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케이프 크루세이더 Batman: Caped Crusader | ||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미스터리 | |
포맷 | 애니메이션 | |
제작진 | <colbgcolor=#000><colcolor=#000> 총 제작자 | 맷 리브스, J.J. 에이브럼스, 브루스 팀 |
제작 | ||
연출 | ||
캐릭터 원안 | 브루스 팀 | |
음악 | ||
방영 기간 | 2024년 8월 1일 | |
방영 시간 | ||
제작사 | ||
스트리밍 | [[프라임 비디오| Prime Video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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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8월 1일부터 프라임 비디오에서 방영하는 배트맨 애니메이션으로 DC 애니메이티드 유니버스, 배트맨 TAS로 유명한 브루스 팀이 제작진으로 참여하였다.2. 출연진
- 브루스 웨인/배트맨 - 해미시 링클레이터
- 알프레드 페니워스 - 제이슨 왓킨스
- 하비 불록 - 존 디마지오
- 셀리나 카일/캣우먼 - 크리스티나 리치
- 제임스 고든 - 에릭 모건 스튜어트
- 바바라 고든 - 크리스탈 조이 브라운
- 닥터 할린 퀸젤/할리 퀸 - 제이미 정
- 하비 덴트/투페이스 - 디드릭 베이더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
4. 평가
5. 차별점
- 시대적 배경이 현대가 아닌 배트맨 TAS보다도 조금 더 과거로 간 1940~50년대 즈음의 미국으로, 분위기가 흡사한 배트맨 TAS보다 펄프픽션적인 요소가 더 많은데,[1] 브루스 팀이 배트맨 TAS에선 시도해보지 못했던 요소들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작중 캐릭터들도 원작과 비교했을 때 조금 색다른 요소들을 추가하였다.
- 최근 영상화의 영향 때문인지 제임스 고든과 바바라 고든은 인종이 바뀌었으며, 바바라는 1940년대라는 시대에 맞추어 컴퓨터 해커가 아닌 변호사로 등장하였다.[2]
- 알프레드 페니워스는 원작이나 매체에서 보여주는 마른 모습의 중~노년 모습보다 제법 살이 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배트맨 처럼 초기 코믹스 모습에 나오는 뚱뚱한 모습에서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웨인이 부르는 명칭도 보통 알프레드로 부르던 다른 매체와는 달리 페니워스라고 부른다.[3]
- 루시우스 폭스는 웨인 엔터프라이즈 관련 인물이 아닌 브루스 웨인의 개인 변호사와 자산 관리사로 등장한다.
- 배트맨의 역대 로빈들 중 딕 그레이슨, 제이슨 토드, 캐리 켈리, 스테파니 브라운이 등장하는데 고아원에서 함께 지내고 있고 나이대가 엇비슷하게 등장한다.[4] 그나마 캐리 켈리가 활약을 하지만, 나머지는 그 나이대 또래들 답게 행동하는편이다.
- 펭귄은 성별이 바뀌었다. 이름도 오스왈다 커블팟(Oswalda Cobblepot)으로 바뀌었다. 아들 둘이 있지만 모성애라고는 씻은 듯이 봐도 찾아볼 수 없다.[스포일러]
- 클레이페이스는 매체에서 흔하게 묘사되는 진흙 괴물이 아닌 초창기인 바질 카를로 나왔으며 약 부작용으로 얼굴을 바꾸는 배우로 나왔다.
- 할리 퀸은 동양인 여성인데다 조커와 연관 없는 독립적인 빌런 겸 반동인물로 변화하였다. 상류층 위주로 정신상담을 받는데, 이 중 되먹지 못한 부자들은 따로 감금시켜 정신적 고문을 행하며 세뇌시켜 막대한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도록 조종한 후 자살을 유도한다. 여담으로 상담사로 브루스 웨인을 만났는데 어릴 적 트라우마와 어둠을 다 털어버리고 생각없이 한량부자로 지내는 것 아니면 자신도 가늠할 수 없는 까마득하게 높고 두터운 마음의 벽 안에 어둠을 품고 사는 사람이라고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 다만 그런 사람은 있을 수 없다고 브루스 웨인은 아마 그냥 생각없이 착한 재벌 도련님이라고 ...
