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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3:20:46

부토

1. 인도설화2. 성씨
2.1. 파키스탄 정치가 부녀
3. 이름
3.1. 목록
4. 舞踏
4.1. 난해함4.2. 그 외
5. 일로카노어 단어

1. 인도설화

일종의 좀비와 같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외형이고, 사실상 유령에 더 가깝다. 죽은 자가 그대로 지상으로 되돌아오는 존재들인데, 특이한건 이 녀석들은 사람 먹는건 다 먹는다. 따라서 목마름과 굶주림을 굉장히 싫어한다.

어떻게 죽었느냐에 따라 분류가 나뉘는데, OOO비르 의 형식을 따른다.

대낮에도 돌아다니긴 한데 그림자가 없다. 그리고 코먹은 소리를 내며, 신전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좋아하는 음식은 우유와 아이의 혼. 입에 재나 소금을 바르면 혼을 빼앗을 수 없다.

이우혁퇴마록 말세편에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좀비 비슷하게 나오고 살육에 미친 생체병기 수준으로 묘사된다.

2. 성씨

2.1. 파키스탄 정치가 부녀

줄피카르 알리 부토(1928~1979). 파키스탄의 핵개발을 시작했으며 총리로 있다가 무함마드 지아울하크가 일으킨 군부 쿠데타로 쫓겨나 교수형당했다.

줄피카르 알리 부토의 장녀인 베나지르 부토(1953~2007)는 아버지의 원수인 독재자 지아울하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후 치러진 선거에서 이슬람권 국가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이자 최연소 나이(35세)로 총리까지 올랐다. 그리고 1990년 총리의 신분으로 딸을 낳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온갖 테러와 부패 사건을 겪으며 망명 및 가택연금을 반복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지내다가, 2008년 총선을 앞두고 망명을 끝내고 조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결국 2007년 12월 말 선거유세를 하던 중에 자살폭탄 테러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대통령이자 부토의 정적이었던 무샤라프 前 파키스탄 대통령은 알 카에다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는데, 국내외 여론은 오히려 무샤라프 前 대통령을 배후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나지르 부토는 군부에게 아버지를 잃고 가택연금생활을 겪었기 때문에 군부 출신인 무샤라프를 견제했고, 알 카에다에 대해서도 이슬람의 수치라면서 증오하며 미국의 반 테러정책을 지지했다. 그랬기에 알 카에다와 무샤라프 前 대통령 모두에게 눈엣가시였으니, 양쪽 모두 베나지르 부토를 암살할만한 이유는 있다. 어찌되었거나 베나지르 부토 폭사 사건의 진상과 범인은 사건으로부터 10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그 밖에도 줄피카르 알리 부토의 막내아들인 샤흐나와즈 부토는 1985년에 망명지인 프랑스에서 의문사했다. 큰 아들인 미르 무르타자 부토는 1996년 고향인 카라치 주의 자택 앞에서 총을 맞고 숨졌다. 이렇게 부토 집안 사람들은 줄줄이 암살당했고 범인조차 잡히지 않은 비운의 정치가 집안이 되었다. [1]

베나지르 부토의 남편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전(前) 파키스탄 대통령 (11대, 재임 2008~2013)이었다.[2] 부인 사후 파키스탄 인민당(PPP)을 맡아 2008년 초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그해 가을 대통령에 취임해 2013년까지 역임을 했다. [3] 아내가 총리 시절 부패에 연루되어 곤욕을 겪은게 다 이 사람 때문인데, 총리 남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해 10%의 커미션을 챙겼다. 오죽하면 "미스터 10%"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베나지르 부토와 아시프 자르다리 부부 사이에는 1남 2녀가 있는데, 장남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1988년생)는 부토 암살 직후 파키스탄 인민당의 대표가 되었으나, 어린 나이(당시 19세)와 학업(당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학생이었음) 등의 이유로 아버지가 정치적 역할을 대신했다.[4]

빌라왈 부토 자르다리는 옥스퍼드에서 학업을 끝낸 2011년 이후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5]

3. 이름

3.1. 목록

3.1.1. LOCUS의 오리지널 캐릭터

공식 홈페이지

'부'끄러운 '토'끼

미피를 연상케 하는[6]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하이마트 광고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2011년에 만들어진 캐릭터로 비교적 신생에 속한 편. 이 캐릭터가 유명해진 건 당연히 바로 아래의 웹툰 덕택이다. 때문에 웹툰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오해받지
3.1.1.1. 2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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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舞踏

히지카타 타츠미(土方 巽, 1928~1986)의 1972년 공연 영상
오노 가츠오(大野 一雄, 1906~2010)의 1980년대 공연 영상

일본에서 파생된 무용.

4.1. 난해함

네이버 사전에 의하면 일본의 전통예술인 (가면을 쓰고 추는 일본의 무용)와 가부키(분칠을 하고 추는 일본의 무용)와 서양의 현대무용을 합쳐서 만들었다.

육체, 그리고 죽음 등을 나타내는 춤이라는 해석을 붙인다. 굉장히 엽기적이고 그로테스크해 보일수도 있는 춤이지만 세계적으로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

부토는 일본이 패전한 후 허무함과 서양문명에 대한 대항으로 등장했다. 인간의 내면세계가 육체를 통해 드러나는 것을 보여주는데 부토를 감상할 때는 그 일련의 그로테스한 동작들을 통해 느껴지는 감각자체를 감상하면 된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심히 엽기적이고 무섭기 까지한데, 실제로 일본의 공포영화 이나 주온의 귀신역할로 부토를 배운 무용수를 썼다고 한다. 주온에서 귀신이 2층 계단에서 내려오는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1959년 일본히지카타 타츠미가 창시했다. 이분은 평소 모습도 엄청 기괴한 걸로 유명하다. 영화에도 출연하는데 정말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4.2. 그 외

파일:external/artoflife.cocolog-nifty.com/019.jpg

창시자인 히지카타 타츠미(그는 오노 카즈오와 함께 창단했다)는 이시이 데루오의 괴작공포 기형인간(위키)에서 코모다 조고로로 나온바있다. 평상시 외모와 영화 속 모습은 거의 흡사했다(....) 배역이 배역이니 만큼 충공과 그깽.

5. 일로카노어 단어

buto

일로카노어음경을 뜻한다.


[1] 단, 차녀인 사남 부토(1957년생)는 아직 살아있으며, 79년 줄피카르 부토가 처형당한 뒤 런던으로 건너가 정치에 일절 개입하지 않은 채 조용히 살고 있다고 한다.[2] 두 사람은 중매결혼을 했는데, 베나지르 부토는 생전에 쓴 자서전에서 남편과의 결흔을 정치를 위해 반드시 치러야하는 대가라고 써서 일종의 정략결혼이었음을 드러냈다.[3] 물론 도중에 의원내각제로 개헌되면서 권한은 축소...[4] 임시 공동대표라는 직함으로 참여. 아들과는 달리 나이나 경력이 충분한 아시프 자르다리가 정식으로 단독 대표가 못된 것은, 윗 문단에 언급했듯이 온갖 부정부패를 저질러 이미지가 안 좋았기 때문이다.[5] 어머니 암살 이후 어머니의 성인 부토도 같이 쓰고 있다.[6] 미피의 저작권을 가진 네덜란드의 메르시스 사가 저작권 침해라며 판매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나 서울지법과 항고심인 서울 고법은 '별개의 캐릭터'로 보아 받아들이지 않았다. 메르시스 사는 재항고를 포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