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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3 14:24:21

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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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1C24 [[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부산 kt 소닉붐/2018-19 시즌]] }}}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PO 6강
시즌 성적 (11월 2일 기준)
순위 승률 승차
2 6 3 0.667 2.0
1R
성적
6 3 0.667 승패마진
3
1R 기록
최다 연승 4연승
최다 연패 1연패
결과
X O X O X O O O O

1. 개요2. 작성 매뉴얼3. 10월 13일(토) 19:00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패4. 10월 17일(수) 19:30 - 안양 KGC 인삼공사:승5. 10월 20일(토) 15:00 - 서울 SK 나이츠 : 패6. 10월 21일(일) 15:00 - 서울 삼성 썬더스 : 승7. 10월 23일(화) 19:30 - 창원 LG 세이커스 : 패8. 10월 26일(금) 19:30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승9. 10월 28일(일) 15:00 - 전주 KCC 이지스 : 승10. 10월 31일(수) 19:30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승11. 11월 2일(금) 19:30 - 원주 DB 프로미 : 승

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18-19시즌 1라운드 경기 일정이다.

2. 작성 매뉴얼

3. 10월 13일(토) 19:00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패

10.13(토) 울산동천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30 21 34 16 101
부산 kt 소닉붐 19 21 16 13 69

서동철의 남자 프로농구 데뷔전인데, 하필 상대가 올 시즌 최강이라 할 수 있는 현대모비스. 첫 경기부터 제대로 신고식을 당했다.

마커스 랜드리가 고군분투했던 전반은 어떻게 꾸역꾸역 쫓아갔으나, 조엘 헤르난데즈가 기용을 못할 만큼 기량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2, 3쿼터에도 랜드리가 혼자서 뛰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연히 라건아, 섀넌 쇼터 콤비는 물론이고 이종현, 함지훈이라는 막강한 골밑 라인업을 자랑하는 현대모비스에게 밀리더니 랜드리가 지친 3쿼터 부터는 아예 경기가 가비지로 흘러가 버렸다.(...)

에이스로의 성장을 기대했던 허훈이 무득점으로 침묵한 것이 뼈아팠고, 라건아가 초반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kt의 국내 선수진들이 리바운드는 고사하고 수비 박스아웃 마저 탈탈 털리며, 팀 전체 리바운드가 31개인데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혼자 잡은 리바운드만 22개에 달한다. 그마저도 가비지 타임일때 흘린 리바운드 몇개 잡아서 저 정도였지 골밑 싸움은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골밑은 골밑대로 외곽은 외곽대로 수비는 수비대로 제대로 풀리는 것이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4. 10월 17일(수) 19:30 - 안양 KGC 인삼공사:승

10.17(수) 안양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안양 KGC 인삼공사 16 22 19 29 86
부산 kt 소닉붐 17 27 19 26 89

첫 경기부터 골밑 취약점을 제대로 노출했는데, 두번째 상대도 국내 최고의 빅맨 오세근이 버티고 있는 인삼공사인지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인삼공사의 맥킨토시와 오세근이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골밑 보다는 외곽에서 들어오는 플레이를 한 덕분에 비교적 골밑을 잘 수성해 내었고, 랜드리와 허훈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김현민 역시 14리바운드를 따내며 분전한 가운데 김영환이 4쿼터 10점을 몰아넣으면서 승부를 가져왔다. 하지만 4쿼터 2분을 남기고 9점차 리드를 3점차까지 쫓기면서, 지난 시즌부터 4쿼터만 되면 발동하는 kt 타임이 또 나올뻔 했다. 이번 시즌들어서 파울작전이 없어졌기에 망정이지, 기승호의 막판 속공 3점이나 파울작전 이후 분위기탄 KGC의 공격을 얻어맞았으면 어떻게 될지 모를뻔했다.

여담으로 kt의 단신 외인 조엘 헤르난데즈는 말그대로 눈이 썪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교체 대상인지를 증명하였다. 실력도 실력인데 무성의한 플레이로 공수에서 유리 멘탈을 인증했다.

5. 10월 20일(토) 15:00 - 서울 SK 나이츠 : 패

10.20(토)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26 16 25 15 82
서울 SK 나이츠 10 25 32 27 94

조엘 헤르난데즈 결국 퇴출, KT '베테랑' 데이비드 로건과 함께해
단신 용병으로 영입되었던 조엘 헤르난데즈가 퇴출되고 데이비드 로건이 이 경기부터 합류한다.

