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2월 1일까지 대구광역시에 존재한 고등학교에 대한 내용은 강북고등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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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191919> 배영고등학교 Baeyoung High School 培英高等學校 | |
교 훈 | 자립 |
분류 | <colbgcolor=white,#191919>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
개교 | 1976년 12월 28일 |
교장 | 안종성 |
교감 | 김동완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교목 | 소나무 |
교화 | 철쭉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동학로 243 (흑암동) |
관할교육청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홈페이지 |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흑암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바로 옆에 중학교가 붙어 있다.두 학교 모두 같은 버스를 사용하며 버스에 카드기가 부착돼있어 학생증을 버스카드처럼 충전해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비는 700원. 중고등학교가 같은 버스를 이용한다는 점 때문에 양측 간에 민원이 들어가기도 한다.[1]
학교 뒤편에는 급식실과 기숙사 건물[2]이 하나로 붙어있으며, 강당과 소운동장, 오당기념관 등이 있다. 바로 앞에 대운동장이 있으며, 소운동장과 대운동장은 중학교와 같이 사용한다. 대운동장보다 이용이 적은 편. 거수경례[3]를 하는 학교라 그런지 재학생들이 거수경례를 할 때 신입생들은 거수경례와 90도인사가 섞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거수경례 문화는 사라졌다.
2. 역사
2.1. 연혁
1951년 6월 29일 | 학교법인 정읍 배영학원 설립인가 |
1976년 12월 28일 | 배영종합고등학교 설립인가 |
1980년 11월 7일 | 학급증설인가 |
1994년 6월 13일 | 학교 신축교사 이전 |
3. 상징
3.1. 교표
선홍색은 교화인 철쭉을, 녹색은 교목인 소나무를 상징하며, 둘이 겹친 모양은 뛰어난 영재를 육성하는 '배영'학원을 상징한다.
그리고, 가운데의 B는 바뀔 수 있는데, 高가 들어가면 고등학교를, 中이 들어가면 중학교를 상징한다.
3.2. 건학이념
자립(自立)[4]- 진실한 사람
- 근면한 사람
- 진취적인 사람
- 정의로운 사람
3.3. 교가
3.4. 교목
교목은 소나무이다3.5. 교화
교화는 철쭉이다4. 학교 시설
2024년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칠판이 도입되었다[5].교통이 열악한 위치인지라[6] 학교 버스를 운행하는데, 바로 위에서 말했듯 버스카드를 찍고 탑승해야한다. 버스카드는 매점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3학년 교무실에는 4대의 학생용 PC가 존재한다. 보통 대학 원서접수 할 때 또는 인터넷 강의를 들을때 사용한다.
또한 딱히 시설이랄것도 없다. 가끔 들어오는 헌혈차 하나에도 엄청나게 흥분하여 달려가는 배영고 학생들의 순수함(?)도 주변 부대시설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없는 시설을 그나마 설명하자면, 고등학교 건물, 중학교 건물, 대운동장, 자락당(소강당 겸 체육관)[7], 성오관(급식실,전 기숙사[8]), 성계당(체육관), 오당기념관[9], 들풀서재, 평심관 등이 있다.
고등학교 건물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1학년이 2층, 2학년이 4층, 3학년이 3층을 교실로 사용한다. 1층에는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과 회의실, 교장실, 이사장실, 행정실 등이 있다.
ㄱ자 구조의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마주보고 있고 그 사이에 성오관과 체육관이 있고, 고등학교 건물위, 성오관 옆에 오당 기념관이 있으며, 오당 기념관과 성오관 사이의 계단위에 들풀서재와 평심관[10]이 있다.
들풀서재에는 세계로[11], 채석강[12] 등 묘한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는 실들이 있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는 곳이 도서실, 반대 편에는 기숙사생이 이용하기 위한 천왕봉[13]이 있고, 위 층에는 면학실[14]과 야자실이 있다.
평심관은 ㅁ자 구조로 가운데는 비어있다.
4.1. 주요 행사
두승제: 매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교내축제이며, 이 시기에는 이 학교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와서 축제에 같이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가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굳이 오려는 외부인들은 별로 없다.[15]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가요제: 2012년 배영재단의 그 말도 안되는 짠돌이정신이 완벽히 사라졌던 1994년 이후 최대의 축제. 정읍사예술회관을 대관해서 외부인들의 참여를 높였고, 평소의 학교와는 다른 쾌적한 진행으로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허나, 안타깝게도 2012년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A.T.F(all that art festival): 가요제의 정신을 잇는 축제인듯 하다. 학생회 학예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했으며 노래, 성대모사, 춤등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반응은 매우 좋았다.
