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중국 룽자(LongJia, 龙嘉) 사[1]에서 제작한 클래식 모터사이클 라인업.2. 제조사
룽자 사는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오토바이 전문 제조 및 수출 업체이다. OEM 및 ODM 업체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할 때에는 가지각색의 브랜드가 따로 붙어서 팔린다. 영국에서는 Lexmoto 브랜드의 Tempest Scrambler라는 모델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고 미국과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 제조사명 없이 'Buccanner'라는 브랜드로 125cc급, 250cc급 두 가지 모델이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 미국 판매 제품은 이탈리아의 바이크제조사인 이탈젯 브랜드가 추가로 붙어있다. 일본에서는 'ITALMOTO'란 브랜드의 'Tiquattro' 이름을 공유한 2개의 모델이 판매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2]실제 의미와 발음은 '카리브의 해적'을 뜻하는 '버커니어'지만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부캐너'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3. 수입사 및 대리점
수입사 : 주식회사 케이엔씨 모터스(한국모터스)대리점 : 모즈클럽 총판(서울 동대문)
지역총판 : 크라시코게러지(서울 군자), 케이스타일(부산 수영), 지피팩토리(대구 수성), 여순오토바이(전남 순천), 영동스피드(충북 영동)
협력사 : 전국 18개 업체
4. 모델
4.1. Buccaneer 125 스크램블러
정원 | 2명 | |
엔진형식 | 단기통 | |
배기량 | 124.7 cc | |
압축비 | 10:1 | |
최고출력 | 9.7 ps / 8500 rpm | |
최대토크 | 8.4 Nm / 5,500 rpm | |
최고속도 | 88km/h | |
연료공급장치 형식 | 전자제어 연료분사식 | |
배출기준 | 유로4[3], 유로5[4] | |
변속기 | 5단 수동변속기 | |
연비 | 38.4km/L | |
전장×전폭×전고 | 1,995 x 760 x 1,060 mm | |
축간거리 | 1,350 mm | |
시트고 | 755 mm | |
연료탱크 | 13L | |
차량중량 | 126 kg | |
브레이크 |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CBS | |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CBS | ||
타이어 | 전륜:100/80-17 | |
후륜:120/90-17 | ||
현가장치 | 전륜: 텔레스코픽 | |
후륜: 유압식 |
원모델명은 Scrambler 125I (스크램블러 125I), 유럽 수출 모델은 tempest 125 (템페스트 125)라는 이름이며 형식명은 LJ125-9a이다.
매뉴얼
매뉴얼(유로5 모델)
125cc급으로 2종 소형 면허 필요없이, 1종 보통, 2종 보통(수동), 원동기면허로 운전이 가능한데다 낮은 시트고, 잘 빠진 디자인, 성능은 물론 배기음까지 준수하다는 평을 받고 입소문이 퍼져 성별을 불문하고 10~30대 젊은 라이더의 입문용으로 아름아름 잘 팔리고 있는 모델. 성능도 중국산 치고 굉장히 준수하며 성능도 검증되었다. 하지만 국산, 일제, 대만제 바이크와 비교했을 때 특출난다는 소리가 절대 아니니 주의할 것. 그냥 125cc급은 거의 다 비등 비등하다. 중립 기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계기판에는 N 또는 0으로 표시되어도 정작 1단 또는 2단에 머물러 있어 클러치를 놓으면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가끔씩 제보되고 있다. Buccanner 125 라이더들의 평가를 취합한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음 ~ 탈만 하다' 정도. 다만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기도 했고 대부분 입문용으로 1~2년 안으로 타다가 다른 기종으로 기변하는 경향이 큰 만큼 장기적으로 탔을 때 생기는 결함이나 단점은 밝혀진 것이 없다. 연식이 지날 수 록 상당히 품질이 좋아졌다. 유로5 이상부터는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부품수급도 전국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
정찰제로 팔리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신차 가격이 같다. 정찰가는 19년 출시 때는 289만원이다가, 21년식은 299만원, 22년식부터는 유로 6 배출가스 기준 충족을 위해 329만원으로 뛰었고 23년식은 345만원이다. 정찰제+물량 부족으로 인해 중고 바이크의 가격이 떨어지질 않고 있으며 그만큼 감가상각이 적다.
