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개통한 노선으로, 폐선되기 전까지 단 두 번의 노선 변경만 있었다. 처음에는 5-1~5-4번과 마찬가지로 부천역 소신여객 차고지를 출발하는 노선이었다. 당시에는 부천체육관까지만 운행했다가 시기 미상으로 춘의차고까지 연장됐고, 이후 상동지구의 개발로 아인스월드까지 연장되었다.
7호선 연장 개통 이전까지는 다른 5번대 노선들과 마찬가지로 부천역 - 중동신도시 수요가 상당히 많은 노선이었다. 또한 5-5번의 가장 큰 특징은 부천역 종착이 아니라 원미동, 춘의차고까지 간다는 점이었다. 그 덕에 원미동에서 부천역으로 나가기 위해 이 노선을 애용했고, 이 때문에 양방향 모두 혼잡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2012년 7호선이 연장되면서 부천역 - 중동신도시 출퇴근 수요를 완전히 빼앗겼고, 66번이 성장하면서 2013년 이후부터는 이용률과 배차간격이 반타작이 나게 되었다. 덕분에 7호선 연장 이후 5-5번 수요 비중의 60~70%는 원미동 수요였다.[1] 실제로 부천역 정류소에 가보면 유난히 3홈(원미동 방향)의 줄이 조금 더 길었고, 5-5번이나 3번이 오면 다 빠졌다. 7호선 연장 이후 5-5번의 출근시간 기준 이용 패턴을 대충 나타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