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물리=,
파일=볼부비부비.png,
한칭=볼부비부비, 일칭=ほっぺすりすり, 영칭=Nuzzle,
위력=20, 명중=100, PP=20,
효과=전기가 흐르는 볼을 비벼서 공격한다. 상대를 마비 상태로 만든다.,
성질=접촉, 상태이상=마비)]
포켓몬스터의 기술.
6세대에서 추가된 전기 타입 물리기. 전기가 흐르는 볼로 비벼서 공격하는 기술로, 전기자석파와 동일하게 상대방을 마비시킬 수 있다. 위력은 20으로 많이 낮지만, 마비를 걺과 동시에 상대방의 멀티스케일, 따라큐 전용 특성 탈, 옹골참 특성이나 도구 기합의띠를 무력화시킬 수 있고, 공격기이기 때문에 도발에 걸려도 무시하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7세대에 들어 전기자석파의 명중률이 90으로 하락하였고, 9세대부터 테라스탈을 이용해 위력을 60으로 보정받을 수 있어서 이 기술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배우는 포켓몬 중 제일 스펙이 좋은 라이츄의 볼부비부비+일렉트릭볼 콤보는 꽤나 아프다.
그러나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접촉기이기 때문에 불꽃몸, 철가시 등 접촉 판정 시 불이익을 주는 특성이나 니들가드, 킹실드, 토치카, 블로킹을 주의해야 하며 마비 효과는 부가 효과에 들어가 있어서 인분 특성이나 은밀망토를 지닌 포켓몬에겐 통하지 않는다.
배우는 포켓몬은 피카츄 계열, 플러시, 마이농, 파치리스, 에몽가, 데덴네, 토게데마루로, 모두 전기 볼주머니가 있는 전기 타입 설치류 포켓몬. 7세대까지는 사실상 이 포켓몬 군의 전용기였으나, 8세대에서 추가된 전기 타입 설치류인 모르페코는 설정[1] 때문에 이 기술을 못 배운다. 대신 멍파치와 일레즌 등 다른 전기 타입 포켓몬이 이를 대체한다. 이 외에 에스퍼/페어리 타입인 브리무음도 교배기로 배운다.
여담으로 공격 풀보정에 테크니션 구애머리띠 스트린더가 이 기술로 스완나를 공격하면 확정 1타가 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리카의 키프 포켓몬인 데덴네가 이 기술을 익히고 있는데, 사용 모습이 앙증맞고 귀여워서 유리카가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W에서는 고우의 라이츄가 96화에서 마마네가 빌린 멀레인의 전룡의 에너지를 채우는데 사용되었다.
[1] 배고파지면 볼주머니에 비축해둔 전기 에너지가 악 에너지로 바뀌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