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지으면.. 다른 이가 파괴합니다. 본크러셔는 분명 후자에 속합니다. 본크러셔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땅이란 폐허가 된 황무지이며 어지간한 건물은 남아있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데, 그보다도 자신이 만들어내는 순수한 공포를 훨씬 더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박살 내는 본크러셔의 열정 때문에 디셉티콘에게 전략적 가치가 있는 건물도 파괴될 때가 있습니다.
목표물로 돌진함과 동시에 이동경로 상 적들에게 방화판정을 걸어 피해를 준다. 큰 대미지는 주지 못하지만, 닿는 건물에 전부 방화가 걸린다는 특성 덕분에 러시 후 목표물에도 방화가 걸려서 쉽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방화판정은 컴바이너를 소환해도 유지되기에 컴바이너를 데리고 갈 경우, 스킬로 건물에 불을 지름과 동시에 전초기지의 적 캐릭터들을 나오게 만들어 컴바이너로 이들을 처리해 공격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