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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발화 Infla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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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피폐물 |
작가 | 영재영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
연재 기간 | 1부: 2024. 09. 05. ~ 2025. 03. 06.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1. 개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심리 드라마. 작가는 네이버웹툰 11me에서 작화를 맡았던 영재영 작가.2. 시놉시스
가족이 불편하다. 친오빠가 싫다. 이대로...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
조형예술학과에 갓 입학한 대학생 "정인혜"는 룸메이트 "안수진"과 함께 정신없는 신입생 생활을 보낸다. 구김살 없이 해맑은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수진, 그런 수진과 지낼수록 인혜는 과거 가족으로부터 얻은 트라우마가 떠오르며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이해할 수없이 솟구쳐 오르는 충동은 인혜를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만 한다. 그런 내면을 꿰뚫어 보는 듯한 동기 "류무영"은 인혜에게 더 깊이 다가가려 하지만...
애증과 집착으로 침잠하는 캠퍼스 라이프. 그 속에서 빛을 찾아 내달리는 흑백의 사이코드라마
'어쩌면... 이것도 사랑의 한 형태 아닐까?'
조형예술학과에 갓 입학한 대학생 "정인혜"는 룸메이트 "안수진"과 함께 정신없는 신입생 생활을 보낸다. 구김살 없이 해맑은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는 수진, 그런 수진과 지낼수록 인혜는 과거 가족으로부터 얻은 트라우마가 떠오르며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일상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이해할 수없이 솟구쳐 오르는 충동은 인혜를 주변 사람들과 멀어지게만 한다. 그런 내면을 꿰뚫어 보는 듯한 동기 "류무영"은 인혜에게 더 깊이 다가가려 하지만...
애증과 집착으로 침잠하는 캠퍼스 라이프. 그 속에서 빛을 찾아 내달리는 흑백의 사이코드라마
'어쩌면... 이것도 사랑의 한 형태 아닐까?'
3. 특징
작화가 전부 흑백이고 주인공의 자기혐오, 불안정한 성격 때문에 주변한테 버림받고 고립되어 가는 인간관계, 마음을 죄어오는 트라우마 등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특히 주인공한테 공황장애가 생기거나 악몽을 꿀 때마다 기괴하고 거대한 것이 나타나 주인공을 압도하는 장면이 압권. 또 주인공은 해탈하고 싶어서 불교를 믿는데 그 이유가 (삶이) 너무 고통스러워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하듯이 작품 전체에 침울한 성격이 짙게 드러난다. 반면, 주인공이 수행을 통해 각성을 하는 장면의 그림체는 아주 섬세하다. 주인공 내면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작품이니만큼 심리 변화를 연출하는 부분이 이 작품의 가장 강한 특징이다.4. 등장인물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정인혜
작품의 주인공. 소명대학교 조형예술학과 13학번. 대전 사람이라 인서울 대학에 다니면서 자취하기 위해 수진과 룸메이트를 지낸 적이 있다. 하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공황 장애를 자주 일으켜 정신과 약을 달고 살고, 특히 친오빠를 엄청 두려워하여 친오빠가 다니는 대학(천하대학교)의 과잠만 봐도 공황이 올 정도이다. 룸메이트였던 수진에게 선을 몇 번이고 넘어서 결국 손절당하고 혼자 자취방에서 쓰레기장을 만들며 고립되어 있다 안부가 걱정돼 급히 서울로 올라온 엄마한테 발견된다.
이후 하숙집에서 살아가는데[1] 머리를 짧게 깎고 피어싱을 하고 양팔에 한자로 문신을 새기고 매일 새벽마다 학교 주변에 있는 절[2]을 다니고 있다. 류무영이 정인혜를 챙겼던 것처럼 이번엔 정인혜가 하숙집의 장녀이자 중학교 3학년인 이지승을 챙기고 있다. 같이 몰래 담배도 할 정도로 친했지만 21화에서 이지승이 허락 없이 자기 휴대폰으로 엄마의 전화를 받는 걸 본 뒤엔 사이가 급히 나빠진다.
이후 하숙집에서 살아가는데[1] 머리를 짧게 깎고 피어싱을 하고 양팔에 한자로 문신을 새기고 매일 새벽마다 학교 주변에 있는 절[2]을 다니고 있다. 류무영이 정인혜를 챙겼던 것처럼 이번엔 정인혜가 하숙집의 장녀이자 중학교 3학년인 이지승을 챙기고 있다. 같이 몰래 담배도 할 정도로 친했지만 21화에서 이지승이 허락 없이 자기 휴대폰으로 엄마의 전화를 받는 걸 본 뒤엔 사이가 급히 나빠진다.