- 하비 덴트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이 본인의 원래 얼굴인 선한 인격, 왼쪽이 일그러지고 뒤틀린 외형의 악한 인격인데, 작중 염산테러를 당해서 망가지는 쪽이 오른쪽이다. 하지만 오른쪽 인격은 테러를 당한 뒤 PTSD로 인해 살짝 주눅들은 인격[6]이라면 본래 인격인 왼쪽이 증오와 복수심에 사로잡혀 막 나가게 되어버린다. 또한 이 시리즈의 투페이스는 동전을 뒤집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다.[7] 사람을 죽이는 것은 말 그대로 분노에 미쳐서 날뛴 것이고 체포된 이후에는 자신은 변호를 받을 자격도 없는 놈이라며 바바라의 변호도 거부하다가 받기로 한 이후로는 자신을 죽이려는 지토에 의뢰를 받은 일행으로부터 도망치다가...[스포일러2]
- 하비 불록은 그동안 매체에서 묘사되던 태도는 불량하지만, 정의감 넘치고 할 때는 하는 고든의 심복에서 완전히 악당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파이어플라이를 배트맨을 잡기 위해서라며 멋대로 풀어두어 건물이 불타 사람들이 죽을 뻔했고, 작중 지토에 매수된 대표적인 경찰로 1화에서는 경찰서가 포격당하기 전 책상에 수갑을 채워놓은 용의자를 버리고 가고 10화에서는 경찰인 주제에 복면을 써서 하비 덴트를 납치 시도하고 이를 바바라가 구하고 같이 도망치자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바바라 고든 또한 죽이려하고 제임스 고든에게 체포당한다. 여타 매체에서 고든과 매우 돈독한 사이임을 생각해보면 가장 큰 캐릭터 변화를 겪었다[9].
- 아놀드 플래스는 여전히 부패경찰로 등장하는데, 하비 불록과 파트너로서 늘 같이 다닌다. 음흉하고 용의주도한데, 이 둘의 나쁜 짓은 대부분 플래스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본인이 한다기보단 불록을 부추겨서 실행은 불록이 하게 하고 본인은 뒤로 빠져있는 편인데, 혹시나 일이 잘 못될 경우 불록을 토사구팽하고 빠져나가기 위한 것. 불록은 여지껏 그것도 모르고 자기가 대장이니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던 듯하다.
- 엘오 브라이언은 여기서는 초능력자가 아닌 사진기사로 등장하나 불록의 타락을 처음으로 간파해냈다. 성우는 스폰지밥으로 유명 및 배트맨 브레이브 앤 볼드에서도 플라스틱맨을 담당한 톰 케니
- 플로이드 로튼은 특별한 티나는 슈트는 안입고 그냥 평범한 코트차림의 암살자겸 용병으로 짧게 등장한다. 다만 과녁이 그려진 복면을 쓰고다니는등, 티가나긴 한다.
6. 기타
디텍티브 코믹스 #27[10]
1939년 5월
전체적인 디자인이 브루스 팀의 그림체와 초창기 배트맨 디자인이 결합된 디자인이다. 옆으로 살짝 굽은 박쥐귀, 단순한 장갑, 보다 복고적인 디자인인 배트모빌[11] 등.
[1] 가장 크게 보이는것이 인종차별, 성차별이 없다는것이다. 하비 불록과 플래스는 비백인 동성애자(?) 여성인 몬토야가 특별수사팀 팀장이라는것을 듣고 남자가 어떻게 여자의 지휘를 받냐 불평하지만, 이건 그 둘이 부패경찰에 시민도 죽게 냅두는 미친 인간이여서 그런거고 나머지 경찰들은 군말 없이 따른다.[2] 상술했다시피 그 당시 실제 미국에선 인종차별이 패시브여서 흑인은 경찰이나 변호사는커녕 일반직 공무원도 될 수 없었다.[3] 브루스 웨인이 알프레드에게 마음을 열지않고 정말 자신의 집사/조수 정도로만 취급했었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드디어 마음을 열고 알프레드로 부른다.[4] 제이슨 토드가 조금 어리게 등장하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스포일러] 한 명은 배신자라고 오해해서 죽여버린다[6] 이제 지쳤다며 복수는 그만두자고 한다[7] 하비 덴트 시절에는 변호사인 바바라와 농담으로 형량을 정할때 사용했다. 물론 검사가 동전뒤집기 따위로 형량을 정하는 것이 아니꼬와서 바바라는 그냥 가지만 사실 양면이 앞면이여서 최저(?)형량이 나왔고 바바라도 증거품보관실의 동전으로 변호할지 말지 정하는데 역시 다 앞면이여서 변호를 받는다.[스포일러2] 바바라 고든을 지키기 위해 대신 총을 맞고 사망한다. 배트맨은 자신의 절친을 죽인 플래스에 분노해서 총으로죽이려하지만,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그냥 두들겨패서 기절시킨다.[9] 배트맨과도 전통적으로 사이는 나쁘지만, 배트맨 쪽은 오히려 불록은 능력있는 경찰이라며 믿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여기선...[10] 174만 달러(약 22억 1,763만 원)에 낙찰됐다.#[11] 실루엣은 TAS와 비슷하지만, 앞에 동그란 헤드라이트가 달려있으며, 라디에이터도 꽤 복고적인 모양새다. 하지만 작중 성능은 배트모빌 답게 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