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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8:14:53

배틀본/모드


1. 개요2. PVE 게임 모드
2.1. 스토리 모드2.2. 작전 모드
3. PVP 게임 모드
3.1. 침공3.2. 붕괴
3.2.1. 과급
3.3. 쟁탈
3.3.1. 로켓 소동3.3.2. 탱크 양커스
3.4. 페이스 오프
4. 매치메이킹 모드
4.1. 랭크 모드 (경쟁 플레이)4.2. 캐주얼 플레이4.3. 하이라이트 - 과성장4.4. 혼돈의 전투4.5. 새와 사냥꾼 모드4.6. 봇 전투

1. 개요

배틀본의 PVE, PVP, 매치메이킹 모드와 맵에 대해서 서술한다.

2. PVE 게임 모드

2.1. 스토리 모드

프롤로그와 8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직선 진행이다.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어려움은 보통에 비해 더 많은 몬스터가 나오거나, 상위 몬스터가 등장한다. 보스의 패턴 등에는 영향이 없다.[1])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하드코어 모드(추가 목숨이 없지만 유저가 부활시켜주는 것은 가능하다.)를 추가할 수 있어서 같은 에피소드라도 보통, 보통 + 하드코어, 어려움, 어려움 + 하드코어의 네 가지 난이도 조합으로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해당 캐릭터로는 클리어가 어려울 거라는 경고가 나오기도 하는데, 대부분 무시해도 좋다.
배틀본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전설 기어가 드랍되기 때문에, PVP 유저이더라도 전설 기어를 위해서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플레이 타임이 길고 지겨운 구간이 많다.
파티플레이 시 증가되는 적의 체력이 상당해서 재미 목적이 아닌 반복 파밍이 목적이라면 싱글플레이가 장려된다.

