노비치를 볼 일은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알론소의 활약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현재 기량면에서 보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바노비치를 압도하기 때문에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바노비치를 밀어내고 자신의 본 포지션인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리그 5라운드 리버풀전 이바샤이마세(..)를 시전하며 맛집을 다시 오픈했다. 랄라나-쿠티뉴 스위칭에 정신을 못 차리고 상대 선수 맞추기 크로스는 여전했다. 두번의 실점이 (리버풀 입장에서) 왼쪽 측면 공격 전개가 원활히 이뤄진 덕분이니 말 다했다. 그리고 커버하고 탈압박에도 기여하지 않아 혼자 수비 라인부터 탈압박하는 윌리안은 또다시 고통받았다
6라운드 아스날전에서도 마킹 미스, 볼터치 미스, 패스 미스 등 명불허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게리 케이힐과 온갖 까임을 받는 중이다.
이바노비치는 첼시에게 많은 제약을 주고 있다. 현재 이바노비치의 순발력이 측면 수비수로 쓰기에는 너무나 부족하고 피지컬도 예전만하지 못하기 때문에 1:1로 상대 선수의 측면 돌파를 끊는 것은 이제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윌리안이 수비를 도와주기 위해서 많이 내려와야 하는데 이것이 그로 하여금 공격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4-2-3-1 전술에서 좌우측면의 아자르와 윌리안에게 공격을 많이 의존하는 첼시로서는 매우 큰 손해이다. 그렇다고 중앙에서 공격하자니 오스카의 폼이 영 시망이라... 수비적인 부족함이 팀의 공격력 저하에도 일조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그의 오버래핑 능력은 이제 더이상 1부리그에서 통할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그가 오른쪽에 기용이 됨으로써 오른발잡이 아스필리쿠에타가 왼쪽에 배치되기 때문에 왼쪽 측면에서도 공격이 원활하지 않다.
마침내 3백 전술을 사용하며 이바노비치를 내치고 아스필리쿠에타가 오른쪽 센터백에 서게 되었는데, 9R 맨유전에서 그가 미친듯한 활동량으로 맨유 선수들을 씹어먹자 진작에 이바노비치 안썼으면 리버풀과 아스날 전에서 못해도 승점 2점은 더 벌었을 거라 아쉬워하는 분위기. 이 경기에서는 케이힐조차 이바노비치로 인한 수비 부담이 덜해지자 살아나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쇄도, 골까지 넣었다(...) 지난 시즌부터 이바노비치의 폼은 파울루 페레이라의 노쇠화때보다 더 심각한 기량 저하로 강팀과의 풀타임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기도 버거워서, 리그컵/FA컵 등 하위권 팀과의 경기에 체력 안배용으로 기용하는 게 고작일 수준.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선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 준비를 할때, 모든 첼시 팬들이 긴장했지만, 모제스를 대신해 투입된 후 그래도 큰 실수는 하지 않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스필리쿠에타가 피치 위에 있을 경우 3-4-3 시스템에서 오른쪽 센터백이 아닌 오른쪽 윙백으로 나오고 있다. 피지컬은 이바노비치가 우위에 있지만 대인방어, 수비 범위, 순발력, 빌드업에서 아스필리쿠에타한테 매우 밀리기 때문에 아스필리쿠에타를 그대로 센터백으로 기용하는 듯 하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으며 협상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 시장이 마감될 때까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러시아 리그의 이적 시장은 2월에도 열려있는 상태라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듯 하다.
결국 별다른 경기장에서의 인사도 없이 떠나버렸다. 9년동안 400경기 가까이 뛰며 웬만한 트로피들을 들어올리는데 주역이었던지라 다소 아쉽다.
