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주받은 창은 척 보기엔 마법적인 창 같지만 전투 상황이 벌어지면 사용자는 적을 공격하고 백바이터는 사용자를 공격하는 꼴이 된다. 매 공격마다 백바이터는 적은 물론, 사용자까지 공격한다. 이것은 강력한 창이지만 결국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 물건이다. 백바이터를 떼어내려면 '저주 제거' 주문을 걸어야 한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창. 1편에서는 파이어와인 유적의 언데드 나이트에게서 훔치거나, 1편 EE에서는 라스우드에서 오스마디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2편에서는 언더다크 맵 중간쯤에 있는 봉인시설(?)에 갇혀 있는 기스양키 리티를 때려죽이면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3의 인챈트 등급을 가지고 있는 창이지만, 저주가 걸린 물품이라 한 번 착용하면 성직자의 저주 해제 주문을 쓰거나 신전 가서 저주 해제를 받지 않는 이상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게다가 특수기능으로 공격이 성공할 때마다 착용자에게 3의 데미지를 주는 기능도 붙어있기 때문에, 때릴수록 이쪽도 떡실신당하는 변태적인 창이다. 저주받은 물품이라 상점가도 꽝이기 때문에 그냥 갖다 버리는 것이 낫다. 이거 식별하기에는 스크롤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