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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6-29 19:51:09

발로나의 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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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테라(MMORPG)의 65레벨 인스턴스 던전, 발로나의 시공간(Timescape). 2015년 2월에 추가되었다.

1. 개요2. 구조3. 발로나의 시공간
3.1. 1네임드 헤메라3.2. 2네임드 흑의 쿠마스3.3. 3네임드 발로나
4. 일그러진 발로나의 시공간
4.1. 1네임드
4.1.1. 헤메라4.1.2. 에르메스
4.2. 2네임드 흑의 쿠마스4.3. 3네임드 일그러진 발로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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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태고신의 석판이 다른 평행 세계에 있는 태고신의 석판과 반응하면서 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목격한 바라카의 신관들은 모든 연맹 수장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전 샨드라 마나이아 때처럼 또 다시 다른 세계의 침투가 시작되는 게 아닌지 이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대가 결성된다. 균열 안으로 들어간 공간은 세계와 세계를 연결해주는 사이에 있는 시공간의 경계선이었으며, 그 곳에서 자신들과 비슷한 형태의 인간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태고신의 석판으로 인해 연결된 세계의 인간이라고 말하고, 조사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은 이미 자신의 세계에는 다른 세계에서 쳐들어 온 발로나라는 지배자에게 초토화 된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이 된 것이 태고신의 석판을 통해 다른 세계로 이주하는 것이었다.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균열을 발생시키는 것을 성공하였고, 이주하기 위한 준비하던 중 발로나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된다. 그들은 이 두 세계를 하나로 합쳐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아공간 내에 거대한 힘을 만들기 위해 이 시공간 깊숙한 곳에 힘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조사대는 발로나 토벌로 목적을 바꾸고, 이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시공간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하급인 발로나의 시공간과 상급인 일그러진 발로나의 시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2017년 시즌 현재 일그러진 발로나의 시공간(발상)은 폐쇄되었다. 그렇다고 한다.

2. 구조

들어가면 첫 번째 방에서 3개의 구슬과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쫄몹들을 잡아야 한다. 구슬을 모두 제거하고 넘어가면 1네임드 '헤메라'를 만날 수 있다.
그 후 약간의 쫄몹 구간을 거친 후 2네임드 '흑의 쿠마스'를 상대해야 하며 바로 3네임드인 '발로나'를 만나러 갈 수 있다.

3. 발로나의 시공간

3.1. 1네임드 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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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임드 존에 들어가면 첫 번째 네임드 '헤메라'를 만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 네임드는 공격 시 데미지 반사 버프를 몸에 두르고 있다. 이 버프를 제거하려면 방의 끝부분에 놓인 4개의 구슬 중 하나에 근접하여 싸워야 한다.
공략으로는 제일 처음 떨어지면 보이는 구슬을 1번 구슬로 잡고, 시계 방향으로 2, 3, 4번 구슬이라고 하면 1, 3번 구슬은 구슬의 저주를 건다.
힐러가 매우 힘들어지고 또 자주 정화를 해줘야 하니 2, 4번 구슬로 유인하여 잡도록 하자.
센스있는 힐러라면 구슬에 메즈를 주기적으로 걸어주자. 메즈가 걸려있는 동안은 원폭 또는 근폭이 나오지 않는다.

3.2. 2네임드 흑의 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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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스가 발로나의 시공간에서 등장했다.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며 브레스가 장판을 남기는데 이 장판을 밟으면 구슬 생성과 동시에 오르카의 신전 장판처럼 아군의 HP를 까먹는다. 걸리면 피해가 가지 않게 힐러에게 가자.
"벼락의 힘을 보여주마!" 하는 대사 출력 후 공중으로 점프했다 착지하면서 충격파가 터지는데, 맞으면 마나가 서서히 없어지므로 주의하자.

3.3. 3네임드 발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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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나는 석판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 석판을 맞추지 못하면 발로나에게 버프가 하나씩 들어가고, 버프 3개가 모두 쌓이면 피할 수 없는 즉사기를 시전한다. 반대로 석판을 맞춘다면 유저들에게 버프가 들어오게 된다.

유저에게 버프가 올 때: '융합 메시지, 버프 지속시간 2분
태양의 빛 - 5초마다 체력의 3%씩 회복.
악마의 미소 - 15초마다 마력이 100%로 회복됨.
여신의 손짓 - 방어력이 5% 증가함.

발로나에게 버프가 갈 때: '폭주'메시지. 무한 지속되지만 중첩되지는 않는다.
버프 1개 - 공격력+10% 방어력+25%
버프 2개 - 공격력+20% 방어력+50%
버프 3개 - 무한 전멸기

석판이란 발로나를 중심으로 바닥에 보이는 3줄의 동심원을 말하는 것인데, 여러 개의 블럭이 결합된 구조인데 한 곳이 빠진 형태(C처럼)를 띠고 있다. 석판을 맞춘다는 것은 이 3줄의 동심원의 빈 부분(홈)을 일직선으로 맞추는 것을 말한다. 발로나와 싸우는 방 외벽을 보면 여신/악마/태양으로 보이는 3개의 큰 그림이 있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이 셋 중 하나가 빛을 발하게 된다. 3줄의 석판의 홈을 빛이 발하는 그림을 향해 맞추면 된다.

석판은 편의상 발로나에 가까운 쪽을 1번, 중간을 2번, 외곽을 3번으로 부른다.

1번 석판은 발로나에게 접근하여 상호작용(주로 F키)하여 돌린다. 전투가 시작되면 발로나의 체력 게이지 외에 작은 게이지가 하나 더 보이는데, 이 게이지는 발로나에게 공격을 할 때마다 상승되며 100이 채워지면 화면상에 '석판 오브젝트가 활성화되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석판을 돌릴 수 있게 된다. 한 번 돌리면 게이지가 초기화되고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발로나를 계속 공격해야 한다. 주로 근딜이 작동한다.

