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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0:38:31

부욘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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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에 등장한 괴수.

한국판 성우는 김병현(무인편 재더빙판).

일본판 이름은 괴물 부용이다. 말랑말랑하거나 퉁퉁함을 뜻하는 부요부요에서 따온 이름이다. 국내 정발판 번역의 경우 초기 번역에선 포동이었으나 이후 풀컬러~신장판 번역에서는 '부욘'이 되었다.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이 분홍이랑 비슷하다. 우연찮게도 부욘뿐만 아니라 레드리본군 소속의 인물들은 이름이 전부 색깔로 이루어져있다.

2. 작중 행적

화이트 장군손오공을 쓰러뜨리기 위해 사용한 괴물. 머슬타워에 있던 레드리본군의 인조생물로,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몸을 가지고 있어 충격이 잘 안 먹히는 것이 특징이며 머리에 달려있는 더듬이에서 전기를 발사할 수도 있다. 긴 혀로 뭐든지 잡아먹을 수 있어 지쳐있는 손오공을 혀로 잡아서 삼키지만 손오공이 위장속으로 넘어가기전에 자력으로 부욘의 입속에서 빠져나와 간신히 살아났고, 인조인간 8호는 부욘의 혀에 잡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자 손오공이 잽싸게 달려가 부욘의 혀를 킥으로 차서 8호를 구한다. 몸이 말랑말랑해서 모든 근접 공격이 충격을 흡수해 튕겨내고 에네르기파마저 통히질 않는 등 고전을 했으나, 손오공이 스노의 집에 있을때 스노에게 들었던 걸 떠올리며 벽을 부순 후 혹한지대의 눈보라를 이용해 얼려서 간신히 쓰러뜨렸다.

레드리본군의 인조생물이지만 을 비롯한 다른 인조생물들이나 게로 박사 등과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애초에 대사도 딱히 없는 초단역이기 때문에 특별한 뒷설정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