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제국 시대에 벡트는 세 번째 자매에게 고용되어 그녀의 지시로 부하 2명과 같이 레아 오르가나를 얼데란에서 납치하여, 다이유에 위치한 자신의 아지트 감옥에 가둔다. 납치의 목적은 세 번째 자매가 오비완 케노비를 함정으로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다이유에 나타난 오비완 케노비이 스파이스 샘플을 터트려 레아와 오비완을 놓친다. 이후 세 번째 자매의 명령으로 오비완 케노비 목에 현상금을 건다. 하지만 네 번째 자매의 의해 오비완에게 현상금이 걸렸다는걸 그랜드 인퀴지터에게 들키며 그에게 끌려가 처형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