22화에서 소림사와의 인연이 드러난다. 자취방에서 엄마한테 발견된 그날, 인혜를 태우고 엄마가 드라이브를 하다가 학교 근처에 있는 소림사를 우연히 발견하고 나서 차를 세운 뒤 절을 알아보기 위하여 잠시 인혜를 남겨두고 떠난다. 조수석에 남겨진 인혜는 다시금 공황장애에 빠질 뻔하다 인혜 엄마의 소개를 받고 온 스님(송적 스님)이 그녀의 불안을 잠재워 준다. 지승과 사이가 나빠져 우울이 더 심해진 날의 그 다음 날 소림사의 송적 스님을 찾아가 자신이 앓고 있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스님으로부터 불교의 가르침을 받는다. 이후 출가를 하려고 지도교수와 자퇴 상담을 한 그날, 자퇴를 만류한 지도교수가 도망치지 말라는 말에 오기가 생겨 혼자 절에 들어가 밤새 수행을 한 끝에 각성을 한다. 이지승과의 사이도 다시 좋아지고 할머니 생신 잔치날, 가족끼리 모였을 때 친오빠를 봐도 아무렇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탈한 듯 싶었지만 그건 자만심이었고 군대를 마치고 온 친오빠하고 같이 자취를 하라는 엄마의 말에 단단할 줄 알았던 마음이 다시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4.2. 친구
- 수진
정인혜와 같은 학교, 학과, 학번에 고향도 같은 룸메이트. 어두운 성격인 주인공과 정반대로 성격이 아주 밝고 요리에도 소질이 있다. 룸메이트인 인혜를 자주 챙겨주려 했으나 인혜의 경우 없는 행동 때문에 결국 못참고 곁을 떠나 버린다.
- 류무영
정인혜의 같은 과 선배...는 아니고 같은 13학번이다. 하지만 인혜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 때문에 친구의 모습보다는 언니의 모습으로 쉽게 공황에 빠지는 인혜를 걱정해주고 보살펴준 적이 있다.[스포일러]
- 이지승
중학교 3학년. 정인혜가 묵고 있는 하숙집의 장녀. 나이가 사춘기 대라 그런지 가정에 불만이 많고 장녀 역할을 맡기 싫어한다. 그리고 중3인데도 골초라 가족한테 들키지 않으려 밤에 놀이터에 가서 담배를 피운다. 처음엔 정인혜와 마주쳤을 때 일진 느낌이 나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도망친 적도 있지만 정인혜도 담배를 피우고 가정과 멀리 떨어진 외톨이라 금방 친해지고 말도 놓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21화에서 정인혜가 두고간 전화기에 걸려온 인혜의 어머니 전화를 받았다가[4] 흐느끼는 목소리에 당황하고 정인혜한테 이를 들켜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자기 엄마한테도 담배를 들켜버리고 외출금지 통보를 받는다.하지만 밤늦게 엄마 몰래 잘만 밖에 나갔다 들어온다
4.3. 가족
- 정선재
인혜의 친오빠, 명문대인 천하대학교생이다. 정인혜하고는 세 살 차이. 여동생한테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사람으로 군대에 있다는 점만 빼면 작중에 나타난 적은 없었으나 26화 기준으로 군대에서 전역하였다.
- 인혜의 어머니
인혜가 걱정되어 안부를 자주 묻고 인혜와 친오빠 사이에 있었던 엄청 안 좋은 일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자취방에 고립된 인혜를 안으면서도 '무덤까지 가야할 비밀'이라며 절대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계속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4.4. 스승
- 송적 스님
소림사에 다니는 비구니. 불안에 갇혀 있는 인혜를 알아보고 도움을 주고 상담도 해준다. 하지만 출가를 하고 싶다는 정인혜의 말에 모난 마음인 이 상태로 출가를 하면 괴물이 될거라며 반대한다.
- 정인혜의 지도교수
27화에 등장. 정인혜와의 자퇴 상담 중 고통에 가득 찬 삶 속에서 예술을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인혜의 말에 독일 작가 볼프강 라이프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삶이 고통스럽다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예술가의 자질을 타고났다면서 자퇴를 만류한다.
5. 기타
- 이 작품은 2022년에 텀블벅에서 펀딩했던 작품이고 2024년에 레진코믹스에서 재연재하는 작품이다. 1부 후기에서 밝히길, 수정을 거쳐 2025년 6월에 단행본을 재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 작품의 작가 트윗을 보았을 때 주인공이 작가를 많이 투영한 캐릭터인 것으로 보인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점, 주인공처럼 양팔에 타투를 한 점, 불교에 관심이 많은 점 등
- 15세 관람가이지만 일부 잔혹한 장면에선 모자이크가 되어 있다.
[1] 이지승네 할머니집[2] 절 이름은 소림사(少林寺), 비구니만 다닌다.[스포일러]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실 인혜보다 두 살 더 많고 머지 않아 자퇴했다는 게 밝혀진다.[4] 그냥 개념 없이 받은 건 아니고 멀리 담배 피고 있는 인혜를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인혜의 어머니를 거의 뵌 적이 없으니까 인사도 할 겸 전화를 받은거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