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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28 14:47:12

버블(로스트사가)

1. 개요2. 기본기3. 스킬
3.1. 버블 샤워3.2. 버블샷3.3. 매직버블3.4. 버블 버스터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추천 장비6. 기타

날 선택한 자여, 내게 큰 힘을 주세요..

1. 개요

로스트사가의 203번 용병 버블이다.

D꾹상태의 전투가 주력이며, 용병 분류는 특수, 변신계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2. 기본기

3. 스킬

3.1. 버블 샤워

마법진을 생성하여 물폭탄을 3번까지 떨어트린다.

피격된 적은 기립지연된다.

3.2. 버블샷

3.3. 매직버블

3.4. 버블 버스터

4. 평가

4.1. 장점

물방울 상태의 공격이 죄다 땅을 긁고, 점프 공격이 넓은 판정과 상당한 넉백거리를 자랑한다. 난전에서 모여있는 상대팀 진형을 폴짝폴짝 뛰면서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버블의 기본 플레이.
버블 상태에서 점프와 가속 기술을 응용하여 기동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좁은 맵이라면 점프 한두번에 맵을 완주하는 수준으로, 물방울 점프에 성공한 버블은 그 어떤 용병도 스킬 없이는 쫓아올 수 없다[1]. 또한, 노말 상태에서의 기동력도 의외로 뛰어난 편인데. 특이하게도 이단 점프와 점프대시를 번갈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같이 사용하면 꽤 먼 거리를 주파할 수 있다.
유저들의 대처력이 떨어지는 하위권에서는 버블의 널뛰기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변신하고 A만 날려도 1인분을 할 수 있다.

4.2. 단점

노말 상태에서는 메이지 이하급 기본기밖에 없으며, 핵심인 물방울 상태에서도 A를 제외한 기술들은 성능이 처참하다. 따라서 게임 내내 D꾹 A만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상위권 유저들은 금방 패턴을 파악해버리고 대처하므로 버블의 파워가 반감되어버린다.
노말 상태에서는 가드너랑 맞다이 뜨는 수준이며, 변신 상태에서도 1대 1로는 붙을 수 없다. 변신 중에는 방어조차 불가능하기 때문.
게이지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는 못할 수준인데, 버블의 필살기라 할만한 변신 중 A꾹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게이지 2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D꾹 물방울 생성의 발동이 굉장히 느리다. 환마강시 같은 캐릭터는 보고 쫓아와서 때려도 될 수준으로, 피격되는 즉시 변신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게이지 1이 허무하게 날아가버린다. 따라서 변신은 반드시 안전한 곳에서 해야 한다.
부족한 전투력, 빠르지 못한 게이지 회복속도, 느린 변신 세 단점이 시너지를 이루기 때문에 버블은 아군이 없으면 게임이 굉장히 힘들다. 가드너 뺨치는 노말 전투력을 가진 버블은 변신이 끝나면 즉시 전장을 이탈해야 하며, 게이지 회복과 재변신을 위해선 안전한 위치가 필요하다. 그런데 어그로를 끌어줄 아군이 없다면 버블은 변신도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갑, 투, 망은 원래 성능이 중간은 하는 편이었는데, 정작 중요한 무기스킬이 폐급으로 나와버렸다. 딜이 센것도 아니고 넉백이 큰것도 아니고.. 사실상 버블의 기본기인 D꾹 A가 더 강력한 수준이다.
버그인지 의도인지 알 수 없지만, 드랍존 위에서는 가속이 끊기며, 공격 판정도 아주 이상해진다. 가속이 끊기면서 이동속도가 급감하기 때문에 예상 착지위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드랍되게 되며, 이상하게 판정은 남아있는지 위의 상대는 맞을 때도 있다. 버블의 플레이상 드랍존이 많은 맵이 유리해야 하는데, 정작 이 버그때문에 중간중간에 드랍존이 있으면 버블 입장에서도 난감해진다.

5. 추천 장비

어차피 변신 상태에선 발동할 수 있는 스킬이 없고, 노말 상태에선 기본기가 없으므로(...) 장비는 크게 타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변신 중에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패시브류 장비들이나 회피기 류를 추천한다.
버블의 엄청난 순간기동력과 시너지를 이뤄, 초장거리 물폭탄 강습을 가능하게 한다.
D꾹 A공격에 스봉을 먹여버리면, 이어지는 추가 땅긁도 피할 수 없게 되며, 반격기에 반격당할 염려가 사라진다.

6. 기타

2018년 8월에 출시되었는데, 2021년 4월에서야 항목이 작성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로스트사가/용병/레어 항목에 버블이 기록조차 돼 있지 않았다.

스토리에서 바다의 신 딸로 나오는데, 훗날 진짜 바다의 신이 등장해버렸다. 다만 포세이돈 스토리에서 제우스, 하데스 언급은 나오는데 딸내미 언급은 없어서 진짜 부녀관계인지는 불명.


[1] 단순 이동거리만 따지자면 잭오랜턴, 무림고수 정도가 비빌 만 하지만, 버블의 물방울 점프는 이동거리 뿐만 아니라 점프 높이까지 높기 때문에 지형지물도 수월하게 넘나드므로 실전에선 거의 못쫓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