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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0:00:48

백승호/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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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의 클럽 경력
20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백승호
2023-24 시즌
파일:a43f3f14-15ce-4c9d-b9aa-d6cd845839c2.png
<colbgcolor=#11437e> 소속 구단 <colbgcolor=#fff,#191919>버밍엄 시티 FC (EFL 챔피언십)
등번호 13
기록
(시즌 종료)
파일:스카이 벳 EFL 챔피언십 로고.svg
선발 15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0도움
합산 성적
선발 15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0도움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백승호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EFL 챔피언십

2.1. 30R vs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파일:Paik_Seung-Ho_Debut_for_Birmingham.jpg

이적 한 지 5일 만인 2024년 2월 4일, 더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EFL 챔피언십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7분, 미요시 코지를 대신해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중원과 공격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고, 코너킥 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팀은 0:1로 패배했다. 축구통계사이트인 FotMob으로부터 평점 6.1점을 부여받았고, 패스성공률 80%(10회 중 8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롱패스 성공률 100%(2회 중 2회 성공), 리커버리 2회를 기록했다. 경기 후 여러 지역지들에선 특유의 간결한 볼터치와 움직임 등을 호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2.2. 31R vs 셰필드 웬즈데이 FC

2월 10일, 힐스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 챔피언십 31라운드 경기에서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시작했다. 0:2로 지고 있던 54분, 이반 슈니치를 대신해 투입되어 이른 시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존에 뛰고 있던 순지치의 자리였던 3선 미드필더 자리에 그대로 기용되었다. 수비와 공격의 가교 역할을 하며 안정적으로 중원 밸런스를 유지했고, 간헐적으로 전방으로 위협적인 롱패스를 연결하기도 했다.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더욱 공격적인 롤을 소화하며 2선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70분, 우측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반대편 포스트에 위치해 있던 리 뷰캐넌에게 정확히 연결시켜 키패스를 만들어냈다. 91분경에는 왼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파포스트로 강한 중거리슛을 기록했지만 골키퍼 손에 막히고 말았다. 팀은 0:2로 패배하며 안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백승호는 Fotmob 기준 평점 6.4점을 부여받았고, 패스성공률 76%(29회 중 22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유효 슈팅 1회, 공격 지역 패스 5회, 크로스 성공률 100%(1회 중 1회 성공), 롱패스 성공률 33%(3회 중 1회 성공),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32R vs 블랙번 로버스 FC

출전 시간 66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주니뉴 바쿠나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5(1) 터치 50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5(29) 리커버리 8
유효 슈팅 1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2(2) 코너킥 4
기회 창출 2 드리블 (드리블 성공) 1(1) 피파울 3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7(6) 가로채기 1
FOTMOB 평점
'''
7.7
'''
출처: FOTMOB

2월 13일,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적 후 첫 선발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은 버밍엄이 쥐고 나갔다.

전반 14분 백승호는 아크 서클 앞에서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15분에는 중원에서 직접 드리블로 치고 빠져나오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7분 백승호는 중원에서 한 번에 이어지는 롱패스를 통해 미요시 코지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18분 백승호는 코너킥을 올렸고 마크 로버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30분 백승호는 허리에서 볼을 잡은 후 개인기로 두 명을 제치고 들어가며 피파울을 얻어냈다.

후반 21분 주니뉴 바쿠나와 교체 아웃됐고, 이때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팀은 1:0으로 승리하며 4경기 만에 승리와 백승호 합류 후 첫 승을 기록하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백승호는 Fotmob 기준 평점 7.6점을 받았고 패스성공률 85%(34회 중 29회 성공), 기회 창출 2회, 유효 슈팅 1회, 공격 지역 패스 5회, 크로스 성공률 20%(5회 중 1회 성공), 롱패스 성공률 100%(2회 중 2회 성공),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8회, 공중볼 경합 100%(2회 중 2회 성공), 그라운드 경합 67%(6회 중 4회 성공), 피파울 3회, 코너킥 4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하며 입단 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후 팬들이 뽑은 MOM에 선정되었다.#

2.4. 33R vs 선덜랜드 AFC

출전 시간 66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6' (주니뉴 바쿠나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4(0) 터치 40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2(30) 리커버리 4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1(0) 코너킥 3
기회 창출 0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3(2)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5.9
'''
출처: FOTMOB

