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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6 06:14:50

방예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방예(膀爷)[1]는 남자들이 상의를 탈의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중국의 풍습이다. 배만 까고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가슴만 가린 모습이 비키니와 같다고 하여 베이징 비키니(Beijing Bikini)로도 불린다.

2. 상세

중국은 한여름이 되면 날씨가 매우 더워지는데 배를 내놓으면 뜨거워진 몸 속의 열기를 낮출 수 있다는 전통적 인식+배 복(腹)자와 복 복(福)자의 발음이 같아 배를 내놓고 다니는 것이 복을 불러온다는 미신이 합쳐져 풍습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위의 것은 도식적으로 설명하려는곳에 가깝고, 아열대 기후인 남부는 물론 화북에서도 여름에 일을 하다보면 더우니, 상의탈의를 하는것이 더위를 삭히는 좋은 방법이었고, 현대에도 냉수를 건강에 안 좋다면서 꺼리는 풍습이 비교적 근래까지 확고했기에 상의 탈의가 더위를 가시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다만 에어컨과 선풍기가 비싸고 귀했던 시대라면 모를까 2000년대에 에어컨이 대중화되었고 2010년대에는 어자간한 관공서에서도 난방시설이 설치된지라 공공장소에서 아저씨들이 배를 노출하여 돌아다니는 것이 척 봐도 보기에 좋은 모습은 아닌지라(...) 상당수 지방정부에서는 벌금에 처하고 있으며, 젊은층들도 몸매도 좋지않은 배불뚝이들이 배 드러내고 다닌다면서 혐오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전기요금을 아낄수있고, 무더운 남방에서는 그나마 더위를 삭혀 버티기에 좋은 방법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상의탈의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024년 들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도에서 선보이고 있다. #

3. 관련 문서


[1] 정체자로 쓰면 , 한국 한자음으로는 방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