학생회 새만금 캠프 : 전국 대부분의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배영고등학교에는 많은 학생회 소속 부서가 있다.
각 부의 부장과 차장은 새 학기가 시작하고 학생들의 인사지도와 학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초 새만금 33KM코스를 직접 걸으며 의지를 다진다. 겉보기에는 아주 좋은 취지의 행사이나, 33KM를 걷는다는 것은 일반 고등학생들에겐 지옥일 수 밖에 없다.
물론 그 안에서 재밌고 유쾌한 추억거리들이 생기기도 하고 선생님 몇분들도 동참 하시기 때문에 사제관계 또한 원만해지지만 다 그렇지만은 않다. 코스 완주를 한뒤 숙소에 짐을 풀고 좀 쉬다가 숙소1층에서 항상 정갈하게 교복을 갖춰입고 학생회 각 부서의 1년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배영고등학교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학생회의가 열린다.
꽃동네 봉사활동
해양수련활동
5. 출신인물
- 김건 경기도청 인사과장(2급)
-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
- 정승원(김희진) (배우)
- 박형윤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 양민수 해군 준장
- 정동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서기관(4급)
- 최영일(정치인)
- 한병옥
6. 기타
교내 신발장의 경우, 1학년 2개 반과 2, 3학년 문과 반의 경우 1층 계단 안쪽에 있는 자투리 공간에 존재한다. 덕분에 버스 자리 잡기 위해 달리기 좋은 위치지만 사람이 몰리면 지하철을 방불케한다. [16]. 나머지 반들은 중앙 현관에 신발장이 배치되어 있다.중국의 격매납이중학과 일본의 쇼인고등학교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여름에 오후자습하는 학생과 기숙사 학생들을 동원하여 환영행사를 한다.[17]
1년에 약 4번 학교 뒤에 있는 두승산에 오르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등산이 전국범위로 확대되어 지리산을 1박2일로 오르고 제주도 수학여행에서는 한라산을 오른다. 정 못 올라가는 학생들의 경우 빼주기도 한다. 사실 한라산과 지리산의 경우 등반하다가 못가겠다고 퍼져버리면 이거는 인솔하는 교사들 입장에서도 대책이 없기 때문에 아예 못올라갈 만한 학생들은 사전에 선발해 산 밑에서 놀게 한다. 등산 프로젝트는 상당히 좋은 추억거리이다.[18]
2013년까지 유도를 가르쳤다가 2014년에는 중단되었고 2015년부터 다시 유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유도와 함께 태권도도 함께 가르쳤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은 유도와 태권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2020년 현재 유도와 태권도 수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2013년부터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교과교실제를 시행하였는데 이로 인해서 두 개밖에 없는 계단에 민족대이동이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홈베이스 [19]가 특별실쪽 계단에 가까이 위치하여 이 쪽 계단이 제일 혼잡하다. 하지만 2016년부터 학생수 감소에 따라 혼잡은 어느정도 해소되고 있다. 교실의 역할을 일부 대신하기 위해 층마다 1개 교실의 문을 제거하고 의자와 사물함을 비치하여 홈베이스화시켰다.[20] 이러한 시스템덕에 학생들은 홈베이스에서 잠도 자고[21] 교우의 물건을 훔치며 대도의 꿈을 키워나갔고 자물쇠를 풀기위한 몇가지 기술들을 연마한 학생들이 악의적으로 체육복을 훔쳐 달아나거나 교과서를 가져가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배영고등학교 학생들의 선천적인 선함때문인지 돈과 관련한 재물을 가져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는 2019년부터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여 교과교실제를 폐지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는 전보다 더 높은듯 하다.
2024년 현재는 홈베이스가 사라지고 교실 안에 사물함을 배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각 층 교무실과 홈베이스 사이엔 미디어실이 존재한다. 하지만 용도는 미디어 시청이 아닌 자습실.
