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versidad de Buenos Aires University of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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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D2554> 대학 정보 | ||
| 언어별 공식 명칭 | ||
| 스페인어 | <colcolor=#1d324d,white>Universidad de Buenos Aires | |
| 영어 | University of Buenos Aires (UBA) | |
| <colcolor=white> 표어 | ||
| Argentum virtus robur et studium (아르헨티나의 역량은 힘과 공부) | ||
| 국가 | | |
| 분류 | 국립대학 | |
| 대학 설립 | 1821년 8월 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age(1821-08-26)]주년) | |
| 주소 | 부에노스 아이레스시 비아몬테 430 | |
| 발전기금 | $700 million (약 9,000억원) | |
| 총장 | 알베르토 바비에리 (Alberto Barbieri) | |
| 교직원 | 28,943명 (2004년 기준) | |
| 재학생 | <colbgcolor=#1D2554><colcolor=#fff> 학부생 | 297,639명 (2004년 기준) |
| 대학원생 | 30,000명 (2018년 기준) | |
| 상징 | 교색 | 블루 | 화이트 |
| 홈페이지 | ||
| 소셜 미디어 | ||
| 위치 | ||
[include(틀:지도, 장소=University of Buenos Aires , 너비=100%, 높이=100%)] | ||
1. 개요
아르헨티나의 국립대학 [1]2. 특징
13개의 학부와 6개의 병원 13개의 연구소 그리고 16개의 박물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4개의 중학교[2]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그중 부에노스아이레스 중등학교(CNBA)[3] 나 고등상업학교인 카를로스 펠레그리니(ESSCP)[4], 또는 자유 고등교육 학교 (ILSE)[5] 를 다니면 중학교를 1년 더 다니고 대학입학과정인 CBC[6]를 하지 않아도 된다.1821년 8월 12일에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였던 마르틴 로드리게스가 설립하여 1821년 8월 26일부터 공식적으로 문을 연 대학이다. 노벨상 수상자 5명과[7] 17명의 대통령 출신의 아르헨티나 대학교이다. 현재까지도 아르헨티나 엘리트 중 대부분이 이 대학 출신이다.
스페인어 표기법으로는 Universidad de Buenos Aires, 통칭 UBA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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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
| ▲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200주년 영상 |
3. 입학과정
입학과정이 특이한데 입학할 때 따로 시험을 보지 않고 1년 동안 CBC라는 과정을 이수해서 학기말에 시험을 통과해야 2학년부터[8] 전공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목은 총 6과목으로 지망하는 과에 따라 달라진다. 난이도는 대충 중학교 5학년 수준인데 학비가 공짜인 탓에 남미 전역에서 밀려오는 입학신청자들을 걸러내고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보면 될 듯하다. 쉬워 보이지만 1년 만에 바로 통과하는 학생들은 30% 남짓이므로 방심은 금물이다.4. 여담
- 아르헨티나의 다른 국립대학들[9]과 마찬가지로 정부 예산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책이나 여러 가지 준비물로 나가는 돈 외에는 등록금을 졸업할 때까지 일체 내지 않아도 된다.[10]
-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경제적으로 그리 안정된 국가는 아니고 2012년 이후로 경기침체에 빠진 데다가 2018년에는 급기야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요청할 지경에 이르러 국립대학 예산 삭감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많다.
-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학교답게 건물들이 아주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데, 특히 법학부 건물은 신전처럼 크고 웅장해 관광객들이 많이 구경하러 온다고 한다.
- 무상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고 입학시험도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들어갈 땐 쉽고 나올 땐 어렵다. 제때 졸업하는 학생수는 25%가량. 이 극악무도한 난이도 때문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는 3학년까지만 다니고 자퇴를 해도 어딜 가든 인정을 해준다. 게다가 교수들도 자기 마음대로여서 한 학생은 마지막 학기에 문제오류 한 번 지적했다가 교수가 몇 년간 통과를 안 시켜줘서 결국 다른 사립대학에서 다시 전공을 시작해 졸업장을 땄다는 이야기도 있다.
- 하나의 통합 캠퍼스를 갖고 있지 않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곳곳에 학부, 연구동, 행정 건물이 분산되어 있다.
5. 대학 평가
아르헨티나 최고 대학이자, 라틴아메리카에서 최상위권 대학으로 평가된다.U.S News 라틴아메리카 대학랭킹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상파울루 대학교, 캄피나스 대학교,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대학교, 리우데자네이루 대학교 다음인 5위이다. 2021년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는 중남미 대학으로선 최고 순위인 66위에 랭크됐다.#
6. 출신인물
- 기예르모 오도넬
- 라울 알폰신: 아르헨티나 대통령(1983~1989). 민주화 복원 이후 첫 대통령.
- 랄로 쉬프린
- 루이스 페데리코 를루아르: 1970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당의 생합성 및 탄수화물 대사 경로를 밝혀 세포 생화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 레네 파바롤로: 관상동맥 우회술(CABG) 창시자. 세계적 심장외과 의사로, 현대 심장수술 발전에 큰 기여.
- 루크레시아 마르텔
- 릴리언니
- 미구엘 비라소로
- 마누엘 푸익
- 마리아 오네토
- 마르타 미누진: 현대미술가. 세계적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로 국제적 명성.
- 베르나르도 우사이: 1947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뇌하수체 호르몬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으며, 당뇨병 및 내분비 질환 연구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 빅토리아 비야루엘
- 살바도르 마차: 샤가스병 연구의 선구자. 아르헨티나 및 남미에서 전염병 연구 방역에 기여.
- 세사르 밀스테인: 198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항체 구조와 기능을 규명하고, 단일클론 항체 기술을 개발하여 면역학·암 치료 연구에 혁명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 아돌포 페레스 에스크이벨: 198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시기 비폭력 인권운동을 이끌어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보호에 기여하였다.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 오라시오 라레타
- 이동호
- 체 게바라
- 카를로스 사베드라 라마스: 1936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남아메리카 지역 분쟁을 외교적으로 중재하여 무력 충돌을 막는 데 기여하였다.
- 키노, 본명 호아킨 사바도르 사베드라: 세계적 만화 마팔다(Mafalda) 작가. 사회 풍자와 아르헨티나 문화 대표.
- 후안 말다세나
- 후리오 마리아 상기네티: 우루과이 대통령. 민주주의 회복과 국제 정치 활동에 기여.
[1] https://study.buenosaires.gob.ar/en/institucion/view/2.[2] 아르헨티나는 고등학교의 개념이 없고 초등학교 7년, 중학교 5년으로 기초교육과정을 마친다.[3] Colegio Nacional de Buenos Aires[4] Escuela Superior de Comercio Carlos Pellegrini[5] Instituto Libre de Segunda Enseñanza)[6] Ciclo Básico Común, 공통기초과정[7] Carlos Saavedra Lamas (평화, 1936), Bernardo Alberto Houssay (생리학/의학, 1947), Luis Federico Leloir (화학, 1970), Adolfo Pérez Esquivel (평화, 1980) 그리고 César Milstein (생리학/의학, 1984).[8] 다행히 이 과정을 1학년으로 쳐준다.[9] 사실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도 국공립대는 등록금이 무료이고, 멕시코도 국공립 대학 등록금은 푼돈 수준으로 싸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된 나라가 아니다 보니 예산 편성에 있어서는 마찬가지로 애로사항이 많다.[10] 그런데 돈을 안 내도 되는 대신 교수들이 자주 빠진다. 교수들이 투잡을 뛰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현직 대통령이 법대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