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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경 |
<colbgcolor=#0112db><colcolor=white> 봉의고등학교 鳳儀高等學校 Bongeui High School | |
개교 | 1987년 3월 5일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형태 | 공립 |
교장 | 김재곤 |
교감 | 김기원 |
교훈 | 근면(勤勉) · 창조(倉曹) · 협동(協同) |
교화 | 철쭉 |
교목 | 주목 |
학생 수 | 756명[1] |
교직원 수 | 78명[2] |
관할 교육청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석로250번길 22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후평동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이다. 강원사대부고와 더불어 춘천 내의 인문계 남녀 합반 고등학교이다. 정문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후문은 테니스장 너머 동부초등학교의 후문 근처에 있었으나 폐쇄되었고 2018년 10월에 후평3동우체국과 공영주차장 사이에 후문이 생겼다. 그러나 계단이 많아서 올라가기는 힘들다. 별관과 매우 가까워서 별관 학생들에겐 여러모로 편리할 듯. 개방 시간이 등, 하교 시간으로 정해져있다.2010년부터 음악 중점학교로 지정되어 각 학년당 1학급이 운영된다. (1-10, 2-10, 3-10)
2. 학교 연혁
<colbgcolor=#0112db><colcolor=white> 날짜 | 연혁 |
1986년 11월11일 | 봉의고등학교 설립인가(보통과 18학급) |
1987년 3월5일 | 개교 |
1995년 9월12일 | 정보통신과 3학급인가(총 21학급) |
2002년 3월1일 | 보통과 3학급 증설(총 24학급) |
2008년 3월1일 | 보통과 1학급 증설(총 25학급) |
2010년 5월24일 | 음악 중점학교 지정 |
2011년 3월1일 | 교과부지정 음악중점 2학급 신설(총 27학급) |
2016년 3월1일 | 2016학년도 보통과 1학급증설(30학급) |
2017년 3월1일 | 음악중점학교 -> 음악교과중점학교로 변경 |
2023년 9월1일 | 제20대 김재곤 교장선생님 취임 |
3. 교훈 및 상징
3.1. 교훈
근면: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실천하는 사람
창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협동: 더불어 살며 사회성을 갖춘 사람
창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협동: 더불어 살며 사회성을 갖춘 사람
3.2. 교표
봉의의 ㅂ, ㅇ을 해바라기 모양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손을 잡고 더불어 살아가자는 의미. 해바라기는 [기다림, 숭배, 의지]를 상징
3.3. 교목
주목은 고산지대의 온갖 약천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말을 가진 나무로 고상함을 상징
3.4. 교화
철쭉은 연약한 듯하면서도 강인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는 곳으로 감사, 은혜, 사랑의 기쁨을 상징
4. 학교 시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건물로 본관, 별관이 있다. 본관은 1~8반[3]의 일반 학생들이 사용하고 별관은 음악반 학생[4], 1학년 7, 8, 9반들이 사용한다. 음악관이라는 건물도 있는데 음악반 학생들보다는 1학년 학생들이 음악 수업을 들으러 갈 때 쓰인다. 나머지는 여타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급식실, 체육관, 테니스장, 매점 등이 있다. 참고로 운동장은 잔디가 아니라 흙이다. 도서관건물은 예전에 급식실로 쓰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일부만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고, 댄스동아리의 연습실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1. 본관