알고리즘(The Algorithm): UPR 시설을 장악해 '알고리즘'을 일으키려는 인공지능 아이직을 저지하는 내용. 던전 형태로 진행되며, 다른 스토리 모드들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 보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아이직이 몸을 포기하고(...) 머리만 나와서 날아다니는데, 플레이어도 같이 날려버린다. 공중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싸우게 되는데 아이직이랑 붙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근접캐를 골랐다면 아군이 사격으로 끝내버릴 때까지 멀뚱멀뚱 보고만 있어야 한다. 아이직이 알고리즘을 일으키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캐릭터 항목 참고.
공허의 끝자락(The Void's Edge): 솔러스의 위성 블리스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바렐시 포탈을 닫기 위해 울프 센트리봇을 포탈까지 호위하는 내용. 포탈까지 센트리봇을 무사히 호위하지 못하면 미션 실패. 800 샤드로 울프 센트리봇을 일시적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니 상황을 잘 봐 가며 쓰자. 여담으로 클리스가 센트리봇을 자폭시켜서 포탈을 닫으려고 일부러 울프 센트리봇을 약간 지능이 낮게 수정시켰다(...). 중간에 울프 센트리봇이 '너네들 이 미션 끝나고 뭐 할 거냐'고 묻는데 각 캐릭터마다 대사가 다르다.[2] 울프는 끝까지 자기가 죽으러 가는 줄을 모른다..
배신자(The Renegade): 디엔디의 지시에 따라 칼다리우스를 구출하는 내용. 각 웨이브마다 특정 지점들을 방어해야 한다. 웨이브를 막아내지 못하고 방어해야 하는 시설이 망가지면 미션 실패. 후반부에는 양민학살 맵이 된다
아카이브(The Archive): 렌데인이 엑쿠나를 공격하는 가운데 엘드리드의 지식을 모아놓은 센트리봇 크로니클을 호송하는 내용. 크로니클은 제프나 울프 센트리봇과 다르게 전투용이 아니라서 화력이 딸리므로 잠시 한눈팔았다가 미션 실패가 뜨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센티넬(The Sentinel): 렌데인이 엘드리드의 전설적인 병기인 고대의 센티넬을 이용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 본인들이 센티넬을 찾아가서 선빵을 날리는 내용.[3] 던전 형태인데 각종 함정들이 플레이어들을 빡치게 만든다. 계속 부활시켜도 함정에 또 깔려서 부활을 못 시키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진행을 하다보면 에너지 장벽으로 막혀 있는 공간이 있는데, 떨어지는 함정을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에 샤드 덩어리가 있어 깨부수면 열린다. 루팅 상자가 몇개 있으니 주워먹고 가자.
실험(The Experiment): 엘드리드 인원들이 바렐시 포탈을 이용해 실험을 진행하다가 샤드 폭풍에 팀이 몰살당해서 유일한 생존자 볼더와 함께 무사히 실험을 끝내는 내용. 각 웨이브마다 실험장을 지켜내야 하는 방어전 형태. 실험장을 지켜내지 못하면 미션 실패. 여담으로 중간보스 앤텀(Antum)이 중간보스전 때 주기적으로 실험장에 대미지를 입히니 실험장이 완전히 박살나기 전에 앤텀을 처리해야 하므로 은근히 까다롭다. 또한 최종보스로 나오는 거대한 바렐시도 한참 때리다 보면(=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방어막을 재생시켜서 아무리 때려도 방어막이 거의 안 줄어드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고 좀 오래 때리다보면 되긴 된다.
사보타주(The Saboteur): 템페스트의 정제 공장에 인공지능 노바를 업로드시켜 해킹하는 내용. 노바가 시설을 해킹하는 동안 플레이어들은 각 웨이브마다 노바를 무사히 지켜야 한다. 시설을 지키지 못하면 노바가 박살나며 미션 실패. 예전에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는 난이도가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바깥 미션 나간다고 좋아라 하는 노바의 대사들이 깨알같다.
헬리오파지(The Heliophage): 우주를 정말로 멸망시키려는 렌데인과의 최종보스전. 사령관 레벨 10~20 정도에 언락된다. 초중반에는 20분 안에 특정 지점의 시설을 작동시켜 방어해야 하며, 20분 카운트다운 안에 무사히 미션을 끝내면 이공간으로 워프되어 렌데인과 싸우게 된다. 렌데인도 세지만 렌데인이 소환하는 중간 보스몹들과 낙사당하기 쉬운 맵 구성도 무섭다(...). 스토리를 무사히 끝내면 엔딩 컷신이 나온다.

2.2. 작전 모드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스토어에서 따로 사야지만 즐길 수 있는 모드. 디지털 디럭스 구매자는 처음 5개까지 무료다.

스토리 모드와 기본 틀은 같지만, 여러가지 차이가 존재한다. 우선, 난이도는 무조건 보통으로 고정되어 있다. 미션을 깨서 후술할 작전 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난이도도 같이 올라가, 50을 맞추고 시작하면 어려움 난이도 비슷한 수준이 된다. 그리고 미션 도중 나오는 서브 미션들을 달성할 시 '작전 포인트'를 10점씩 주며 특정 위치의 상자들을 까면 또 1점씩 준다. 이 점수들을 얼마나 모으느냐에 따라 난이도, 보상, 서브 미션의 내용, 보스 패턴이 달라진다. 또한 회차에 따라서 인물들의 대화 내용도 달라지는 것이 포인트다. 최초 10번은 전부 다른 대화를 보게 된다. 이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식. 물론 맵은 완벽히 같다.

작전 포인트는 처음 시작 할 시에는 0으로 시작하며 반복 클리어를 할 때마다 5점 씩 누적, 최대 50점을 추가한 채로 시작한다.[4] 그리고 미션 사이사이 나오는 서브 미션들은 총 네 개로 40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서브 미션의 내용은 현재 작전 포인트에 따라 '샤드 수확', '전리품 상자 열기' 같은 단순한 것부터 '저격수 미니언을 근접 공격으로 처치', '엘리트 미니언을 스킬로 처치' 같은 까다로운 내용이 나온다.

