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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8 13:37:51

발키리(검은사막 모바일)


1. 개요2. 평가
2.1. PVE2.2. PVP
3. 스킬4. 변천사5. 기타

1. 개요

파일:게임정보_클래스_발키리_p.png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한 인간 여성 성기사. 주 무기는 장검, 보조 무기는 방패, 워리어와 주무기 보조무기를 공유한다.

컨셉은 신성력을 사용하는 여전사로 비각 스킬에 엘리언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각성 후에는 엔슬라가 붙는다. 엘리언은 칼페온의 국교에서 모시는 신의 이름이고 엔슬라는 최초의 발키리이자 랜시아의 사용자로 크자카를 봉인하기 위해 희생했다.
파일:클래스소개_본문_랜서.png

2. 평가

많은 이들이 탱키한 서포터라고 하지만 이건 실은 할말이 없어서고 서포트 스킬이라고 해봐야 비각에서는 힐과 방뻥이 전부다. 각성 후에는 힐이 전부 근데 이건 전 직업이 다 가지고 있으므로 서포터라는 말은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탱커라는 말도 애매한 것이 방패로 전방의 공격을 4번까지 막을 수 있지만, 각성 이후 방패를 다시 고쳐드는 시간이 길어져서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으며, 사실상 이거 막는 걸로 팀원을 보호한다든가는 불가능하고, 이정도로 다른 직업보다 탱키하다고 할 수 있을가에 대해서도 긍정하기 힘들다. 스킬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그냥 보기만 한 사람이 붙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제일 어울리는 컨셉은 근접누커에 가깝다. 비각의 경우 이런 컨셉이 잘 드러나는데, 타직업에 비해 마땅한 원거리 견제기가 부족하다. 대신에 방패를 이용해 붙어서 cc를 넣고 접근기로 붙어서 잡기를 이용해 다른 직업보다 긴 콤보를 넣고 빠지는 형태의 싸움을 많이 취한다.

각성과 계승 후에도 견제기가 없는 대신에 우수한 돌진기를 바탕으로 붙어 슈아와 전가를 이용해 근접 딜교 후 빠지는 형태의 싸움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은 비슷하다. 다만, 계승의 경우에는 진 천상의 창이 CC가 확정으로 들어가고, 기절에서 바운드로 바뀐 덕분에 원거리 견제 능력은 크게 올라갔다.

2.1. PVE

2.2. PVP

랜서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랜서는 정화의 방패를 제외하면 즉발 근접 딜링 스킬에 슈아와 전가가 부족해 근접 딜교를 오래 하면 불리하다는 것이다. 이점이 떡슈아와 전가를 무장했던 비각과 다른 점이다. 그렇기에 리퍼나 무신 등이 들어와 근접 딜교를 걸어도 회피기로 거리를 두고 전격 찌르기로 견제 혹은 진입기로 카운터를 노려봐야 한다. 비각처럼 상대가 들어왔다고 좋다구나 맞딜하면 나만 손해보는 상황이 많다.이점에 대해서는 패치를 통해 전격 찌르기가 슈아가 붙게 되고, 스킬 간 연계가 부드러워지게 되면서 슈아 유지력이 굉장히 올라가서 해소되게 되었다. 크게 투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랑 맞딜해서 발리는 일은 없어질 정도다.
랜서 운용하면서 핵심은 정화의 방패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투기장 메타가 방둘둘 + 체력 뻥튀기 + 모추피 둘둘하고 누적딜로 이기는 것이라 정화의 방패의 피흡이 정말 크게 작용하게 됐다. 특히 랜서 미러전에서의 승패는 정화의 방패를 얼마나 잘 써서 상대보다 딜 적게 받고 딜하냐에 따라 갈린다.
여담으로 발키리의 방패는 총 공격을 4번 막을 수 있으며 전방가드로 취급한다. 즉, 뒤에서 쓰는 기술은 막지 못하고, 장판형 범위기(자이, 위치, 닼나 등의 범위기)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4번째 공격을 막으면 크게 뒤로 휘청거리면서 방패를 고쳐드는데 이 때 스킬을 쓰지도 회피로 캔슬도 못하는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된다,