교내에 학교매점이 하나 존재한다.[22]
교외에는 문구점 한 곳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
화장실 바깥문이 없었다. 물론 대변칸의 문은 있다. 유일하게 외문이 존재 하는 화장실은 1층 교사 화장실. 즉, 교사용 화장실을 제외 하고는 화장실 안이 바깥에서 훤히 보인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래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보이진 않았을 것이지만 여선생님이 지나가다가 "누구야~ 고추 보인다~"라고 하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때문에 화장실에서 담배를 태우거나 나쁜짓을 하기가 힘들었다.
명찰의 색깔이 학년마다 정해져 있다. 초-노-빨 순으로 연마다 돌아간다. 덕분에 초면일지라도 간편하게 학년을 파악할 수 있었다. 2017년 신입생부터 학생의 인권 문제로 명찰이 없어지며 학년 대표 색깔도 무색해지는듯 했다. 2019년 버스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증으로 바뀌면서 학생증을 목에 맬 수있는 목줄의 색깔이 됐다.
2020년부터 활동복을 지원해준다. 색깔이 다양해서 학년 대표들의 미적 감각을 믿어야 한다.
학교에서 기숙사를 햔 채 운영한다. 평심관은 2010년대에 준공된 건물로 신식으로 지어져 좋다고 생각했지만 벌레가 많이 나온다.
보통 기숙사의 목적인 집-학교가 먼 학생들이 입소하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성적순으로 끊는다. 2002년까지는 한 방당 에 5명씩 총 15명 정원으로 운영했는데 2003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4인 1실로 바뀌었다. 2층은 3학년이, 3층은 2학년, 4층이 1학년 [23] 2017년에는 시설 수리탓에 성오관을 없애고 평심관에 사람들을 몰아넣었다. 2018년에는 2주 기숙사를 폐지하고 2주 기숙사 학생들을 1주 기숙사 학생들과 통합하였다. 여담으로 평심관 내의 시설 자체는 괜찮다. 냉,난방도 잘 되는 편이다. 대신 여름만 되면 벌레들이 창문에 많이 보인다.
기숙사 기상시간은 6시 20분이고, 기상 후 기숙사 밖에서 아침체조[24]를 한다. 체조 후에는 구보를 한다. 보통 성계당을 약 15분 가량 뛴다. 구보 후에는 기숙사에서 씻고 학교 갈 준비를 한다. 비가 오거나 모의고사, 시험을 보는 날에는 구보를 뛰지 않는 편이다.
"큐태의 모험"이라는 플레시 게임이 있는데, 2007년 경 배영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다.
[1] 이유는 고등학생이 중학생 시간대 차를 타서 위압감을 풍긴다던가, 반대로 중학생이 고등학생 시간대에 차를 타서 자리를 차지한다는 등.[2] 현재는 도서관과 야자실을 겸하는 들풀서재의 옆에 있다[3] "자립"을 외치며 거수경례한다[4] 중학교하고 고등학교 사이에 이 글자가 적힌 바위가 존재한다. 자립탑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탑보다는 비에 가깝다.[5] 2024년도 전까지는 2013년에 도입한 전자칠판과 스마트펜을 사용하였다.[6] 하루에 정읍시에서 온 버스 몇 대 지나가는 게 전부다.[7] 보통 중학교가 사용한다.[8]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9] 1층에 운동기구실과 유도장이 있으며, 2층에는 강당이 있다.[10] 현 기숙사[11] 세계로 나아가기위해 노력하는 화로라는 의미[12] 해양 수련회에서의 배운 점과 관련된 의미[13] 인강을 시청할 수 있고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14] 기숙사생 전용 야자실.[15] 2003년도에는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외부에서 축제를 진행하기도 하였다.[16] 2021년에 신발장을 추가하여 혼잡을 줄였지만 하교시간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은 여전하다[17] 사람에 따라 확실이 호불호가 갈리는 듯, 외국인 파트너에 따라 케바케가 심하다.[18] 배영고 학생이 되면 산 3개(두승산, 한라산, 지리산)는 정복하게 된다는 말이 있다.[19] 사물함들을 학년별로 모아놓은 교실이다[20] 2020년에는 홈베이스 내에 탈의실도 설치했다![21] 아침 자습 시간에 자다가 선생님께 잡혀가는 경우가 많다...[22] 하지만 가격 상승률이 말도 안되게 높아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23] 리모델링 전에는 2층이 독서실, 3~4층이 방이었으나 외부에 독서실을 따로 지었다.[24] 코로나 이후로 사라졌지만 2024년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