이렇게 하면 90점의 점수를 얻게 되는데, 남은 10점은 여기저기 있는 상자를 열면 하나에 1점짜리 전리품이 나온다. 총 10개의 상자가 맵 구석구석 20개 이상의 지점에 랜덤으로 숨겨져 있어서 공략없이 하려면 맵을 여기저기 훑고 다녀야 한다. 아티커스와 스랄 반란 기준으로 옵스 포인트 상자 리젠 포인트는 20곳, 리젠되는 곳은 10곳으로 리젠되어 있다면 3칸짜리 상자가 있고, 없을 경우 아무것도 없다. 리젠 포인트 외의 곳에서 발견되는 상자에서는 절대 옵스 포인트가 나오지 않는다. 아티커스와 스랄 반란의 옵스 포인트 위치는 이곳을 참조. 즉, 여기만 빠짐없이 돌면 무조건 10점을 다 모을 수 있다. 이후의 작전들도 마찬가지로, 나오는 곳만 노리면 된다.

보상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우선 종료 당시 작전 포인트가 45점, 85점 일 시 스킨을 주고, 몇몇 캐릭터는 도발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60점을 넘기고 작전을 완수하면 처음에 한하여 해당 캐릭터 소속 커맨드 팩을 얻을 수 있다. 이후로는 100점 만점을 달성하면 해당 캐릭터 소속 팩션의 커맨드 팩을 반복적으로 준다. 즉 로그 캐릭터로 이미 100점을 찍어 로그 사령관 팩 보상을 받았다고 해도, 다음에 로그 캐릭터로 다시 100점을 찍으면 또 준다! 또한 보스와 싸우고 나면 거대 전리품 상자가 있는 방이 있는데, 작전 점수에 따라서 1~4개의 상자가 있다. 즉, 기어를 1~4개 얻을 수 있는 셈.

