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클라크 Ben Cla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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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F2414><colcolor=#010101> 생일 | <colcolor=#fff>1월 7일 |
키 | 6'0 (18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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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생존버스의 등장인물.2. 특징
에이든과 사촌이며, 말을 하지 않고 핸드폰의 글을 적어 보여주는 등의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고 소통한다. 이는 셰인이라는 한 남자아이에게 성격이 외모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과거 때문이라고 한다.2.1. 비주얼
키가 매우 크며 [1] 갈색 머리카락에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다.3. 과거
벤이 말을 하지 않게 된 이유는... 어렸을 적 벤은 항상 나이에 비해 덩치가 커 다들 벤을 경계하곤 했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벤은 성격이 꽤 내성적인 편이었다. 그런 벤이 무엇보다 좋아했던 것은 노래를 부르는 거였다. [2] 그런데 단지 벤의 외모가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벤은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다.처음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던 것은 아니고, 벤을 괴롭힌 아이들은 처음에는 벤을 고쳐주겠다며 벤에게 접근했다. 자기들 무리에 들어오면 싸우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며 같이 어울리자고 제안했지만 벤은 그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벤이 제안을 거절하자, 그때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
그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벤을 때렸다. 그 이후 벤을 괴롭힌 아이들 무리의 리더인 셰인은 벤에게 무리에 들어오라고 제안을 했고 벤은 매번 싫다고 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셰인은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러 버렸다. 그것은 바로... 셰인이 벤의 목을 조른 것이다. 죽이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그냥 성대만 망가질 정도의 강도로 벤의 목을 졸랐다. 그 일 이후, 벤은 우울증에 걸렸다. 그리고 우울은 점점 분노로 변했고 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자마자 자신을 괴롭힌 무리를 찾아가 분노를 폭발시텼다.
하지만 자신에게 상처를 준 아이들을 실컷 때려도 벤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유는 벤은 자기 안의 가득 찬 분노를 사라지게 하는 방법을 잃어버린 뒤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벤은 계속 싸웠고... 심지어 거리에서도 싸웠다. 벤은 학교도 안 가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갈 정도였다. 심리 상담도 거부하고 집을 몰래 빠져나가 벤의 부모님은 벤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한번은 벤과 싸운 아이의 형이 갱단과 아는 사이였었고, 결국 그 갱단은 벤의 집을 알아내 쳐들어갔고... 벤은 도망치듯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그 일 이후, 벤은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이었고 스스로 자신의 분노를 조절할 수 없다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됐다. 벤의 부모님은 벤에게 에이든의 집에서 잠시 사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고. 에이든의 가족은 늘 새로운 곳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즐기는 편이라, 함께 지내면서 벤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거다.
벤은 부모님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상담도 다니기 시작했다.
4. 여담
- 릴리라는 여동생이 있다.
- 어릴 적부터 위험한 행동으로 자주 다치던 에이든을 치료해주며 응급 처치 같은 기본적인 치료법을 익힌 듯 하다. 때문에 그림자 세계에선 일존의 힐러 역할을 하고 있다.
- 벤은 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