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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30:27

배틀코믹스/비판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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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2.1. 더러워진, 그리고 방치되고 있는 게시판2.2. 도용2.3. 친목2.4. 열정페이2.5. 편중된 만화 소재들과 소년 점프식 연재 방침
3. 사건사고
3.1. 열정페이 노예 계약 사건
3.1.1. 폭풍의 부름 연재만화 노예 계약 사건3.1.2. 노답 사령관 연재만화 노예 계약 사건3.1.3. 그 외 노예 계약 사건3.1.4. 배틀코믹스 측 입장
3.2. 만화 대거 삭제3.3. 레진코믹스와 같은 메갈리안 사태와 운영진의 소통의 소홀함3.4. 작가 대거 계약 해지 사태
4. 광고

1. 개요

2015년 그로녹, 맨팬을 비롯해 배틀코믹스 측의 노예 계약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작가들의 입장 및 폭로를 다루기 위해, 그리고 배틀코믹스 측의 입장을 적기 위해 배틀코믹스 항목의 비판 항목과 사건사고 항목이 합쳐진 배틀코믹스의 비판 및 사건 사고에 대한 문서이다.

2. 비판

2.1. 더러워진, 그리고 방치되고 있는 게시판

이스포츠배틀이 배틀코믹스로 이름을 바꾸고 몇 달간 자유게시판은 상당히 깨끗한 축에 속했었다.

그러나 16년 최근 물타기로 굉장히 더러워졌다. 대략적으로 짚어보자면...


17년 들어, 이젠 이용자들이 나이를 먹고 유입이 없어서 그런지 커뮤니티 자체는 창작도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최근에 앱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피드 기능을 그냥 웹으로 접속하는 것으로 때워버렸다. 일러스트도 마찬가지로, 앱의 기능을 기준으로 주로 홍보하는 배코 특성상 아마 친목 문제와 유입이 거의 없는 게시판을 없애려는 것 같다.

이는 현재 메갈리안 혐의가 터진 두 작가에 대해 배코가 아무 말도 없는 것과 더불어 매우 까이고 있다.

심지어 이젠 @닉네임을 붙여서 언급, 답글하는 기능도 없애버렸다.

2.2. 도용

팬아트 게시판에는 종종 도용하는 그림이 올라온다. 이를 제재할 방법도 없고, 제재하기에도 애매하기에 두기는 하지만, 그림을 도용하는 것은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다. 최근 이를 의식한 서포터즈가 앞으로 그림을 올릴 때에는 자신의 닉네임을 옆에 써 올리거나 증명할 수 있지 않으면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요즘은 암묵적으로 댓글로 중복이란 댓글로 도배를 하면서 막기는 하는데..

2.3. 친목

아직 롤 백과사전처럼 친목이 심한 편은 아니나, 기척이 보여 우려를 사고 있다. 가령 닉언급이라던지, 그런 것이 자주 묵인되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요즘은 단속이 강화되어 닉언급은 가차없이 글삭이다. 친목은 배코 유저뿐만이 아니라 작가들도 동참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 피드 (일명 보드)가 생기면서 몇몇 작가와 유저들의 친목 우려 얘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소수의 유저와 자유 / 개그게시판 중심으로 단속하는 관리자이다. 보드에 대한 문제점은 많다. 합법적 친목으로 보드내에서 친목을 다지며 닉언급이 서슴치 않게 일어난다. 또한 위 글을 보면 닉언급시 글삭이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다. 관리에 부실함도 적잖아 있다. 거기에 원래 자유게시판만 있던 곳에서 온갖 키워드로 채널을 나누어 놓으니 뉴비는 창작이나 그림만 관심을 주는 특성에 더불어 곧 떠나고 만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 친목은 과도기를 넘어서 폐막까지 이르른 상태다. 보이는 유저, 즉, '하는 사람'만 하는 게시판으로 몰락. 유저간의 대립, 그들만의 리그, 물타기친목현상에 떠난 유저가 절반 이상이다.