레전더리는 미션마다 여섯 종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다섯개는 각각 소속 커맨드 루트 팩에서 나오고 하나는 보스가 드랍한다.
아티커스의 스랄 반란(Attikus and the Thrall Rebellion): 아티커스가 자신의 종족을 위해 투쟁하는 것을 느와르 탐정물 코스프레(...)한 것. 인트로부터 시작해서 인물들의 말투나 대화 내용이 상당히 골때린다. 중반부터 보스 직전까지 아티커스와 동행하게 된다. 아티커스는 절대 죽지 않고 체력이 빠지더라도 앉아있다 회복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거기다 의외로 세서 신나게 루팅하러 다니다 보면 아티커스 혼자 웨이브 하나를 작살내 다음 웨이브가 밀려오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가만 보고 있으면 혼자 궁극기도 쓰고 북치고 장구치고 잘 논다.
토비의 우정 습격(Toby's Friendship Raid): 2016년 11월 10일에 추가된 두번째 작전팩. 레전더리 기어에 언급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전 LLC 직원 '로리안(Lorrian)'이[8] 토비의 메크 슈트를 훔쳐가 마지막 행성계를 장악하기 위한 로봇 군대를 양성하려 한다. 플레이어는 토비와 그의 메크 수트를 구하기 위해 버려진(혹은 강탈당한?) UPR 함선들로 이루어진 로리안의 생산 함대에 쳐들어간다는 스토리. 저번과 같은 방식으로, 1회차에는 토비를 구하는 이벤트가 등장하며 매 회차마다 보스의 이름이 바뀐다. 로리안은 무려 27개의 가명을 가지고 있다고... 보스는 토비의 메크 수트인데 1회차부터 9회차까지는 조종석에 일종의 배터리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자동조종이다.
오스카 마이크 대 전투 학교(Oscar Mike vs. Battle School): 오스카 마이크와 똑같이 생긴 마이크 클론들이 대거 출현한다. 왕 마이크, 장군 마이크, 요리사 마이크, 발레리나 마이크, 여왕 마이크.. 전투학교라는 이름대로 일종의 훈련장같은 곳에서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몬태나와 악마 곰(Montana and the Demon Bear): 몬태나, 알라니, 셰인&오록스, 쏘른, 볼더가 모닥불 파티를 하다가(...) 서로 무서운 얘기를 해주는 내용.. 을 플레이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묘사가 일품. 쏘른은 민족을 잃은 애환과 깊은 빡침..이 느껴지고 셰인은 탐정물을 찍으려고 하는 등. 알라니가 압권인데 보스몹인 악마 곰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라서 쓰다듬어주면(...) 전투가 끝난다. 진짜다! 보스전이 다소곳이 앉아있는 곰에게 가서 상호작용 한번 하면 끝이다!
피비와 엑쿠나의 심장(Phoebe and the Heart of Ekkunar)[9]: 피비와 래쓰가 엑쿠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신호를 찾아 발신지를 방문하는 내용. 스랄 종족의 과거가 밝혀진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제네릿 제국의 석상들 중 후드를 둘러쓰고 구부정한 모습을 한 석상들을 꽤 많이 봤을텐데, 사실 그것이 스랄 종족의 옛 모습이었다! 과거 스랄들은 빛나는 문명을 꽃피우던 고대 종족이었으나 연구 도중 우연히 차원문을 열어버린 것. 그 문이 통하는 곳이 바로 바렐시들이 온 곳으로, 바렐시들이 항성의 빛을 꺼버리는 것은 사실 항성을 자신들의 차원으로 전이시키는 것이었다. 고대 스랄들은 자신들이 잘못된 일을 벌인 것을 깨닫고 엑쿠나의 심장부에 차원문을 봉인하였으며, 자신들을 닮은 석상으로 하여금 그것을 지키도록 하였다. 그러나 봉인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은 그것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묻어버리는 것이었기에, 스스로 퇴화를 선택해 지금의 스랄 같은 모습으로 전락함으로서 자신들 스스로조차 봉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 것. 덕분에 봉인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배틀본 일행과 일단의 제국군이 그곳을 방문한 때가 되어서였으나,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이미 한번 차원문이 열린 순간 두 세계는 어떻게든 '이어져' 버렸기에, 바렐시들은 이미 다시 세상에 나타나 마지막 행성계를 제외한 온 우주를 집어삼켜버린 후였다. 바렐시 침공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 래쓰는 만약 바렐시에 집어삼켜진 행성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그저 다른 우주로 전이되어 버린 것 뿐이라면 레노어 여제도 살아있을지 모른다며 봉인을 깨고 그 너머로 넘어가려 하나, 10번째 미션을 클리어했을 때 그 봉인 너머로 보인 것은.. 레노어 여제가 아닌,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던 렌데인 이었다.

3. PVP 게임 모드

3.1. 침공

과성장, 에셜론, 유적지
제한시간 30분
승리목표 M7.슈퍼 센트리 파괴
MOBA 모드이다.
M7.슈퍼 센트리는 기본적으로 무적 상태이며, 이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방에 있는 M7.센트리를 먼저 파괴해야 한다.
센트리들은 시간 지연에 따라 자동적으로 회복되는 실드를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레이저와 재장전이 필요 없는 기관총을 연사하기 때문에 공격을 대신 받아주고 센트리 실드를 무력화시켜줄 아군 미니언과 스랄을 최대한 많이 살려서 적의 센트리까지 데려가야 한다. [5]

배틀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드이다.

3.2. 붕괴

강추위, 변두리, 파라다이스
제한시간 30분
승리목표 아군 MX.울트라 봇 소각
각 진영의 미니언은 민레크의 소각로를 향해 계속해서 행군하여 도착할 시 스스로 소각로에 뛰어들며, 미니언이 소각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한다.
M1.건 봇 5
M1.블레이드 봇 5
M3. 셰퍼드 10
MX. 엘리트 봇[a] 20
배틀본 처치 3