2월 18일,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린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하며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3선에서 호흡을 맞춘 안드레 도젤이 후방에 대부분 머무르며 수비에 치중된 역할을 수행했고, 백승호는 도젤과 함께 빌드업을 이끌면서 조금 더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22분에 선제 실점으로 이어진 패스 미스를 하며 아쉬운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 실점 장면에 대해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서로의 소통이 안 되어 나온 실점이다"라고 말하며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팀원 간에 호흡이 완벽하지 못해 나온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백승호는 이적 하기 전 비시즌 기간이 1-2달 가량 있었던 탓에 체력적으로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인지 후반 중반부터 체력적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66분에 주니뉴 바쿠나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경기와 별개로 자신을 데리고 온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의문의 지병으로 인해 6~8주간 감독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면서 팀에 온지 얼마 안됐지만 앞으로의 입지도 다소 불투명해졌다.

2.5. 34R vs 입스위치 타운 FC

출전 시간 63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3' (주니뉴 바쿠나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3(1) 터치 45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24(18) 리커버리 2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0) 코너킥 2
기회 창출 2 드리블 (드리블 성공) 1(1) 피파울 4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16(8)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5
'''
출처: FOTMOB

2월 25일, 프리미어리그 승격 경쟁 중인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마크 베누스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변함없는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전 경기들처럼 3선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코너킥 키커로 나서며 세트피스도 처리했다. 경기 종료 후 버밍엄 지역지 '버밍엄 메일'에서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2.6. 35R vs 사우스햄튼 FC

출전 시간 63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알렉스 프리차드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3(2) 터치 33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15(15)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0(0) 코너킥 3
기회 창출 2 드리블 (드리블 성공) 1(0) 피파울 2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8(5)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1
'''
출처: FOTMOB

3월 3일,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3선 미드필더로 나왔다.

공격시에는 2선 혹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공격을 도와주었고, 수비시에는 상대 미드필더인 윌 스몰본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는 것을 맨투맨 마킹을 하는 등 공수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 뒤 68분에 알렉스 프리차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팀은 이른 시간에 미요시 코지의 선제골이 나오며 좋은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상대의 빠른 역습에 대처하지 못한 불안한 수비 밸런스와 디온 샌더스의 퇴장 등의 악재가 겹치며 3:4로 패배했다.

2.7. 36R vs 헐 시티 AFC

출전 시간 31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 68' (안드레 도젤과 교체) 출전 유형 교체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2(0) 터치 19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15(9)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1(0) 코너킥 0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3(0)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1
'''
출처: FOTMOB

3월 6일, 헐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9분, 안드레 도젤을 대신해 교체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본적으로 3선에서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간헐적으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지역으로 올라가 공격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2.8. 37R vs 밀월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1(0) 터치 52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5(30) 리커버리 5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1) 코너킥 0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2(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13(5)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5
'''
출처: FOTMOB

3월 10일, 밀월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포메이션상 3선으로 출전했지만 대체로 2선에서 플레이했다.

전반전엔 함께 3선 미드필더 파트너로 나온 이반 슈니치만 3선에 머무르고 백승호는 2선 내지 전방으로 올라가 강한 전방 압박과 공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 간헐적으로 수비 진영까지 내려와 수비를 도와주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후반에는 2선 중앙과 우측 측면을 오가며 공격을 서포트했고, 83분에 이반 수니치가 교체아웃되면서 3선으로 내려가 볼줄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상대적으로 높은 점유율과 슈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에 실점하며 아쉽게 0:1로 패배했다.

2.9. 29R[1] vs 미들즈브러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2(0) 터치 68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51(44) 리커버리 12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3) 코너킥 0
기회 창출 2 드리블 (드리블 성공) 2(2) 피파울 3
걷어내기 2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15(10) 가로채기 1
FOTMOB 평점
'''
8.0
'''
출처: FOTMOB

3월 12일, 순연 경기로 치러진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버밍엄 합류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FOTMOB 기준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팀은 0:1로 패배했는데, 특히 알렉스 프리차드에게 연결한 결정적인 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한 장면이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 패배로 버밍엄은 37경기에서 승점 39점을 따내며 여전히 강등권 근처에 머물러 있다. 이날 기준 각각 22위와 23위에 위치한 허더즈필드 타운, 셰필드 웬즈데이에게 승점 1점차로 쫓기게 되었다.

