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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28 00:53:38

백세주(What Does the Fox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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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상세
2.1. 1부2.2. 2부2.3. 3부2.4. 기타

1. 소개

What Does the Fox Say?의 등장인물.
나이 34세
직업 헬로 스튜디오 사장
생년월일 1982년[1] 11월 2일
172cm
혈액형 AB형
특징 회식 때 동명의 술을 시켜달라고 하면 웃으면서 싫어한다.
성우 이다슬

R그룹의 막내딸로, 헬로 스튜디오의 젊은 사장이다. 핑크색 머리의 화려한 외모, 매력적인 분위기, 엄청난 몸매에 심지어는 못하는 것도 거의 없다고 한다.[2] 성수민과는 표면적으로는 친구사이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관계로, 1화 말미에 수민과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2. 상세

2.1. 1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수민과는 연인인 듯 보이지만 연인은 아닌 미묘한 관계다.

과거 에피소드에서 이런 복잡한 관계가 된 경위가 나온다. 원래 세주와 수민은 학창시절부터 친밀하게 지내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하였지만 수민의 부모가 사고로 사망한 뒤 수민과 다투고나서 다른 남자와 침대에 있는 모습을 수민에게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세주의 가족이 수민을 납치한 뒤 상처를 입힌 사건까지 일어나고 수민과는 결별하고 만다.

하지만 수민은 외로움과 그리움에 세주를 떠나지 못하고, 세주도 수민에게 속죄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챙겨주며 수민 이외의 사람과의 만남도 가지지 않는다.

굉장히 부유한 집 안의 딸. 그러나 다른 형제들과는 배다른 딸로 태어나 가족 모임을 나갈 때마다 면전에 대고 심한 욕을 듣게 되기 때문에 가족들을 만나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나마 아버지는 형제들만큼 싫어하진 않으나 자신을 욕하는 형제들 틈에 방치했다는 걸 알아서 크게 애정을 가지지 않고 있다. 무엇을 하든지 욕을 먹는 처지라 연인이었던 수민은 세주에게 많은 의미를 주었을 것이기 때문에 헤어졌음에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 하다.

1부 마지막에는 수민의 집에 와 있는 주성지를 보게 되며 끝난다.

2.2. 2부

2부에서는 지금까지처럼 수민이 연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헤어지길 기다리지만 이전과는 다른 수민의 모습에 초조함을 느낀다. 그리고 남미가 계속해서 대쉬하지만 신경도 안 쓴다.

2부 마지막에서 주성지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곁에 있을 수 없다며 사표를 내는 성수민에게 화를 내면서 붙잡는다.

주성지에게 잃어버린 물건을 핑계로 집으로 찾아오게 만들어 자신과 성수민이 관계를 하는 것을 목격하게 만든다.

2.3. 3부


3부를 시작할 때, 머리카락을 자른 모습으로 성수민과 대면하고 자신을 확실하게 뿌리치지 못한 성수민을 껴안고 성수민을 돌려받을거라고 선언한다.

3부 17화(71화)에서 유산상속 회의 장면에서 보면 위로 6명의 오빠들이 있는데 오빠들과 나이 차이가 엄청난 듯. 첫째 오빠가 거의 할아버지 수준이다.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난 막내 딸이기 때문인지 면전에 대고 유산상속 받을 자격이 없다며 여기저기서 트집을 잡혔으나 오빠들의 사업파산과 사업사기, 주식으로 날린 3천억, 이미 증여받은 수백억의 재산 이야기를 하며 "대단해요. 혈육이라는 거." "오빠들이 말씀하시는 자격 조건은 뭐였죠?"라고 말해 오빠들을 데꿀멍 시킨다. 이런 회의 할 시간에 아버지를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라는 세주의 말에 분노한 오빠들이 세주와 세주의 어머니를 욕하며 재산으로 한 몫 챙기겠다는 것 다 안다는 소리를 듣자 "난 유산같은 거 필요 없어. 거지들아" 라고 쏘아붙이고 나간다.

2.4. 기타

그림작가피셜로 가슴사이즈는 최소 E~F이다. 그림작가 본인이 허용할수 있는 최대치가 백세주의 가슴크기라고 했는데 보통 글래머임을 언급할때 G컵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G이상으로 추측된다. 실제 작중에서도 가슴을 좋아하는 남미가 백세주와 관계를 가지고 싶어했고, 그림상으로도 압도적으로 크게 그려진다.

외전에서 어머니가 태교 중에 쓴 일기가 나오는데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백세현(백세주의 배다른 막내 오빠)이라고... 어머니는 좋은 이름이지만 동명의 술이 생각나서 좀 그렇다고 적었는데 문제는 일기에 써 있는 당시 연도가 1982년으로 국순당에서 백세주를 출시하기 10년전이다(...)
[1] 1982년 생으로 추정되는 성수민과 동갑이기 때문.[2] 캐릭터 짤 때부터 잊을수 없는 첫사랑 캐릭터로 생각하셨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