미니언 웨이브는 M1. 건 봇 * 2, M1.블레이드 봇 * 2, M3.셰퍼드 * 1의 5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곳에서 웨이브가 소환된다.
200점에 도달한 팀은 소각로가 더 먼 곳으로 이동하여 이후의 점수를 얻기 힘들어진다.[7]
한 팀이 400점에 도달하면 양 팀의 점수가 모두 소멸하며 미니언 웨이브의 생성이 중단되고, 도달한 팀의 MX.울트라 봇이 두 마리 소환된다.
소환된 MX.울트라 봇이 한 마리라도 소각되면 게임이 종료되며, 두 마리 모두 소각되기 전에 파괴되면 이후로는 양 팀 모두 MX.울트라 봇이 정기적으로 소환된다.
즉, 먼저 400점에 도달하는 이점은 먼저 MX.울트라 봇을 한 웨이브 소각 시도할 수 있다는 점 뿐이므로 역전승이 가장 많이 나오는 모드이다.

2015년 11월 중순에 시행된 테크니컬 알파에서는 이 모드와 캠페인만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8]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이후 MX.울트라 봇이 추가되어 500점을 먼저 모은 팀이 승리하는 것이 아닌, 울트라 미니언을 먼저 소각로로 이동시키는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3.2.1. 과급

지구라트, 지평선, 영구 동토층
제한시간 15분
승리목표 400점 획득
각 진영의 미니언은 민레크의 소각로를 향해 계속해서 행군하여 도착할 시 스스로 소각로에 뛰어들며, 미니언이 소각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한다.
M1.블레이드 봇 10
M3. 셰퍼드 20
MX. 엘리트 봇[a] 30
배틀본 처치 3

미니언 웨이브는 M1.블레이드 봇 2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곳에서 웨이브가 소환된다.

각 맵의 중앙에는 발판 형태의 과급기가 1개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중립 상태이다.
중립 상태의 과급기는 6/n초간 위에 서있는 것으로 점령할 수 있으며, 적이 점령한 상태의 과급기는 6/n초간 서있는 것으로 중립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n = 수집기 위 아군의 수 - 수집기 위 적군의 수)
과급기는 점령 즉시 250/m 경험치를 제공하며, 점령한 과급기 위에 서있으면 초당 10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m = 수집기 위 아군의 수)
과급기를 점령한 팀의 미니언 웨이브에는 M3. 셰퍼드가 추가된다.

시작과 동시에 라지 샤드 클러스터가 소환된다.
붕괴모드에 쟁탈모드의 점령 시스템을 첨가한 모드로 과급기의 존재나 양 팀의 미니언 웨이브는 서로 만나지 않는 등의 차이가 있는 정도였으나, 붕괴모드에 MX.울트라 봇이 추가되어 승리목표 자체가 변경됨으로 인하여 상당히 차별화된 모드가 되었다.

3.3. 쟁탈

설맹 지대, 신전, 아웃백
제한시간 15분
승리목표 1000점 획득
거점 점령 모드이다.
각 맵에는 발판 형태의 에너지 수집기가 3개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모두 중립 상태이다.
중립 상태의 수집기는 6/n초간 위에 서있는 것으로 점령할 수 있으며, 적이 점령한 상태의 과급기는 6/n초간 서있는 것으로 중립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n = 수집기 위 아군의 수 - 수집기 위 적군의 수)
수집기는 점령 즉시 250/m 경험치를 제공하며, 점령한 수집기 위에 서있으면 초당 10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m = 수집기 위 아군의 수)
점령한 수집기 수에 따라 매 초 1/3/5의 점수를 획득한다.

침공, 붕괴와 더불어 오픈베타부터 존재한 세 모드 중 하나로, 가장 캐주얼한 모드지만 너무 캐주얼한 나머지 인기는 저조한 모드였다.
2017년 겨울 업데이트 이후 처음부터 500샤드와 레벨 3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수집기를 점령하는 속도가 8초에서 6초로 줄었다.

3.3.1. 로켓 소동

둥지
제한시간 7분 30초
승리목표 1000점 획득
베네딕트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부터 10레벨이며, 모든 헬릭스가 정해진 대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리스폰 시간은 10초이다.
쿨타임은 호크아이 8초, 날아오르기 2초, 붐즈데이 10초이다.
모든 공격의 데미지가 1000% 증가되어 평타 한 방만 명중해도 사망한다.