또한 모두가 볼수 있는 게시판에서 자신의 생일 축하를 해달라는 구걸글도 올라온다, 심지어 유저들이 호옹해준다! 모두가 자기와 잘 아는 사람일거라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전술한 업데이트로 곧 사라질 것 같은 예감이 돈다.

2.4. 열정페이

조금 인기 있거나 실력 좋은 팬아트 작가들에게 접촉하여 '저희는 배틀코믹스라는 곳인데 작가님 작품이 너무 재밌어서~' 식으로 연재 제의를 해놓고는 원고료를 한푼도 주지 않는다. '인기가 많아지면 소정의 후원금을 드릴게요'라는 이야기로 연령층이 낮고 법적 지식이 낮은 어린 작가들을 구슬리는 행위가 빈번하다.
실제로 배틀코믹스에서 연재하는 작가들 중에 그들이 말하는 '후원금' 형태의 고료를 받은 작가들은 손에 꼽을 정도며 그 후원금의 금액도 터무니없이 낮다.(2015년도에 한 화(70컷정도)에 5만원) 이 외에도 원고료는 없지만 외주를 받아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해 작가를 모은 뒤 실제 외주가 들어왔을 땐 외주 원고료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며 외주 업체가 아닌 배틀코믹스와 협상을 해서 자신이 금액을 올려야 하고 외주 업체의 피드백은 전혀 들을 수 없으며 배틀코믹스 쪽의 요구사항에 맞춰 원고 수정을 해야 한다.

2.5. 편중된 만화 소재들과 소년 점프식 연재 방침

연재 중인 만화들을 살펴보면 미성년자들이 유독 좋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소재로 한 만화가 정기 연재 중인 만화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이 계열의 만화들이 조회 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해당 계열이 아닌 소재로 그린 만화들은 생각보다 조회수나 추천수가 적게 통계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부진'이 계속되면 마치 소년 점프마냥 부진한 만화의 연재를 제한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은 소재 선택의 자유를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비인기 만화의 고정 팬층을 무시하는 것과 다름없는 처사이다. 소년 점프도 인기 부진 작품을 강제로 내리는 것에 대해 말이 많은 편이고, 픽시브에서는 친목질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인기를 얻기 위해 특정 소재를 대상으로 한 그림들이 더 높은 추천수를 받는 악순환을 안고 있다.

연재 방침과 관련된 병폐는, 비첼이 자신이 연재하던 파랑구조대 만화가 조회수가 적다는 이유로 9화 연재가 끝나면 1-2달 정도 쉬고 10화부터 시즌제로 연재할 것을 편집부에서 통보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드러났다. 작가블로그 그리고 결국 조회수가 낮다는 것을 빌미로 10화에서 연재가 중단된다.

심지어는 예전에 무료로 내세운 만화들도 돈벌이를 위해 다시 세우곤 돈을 내게끔 한다.

3.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열정페이 노예 계약 사건

3.1.1. 폭풍의 부름 연재만화 노예 계약 사건

배틀코믹스가 작가 모르게 노예 계약을 유지하려다가 걸린 사건이자 현 한국의 웹툰 및 창작시장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반면교사. 그러나 워낙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묻히기도 많은 경우이다

'폭풍의 부름'을 연재하는 그로녹은 배틀코믹스를 규탄하는 글을 올리며 '폭풍의 부름'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그로녹 작가의 입장

그로녹 측의 해명글에 대한 반박이 올라왔다. 인벤에 올라온 반박문 요약하자면 제2의 팝픽 사태, 블리자드 측이 준 금액의 약 70퍼센트를 그냥 떼어먹고 있었다![2] 보기만 해도 암 걸리는 계약서 내용과 대놓고 벌이는 열정 페이가 사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위 원고료 사건의 피해자인 맨팬 및 인벤에서 제의를 받았던 그림 작가들의 폭로로 인벤에서 작가들에게 노예계약 제의를 하던 배틀코믹스 측 직원이 그 아이디를 그대로 쓰면서 그로녹 측에 대한 비난, 물타기 및 언론조작을 시행했다는 사실이 들통나며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루리웹 출처 추가 증거 현재 그 사람은 글을 대다수 지우고 잠적한 상황.

