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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18:08:44

뷰런테크놀로지

뷰런테크놀로지
Vueron Technology
파일:Vueron_Logo_RGB.png
<colbgcolor=#d72123><colcolor=#fff> 설립 2019년 10월
소재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11 (본사)
미국 N 1st St., San Jose, CA, 95134, USA
독일 Herzogspitalstrasse 24, 80331 Munich
대표 김재광 (CEO)
업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직원 약 45명 (2022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솔루션&서비스
3.1. VueOne3.2. VueTwo3.3. VueT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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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 make people safer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 뷰런테크놀로지 미션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및 스마트 인프라를 대상으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파일:Vueron_People_01.jpg

뷰런테크놀로지는 3D 공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전문 기술을 가진 카이스트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테크 스타트업이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물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비롯한 스마트 인프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역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

창립 후 2년만에 시리즈 Pre-A로는 드물게 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라이다 1대만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한국과 미국에서 자율주행에 성공, 면허를 취득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 #

주력 솔루션은 자율주행용 VueOne과 스마트 인프라용 VueTwo로, 전세계 주요 OEM 및 Tier 1은 물론 SI, 로봇, 정부기관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율주행 트럭 솔루션인 VueTruck을 공개하면서, 소프트웨어 공급자에서 물류 서비스 공급자로 혁신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한국 본사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와 독일 뮌헨에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라이다 시장에서의 입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김재광 대표이사 MOCAR 인터뷰

2. 역사

3. 솔루션&서비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 거리로 환산하여 물체의 정확한 위치좌표(3D Point)를 파악하는 센서다. 그러나 센서만으로 측정된 수많은 3D Point는 X, Y, Z 좌표값과 세기값의 정보 나열에 불과하다. 이 나열된 정보들을 객체로 군집화, 위치와 크기, 방향 및 속도 등과 같은 유의미한 정보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 소프트웨어의 근간인 알고리즘과 머신러닝&딥러닝 기술, 관련 특허들이 뷰런테크놀로지 기술력의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용 라이다 인지 솔루션인 VueOne과 스마트 인프라용 라이다 인지 솔루션 VueTwo, 그리고 친환경 자율주행 트럭 운송 서비스 VueTruck을 공급하고 있다.

3.1. VueOne

VueOne은 차량에 탑재되어 라이다가 제공하는 3D Point Data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및 ML 기반의 분석 기술을 통해 처리, 이를 통해 ADAS 및 자율주행에 필요한 객체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1년 1월, 뷰런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VueOne이 적용된 단 1대의 라이다만으로 국토부로부터 임시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하고, 서울 - 부산 간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에 성공하였다. 이어서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서도 동일한 조건 환경에서 면허 취득에 성공하면서 그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다음 링크에서 실제 자율주행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미국

높은 인지 성능에도 불구하고 라이다 센서의 종류에 상관없이 동작 가능하다는 범용성과, 자율주행을 위한 안전 기준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현재 양산 중인 차량용 Chip에서 무리없이 동작한다는 양산성은 VueOne의 또다른 차별점이라고 한다.

VueOne 솔루션 소개


2024년 1월, VueOne+를 공개했다. VueOne+는 기존 VueOne에 자체 개발한 딥러닝 네트워크 'VueNet'을 탑재하여 복잡한 도로 조건 및 상황에서도 더욱 뛰어난 인지 및 분류 성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3.2. VueTwo

VueTwo는 신호등, 스마트폴, 건물 외벽 등에 설치되어 낮과 밤에 상관없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공간을 분석하고, 사람과 자동차 등의 이동을 추적하거나 침입을 감시하는 솔루션이다.#

객체의 유형, 거리, 높이, 속도, 방향 및 이동궤적과 같은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인원 수 파악, 위험지역 설정 및 알람, 히트맵, 이상거동자 추적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CCTV와 같은 카메라와도 실시간 연동되는 센서 퓨전이 가능하며,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호환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고객의 시스템과의 연동이나 요구사양 대응에 있어서 독보적 강점이 있다고 한다.

2022년, 고객이 라이다 센서와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양산제품(VueTwo + 제어기)인 VueEDGE를 출시하였다. 2023년에는 대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엑스포인 'SCSE 2023'에 한국 스타트업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하였다.#

VueTwo 솔루션 소개



2023년 7월, 서울시와 손잡고 종로구 익선동에 자체 개발한 VueTwo 솔루션 중에 하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 Smart Crowd Analytics)'을 설치하였으며, 해당 솔루션과 단 2대의 LiDAR만으로 성공적으로 혼잡도 레벨에 따른 알람 발송 및 야간 객체 검출 등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
서울시에서도 현장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LiDAR를 도입한 사례는 종로구청이 최초이며, Vueron은 서대문구, 강동구 등 다른 지자체와도 고도화된 인파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추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2024년 1월 기준, 종로구 익선동뿐만 아니라 강동구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광장, 일산 호수공원, 공주시 신월초등학교 사거리 등 주요 밀집지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에도 SCA가 설치되어 있다.

Smart Crowd Analytics 솔루션 소개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도입 SCA를 도입한 혁신성을 인정 받아, 2023년 9월 KINTEX에서 개최된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2023(WSCE2023)에서 'WSCE2023 어워드'의 보안 및 솔루션(Security&Solution) 부문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나아가 SC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ICT 융합 전시회인 CES에서도 2024 Innovation Awards 스마트시티(Smart City) 분야 혁신상을 수여받으면서, 독보적인 라이다 기술력에 대한 전세계 지자체 및 민간 수요처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3.3. VueTruck

VueTruck은 Lv.4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여 물류 및 유통업계의 차량운송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물류 운영 효율화와 운전기사 인력난 해소 등의 산업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된 서비스다. 일진정공과의 MOU를 통해 전기 트럭에 냉동탑 가동까지 전기로 충전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대다수의 자율주행 트럭 운송 사업이 주행이 용이한 고속도로 물류 위주로 진행하는 반면, VueTruck은 주행 난이도 측면에서 차원이 다르게 어려운 도심지 자율주행을 목표로 탄생하였다. 그리고 그걸 지금 하고 있다!

2022년 11월, 국내 콜드체인 대행 영역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팀프레시와 MOU를 맺었으며, 12월에는 콜드체인 전기화물탑차 제조업체인 일진정공과 MOU를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천에서 판교 시내까지 친환경 자율주행 냉동탑차를 활용하여 주 6일 식자재를 새벽 배송하는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해당 실증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 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점진적으로 배송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VueTruck 서비스 소개



2023년 11월에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의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교두보로 국내 자율주행 물류 사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대 검증하고, 상용화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