3.3.2. 탱크 양커스

용광로
제한시간 7분 30초
승리목표 1000점 획득
갈트, 셰인과 오록스, 볼더, 몬태나 4가지 캐릭터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시작부터 10레벨이며, 모든 헬릭스가 정해진 대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리스폰 시간은 5초이다.
기술들의 쿨타임은 50% 정도 감소되어 있다.
캐릭터들은 모든 공격에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오직 낙사로만 처치할 수 있다.
에너지 수집기는 하나만 존재하고, 그에 따라 승리까지 요구하는 포인트는 300으로 줄었다.

3.4. 페이스 오프

설맹지대, 신전, 아웃백
제한시간 15분
승리목표 500점 획득

바렐시를 처치하면 해당 바렐시의 마스크가 드롭되며, 각 맵의 중앙에 위치한 보관소를 통하여 본인이 소유한 마스크를 팀의 마스크 점수로 변환할 수 있다.
바렐시 정찰병 4
바렐시 배회자 4
바렐시 스케밴 베타 8
바렐시 댄서 8
바렐시 스트라이더 12
바렐시 관통자 12
포식자 총합 약 300

각 맵에는 6개의 작전 시설[10]이 존재하며, 각 작전 시설별로 3마리의 바렐시가 존재한다.
작전 시설의 바렐시 세 마리가 모두 처치될 경우 해당 작전 시설은 비활성화 되고, 다음에 활성화 될 때 바렐시 3마리가 다시 소환된다.
활성화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째는 1분이 지나 작전 시설이 자연적으로 다시 활성화 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작전시설이 비활성화 되고 10초가 지나면 샤드를 이용해 비용을 지불하고 즉시 활성화 하는 방법이다.
작전 시설 A 200 샤드 바렐시 배회자 * 1, 바렐시 정찰병 * 2
작전 시설 B 400 샤드 바렐시 댄서 * 1, 바렐시 스케밴 베타 * 2
작전 시설 C 600 샤드 바렐시 관통자 * 1, 바렐시 스트라이더 * 2

5분 마다 1분 간 배틀본 전원이 포식자라는 거대한 바렐시가 있는 특수한 맵으로 강제 이동하는데, 포식자 자체는 크기가 주는 위압감에 비해 상당히 약한 편이지만 10명의 배틀본이 모두 좁은 공간에서 서로 견제하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좀처럼 잡을 기회가 없다.
포식자는 일정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바렐시 가면을 드롭하며, 드롭된 가면은 팀 구분 없이 수집할 수 있다.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바렐시 가면은 사망할 시 전부 드롭되어 상대 배틀본이 뺏을 수 있으므로, 적이 보유한 가면이 많다면 그냥 수집기를 점거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본진에 귀환 시에도 모든 가면을 드롭하며, 걸어서 귀환하는 경우에는 본진의 무적 배리어의 경계에서 모든 가면을 드롭한다.

4. 매치메이킹 모드

일반적으로 PVP에서 모드라고 부르는 침공, 붕괴, 쟁탈 등의 게임 모드와 별개로, 매치메이킹 단계에서 맵 선택이나 캐릭터 선택 등 게임에 영향을 주는 모드가 존재하는데, 똑같이 모드라는 이름을 공유하여 이해에 어려움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매치메이킹 모드를 선택한 뒤에, 게임모드와 맵을 선택하는 식이다.