전반에는 리온 윌리엄스에 대한 더블팀 수비가 잘 이루어졌으나, 후반부에는 와르르 무너지며 리바운드를 탈탈 털리며 자멸했다. 시즌 내내 리바운드 문제는 발목을 잡을 것 같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교체 용병 데이빗 로건이 무난한 데뷔를 보여주며 조엘 헤르난데즈의 그림자를 싹 지우는데 성공하였다.

6. 10월 21일(일) 15:00 - 서울 삼성 썬더스 : 승

10.21(일)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24 24 29 28 105
서울 삼성 썬더스 24 30 23 21 98

팀 3점슛 17방을 터뜨리며 화력싸움에서 승리한 KT가 홈 첫승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 동안 부진한 양홍석이 4쿼터에 7득점을 올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교체로 합류후 두번 째 경기를 맞는 데이빗 로건이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만점 활약을 해주며 조엘 헤르난데즈의 악몽을 깨끗하게 지워주었다. 전체적으로 서동철 감독이 여자농구에서도 빛을 발휘한 공격적인 빠른 템포의 양궁농구가 잘 드러난 경기였다.

시즌 4경기를 치뤘는데 벌써 지난 시즌 승수의 1/5을 채웠다...

7. 10월 23일(화) 19:30 - 창원 LG 세이커스 : 패

10.23(화) 창원실내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창원 LG 세이커스 24 29 19 19 91
부산 kt 소닉붐 21 19 21 12 73

8. 10월 26일(금) 19:30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승

10.26(금)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37 26 24 13 100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 21 26 30 97

1쿼터에 37득점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1쿼터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팀 역사상 전반 최다 득점인 63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4쿼터에 수비가 무너지고 기디 팟츠에게 쉴새없이 골문을 열어주며 연장전 직전까지 갔었으나 차바위의 3점이 실패하면서 시간이 종료되었다.

9. 10월 28일(일) 15:00 - 전주 KCC 이지스 : 승

10.28(일) 군산월명체육관
1Q 2Q 3Q 4Q 합계
전주 KCC 이지스 24 26 24 17 91
부산 kt 소닉붐 20 18 27 28 93

경기 초반, 상대의 수비에 막혀서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유기적인 공격에 방어하지 못하면서 전반전에 12점차가 났었다. 그러나 후반 많은 3점슛과 김현민, 박지훈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줄였고 4쿼터에 들어가서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종료 1분전까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홍석이 3점슛을 성공했지만 2점을 내주면서 1점차, 이후 랜드리가 3점을 꽂으면서 승부의 추를 가져오나 싶었지만 이정현이 3점을 쏘면서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결국 2.8초를 남기고 파울을 얻었고,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4쿼터 초반, 김현민이 플라핑에 의해 5반칙 퇴장당했고 이에 항의하면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전혀 파울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경기 마지막 박지훈의 파울 역시 유파울을 줘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단순한 파울로 선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 경기를 이기며 4승 3패로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10. 10월 31일(수) 19:30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승

10.31(수)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14 24 30 23 91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7 21 19 24 81

지난 시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오리온과의 시즌 첫 맞대결. 오리온의 장신 용병 데릴 먼로가 2주간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상대적으로 마커스 랜드리를 가동할 수 있는 kt가 유리한 대진이 되었다. 다만 kt도 허훈이 4주간 전력에서 이탈하며 허훈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전반에는 그간 kt를 지탱하던 3점이 터지지 않으며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으나, 후반부터 슛이 터지고 허슬플레이들이 나오며 분위기를 타는데 성공하였다. 2017년 5월 11일 이후 무려 599일만에 3연승을 기록하였다.

작년에 기록했던 10승의 반을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채웠다. 보고있나 조동현?

11. 11월 2일(금) 19:30 - 원주 DB 프로미 : 승

11.2(금) 부산사직체육관
1Q 2Q 3Q 4Q 합계
부산 kt 소닉붐 29 19 31 26 105
원주 DB 프로미 23 28 18 33 102

2014년 1월 19일 이후 약 1,748일 만에 4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6승 3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