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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06:59:57

밴딧(천년전쟁 아이기스)

1. 개요2. 아이언3. 브론즈
3.1. 산적 바간(山賊バーガン)
4. 실버
4.1. 광전사 휴네스(狂戦士フューネス)4.2. 산적두목 모티마(山賊頭モーティマ)
5. 골드
5.1. 산적왕 콘라드(山賊王コンラッド)
6. 플라티나
6.1. 여산적 라이라(女山賊ライラ)6.2. 성령의 친구 세리아(聖霊の友セリア)6.3. 공주산적 이메리아(姫山賊イメリア)6.4. 산적소녀 로로네(山賊娘ロロネ)
7. 블랙
7.1. 신세대산적 아만다(新世代山賊アマンダ)

1. 개요

CC(클래스 체인지) 후의 클래스명은 버서커, 각성 후의 클래스명은 데스트로이어.

높은 공격력과 HP, 낮은 방어력과 공격 속도를 가진 1블럭 클래스. 기초 클래스(서비스 개시 때부터 있던 클래스)이기도 하다.

즉 HP는 높지만 물렁살이라 장기전으로 가면 힐러의 부담이 높아지고, 공격력은 높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 DPS도 썩 높은 편은 아니다. 이런 면에서 (균형적인 스탯 덕에) 어떤 상황에 내려놓아도 평균 이상의 역할을 하는 왈큐레 등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진다.

일단 낮은 방어력과 높은 공격력을 활용하려면 끼워넣기 위주로 운용하는 방식이 무난하다. 단기간의 치고 빠지기식 전법이라면 낮은 방어력을 높은 HP가 커버하고 남기 때문. 그런 면에서 로그와 역할이 겹칠 수 있는데, 로그는 낮은 코스트로 부담없이 내보낼 수 있고 DPS도 괜찮지만 고공격/고방어 몬스터 상대라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그런 적 상대라면 한방 한방이 강해서 적의 방어를 뚫을 수 있는 밴딧을 사용하는 게 낫다고 볼 수 있다. 또 메이지나 리치 등 마법 공격을 구사하는 적에게는 낮은 방어력이 전혀 페널티가 되지 않기 때문에 메이지/리치 대비책으로 밴딧을 하나 육성해 두는 것도 괜찮다.

밴딧 계열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로는 '목숨 걸기'(捨て身) 계열이 있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방어력이 0으로 떨어지는 대신 공격력이 대폭으로 증가해 게임 내 최고 수준의 한 방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게 된다. 원래 방어력이 낮았던 만큼 한방이 강력한 적 상대로는 생존력 면에서 별 차이가 나지 않고, 메이지/리치 상대라면 아예 방어력이 의미없기 때문에 단점이 없어지는 뛰어난 스킬이라 볼 수도 있으나... 초동 시간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오래 내려놓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인 밴딧 특성상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게임 초기에는 콘라드의 목숨 걸기를 이용해 고정 1블럭으로 운용하려는 시도가 없지 않았으나, 결국 캬리/테티스 등 그냥 공격력 강화 계열을 가지고 있는 왈큐레가 훨씬 낫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나마 라이라가 추가된 덕에 목숨 걸기를 애용하는 유저도 아직 있는 수준.

별도로 높은 HP를 활용해 리치 계열 적의 공격을 다 맞아주는 '피뢰침'으로서의 활용법도 있으나, 밴딧은 마법내성이 0이라(세리아만 10) 역시 장기적으로는 힐 부담이 커진다. 당장 이벤트산 유닛 중에서도 카르마, 유리나, 크로디아, 크로에 등이 밴딧보다 뛰어난 피뢰침이고 가챠산 유닛까지 포함하면 훨씬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에 입문 단계의 유저가 아닌 이상 굳이 밴딧을 피뢰침으로 쓸 이유는 없다.

2. 아이언

산적 수하A, 산적 수하B의 두 종류가 있다. 코스트 10(하한 9), 레벨 상한 30. 실용성은 전무하며, 아이언이 다들 그렇듯이 은퇴나 합성용으로 쓰이는 게 보통.

3. 브론즈

코스트 11(하한 9), 레벨 상한 40.

3.1. 산적 바간(山賊バーガン)


브론즈 산적. 별명은 대사에서 나온듯한 사심없는 눈빛을 가진 사내.

공격력 특화 스텟을 가지고 있어 산적B보다도 HP가 낮지만 지나가는 마법사 잡고 퇴각하는데는 충분히 써먹을 만 하다.

