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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9:54:20

백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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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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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김)우진[1] → 이안 발데스 → 백우진
별호 면룡(面龍)
옥면신룡(玉面神龍)
마쇄기(魔碎技)
천광검신
무신
나이 20세 → 21세
성별 남성
경지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화경 → 현경
직위 신룡조의 조장
소속 섬서백가
정무학관
가족관계 백영학(아버지)
백무혁(형)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무공3.2. 기술
4. 소지품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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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협지 속 주정뱅이가 되었다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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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판타지 웹소설을 보고 망작이라면서 5700자 쪽지를 박았다가 납치빙의를 당해 개고생을 하다가 돌아왔다.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에서 마왕을 잡느라 보낸 시간이 자그마치 10년인데, 이 때문에 빙의 이후의 백우진은 다른 빙의, 이세계 소환물 작품들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경험면으로나 정신면으로나 거의 완성된 상태에 가깝다.

현실로 복귀한 이후에는 판타지 소설을 끊었지만 웹소설은 못 끊어서[2] 무협 소설 쪽에 눈을 돌렸다가, 또 후회피폐물을 가장한 망작을 발견. 이번에도 5,700자를 박을까 고민하다가 참았지만 하필 똑같은 작가였던지라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소설 속에 빙의당하고 만다.

원작 소설 속의 백우진은 명문가인 섬서백가의 차남. 호구 같은 선량한 성격을 지닌 전형적인 주인공이나 무공에는 재능이 없어 약혼녀, 소꿉친구, 가족들에게 전부 외면받았고 자포자기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다가 기연을 얻어 각성하는 전형적인 무협 주인공이다.

문제는 작가가 독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할 생각인지 약혼녀와 소꿉친구에게 버림당하는 장면까지 세세하게 쓰느라 시간이나 잡아먹었다...

주인공은 백우진이 절망해 임무수행도 제대로 못하고 산적들에게 죽어가다가 검선의 구원을 받는 시점에 빙의했지만 정작 주인공을 구원해준 것은 술의 신선, 주선이었다.

어쨌든 신선은 신선이다라는 생각으로 화려하게 입을 놀려 막장 드라마 썰을 푼 끝에 주선의 제자가 되는 것에 성공하고 그 기술과 권능을 배우는 것에 성공한다.[3] 그리고 백무학관으로 복귀한 백우진은 자기나름대로 앞날을 개척해나간다.

주선에게 배운 음주신공의 특성 때문에 술을 달고 살다시피 하기에 얼마 못 가서 주정뱅이로 학관에 소문이 난다. 덕분에 학관에서도 낙제생에서 주정뱅이 망나니라고 소문이 나버렸다.

가문에서도 반쯤 방치당해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영약을 통한 내공 증진을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마물을 죽이고 얻은 마석을 술에 타서 마시면 성장이 더 빨라진다는 것과, 후에 세계의 위기를 몰고올 천마를 잡기 위해 마인 사냥을 당면한 집중사항으로 삼는다.

첫 문단에서 언급 되었듯이, 본래부터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가 마왕을 무찔러본 경험이 있는 경험자라서 무려 전직 용사 무공에 대한 이해, 각종 상황 판단이 매우 빠른 등 경험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육체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또한 얼굴은 가히 어딜 가든 견줄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절세미남이라고 한다. 별호의 '옥면'도 자타가 인정하는 절세미남이라서 나온 것. 빙의한 주인공 생각에는 그 잘난 얼굴 탓에 주변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고.

정식으로 성교까지 진전을 맺은 연인은 당선영과 제갈연지, 도경, 금여울, 용설란, 정혜로 6명의 부인을 둔다.

3. 능력

3.1. 무공

3.2. 기술

4. 소지품

5. 기타


[1] 매듭 편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본래 김씨 성이 아닌 성씨가 없는 이름만 있었으나 보육원 측에서 성씨를 점지해주었다고 한다.[2] 마음 같아선 웹소설도 끊고 싶지만 시간 때우기엔 웹소설만한게 없어서 끊지 못 했다고. 다만 판타지는 명작을 읽을지라도 즐거움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고생했던 기억만 자극했다고.[3] 이때 유화연과 신혜연이 자신을 먹버하고 배신한 악녀라는 MSG가 쳐진 진실을 듣고 나서 선계의 규율을 어길 각오를 하고 두 사람을 저주하려고 주선이 길길이 날뛸 정도. 물론 주인공이 일부러 각색 요소를 섞긴 했지만 그 효율이 극대화될 정도로 결과만 놓고 볼 때 사실인 건 분명한지라...[4] 사용 방법과 원리가 제왕검형과 비슷해서인지 남궁수는 백우진이 제왕검형을 따라했다고 착각했을 정도. 객석에서의 정파 고수들 사이에서 별 말이 없는 것을 보면 그의 경지가 낮아 알아보지 못했거나 당황하여 냉정히 관찰하지 못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