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신로봇 갤러리 (변로갤) | |
| 사이트 주소 | 바로가기 |
| 사이트 종류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 개설일 | 2019년 1월 9일 |
| 주제 | 변신로봇 |
| 회원가입 | 선택 |
| 현재 상태 | 운영 중 |
| 관련 갤러리 | 트랜스포머 갤러리(모체) 사이버트론 마이너 갤러리 |
1. 개요
변신로봇이 나오는 모든 작품들과 해당 작품들의 완구를 다루는 갤러리이다.2. 특징 및 성향
어떤 작품이든, 그리고 무엇으로 변신하든 변신 로봇이 나온다면 갤에 자유롭게 글을 쓰는 게 허용된다. 변신로봇이 나오지 않더라도 전대물의 로봇이나 볼트론처럼 합체하는 메카들도 올라오는 게 허용되고, 로봇이 아니더라도 변신을 하는 키카이다 같은 특촬물도 허용된다. 그리고 갤에서 다루는 작품들이 변신하는 로봇 완구 뿐만 아니라 프라모델과 비변형 액션 피규어 상품들도 발매하기에 프라모델과 액션 피규어 이야기도 자주 오고 간다.본래 트랜스포머 갤러리의 대피소로 시작된 만큼 트랜스포머 글들도 올라오지만, 트랜스포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버트론 마이너 갤러리가 있기에 그리 많이 올라오진 않는다.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이라면 다른 변신로봇물에도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이버트론 마이너 갤러리와 변로갤 양쪽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한때 완장들도 겹친 적이 있었다. 갤에서 자주 거론되고 관련글들이 올라오는 작품으로는 용자물 시리즈[1]와 또봇 시리즈. 터닝메카드. 메탈카드봇 시리즈, 미니특공대 시리즈 같은 국산 거대로봇물이 있다.
사실 용자물과 국산 거대로봇물들은 모두 해당 작품들만을 주제로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들이 있긴 하지만, 해당 마이너 갤러리들이 워낙 사람이 적고 글 리젠이 저조하기에 오히려 변신로봇 마이너 갤러리에서 글이 더 활발하게 올라오고 해당 작품들의 팬들도 변신로봇 갤러리에 상주하고 있다. 해당 작품들의 신제품들이 발매될 때마다 글 리젠이 폭발하는데, 신제품에 대한 평가를 두고 갈드컵도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1990년대에 나온 DX 용자 완구 매물들을 최소 백만원대로 시작하는 비싼 값에 되팔이하려는 중장년층 용자물 팬들과 업자들을 싫어하는데, 2020년대에 들어서 여러 회사들이 새롭게 리뉴얼한 용자 제품들을 내놓자 자기들이 보유하고 있는 구판 완구 매물들의 가치가 떨어질까봐 어떻게든 사소한 트집을 잡아서라도 리뉴얼 제품들을 폄하하고 구판 완구들을 올려치거나 정신승리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위에서 상술한 갈드컵에 이런 되팔이들이 끼어들거나 조장한 면도 없잖아 있다. 그래서 이들을 가리키는 용틀딱이라는 멸칭이 만들어졌을 정도.
3. 역사
2018년부터 트랜스포머 갤러리에 분탕들이 나타나는 빈도가 늘어났는데, 정식 갤러리 특성상 분탕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라곤 알바에게 신고하고 갤러들이 자체적으로 병먹금을 하는 것 뿐이었다. 그렇다고 신고한다고 알바가 바로 처리하는 게 아니었기에 분탕이 조기 진압되지 않고 분탕의 규모를 더 키우거나 병먹금을 하지 못하는 갤러들이 어그로와 싸우면서 갤이 혼란해지곤 했다. 그래서 갤러들 사이에서 마이너 갤러리 이주 논의가 여러번 나왔다. 마침 2010년대 후반기는 정식 갤러리에서 떨어져 나와 마이너 갤러리를 파는 게 유행이었기에 마갤 이주를 호의적으로 보는 갤러들이 늘어났고, 그리하여 2019년 1월 19일에 변로갤이 개설됐다.다만 트랜스포머 갤러리의 갤러들에게 있어 10년 동안 유지되어온 트랜스포머 갤러리를 버리고 떠나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는지 변로갤은 트갤에 분탕이 나타날 때만 가는 임시 대피소로 활용됐다. 그래서 변로갤은 한동안 트갤에 종속된 상태였는데, 변로갤 완장이 트랜스포머 뿐만 아니라 용자물, 국산 거대로봇물, 신카리온 시리즈, 전대물 등 변신 로봇이 나오기만 하면 OK라며 갤의 주제의 범위를 늘렸다. 그래서 해당 작품들의 글들도 활발하게 올라오고 해당 작품들의 팬들도 변로갤에 정착하면서 트갤과는 독립적인 갤로 발전해나갔다.
그러자 트갤 갤러들 사이에서 평소엔 변로갤을 쓰지 않으면서 트갤에 분탕 터질때마다 변로갤에 가서 글을 쓰는 건 트갤 출신이 아닌 변로갤러들에게 민폐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그래서 2021년 1월에 트랜스포머만을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인 사이버트론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됐다.
이후론 사이버트론 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국산 완구 회사들의 디자이너들이 갤을 몇 번씩 방문하거나 지켜볼 정도로 갤의 인지도와 규모가 커졌다.
[1] 갤 인원들의 상당수가 어렸을 때 용자물을 보고 자란 세대라서 용자물에 추억을 갖고 있다. 그래서 2020년대에 들어서 다양한 회사들이 용자물 상품을 내놓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