머플러가 상단으로 빠져 시트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머플러 자체에는 열 차단 효과가 있어서 오랜 주행 시에도 별 문제가 없지만 커버 쪽 볼트는 열이 그대로 전달되어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방향지시등, 기어중립, 상향등, 엔진경고등은 아날로그 방식으로, 속도계, 적산거리, 기어단수 그리고 연료 게이지는 디지털 방식으로 계기판에 모두 표시된다. 연료통은 연료를 표시대로 정량 채울 경우 주행 중 연료가 새고 넘치니 정량보다 적게 넣어야 한다.
USB 포트가 순정으로 제공된다. 열쇠로 시트를 열 수 있는데 시트 아래 공간에는 배터리, 퓨즈, 배선과 작은 수납공간이 딸려 있고 자가정비용 공구 세트가 포장되어 담겨 있다.
연료통 색상은 무광 블랙, 유광 블랙, 화이트, 올리브 그린, 다크 그린, 레드가 있고 시트색은 갈색과 검은색 두 종이 있다.
23년식부터 차체에 부착된 경고문이 영어에서 한국어로 수정되었다.
4.1.1. 주요 잔고장 및 해결법
신차 출고 후 1~2년 후면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다.- 엔진경고등 : 산소센서를 교체하면 된다.
- 바퀴 회전 소음 : 브레이크패드 편마모 문제거나 베어링 구리스 경화 문제인데 패드 편마모 문제는 자동차든 이륜차든 어느 정비소에서도 잔고장 취급도 안해주는 것이니 그냥 타다보면 마모가 조금 더 진행되면서 자동으로 해결된다. 이후 패드 소모 주기까지 타다가 교체하도록 하자. 구리스 문제라면 베어링 분리 후 구리스를 새로 도포해주면 된다.
- 겨울철 뻑뻑해진 핸들 : 목베어링 구리스 경화가 원인이다. 목베어링 분리 후 구리스를 새로 도포해주면 된다.
- 시동꺼짐 : 스파크플러그 교체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고RPM으로 주행했다면 배기, 흡기밸브 간극이 서서히 벌어지면서 엔진 사이클 밸런스가 틀어지게 되며 시동이 꺼질 수 있다. 이 경우 밸브간극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 연료 누유 : 캡 씰링이 금방 헤진다. 두꺼운 고무씰링으로 교체하면 된다.
- 방향지시등 필라멘트 나감 : r10w 싱글 180도 앰버 전구로 교체. 방향지시등 캡은 시계방향으로 15도 돌리면 열리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닫힌다. 후면 캡은 wd-40을 뿌려주면 잘 열린다.
4.2. Buccaneer 250 카페레이서
정원 | 2명 | |
엔진형식 | 4행정 V2기통 | |
배기량 | 249 cc | |
압축비 | 10:1 | |
최고출력 | 17.0 ps / 8500 rpm | |
최대토크 | 17.0 Nm / 5,500 rpm | |
최고속도 | 115 km/h | |
연료공급장치 형식 | 전자제어 연료분사식 | |
배출기준 | 유로4 | |
변속기 | 5단 수동변속기 | |
연비 | 31.3 km/L | |
전장×전폭×전고 | 2095 × 760 × 1040 mm | |
축간거리 | 1430 mm | |
시트고 | 720 mm | |
연료탱크 | 13 L | |
차량중량 | 151 kg | |
브레이크 |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 CBS | |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CBS | ||
타이어 | 전륜: | |
후륜: | ||
현가장치 | 전륜: 텔레스코픽 | |
후륜: 유압식 |
원모델명은 Buccaneer 250I라는 이름이다.
매뉴얼
미국에서는 이 모델을 활용한 커스텀 튜닝이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