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 흉노의 인물.2. 생애
흉노의 씨족 중 하나인 휴저각호로 혜락과 함께 10여 만 명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켜 강거를 공격해 죽였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속으로 흉노와 한나라가 싸우지만 호주천이 나서지 않는 것을 보고 남흉노 사람들이 항의했는데, 백마동은 호주천이 5만을 이끌고 계록새나 고궐새 둘 중 한 요새를 함락시키라고 하자 10만이 갔는데도 함락시키지 못한 요새를 함락시키라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호주천이 죽이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하다면서 5만으로도 요새 하나 함락시키지 못하냐면서 무슨 공격을 주장하냐고 말하자 남흉노의 족장들은 입을 다물었다.
소설 조직의 천재 삼국지로 가다에서는 유화가 오원군 만백현 흉노 자치 마을에 유화가 왔을 때 인사하는 것으로 나오며, 유화가 황족이라는 것을 알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화가 병주에 농장을 만들 땅을 제공하지만 시기를 조절했으면 하겠다고 하자 환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기가 늦은 것은 상관없고 땅을 제공해준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소설 삼국지 흑산적 두령네 천재 아들에서는 혜락과 함께 선우를 갈아치우기 위해 거사하려고 했는데, 흑산적에서 장연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접촉했고 백마동은 선우를 갈아치우는 것에 도와주면 흑산적이 궐기하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다. 그러나 흑산적은 조정과 협력적인 강거의 편이었기에 일부러 그들을 돕는 척 하고 붙잡으려는 것이 목적이라서 술자리에서 흑산적이 준 마취약을 탄 술에 쓰러졌다.
깨어나서는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 분노해 어부라가 선우로 세울 수복씨를 죽이고 자신에게 다가오자 밧줄을 풀면서 한 놈이라도 저승길 동무로 끌고 가주겠다며 움직였으나 장낭이 화살을 쏴서 한 쪽 눈을 잃었다. 분노해 장낭을 공격하려 하고 백작이 데려온 장료에게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