2016-17 시즌: 16경기(선발 8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3 | 6 | 7 | 0 | 0 |
FA컵 | 2 | 1 | 1 | 1 | 1 |
EFL컵 | 1 | 1 | 0 | 0 | 0 |
합계 | 16 | 8 | 8 | 1 | 1 |
1.5.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7년 2월 1일, 제니트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1년. 주급은 한화 약 1억 2000만원을 받는다.2월 7일 성남 FC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제니트에서는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러시아의 다른 중위권 팀들이 프리미어 리그와 수준 차이가 심한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 중. 유로파 포함 21경기 선발 출전하여 2골 2도움, 평점은 7점 중반대를 형성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있다. 그리고 2018-19 시즌에 들어서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부주장을 달게 되었다. 주장은 아뉴코프이나 아뉴코프가 경기를 거의 안뛰므로 사실상 주장이라봐도 무방하다.
2019-20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데, 우승 세레모니 도중 트로피를 떨어뜨려서 깨먹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2020-21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1.6.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11월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라운드, 친정팀인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선수 대신 들어갔는데, 측면을 빠르게 뚫고 들어오는 베르너를 막아내는 훌륭한 수비를 보여준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12] 어찌됐건 팀은 이후 이바노비치 대신 들어간 로빈슨의 멀티골을 포함해 첼시를 5:2로 이겼다.
21-22 시즌을 시작하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사라진것으로 팀을 떠난것으로 확인되었다.
2022년 10월 8일, 언론을 통해 조용히 은퇴를 했다고 밝혀졌다. 은퇴 후에는 자신의 집 한 켠을 자신의 커리어를 담은 박물관 형태로 꾸민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1] 하지만 이 경기에 이은 2차전이 워낙 역대급 대첩이었기 때문에 양 팀 팬들은 1차전은 이바노비치 헤더만으로 정리하고 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바노비치가 머리로 원정골을 때려넣어준 덕에 리버풀이 2차전에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수비에 치중하지 못하면서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이바노비치가 팀을 4강에 올려놨다 해도 무방하다.[2] 히딩크 시절 헤딩골을 많이 넣긴 했으나 그렇다고 측면 루트를 통한 라이트백의 오버래핑 면에서는 부족하다는 평이 꽤 많은 선수였다.[3] 램파드 曰, 오늘 밤에는 어느 누구도 이바노비치보다 대단하지 않았다.[4] 이 시즌은 파블로 사발레타와 시무스 콜먼 역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선보인지라 묻힌 감이 없지 않다.[5] 허나 이후 나온 오심들로 인해 거의 묻혀버렸다.[6] 무엇보다도 로호와 스몰링의 헤드락에 아무 제제도 하지 않은 것은 빼도박도 못하는 희대의 오심. 정상적이라면 다이렉트로 페널티 킥을 불어야 했다.(..)[7] 맨시티가 같은 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이제 승점차는 5점, 다음주에 첼시가 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걸 감안하면 승점차가 더 줄어들 수 있다.[8] 어느 정도였냐면 대인수비 잘한다던 이바노비치가 몬테로를 대인수비로 전혀 못 막고 돌파를 허용하기 일쑤였다.[9] 물론 이 실점은 공격가담을 했다가 수비 복귀가 늦은 미켈과 마티치도 한 몫했다는 의견도 많다.[10] 사실 제일 현실적인 결정이기는 하다. 현재 이바노비치의 기량은 첼시정도의 클럽에서 뛸 수준이 아닌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즉시전력감 대체자가 구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방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사실 아스필레쿠에타가 자신의 본 포지션인 오른쪽으로 오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왼쪽에 공백이 생긴다). 하지만 문제는 이 재계약 때문에 수비라인 세대교체가 늦춰질수도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여태까지 첼시 보드진은 기존에 있던 선수들을 제대로 처분하지 못하여 전력보강을 제대로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첼시 팬들이 걱정하는것이 당연하다.[11] 사실 실점 장면도 (이바노비치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맨유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하여 생긴 것이다.[12] 나이가 나이인지라, 베르너를 막기위해 갑작스런 스프린트를 했던 것이 다리에 무리가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