2.10. 38R vs 왓포드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0(0) 터치 67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58(42) 리커버리 4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5(1) 코너킥 0
기회 창출 3 드리블 (드리블 성공) 2(0) 피파울 0
걷어내기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11(6)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7.1
'''
출처: FOTMOB

3월 17일, 왓포드와의 리그 38라운드에 선발 출장하며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느 경기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3선에 위치해 있지만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이날도 90분 풀타임 출전했고,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

2.11. 39R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3(2) 터치 49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6(27)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1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2(0) 코너킥 2
기회 창출 5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2
걷어내기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9(6)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7.3
'''
출처: FOTMOB

3월 30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39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는 다른 경기와는 달리.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고, 백승호는 우측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공격시에는 주니뉴 바쿠나와 스위칭하며 2선과 하프스페이스 지역에서 공격을 지원했고, 수비시에는 3선과 간헐적으로 수비 깊숙한 지역까지 내려와 플레이했다. 한두 번의 아쉬운 플레이가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수비를 도와주고 몇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을 해냈고, 평점 또한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선제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92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내주며 1:2 패배를 기록했다.

2.12. 40R vs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92' (게리 가드너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1(0) 터치 53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43(35) 리커버리 6
유효 슈팅 1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0(0) 코너킥 0
기회 창출 2 드리블 (드리블 성공) 2(0) 피파울 2
걷어내기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8(4)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7.4
'''
출처: FOTMOB

4월 1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리그 40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경기에서 3백을 쓰며 포메이션 변화가 있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다시 한 번 포메이션 변화를 주었다. 백승호는 이날 2선 우측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날 버밍엄이 전체적으로 지배한 경기였기 때문에 공격 진영에서 머문 시간이 평소보다 많았고, 특유의 부드러운 퍼스트 터치를 통해 빌드업과 공격 전개 과정에서 윤활유 역할을 했다. 수비시에는 3선까지 내려와 수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에는 조던 제임스 대신 안드레 도젤이 투입되며 4-2-3-1로 포메이션 변화가 이루어졌고, 백승호는 2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플레이했다. 윙어들과 스위칭 플레이를 자주했고, 간헐적으로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미끼 역할도 충실히 해냈다. 80분경에는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선방에 막혀 데뷔골이 무산되었다.

전후반 내내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갔음에도 90분이 가까워질 때까지 강도 높게 전방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모습을 본 현지 코멘터리는 "계속 뛰어다니는 선수"라며 놀라움 금치 못했다. 92분, 게리 가드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홈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고, 현지 코멘터리도 "오늘 경기 너무 놀라웠고, 버밍엄 셔츠를 입은 뒤 가장 훌륭한 경기를 치른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팀은 제이 스탠스필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한 달 반 가량 이어진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 이날 승리로 버밍엄은 승점 42점으로 리그 순위를 20위까지 끌어올렸고 강등권과의 승점 격차도 2점으로 벌렸다.

2.13. 41R vs 레스터 시티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0(0) 터치 52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8(34)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2) 코너킥 0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1(1)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10(5) 가로채기 1
FOTMOB 평점
'''
6.5
'''
출처: FOTMOB

4월 7일,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던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41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4-1-4-1 포메이션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전반부터 레스터는 높은 점유율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백승호는 상대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서 지역 방어를 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간헐적으로 역습시 공격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9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상대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초반까지 버밍엄은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했지만, 58분경에 세 명을 대거 교체하며 4-2-3-1로 포메이션 변화를 가져갔고 백승호는 이반 슈니치와 함께 3선 미드필더로서 활약했다. 대체로 수비 지역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고, 유려한 터치와 패스로 버밍엄의 공격 전개를 매끄럽게 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백승호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이전 경기들과 달리 수비적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팀은 1:1로 오랜 시간 버티며 무승부를 하는 듯 보였으나, 87분에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버밍엄은 이날 패배로 인해 22위로 순위가 내려가며 강등권에 위치하게 되었다.