* 계승 (팔라딘)
계승이 패치되고 날아오를 줄 알았으나 함께 나온 다른 계승 직업과 비교했을 땐 제일 좋다는 평을 받았으나 1티어 사기직업에 비하면 밸런스가 적당히 나온 수준이다. 잡기가 유지되었으며, 계승 패치 후 진행된 잡기 판정 상향 판정 덕분에 비각 때보다 잡기를 막 써도 블리츠크랭크 그랩처럼 손에서 좀 떨어져 있어도 범위에만 있으면 쑥쑥 잘 끌려온다. 다만 판정이 너무 후해진 것에 비해 서버에서 잡기 처리하는 로직이 문제가 많은지 상대방은 끌려만 가고 제대로 눕지 않아서 발키리는 잡기 모션 중인데 상대방이 잡기 모션 중인 발키리를 후드려패는 버그가 계승이 나오고 잡기 판정 상향이 이루어진지 몇 달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비각성 스킬에서 크게 변경된 스킬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판정이 상향되거나 공격 속도가 빨리지고, 데미지가 올라가는 등의 말 그대로 비각 스킬을 그대로 계승한 느낌이다. 다만, 비각 스킬 중 발키리의 주력 딜링 스킬이던 찬란한 빛과 섬광 베기가 사라진 점은 발키리 유저들이 매우 아쉬워했다. 진 단죄의 검은 스킬 각성한 단죄의 검을 따라간 것에 비해 진 천상의 창은 스킬 각성 전의 형태를 따라갔다. 대신 판정이 50%확률로 바운드였던 것이 100%로 바뀌어 견제기가 부실했던 발키리의 문제점이 상당히 해결되었다. 즉발 원거리 CC기의 유무는 PVP에서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점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비각 발키리의 강점 중 하나던 엘리언의 수호가 사라진 대신 진 엘리언의 가호 스킬의 힐량이 다른 힐 스킬에 비해 수치가 높게 잡혔고, 방어 증가 버프와 즉발힐 후 지속 힐도 추가되었다.
회피기는 비각과 같은 구르기이다. 다른 3계승 직업이 모두 구르기인 점을 보면 다른 직업의 계승 또한 회피기도 비각에서 그대로 이어질 예정인 듯 하다.

3. 스킬

4. 변천사

검은사막 모바일 초창기에는 위치와 함께 파티힐 때문에 서포터라는 인식이 생겼고, 한 방 한 방 느린 공격 때문에 자사 효율 최하위라는 평가였다.
그러나 주요 사냥터에서 찬란한 돌진 1~2틱에 몹을 죽일 정도로 전투력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큰 스킬 한 방에 몹을 쓸어담으면서 고평가 받기 시작했다. 또한 pvp에서도 잡기를 통한 가장 강한 콤보와 엘리언의 수호의 슈아 효과 덕분에 1 : 1, 거점전 모두 1티어 평가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스킬 중 주력 스킬이었던 찬란힌 빛의 너프로 살짝 주춤했다. 또한 스킬 개방에서 타직업에 비해 빛을 못봐 상대적 너프 였으나, 딜 계수 버프 및 선딜 감소와 찬빛이 다시 버프를 받게 되고, 특히 방패돌진에 경직이 붙게 되면서 다시 날아오른다.
그러나 각성 후 지나치게 긴 선딜과 자꾸 주변 지물에 끼이는 문제가 생겨서 자사 순위는 다시 최하위 티어를 달리는 중이다. 다만 PVP의 경우 쓸만한 진입기와 전가, 슈아기 및 긴 리치와 강력한 딜링이 가능한 전력찌르기 덕분에 투기장에선 리퍼 다음가는 깡패로 통한다.
계승 패치 후 전격 찌르기가 슈퍼아머 스킬이 되면서 PVP 성능에 대해서는 슈퍼아머 스킬은 4개 무적스킬 1개 전방가드 스킬 1개로 슈아 메타인 현재 맞딜 능력도 최상위이고, 정화의 방패의 전가 + 피흡이라는 사기적인 성능과 엔슬라의 신성의 속도도 상향 받으면서 이견이 없는 1티어 직업이다.
팔라딘의 경우 슈퍼아머 스킬 4개 (잡기 포함), 전방가드 스킬 2개로 맞딜 능력이 좋아야 하나 막상 써보면 전방 가드 스킬은 모두 돌진 기술이라 뒤가 뚫려서 눕는 경우도 잦고, 잡기를 제외하면 슈아 딜링 스킬은 3개에 스킬의 계수 자체가 잡기가 있는 직업답게 그리 높지가 않아서 딜링 능력이 썩 훌륭하지는 않다. 다만 잡기를 활용한 긴 콤보 덕분에 총 딜량 자체를 따지고 보면 딜이 약한 편은 아니다.
다만 이는 포션을 사용할 수 없는 투기장에서나 그렇고 1000포션 빨아가면서 싸우는 필드 싸움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콤보라는 건 그만큼 딜이 감소되는 것이기에 투기장 한정으로만 pvp능력이 좋다.

5. 기타

검은사막에서는 교회누나라 불리면서, 서로 자매님이라 불렀다. 유저 수가 적은 마이너 직업이라 꽤나 서로 살가웠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초기 직업인 점과 초반에 성능이 1티어였던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캐라는 점 때문에 상당히 유저 수가 많다.
초기 랭킹 1위 유저였던 템빨신은 레인져로 시작했으나 이후 발키리로 갈아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