4.1. 랭크 모드 (경쟁 플레이)

16년 7월 1일에 경쟁 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으나, 16년 7월 9일 새벽 3시에 다시 사라졌다.
매치메이킹 완료 후 네 가지 맵 선택지를 제시하는데, (쟁탈 - 아웃백, 신전 / 붕괴 - 파라다이스, 눈보라 / 침공 - 과성장, 에셜론) 각 게임 모드 마다 랜덤으로 정해진 맵 하나와 기권 중에서 한 곳에 투표했다.
이전에는 PVP 선택지에 항상 과성장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 모드에서는 과성장 대신 에셜론이 포함되는 경우가 생겨 그냥 게임을 포기하고 나가버리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11]

같이 등장한 캐주얼 플레이와는 다르게 특별한 보상을 준다고 하였으나 8일만에 사라져버린 탓에 그 특별한 보상이 무엇인진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 시즌제로 운영하며 ELO에 따라 스킨을 지급했을지도

4.2. 캐주얼 플레이

경쟁 플레이와 같이 16년 7월 1일에 등장하여 7월 9일에 사라진 모드로, ELO에 따른 매치메이킹을 하지 않고 랭킹 플레이시 받는 특별한 보상이 없을 뿐이지 방식은 같다.

4.3. 하이라이트 - 과성장

16년 7월 2일 등장하여 7월 9일에 사라진 모드로, 경쟁, 캐주얼 모드가 등장으로 과성장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항의를 하자 기어박스의 빠른 피드백으로 등장했다. 랭킹 플레이와는 그냥 맵이 과성장으로 정해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4.4. 혼돈의 전투

16년 8월 30일에 등장하여 9월 6일에 사라진 모드로, 맵 선택은 침공, 붕괴, 쟁탈 별로 1맵이 랜덤하게 나오고 그 중에서 가장 득표수가 많은 맵으로 결정된다.
캐릭터의 중복 픽이 가능하다는 점과 글로벌 채팅이라는 점이 차별화되어 있다.

반응이 좋은지 주기적으로 나온다.

4.5. 새와 사냥꾼 모드

16년 11월에 이벤트처럼 잠깐 등장했던 모드.
베네딕트, 토비, 어니스트, 마르키스, 펜들즈 5가지 캐릭터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중복 픽이 가능하며, 이 캐릭터들이 아직 언락되지 않았더라도 쓸 수 있다.

4.6. 봇 전투

플레이어 5명이 한 팀이 되어 봇 5명을 상대하는 모드.
펜타 스트라이크를 비롯한 까다로운 기록들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 예외적으로 헬리오파지의 경우 보통 난이도는 보스 4명을, 어려움 난이도는 7명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차이가 크다. 헬리오파지의 보스 4명 중 마지막 렌데인을 제외한 3명은 순차적으로 나오는데, 어려움으로 가면 2명씩 순차적으로 나온다. 즉 보스만 2명 - 2명 - 2명 - 최종보스를 상대해야 하며, 그들과 함께 몰려오는 잡몹은 덤이다.[2] 대사가 아예 없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만약 그런 캐릭터들만 있으면 노바가 그냥 'moving on'이라고 말한다.[3] 멜카가 센티넬을 설득시키려 했지만 센티넬이 멜카의 말을 듣지 않았다.[4] 즉, 처음 작전을 시작하면 0점으로 시작, 두 번째는 5점, 세 번째는 10점... 누적해서 열한 번째 부터는 50점으로 시작하게 된다[5] 즉, 시스템 상 필수적으로 미니언 웨이브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화력을 보충하기 위한 존재들이므로, 게임이 진행되어 배틀본들의 레벨이 높아질 수록 중요도가 떨어진다.[a] 800샤드로 소환할 수 있다.[7] 미니언의 이동거리가 더 길어지므로 상대의 입장에서는 방어가 수월해진다.[8] 즉, 배틀본에서 가장 근본있는 모드이다. 최고로 인기있는 모드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장르인 침공모드가 되었지만 붕괴 또한 그 근본성과 유니크한 시스템으로 꾸준히 플레이 되었다.[a] 800샤드로 소환할 수 있다.[10]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정글 캠프와 유사하다.[11] 이 당시의 쟁탈이나 붕괴는 개편 전이어서 상당히 인기가 없었으며, 유적지는 출시되기 전이고 에셜론은 침공모드임에도 좋은 평이 없는 맵이었기 때문에, 과성장이 곧 pvp이며 pvp가 곧 과성장을 의미할 정도로 과성장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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