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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22:32:06

범행 현장은 굉장히 좁은 가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3.2. 용의자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4.2. 범인
5. 범행 트릭6.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국내에는 불방됐는데 그 이유는 여담 문단에서 후술.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06342011.10.15.(토) 18:00

2. 줄거리

맛집 사츠키에서 밥을 먹는 코난 일행. 요즘 코고로가 자주 가는 식당이라고 한다. 그런데 손님들 간에 뭔가 이상한 기운이 흐르고 있고 마침내 사건이 일어난다. 식당 주인이 칼로 가슴을 찔려 죽은 것이다!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주인공

3.2. 용의자


사츠키는 식당의 주인이고 나머지 셋은 그 식당의 단골 손님이다.

4. 사건 전개

4.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이름미시마 사츠키
나이향년 50
사인척살 (식칼)
혐의절도교사, 협박

4.2. 범인

"아니야... 그 여자가 내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봐준 건.... 식재료를 훔치게 하려던 거였다고요!"
이름시노하라 마사오
나이25세
신분아르바이트생
살해 인원1명
동기복수
혐의살인, 절도[2]

사실 시노하라 마사오도 사츠키를 살해할 동기가 있었다. 그녀가 그에게 수산시장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 준 건 불온한 목적을 가지고였다. 바로 그 곳의 식재료를 훔쳐오라는 것. 처음엔 못 쓰게 된 재료들만 가져오라고 했지만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아예 고급 재료들을 훔쳐오라고 요구한 것. 기가 막힌 시노하라는 사츠키에게 따졌으나 도리어 그녀는 적반하장으로 자신이 그걸 요구했다는 증거가 있긴 하냐며, 오히려 시노하라만 절도범으로 몰려 수감될 수 있다며 그를 위협한다. 이에 시노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그녀를 살해했다.

5. 범행 트릭

범인은 식당 밖에서 전화로 사츠키에게 고급 브랜디를 주문했는데, 이 브랜디는 키가 작은 사츠키가 꺼내려면 벽장에 바짝 붙어서서 서야 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벽에는 틈새가 있었다. 이 식당에 자주 와서 식당 구조를 잘 알던 범인은 몰래 식당 뒷문의 비밀 공간으로 들어와 사츠키가 브랜디를 꺼내려 애쓸 때 미리 그 식당에서 훔쳐놓은 일본식 식칼로 그녀를 찔렀다. 그리고는 칼집은 따로 빼 놨다가 나중에 사츠키를 일으키는 척하며 다시 꽂았다. 따라서 쓰러진 사츠키를 발견하고 제일 먼저 달려간 시노하라 마사오가 범인이다.[3]

6. 여담



[1] 오오기 히토시와 한자 표기가 같다.[2] 형량에 절도 혐의는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3] 게다가 시노하라 마사오는 요리사 지망생이라 식칼들의 특징들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다.[4] 경마 베팅. 일본의 경우 합법이다.[5]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베팅으로 돈이 움직이는 것에 매우 민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