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버린 소녀 Scorched Gi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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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TETH |
| 식별 코드 | F-01-02 |
| E.G.O | 4번째 성냥불 |
| 등장 작품 | <Lobotomy Corporation> <Library of Ruina> <Limbus Company>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까맣게 타 버린 잿더미
“그녀가 기분이 나아질 일은 없을 거야.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는 방법만 있을 뿐.
- 홈페이지 소개문
새까만 숯 같은 작은 몸뚱이에 계속 타오르는 큰 성냥이 꽂힌 어린 여자아이 형태의 환상체. 모티브는 동화 성냥팔이 소녀.“그녀가 기분이 나아질 일은 없을 거야.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는 방법만 있을 뿐.
- 홈페이지 소개문
성냥팔이 소녀의 줄거리를 굉장히 암울하게 재해석한 환상체로,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원하고 있지만, 동시에 자신과 다르게 풍족한 삶을 사는 이들을 원망하고 있다. 탈출 시 근처의 사람에게 다가가 자폭해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힌다. 라오루의 환상체 책장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너 죽고 나 죽자"라는 생각으로 자폭하는 것 같다.
로보토미의 환상체 기록에 의하면 어느 박사는 "까맣게 타버린 몸은 부서진 희망을, 타오르는 촛불은 애정을 갈구하는 집착을 의미한다"라고 평했고, 이 모순들에 갈등하고 있는 것일거라 추측했다. 참고로 이에 대한 직원의 평은 "기껏 한다는 소리가 고작 저거야?"
TETH등급 중에서도 파괴력이 굉장히 높은 환상체다. 불타버린 소녀의 폭발에 휘말리면 Red 피해에 견딤이 아닌 이상 산산조각나며, E.G.O의 형태도 라오루에서는 최대값이 40[1]이고, 림버스에서도 단일 개체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E.G.O의 불안정한 위력 편차다. 라오루에서는 최솟값이 광역 합산 책장으로는 낮은 값에 속하는 12고 림버스에서도 낮은 저점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의 불타버린 소녀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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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간다. 곧 나처럼 잿더미가 되어 버릴 너에게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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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게임 모습 |
| E.G.O - 4번째 성냥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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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 최초의 불처럼, 불꽃은 활활 타오른다. 행복이나, 온기나, 빛. 세상의 밝은 것들을 태워 버리기 전까지 불은 꺼지지 않을 것이니 꺼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성냥들을 지피는 실험 과정에 있어서 무시 못 할 여러 피해들이 생겨났다. 불에 타 버리는 자는 꺼져 가는 의식 속에서 세상에 대한 무한한 증오만을 느낄 것이다. | 추출 시 원형 때부터 새까맣게 타 있는 채였다. 겉은 그을려져 있지만 장비로서의 기능은 아무 문제가 없다. 잿가루처럼 보이는 디자인은 온 세상의 밝은 것들을 태워 버리고 싶다는 증오를 떠올린다. 그 모습 때문에 불에 대한 내성이 있을 것 같지만 진위 여부는 모른다. | |
| 불타버린 소녀의 환상체 기록 |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 식별 코드: F-01-02 ] | ||
| <colbgcolor=#000> 관찰 레벨 없음 | 까맣게 타버린 잿더미의 소녀 모습을 하고 있다. 더는 탈 것조차 남아 있지 않음에도 불은 절대 꺼지는 일이 없다. | ||
| 관찰 레벨 1 | 말뚝마냥 성냥이 몸을 관통하고 있다. 평상시 성냥은 항상 불에 타 있지만, 환상체는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종 직원들은 성냥이 본체가 아니냐는 소리를 한다. 최근에는 잿더미의 형태가 우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
| 관찰 레벨 2 | 환상체 전문 박사 <데이터 말소>의 연구 일부 발췌 “까맣게 타버린 몸은 그 아이의 부서진 희망, 그럼에도 여전히 타오르는 촛불은 애정을 갈구하는 집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건 언제나 이 두 가지의 모순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일 겁니다." "비싼 돈을 주고 데려왔더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 고작 저거야?” | ||
| 관찰 레벨 3 | 직원들의 이야기 “그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아. 기분이 좋은지 안 좋은지 여간해선 겉으로 티가 나지 않거든. 언젠간 터지는 걸 감안하고 작업을 계속 해보는 거지. 기분이 나아질 일은 없을 거야. 더 이상 나쁘게 하지 않는 방법만 있을 뿐.” | ||
| 관찰 레벨 4 | “그 환상체가 탈출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요. 우리가 안일했던 탓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그것이 할 줄 아는 거라곤 몸에 박힌 성냥을 태우는 일밖엔 없어 보였단 말이에요. 대처가 조금 늦었던 건 맞아요. (중략) 탈출을 시도하는 대부분의 환상체들은 눈앞에 보이는 직원들에게 공격을 가하려 하죠. 하지만 그건 당장 근처에 있는 직원들에겐 아무런 공격성도 보이지 않았어요. 대신에 그것의 발걸음은 다른 부서로 향했어요. 회사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죠. 문턱에서 그걸 제압했기에 망정이지 조금만 늦었으면 여기 있는 사람들 절반의 몸통이 흩어져 있었을걸요." | ||
TETH 등급의 통상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Library of Ru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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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버린 소녀 | 마지막 성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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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 발걸음 | 성냥불 |
| 불타버린 소녀 대사 일람 |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 *따뜻한 난로... 풍족한 만찬... 화려한 장식... 그 다음의 성냥을 태우면 무엇이 나타날까요? | |
| 마지막 성냥불이 처치당할 시 | |
| *안 돼… 나에게서 희망을 빼앗아가지 말아줘. | |
| 4번째 성냥불 준비 시 | |
| *만약 내가 사그라져야 한다면… 너도 그렇게 만들어주겠어. | }}}}}} |
3.3. Limbus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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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슈, 로쟈의 E.G.O는 HE 등급으로 원본 환상체의 등급보다 높으며, 일러스트에서는 기존의 모습뿐만 아니라 완전히 불에 타버려 하얀 눈동자가 드러난 모습도 나왔다.
4. 기타
- Lobotomy Corporation에서 등장하는 환상체 중 생성 순서가 가장 이른 환상체이다.[2] 덕분인지 환상체들의 얼굴마담격 역할을 하는데, Limbus Company에서도 환상체 E.G.O 중에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 Lobotomy Corporation의 구버전 당시에는 "불에 타버린 소녀"로 이름이 약간 달랐다.
- 그림체 때문에, Don't Starve의 캐릭터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평도 있다.
- E.G.O의 이름인 4번째 성냥불은 원작에서 주인공인 소녀가 죽기직전에 피운 4번째 성냥을 의미한다.
[1] 참고로 플레이어가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광역-합산 책장 중 이 책장보다 주사위값이 높은 책장은 붉은안개 전용 책장인 대절단-가로와 엔딩 특전인데다 최솟값이 1인 도박 그 자체인 클라이맥스 뿐이다. 같은 40도 불순물급 6코 책장에서나 나오는 수치. 환상체전이나 완전개방전에도 이 이상 밸류는 전부 즉사기나 기믹 관련 책장뿐이다.[2] 대망의 1번은 "아무 말 없는 소녀"로 미등장 환상체. 0번은 튜토리얼격인 교육용 오뚜기 토끼라 순서를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 "아무 말 없는 소녀"는 추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