이름답게 일반 봉의고 학생들이 상주하는 곳이다. 학교 내 주요 교실들이 다 있다. 원래부터 당연히 2층은 3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1학년이 사용했는데[5], 평준화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1학년이 2층을 차지해 논란이 있었다. 본관 옆으로 난 문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있는 것은 학생부이다. 창문으로 학생들이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참고로 학생부 안쪽에 따로 방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학생회 임원들이 복장 점검이나 행사 때 입는 노란색 조끼가 비치되어 있다. 또, 그곳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기도한다. 1층에는 보건실도 있다. 보건실에 가본 학생들은 알겠지만 보건실 인테리어가 정말 좋은데, 이는 전임 보건 선생의 취향이라고 전해진다. 2층은 3학년 교실과 여교사 휴게실과 교무실이 있다. 2층의 교무실은 원래 다목적실이었는데 2015년부터 교무실로 바뀌었다. 2층과 3층 사이에 별관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의 이름은 지학로이다. 이는 따로 후술함. 3층에는 원어민 수업을 위한 영어교실이 있었지만 이 자리에 2학년 교무실이 자리했고, 영어회화실은 별관 1층으로 옮겨졌다. 참고로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한쪽밖에 없다. 몇 번 다녀도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2층과 3층의 남녀 화장실의 위치가 서로 반대편으로 되어있다. 즉 2층의 남자화장실 쪽의 위층은 여자화장실인 것. 이 때문에 자신의 화장실에서 먼 학생들이 계단으로 오르내리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편이다.4.2. 별관
별관은 주로 음악반 학생들이 사용한다. 2층에는 관악부가 연습하는 합주실, 악기보관실, 여럿이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중주연습실이 있다. 3층에는 음악수업들과 실기시험이 이루어지는 실내악실, 현악합주실이 있다. 4층에는 개인 연습실이 있는데 개인 연습실 내부는 여러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음악 관련 시설들은 음악반 학생만 출입 가능하고, 비싼 악기가 계속 대부분의 장소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 음악반 교무실에서 전부 보인다. 컴퓨터실도 4층에 있는데, 주로 설문조사할 때 간다. 당연하지만 뒤쪽의 컴퓨터에는 스타와 같은 게임이 깔려있다. 1층은 예외인데, 2014년까지는 2학년 자연계 학생들이 사용했으나 그 이후부터 1학년 남자반 학생들 중 일부가 사용하고 있다.[6] 별관에 따로 떨어져 생활하다 보면 본관에 있는 것보다 동질감이 생긴다고 한다. 이곳도 화장실이 조금 특이한데 1층과 4층에만 남자화장실이 있다(...) 3층도 생겼따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학생이라면 주의.4.3. 음악관
음악관은 1층은 음악을 배우는 교실로 쓰이고, 2층은 원래 개인 연습실 같은 공간이었으나 현재는 자습을 위한 우공이산반으로 쓰이고 있다. 1층의 교실의 왼편에는 통기타를 비롯한 악기들을 놓는 곳이 있다. 그리고 좁은 연습실이 있는데 친구와 들어가 있으면 재밌다. 그리고 별관 모든 층에 음악 연습실이 있다. 전면 리모델링으로 1, 2층이 모두 과학실로 바뀌었다.4.4. 급식소
급식소는 출구와 입구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현재의 출구가 입구였고 입구가 출구였다. 입구에는 커다란 TV가 있는데 아무런 역할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급식이 매우 맛없었지만 영양사가 바뀌면서 매우 맛있어졌다. 급식대를 바라보고 섰을 때 왼편은 여학생들이, 오른편은 남학생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잦다. 자연스레 성수고/성수여고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5. 체육관
얼마전 큰 돈을 주고 리모델링을 했다. 예전에는 바닥이 다 드러나고 밟으면 나무판이 미끄러져서 다치거나 경기 중에 불리하게 작용할 때도 있었지만 옛말이 되었다. 점심시간에 운동장보다는 이쪽이 학생들로 나름 붐비며 농구나 배드민턴, 탁구를 즐기는 학생들이 많다. 화장실에서는 샤워가 금지됐으며 가끔가다 화장실에서 흡연이 적발되는데 그러면 3일 정도 이용이 제한된다. 보통 흡연하는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학생들보다 다른 곳에서 와서 피우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운동하는 사람들만 피보는 경우가 많다. 자랑스런 봉의고 학생이라면 체육관은 물론 교내에서는 흡연하지 말자.4.6. 테니스장
