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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5 20:18:53

백남식(야인시대)


파일:야인시대 백남식.jpg
배우 김재권
등장 에피소드 89화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실존인물 백남식. 배우는 김재권.

2. 작중 행적

6.25전쟁이 지속되는 와중에 이승만이 헌법을 바꾸려고 하자 부산 임시국회에서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었는 데 그 중 한 명으로 나와서 장택상에게 직선제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안경을 벗으면서 국민방위군 사건을 언급하면서 병사들에게 써야할 예산이 전부 다 정치적인 지금으로 쓰였다고 말하고 이건 있어서도 안 되는 일 아니냐며 항의를 하자 국회의원들이 박수를 치면서 옳다고 말한다. 이때 백남식이 중재를 하고 다시 대통령이 직선제로 대통령이 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서류를 내리치면서 강력히 반발한다. 분위기가 너무 과열되자 당시 국회의장에 있던 신익희가 의사봉을 두드려서 조용히 하라고 제지했고 장건상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표결에 붙이겠다고 말하고는 "물론, 해보나 마나지만 말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다른 야당 국회의원들과 함께 호탕하게 웃는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이승만 빠돌이 세력이 국회 앞에서 개헌안을 수용하라고 하고 밀고 들어가자 허무하게 밀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없다.

3. 명대사

국민방위군 사건만 해도 그래요. 병사들은 굶어죽고, 병들어 죽었는데! 거기에 써야될 자금이 전~부 정치 자금에 적용됐다고 합니다. 이거 누가 책임 집니까? 누가 책임져요!!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판국에 어떻게 다시 대통령을 하겠다고 선거 방식을 바꾸겠다는 겁니까! 직선제!! 이거, 안 됩니다. 말도 안 돼요!!!

4.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직접 해명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작자 현황 심영물(저, 정상 영업 합니다)
일회성 단역인지라 합성물에서는 거의 안 나온다. 처음으로 나온 합성물은 대국적인재규가 만든 제작자 현황 심영물로 제작자가 심영물을 만들지 않자 직접 해명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