3.1.2. 노답 사령관 연재만화 노예 계약 사건

개드립과 루리웹 등지에서 활동하는 맨팬(개드립 닉네임은 만판)이 노답 사령관을 웹상에서 연재하던 중 배틀코믹스에 연재를 하게 되었는데 곧 연재 중단을 선언하였다. 개드립에 노답사령관 만화를 올리며 이유를 말했는대 이유는 "돈 준다고 해 놓고 준다는 소식이 없어서" 현재 맨팬은 노답 사령관 연재를 위와 같은 이유로 중단하고 오크남과 언데드녀를 웹상에서 연재하고 있다. 링크

또한, 폭풍의 부름 연재만화 노예 계약 사건이 터짐으로서 맨팬은 기존에 공개하지 않던 정보들을 폭로 하였다. 충격적인것은 아예 초장부터 아예 대놓고 열정페이를 노리는 문구로 작가들에게 접근에 숟가락을 올리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3.1.3. 그 외 노예 계약 사건

개드립에 배틀코믹스의 e스포츠배틀 시절 웹툰을 연재한 사람이 나타나 똑같은 노예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거의 1년동안 원고료 월5만원의 위엄

그로녹과 같이 블리자드 히오스 공식 만화를 연재하던 뽈쟁이 역시 똑같은 노예계약서 및 착취를 당해 왔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블리자드에서 고료를 따로 지급했는데, 배틀코믹스는 작가에게 언급도 안 하고 중계료 명목으로 67%를 빼먹은 것이다. 이 사실이 드러나자 배신감을 느낀 뽈쟁이는 히오스 만화 및 배틀코믹스 관련 모든 연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3] 그로녹과 뽈쟁이의 히오스 공식 만화 연재 중단에 관해서는 블리자드측과 협의한 후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3.1.4. 배틀코믹스 측 입장

폭풍의 부름'을 연재하는 그로녹은 배틀코믹스를 규탄하는 글을 올리며 '폭풍의 부름' 연재 중단을 선언하자 이에 배틀코믹스 측에서는 해명글을 올렸다. 배틀코믹스 측의 공식 입장 현재 삭제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리자드측이 제의한 원고료에 대한 정보는 감추고 쉴드성 물타기 정보만 풀어놓아 비판을 받았다.

배틀코믹스 대표의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이것 또한 삭제되었다. 사과문에는 이제부터 제대로 원고료를 지급하겠다는 말과 계약서를 공정위원회에 심의를 받아 계약을 하겠다는 말이 담겨 있었다.

배틀코믹스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는 사건이 터진 2015년 7월 2일 ~ 2015년 7월 17일까지 잠시 운영이 정지되었다. 광고 류의 게시물들이 올라오는데 올라올 때마다 댓글로 위의 노예계약 건이 언급되면서 득달같이 까이는 건 덤. 작가들 월급은 잘 주는가

3.2. 만화 대거 삭제

일부 완결 만화와 현재 연재하고 있는 만화의 상당수 신이 대거 잘려나갔다.
2017년 5월 3일 배틀코믹스에서 긴급공지가 올라왔다. *
요약하자면 선정성 문제로 배틀코믹스 앱이 구글플레이에서 내려갔고, 그것때문에 수정하거나 삭제를 해야 했다고 한다. 독자들의 반발이 심한 편.
만화들은 어플상에서만 삭제됐고 다른 웹브라우저앱으로 직접 배틀코믹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삭제된 만화들을 볼 수 있다.