봉의고는 꽤 오래 전에 테니스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 흔적으로 테니스장이 있는데, 3학년이 되면 테니스를 배운다.(테니스 ㅈ도 안배운다. 매우 쓸모 없는 장소 2023년엔 거기서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연습했다.) 총 3개의 코트가 있는데 흙으로 덮인 두 코트는 주말에 동호회 회원들이 쓰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지나가지도 못하게 한다. 대신 나머지 한 쪽에서 족구를 즐길 수 있다. 테니스장 뒤쪽에는 후문의 흔적이 있는데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2023년에 거기 열고 뒤로 나가보면 뒤에 고기동 교장이 키우던 텃밭이있었는데 규모가 그리 작지 않았다. 진짜 강아지 똥만큼도 하는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나가서 농사지어서 수화하느라고 바빴던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24년 8월 현재 다 철거되었고, 24년 11월까지 새로 설치가 예정되어있다. (데코터프 재질) 24년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서아 학생이 전국 랭킹 2위인데, 이서아 학생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응, 걔 전학갔어. ㄹㅇ 하등 쓸모 없었던 짓이었음. 테니스 배우는 얘도, 잘치는 얘도 수가 거의 없는데 도대체 테니스부는 왜 만들고 새로 설치를 하는 걸까? 솔직히 테니스부 인원수도 2명인데 왜 기존에 있던 두코트면 됐지 풋살장까지 철거하면서 공사를 하는 거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
4.7. 지학로
본관과 별관을 잇는 다리로 사실 이름을 알고있는 학생은 몇 없다. 축제 때가 되면 동아리들 때문에 난장판이 된다. 창문 밑의 영문 모를 무늬는 미술 교사와 미술부의 노4.8. 뒷동산
산을 깎아 만든 학교답게 뒷동산이 있다. 2014년 가을, 머리가 짧았던 한 학생이 가서 뒷동산을 개발했다는 소문이 있다. 이후 2015년, 당시 체육교사가 나무에 밧줄을 이어 매달아 등산로로 만들었다. 등산로가 개척된 초기엔 몇몇 학생들이 올라와 담배를 피우고 가곤 했으나, 학생부의 꾸준한 감시로 그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다. 현재는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정상에는 썩은 나무 의자 몇 개와 담뱃갑이 있다.4.9. 자판기
최근에 자판기가 새로 3대가 설치되었다, 기존 자판기는 포켓몬 빵 하나가 2,000원일정도로 창렬했는데, 지금 적당해졌고, 냉장기능도 있고, 전자레인지까지 배치가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봉의예술제라는 명칭의 축제가 매년 개최된다. 날짜는 굉장히 뒤죽박죽인데, 10월에 하기도 하고 9월에 하기도 하고 11월에 하기도 한다. 2018년 기준 7월 19일에 축제를 했다. 10월 축제는 3학년은 당연히 참가가 힘들고 11월에 하는 축제는 되어야 참가를 한다. 하지만 11월에 하면 운동장이나 주차장에서 하는 부스 판매 때 추워서 참여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다. 축제는 총 2일 동안 진행되는데 1일차에는 장기자랑[학년]을 진행하며 2일차 오전에는 체험과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한림대학교 내의 일송아트홀[8]로 이동해 장기자랑[9][학년], 연극제, 방송제, 가요제를 한다. 이 중 골든벨은 상품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그만큼 난이도와 경쟁률이 심하다. 연극제는 연극부가, 방송제는 방송부가 준비하는 것으로 꽤 퀄리티가 높다. 장내가 어둡다고 자지 말고 꼭 관람하자. 참고로 2018년에는 7월에 축제를 진행하여 하루만에 끝냈다. 오전에 리허설, 오후엔 일송아트홀에서 장기자랑, 연극제, 방송제, 가요제를 진행하였다.5.2. 봉의아트센터
3층짜리 건물이다. 1, 2층은 콘서트홀, 3층은 도서관이다.6.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1.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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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거리 방면
||10(한림성심대학교)}}}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청구/진흥A, 청구/동아A 방면
||10-1(양우A/한림성심대학교)}}} ||}}}8. 기타
- 남녀공학이다 보니 체육 시간 전후로 애로사항이 생기는데, 일단 여학생 탈의실은 있지만, 남학생 탈의실은 없다. 예전에는 존재했지만 현재는 체육부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탈의실이 별관에 있어 여학생들도 아예 이용하지 않는다(...). 애초에 보통 문으로 잠기어있다. 남학생들은 화장실이나 여학생 없는 교실의 어딘가, 여학생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갈아입는 비기(...)를 선보이거나 화장실에 가서 갈아입는다.
- 평준화 이전에는 여학생의 비율이 두 배 정도 많았다. 이유는 불명. 현재도 여학생의 비율이 살짝 더 많은데 이는 일반 반의 비율은 비슷하지만, 음악반 학생 중 대다수가 여학생이라 생기는 일이다.