2.14. 42R vs 카디프 시티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5(1) 터치 81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55(47) 리커버리 8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0) 코너킥 4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3(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8(1)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3
'''
출처: FOTMOB

4월 11일, 카디프 시티와의 리그 42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고 풀타임 활약했다.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버밍엄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감으로써 평소보다 많은 볼터치가 있었고, 3선 미드필더였음에도 2선 위치까지 자주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카디프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0:1로 패배했고, 23위로 추락하며 강등권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2.15. 43R vs 코번트리 시티 FC

출전 시간 88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88' (게리 가드너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1(0) 터치 39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2(26)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1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2(0) 코너킥 1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2(1)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7.1
'''
출처: FOTMOB

4월 14일, 코번트리 시티와의 리그 43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나와 파트너로 나온 이반 슈니치가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백승호는 빌드업과 공격 지원에 치중했다.

점유율이 7:3으로 벌어질 만큼 코번트리가 주도하는 경기였지만, 버밍엄의 카운트 어택이 잘 통했던 경기였고 3:0으로 버밍엄이 승리를 거두었다. 백승호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88분에 게리 가드너와 교체되기 직전에 스콧 호건에게 빅찬스를 만들어주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버밍엄은 이날 승리로 21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을 벗어나게 되었다.

2.16. 44R vs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8(0) 터치 63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44(32) 리커버리 3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3(0) 코너킥 4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1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7(4)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7.1
'''
출처: FOTMOB

4월 21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44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4-2-3-1 포메이션의 이반 슈니치와 함께 3선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중원에서 팀의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했고, 전진 배치되어 공격을 지원하기도 했다.

양팀은 90분 내내 팽팽한 경기를 치렀고, 결국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17. 45R vs 허더즈필드 타운 AFC

출전 시간 90분 교체 인/아웃 풀타임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0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7(1) 터치 57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35(27) 리커버리 7
유효 슈팅 0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1(0) 코너킥 3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1(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0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4(3) 가로채기 1
FOTMOB 평점
'''
7.5
'''
출처: FOTMOB

4월 27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리그 45라운드 경기에서도 역시 선발로 출전했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4-2-3-1 포메이션의 3선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이 날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수비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리고 우측으로 빠져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버밍엄은 이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강등권인 22위로 쳐지게 되었다. 리그 한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다음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18. 46R vs 노리치 시티

출전 시간 63분 교체 인/아웃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 68' (우카시 유트켸비치와 교체) 출전 유형 선발 출전
득점 1 크로스 (정확한 크로스) 5(0) 터치 28
도움 0 패스 (패스 성공) 15(9) 리커버리 0
유효 슈팅 1 롱 패스 (롱 패스 성공) 1(0) 코너킥 5
기회 창출 1 드리블 (드리블 성공) 0(0) 피파울 0
공격 포인트 1 볼 경합 (볼 경합 성공) 6(2) 가로채기 0
FOTMOB 평점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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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TMOB

5월 4일,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공격시에는 4-2-3-1 대형에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플레이했고, 수비시에는 4-4-2 포메이션의 투톱 위치에서 플레이했다. 간헐적으로 측면와 스위칭을 통해 공격을 도왔다.

노리치가 전체적으로 주도한 경기였고, 지상을 통한 빌드업 시도가 자주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백승호는 2선 위치에서 고립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볼을 잡았을 때도 이미 상대가 자리를 잡은 상황 혹은 2-3명에게 둘러쌓인 상황이었기 때문에 뺏기거나 경합에서 실패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후반에는 특유의 드리블과 패스를 통해 이를 보완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6분에 케시 앤더슨이 슈팅이 상대 수비에 굴절되었고, 백승호가 이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팀의 선제골이자 버밍엄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버밍엄이 강등권 싸움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나온 매우 귀중한 골이었다.

68분에 우카시 유트켸비치와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백승호의 득점으로 버밍엄 시티가 1:0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강등 경쟁 중이었던 플리머스 아가일블랙번 로버스가 승리를 거두며 버밍엄 시티는 30년 만에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다.

3. 총평

K리그보다 수준이 높다고 평가받는 EFL 챔피언십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였으나 전반기에 웨인 루니 선임이라는 무리수로 인해 팀은 무너져있던 상태였고, 강등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현재 여러 구단들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타 구단에서 뛰는 모습을 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1] 순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