3.3. 레진코믹스와 같은 메갈리안 사태와 운영진의 소통의 소홀함

나중에 떠오른 비판점이자 사건이다.

배틀코믹스/작가 문서에 서술된 두 작가, 코투, 마망의 과거 발언이 발굴되면서[4] 유저들이 배틀코믹스의 대처방법에 대해 크게 비판중이다.

특히 마망 작가의 경우, 예전 로엘스타 사건과 비슷하게 트위터 등지에서 온 실드 댓글과 그에 맞서는 댓글들이 900개를 돌파해버릴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유저들의 의해 배코가 반 메갈리안성 댓글을 지워버리고, 게시판의 관련 불만글도 지워버리면서 메갈리안들의 댓글을 그대로 놔둔다는 의혹이 밝혀지면서 유져들은 배코가 레진 꼴이 날까봐 걱정하는 중이다. 그 와중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 문의를 해도 배코 측에선 아무 말도 없다는 면도 더불어, 게시판 관라자들이 사실상 피드는 방치하면서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글을 삭제한다는 것이 유저들을 더 분노케 하는 중이다.

다만 지워지는 댓글은 운영진이 아닌 작가의 요청으로 삭제 되는 것임은 알아두자.

그리고 소통의 문제는, 피드에서 관리자들은 예전에 아주 적극적으로 피드 관리를 해왔다. 관리자들이 직접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유저들의 글에 직접 댓글을 달아주거나, 친목이 의심되는 때에는 가차없이 글을 잘랐고 혹은 경고 혹은 룰을 제대로 알려주었다. 특히 로엘스타 사건 때 달아오르던 피드 게시판을 어떻게든 적절하게 통제하려고 했던 부분과 작년 1월부터 피드가 더 새로워진다고 홍보했던 면도 있었으나, 피드가 여러 개의 태그 키워드로 채널이 나뉜 이후로 유입이 없자 그들의 글도 작년 6~9월에 끊겼고 아예 피드에 신 기능 추가는 커녕 이제 피드와 일러스트 커뮤니티 폐쇄를 예고하는 듯한 업데이트로 위의 건과 더불어서 유저들이 화내고 있는 중이다.

3.4. 작가 대거 계약 해지 사태

간판 작가였던 제카y가 계약 연장 문제로 떠난다는 말을 시작으로 다른 작가들도 갑작스레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2018년 9월 배틀코믹스 내에서 이 사건에 때문에 연재중단을 한 제카툰이 흡사 레진코믹스처럼 완결된 만화들을 일주일마다 1화를 올리는데, 그 리스트에 제카y의 만화인 제카툰을 코인을 받으면서 올리고 있다.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으나 무료연재하는 만화가들과 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추측이 절대적으로 큰 편. [5]

그런데 마이너 갤러리에 이런 배코의 판단을 분석한 글이 올라왔다. # 그러나 배코를 실드 치기는 어려운 이유로 배코에서 연재 종료된 만화 중에서는 유료만화도 있다고 한다. 전부터 열정페이 논란이 생겼는데 돈 안 된다고 손절하는 게 옳을지부터가 의문이다.

4. 광고

어느순간부터 당일 올라오는 만화를 보려면 광고를 보게 바뀌어버렸다.[6] 계약 해지 사건과 더불어 이용자가 빠져나가는 발판이 되었다.

[1] 2016새해 전후로 시작된것으로 판단. 자유게시판 제목 검색 기준으로 2016.1.23이 최초. 이후 16년 5월 9일 기준으로 간간히 올라온다.[2] 작가들에게 33%를 주고 자신들이 67%를 가졌다.[3] 그 이후 탑툰에서 연재를 했다.[4] 특히 코투 작가는 파판14에서 일으킨 사건으로 논란이 가중되었다.[5] 애초에 배코는 게임만화로 이만큼 성장해왔는데 갑작스럽게 져버린다는 것은 옳다고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 있다고 한다.[6] 유튜브처럼 5초 스킵또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