- 교내를 다니다 보면
크고 아름다운파라솔들을 만날 수 있다. 겨울을 빼면 그곳에 앉아서 쉬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음식을 놓고 먹거나 그냥 앉아서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전임 교장이 들여놓은 것으로 재학생들 사이에서 본업이 화단 가꾸기고 교장은 별도로 하는 것이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학교 내 미관을 크게 향상시키셨다. 교내, 특히 운동장 주변의 잔디들과 울타리, 꽃들은 모두 전 교장의 작품이다.
- 눈이나 비가 오거나 시험 때를 제외하곤 아침마다 학생회가 교문 앞에 서 있다.(이제 안한다. 24년에 몇몇 07 ㅄ들이 자기 급식실 선도에서 잡았다는 이유로 06학생한테 맞짱 뜨자면서 우르르 몰려온 이후로 학생회한테 그냥 잡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 그 이후로 학생회 활동이 매우 축소됬다.) 학생회는 격주 당번으로 돌아가므로 만난 사람을 다시 보고 싶다면 보통 2주를 기다려야 한다. 만약 교복을 제대로 입고 있지 않거나 가방을 들고 오지 않았거나 슬리퍼를 신고왔거나와 같은 경우 학생회에 걸리지 않는 꿀팁이 두 가지 있다. 첫째로 7시 45분 전에 오면 된다. 학생회가 7시 45분부터 감시하므로 그 전에 오면 된다. 또 한 가지는 비밀통로다. 춘성할인마트에서 동아아파트를 향해 위로 가다 보면 초록색 울타리가 있는데 그곳과 벽 사이에 꽤 큰 길이 있다. 거기서 쭉 가면서 풀숲을 지나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면 급식소 뒤로 통하는 즉 별관과 매우 가까운 담이 나온다. 학생회에 걸리기 싫으면 이용하자. 다만 그쪽은 교사들이 담배를 몰래 피우는 경우도 있는데 아침에는 안 계신다. 그리고 여름이나 비가 온 이후에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는 게 좋다.
- 도서관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여 괘적하다. 책도 많고 분위기도 좋아 학생들이 잘 이용다. 그 건물 내에는 큰 공간이 있는데 원래 학생들이 자습하는 공간이었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책상들을 모두 형설지공으로 옮기면서 덩그러니 자리만 남았다. 벽이 거울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그로 인해서 축제 때를 위한 춤연습을 하는 공간으로 쓰이기도 한다. 정말 예전에는 급식소였다.(!) 새로 급식소를 지어 다른 용도로 활용한 것.
- 운동장 끝에 커다란 벚나무가 있다. 봄에 주변의 나무들과 달리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한다. 워낙 나무가 크기도 하고 벚꽃이 예쁘기도 해서 여학생이건 남학생이건 가서 사진을 찍거나 주변에서 놀거나 한다. 하지만 모든 벚꽃이 그러하듯 4월에 조금 피고 지므로 그 시기를 놓치지 말자.
- 운동장이 본관 위에 있으며 야구장 형태라 축구 경기를 하기 매우 불편하다. 본관 위에 있다 보니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보면 골대에서 벗어나 교문으로 이어지는 언덕으로 공이 갈 때가 있는데 그쪽으로 공이 가면 얼른 가서 가져오자. 그 공을 놔뒀다가 춘성할인마트까지 굴러간 일이 전설로 남아있다. 그래서 친구가 그렇게 슈팅을 하면 춘성할인마트 슛이라고 다들 불러준다.
- 교훈이 근면 창조 협동인데 근면 성실 협동으로 아는 학생들이 많다. 2학년 한자 시험 볼 때 문제에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석사 2지구 쪽에서 학교로 오는 긴 언덕을 내려오는 계단이 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잘 모르는데 내려갈 때 보폭이 어떻든 걷는 것이 매우 애매하다.(...) 한걸음에 가긴 넓고 두걸음은 좁다. 그게 짜증나는 사람은 옆에 그냥 경사로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 본관 뒤쪽 주차장의 전기 주의 표시 있는 곳 옆의 건물은 원래 매점이었다. 현재는 남교사 휴게실로 쓰이고 있는 중인 듯하다. 현재 매점은 과학실 왼쪽 구석에 위치해 있고 상당히 작다.
- 등굣길 언덕이 높아 많은 학생들이 등굣길에 어려움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