바간이 맨 처음 드롭되는 맵은 카리스마 10에 경험치를 28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남아도는데 레벨업 경험치가 얼마 안남아 있다면 자주 돌게 되며, 코스트 하한을 만들기 상당히 쉽다.

브론즈 최강의 1:1 근접 유닛이기에 저레어 네타 동영상에는 대량으로 등장한다.

4. 실버

코스트 13(하한 10), CC 후 코스트 16(하한 13).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50.

4.1. 광전사 휴네스(狂戦士フューネス)

항목 참조

4.2. 산적두목 모티마(山賊頭モーティマ)

5. 골드

코스트 15(하한 12), CC 후 코스트 18(하한 15).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60, 각성 후 레벨 상한 80.

5.1. 산적왕 콘라드(山賊王コンラッド)

항목 참조

6. 플라티나

코스트 16(하한 13), CC 후 코스트 19(하한 15).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70, 각성 후 레벨 상한 90. 이메리아와 로로네는 초기 코스트가 2 높으며 하한 코스트는 동일.

6.1. 여산적 라이라(女山賊ライラ)

항목 참조

6.2. 성령의 친구 세리아(聖霊の友セリア)

능력치 등에 관한건 항목 참조
플레티넘 산적 중 유저의 인기가 높은 캐릭터로, 기본적으로 성령 드롭률을 상승시켜주는 버프를 가지고 있으며 출격 멤버에 위치하기만 해도 확률은 상승한다. 때문에 화/금요일 요일 던전에서 사용하는 성령 노가다 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친구는 성령 친구가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 수치는 고정값으로 각성 이전2%, 각성 이후 3%인데 해당 수치는 고정 상승값을 가지는데
블랙이 5%, 무지개가 3%의 확률로 드랍한다고 가정할 때
미 각성 : 블랙7% / 무지개5%
각성 후 : 블랙8% / 무지개6%
의 확률로 드랍하게 된다.

또한 유닛 능력치 상으로도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데 각성이전에 이미 3000HP를 넘으며
각성 이후 3800에 달하는데다가 마법방어 역시 10이 부여되어 있어 리치 3마리의 공격을 받아 낼 수 있게 된다.
오히려 호감도에 공격이 없어 밴딧의 정체성중 하나인 공격력이 약한데 어디까지나 비해서이며
미 각성 580에 각성 후 660의 공격력은 중보스 까지도 상대할 만 하다.
하지만 기본 방어가 낮기 때문에 1:1의 경우 프린세스와 같은 1:1특화 유닛 또는 헤비아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우선 해당 캐릭터가 나왔다면 해당 가챠는 성공한 편이지만 캐릭터 특성상 코스트감소가 큰 의미가 없어 굳이 복수를 획득할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다.
얼핏 물리 데미지 15~20% 감소는 좋아 보이지만 지속시간이 짧고 본래 사용처가 피뢰침이 주 사용처라는 점을 생각하면 덤으로 생각하는편이 좋다.

6.3. 공주산적 이메리아(姫山賊イメリア)

6.4. 산적소녀 로로네(山賊娘ロロネ)

7. 블랙

코스트 17(하한 14), CC 후 코스트 20(하한 17). 레벨 상한 50, CC 후 레벨 상한 80, 각성 후 레벨 상한 99.

7.1. 신세대산적 아만다(新世代山賊アマンダ)

2015년 8월 20일 점검 이후 추가된 블랙 밴딧 유닛. 높은 HP(전직 후 만렙 기준 2680, 각성 후 만렙 기준 3484)와 공격력(전직 후 만렙 기준 784, 각성 후 만렙 기준 882[1])에, 그와 대비되는 낮은 방어력(전직 후 만렙 기준 252, 각성 후 만렙 기준 239. 각성으로 하락하는 스탯 중 방어력은 만렙 달성 후에도 복구하지 못한다...)과 스킬(목숨걸기 III)은 매우 정석적인 밴딧의 모습이다. 호감도 보너스도 HP 1순위, 공격력 2순위로 매우 전형적이다.

주목할 점은 어빌리티 갑옷사냥(鎧狩り). 골드 아머와 플라티나 아머의 드랍률이 상승한다. 각성 전 기준으로 3%, 각성 후에는 6%. 드랍 계 어빌리티가 다 그렇듯이 출격멤버에 포함된 것만으로도 드랍률 상승효과를 받을 수 있다.

스킬각성 후 얻는 스킬의 이름은 대산적시대(大山賊時代). 모든 밴딧 계열 클래스의 출격 코스트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부가효과로 HP가 두 배로 상승하면서 방어력이 0이 된다. 밴딧 계열 클래스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매우 미묘하다.


[1] 블랙등급에서 공격력 랭킹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