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colbgcolor=#8d192b> 버즈 커닝햄 バズ・カニンガム Buzz Cunningham | |||
성별 | <colbgcolor=#ffffff> 남성 | ||
세대 | 2세대 | ||
연령 | 불명 | ||
신장 | 180cm[1] | ||
직업 | 운반책 | ||
소속 | 없음 | ||
첫 등장 | 1화 | ||
성우 | 야스무라 마코토 | <colbgcolor=#ffffff> | |
이민규 |
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이자 주역.직업은 운송책이며 레오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레오에게 있어 형 같은 존재. 레오와 행동을 같이한다. 파트너 조이드는 없으며 이동 수단으로 21세기 지프차를 운전하고 다닌다.
현실적인 면을 중시하고 돈벌이를 우선시하는 탓에 돈 또는 팔아먹기 좋은 폐품들에 집착하는 속물적인 모습을 보여 주며 이 때문에 종종 레오와 충돌하기도 한다.[2] 그렇지만 돈보다 동료들의 목숨을 중요시하면서도 너그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나쁜 인물은 절대로 아니다.[3] 직업 특성상 다방면으로 발이 넓고 협상 기술이 뛰어나 그의 언변으로 군의 검문을 돌파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나온 발언들을 보면 원래 특정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로 제국에도 여러 번 물품을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현재는 제국과는 완전히 틀어진 상황이라 나름 좋은 고객이었다면서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여 줬다.3화에선 그가 이전에 제국과 여러 번 거래했던 일이 있었기에 제국의 훈련 기지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으나 그가 모은 희귀 금속을 제국군에게 통행세로 빼앗기는 수난을 겪었다. 그러나 그 수난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지명 수배자라는 정보가 훈련 기지에도 전달된 탓에 결국 배마저 잃게 되었다.
4화에선 조이드 유적에 있는 건물 폐허의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얻고 비싼 값에 팔 수 있을 거라 좋아하지만 금방 손잡이가 부러져 박살나고 만다.
9화에선 레오의 작전대로 항공 모함의 발진 시설과 화약을 준비하는 걸 돕는다.
13화에선 석화된 라이거가 죽으러 가는 줄 알고 막지만 역부족이었다.
14화에선 무너진 모자이크 요새에서 무기를 줍고 간식을 준비하는 등, 라이거를 개조하는 레오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19화에선 배를 조종하나 번개를 맞고 배의 키가 정지, 갑판으로 나간 일행들이 전부 파도에 휩쓸려 떨어지고 혼자 배에 남는다. 이후 레오가 단말을 재기동시키자 날씨가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홀로 배를 이끌고 섬으로 와 일행들을 데리고 간다.
36화에서 밝혀지기를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38화에서 배를 운전하며 조이드 성지에서 대량의 야생 조이드들을 보게 되고, 6500만 년 전 공룡 시대에도 조이드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9화에서 일행들이랑 같이 정체불명의 조이드 라이더 데니스 닐슨을 공화국이 체포하고 심문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기렐이 보내온 정보를 통해 녀석이 130년 전 반역자들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알자 "아직도 살아 있다니 괴물 아니냐"고 놀라지만 자기와 할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샐리의 태클에 미안해 한다. 수수께끼의 조이드의 이름이 '제로를 가져오는 자, 제로 팬토스'라는 것과 반역자들의 목적이 뭔지 듣고, 이후 액체 금속화하여 와일드 라이거를 강제로 조종하는 데니스의 발언을 통해 반역자들이 깨우겠다는 그분의 정체는 반역자들의 수장인 엘렉트라 게이트라는 것을 알게 된다.
40화에서 롱 버스터 캐논을 살펴보고는 발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는 한번 쏴 보자고 제안했다가 아이셀에게 태클을 먹는다. 캐논을 한 번 더 살펴보던 도중 땅에 뭔가 묻힌 걸 발견하고 확인해 보는데 바로 롱 버스터 캐논의 카트리지 1발이었다. 이걸 보고는 일확천금을 얻을 생각에 일행들 몰래 차 안에 꽁꽁 숨겨 놓는다. 이후 오메가 렉스 공략전에서 작전 실패에 상심한 레오에게 포기하지 말라며 자신이 숨겨 놓은 카트리지를 넘기면서 작전 성공에 크게 공헌한다.[4]
49화에서 레오가 반신이 금속화되고, 이를 보먼 박사와 샐리, 멜빌이 치료하는 작업에 들어가자 슬픔을 감추기 위해 자신의 자동차를 정비한다. 그러던 중 그 모습을 본 번에게 레오와 자신의 첫 만남에 대해 알려 준다. 레오를 처음 만난 건 5년 전 이지스 균열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버즈는 운반책을 하고 있었다. 더 많이 옮기고자 하는 욕심에 짐을 가득 실었지만, 그게 문제가 되어 이지스 균열에 차째로 떨어지고 만다. 거의 사흘간 차 안에서 꼼짝을 못 하던 그때, 레오가 라이거를 타고 와 자신을 구해 준 게 첫 만남이라고 한다. 이후로는 레오와 죽이 잘 맞아 같이 운반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레오의 금속화가 치료되고 깨어나자 이를 기뻐한다.
50화에서 모든 일이 다 끝나자 공화국군 전속 운반책으로 발탁된다. 하지만 레오는 이미 운반책을 그만두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구 고고학자가 되고 했고, 샐리도 보먼 박사가 새로운 Zi포밍 연구를 하는 걸 돕기로 한 상태였다. 이후 샐리가 할아버지의 배려로 레오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자, 버즈도 운반책을 그만두고 레오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1] #[2] 이런 점은 기수신세기 조이드의 주연이었던 여성 운반책인 문베이의 오마주 캐릭터인 듯하다.[3] 40화에서 그가 맡은 롱 버스터 캐논 해설 코너에선 비싸게 팔 수 있는 카트리지를 하나 정도는 가져가고 싶었지만 레오와 동료들의 목숨과는 바꿀 수 없다고 평했다. 돈벌이를 우선시하지만 돈보다 동료들을 더 중요시 여기는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4] 하지만 이후 한나에게 처음부터 카트리지 4개로 작전을 진행했더라면 좀 더 수월했을 거라며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