2번 석판은 발로나가 시전하는 도넛 모양의 원폭 공격을 맞아서 생존해야 돌아간다. 발로나의 대사로 '시공의 힘을 혼자서 감당할 수 있겠느냐'가 출력되고 원폭을 시전하는데, 공격력이 플레이어의 체력을 상회하기 때문에 맞으면 즉사한다.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함께 맞아서 데미지를 나누어 받아야 하므로 사전에 담당을 정해야 한다. 2016년까지는 마법사의 공간왜곡이나 마공사의 전하역류를 사용하면 피격은 되더라도 데미지를 입지 않기에 혼자서 처리할 수 있었지만 꿀 빠는 꼬라지를 못 보는 블루홀이 패치를 해버려서 무조건 함께 맞아야 한다.블루홀 개객기 해봐

3번 석판은 방 외곽에 있는 3개의 기계장치를 감싸고 있는 유리(구슬)을 공격해 깨트리면 된다. 3개가 모두 깨지기 전에는 리젠되지 않으며 3개가 모두 깨지면 '봉인된 힘이 발동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파티원 전원에게 1네임드 때와 같은 저주가 발생된다. 다만 하급에서는 메세지만 출력되고 저주가 걸리는 일은 없다.

1, 3번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2번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 석판이 올바른 위치를 향하고 있으면 빛을 발하므로 홈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굳이 보지 않아도 석판의 빛을 보면 알 수 있다. 틀린 방향일 경우 아무런 빛도 발하지 않고, 여신은 녹색, 악마는 파란색, 태양은 붉은 빛을 낸다.

1. 첫 스타트 여신(2번 한칸) - 두번째 여신 - 이경우는 그대로 둔다.
첫 스타트 여신(2번 한칸) - 두번째 태양 일경우는 - 1, 3번 1칸씩! 2번 2칸 움직이면 태양쪽으로 되고
첫 스타트 여신(2번 한칸) - 두번째 악마 - 1, 3번 2칸씩! 2번 한칸 움직이면 악마쪽으로 된다.

2. 첫스타트 태양(1, 3번 한칸) - 두번째 태양 - 이경우는 그대로 둔다.
첫스타트 태양(1, 3번 한칸) - 두번째 여신 - 1, 3번 2칸씩! 2번 1칸 움직이시면 여신쪽으로 되고
첫스타트 태양(1, 3번 한칸) - 두번째 악마 - 1, 3번 1칸씩! 2번 2칸 움직이시면 악마쪽으로 된다.

3. 첫스타트 악마(1, 2, 3 두칸씩) - 두번째 악마 - 이경우는 그대로 둔다.
첫스타트 악마(1, 2, 3 두칸씩) - 두번째 여신 - 1, 3번 1칸씩! 2번 2칸 움직이시면 여신쪽으로 되고
첫스타트 악마(1, 2, 3 두칸씩) - 두번째 태양 - 1, 3번 2칸씩! 2번 1칸 움직이시면 태양쪽으로 된다.

눈치 빠른 위키러들은 알아챘겠지만 1, 3번을 한칸 맞추면 2번은 두칸 돌리거나 서로 반대로 두칸 한칸 돌리면 어느방향이던 일직선으로 된다.

4. 일그러진 발로나의 시공간

2015년 2월에 추가되었으며 이전 시즌 최상급 던전인 '폭풍의 엘카라스 호'의 자리를 이어받는 던전이다.
이 던전 업데이트 후 폭풍의 엘카라스 호사악한 오르카의 신전은 기준 장비 레벨이 196으로 내려가고 일그러진 발로나의 시공간이 198로 업데이트되었다.

2016년 시즌인 16년 4월부로 폐쇄되었다.

4.1. 1네임드

4.1.1. 헤메라

하급과의 차이점은 공격력/방어력이 약간 상승하였다. 패턴은 변화하지 않았다. 대신 격파하면 흑룡 에르메스가 나타나 2차전을 벌이게 된다.

4.1.2. 에르메스

백룡 헤메라와 전체적인 패턴이 같다. 하지만 데미지 반사 버프가 없고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구슬 중 3개가 폭발한다. 구슬이 폭발한 지역에 서있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랜타의 비중도 헤메라에 비해 매우 높아져 로브캐는 바닥을 주의하지 않으면 랜타를 맞고 그대로 사망하니 주의하자. 깡뎀이 매우 상승하였고 "가소롭구나!" 라고 외치며 장판을 3개 까는 패턴이 있는데 헤메라와 다르게 스턴 저항이 매우 높아서 스턴기로 끊을 수 없으며 여기에 맞으면 '엇?' 하는 순간 회색빛을 볼 수 있다.
헤메라를 공략할땐 디버프 구슬을 제외한 구슬에서 공략하면 되었지만 에르메스는 그런거 없다. 주기적으로 '흑룡에게 구슬의 힘이 깃듭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문구가 뜨면 사제는 재빨리 '무기력의 예언'을, 정령사라면 '축복 해제'를 넣어주자. 안 그러면 에르메스의 깡뎀이 대폭 상승하고 '구슬의 저주' 디버프 시전율이 높아져 전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2. 2네임드 흑의 쿠마스

데미지와 패턴이 약간씩 변화하였다. 브레스에 한번 맞는 순간 중갑을 입은 마공사가 한번에 눕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번개 맛을 보아라!' 라는 패턴에서 장판을 피할 수 없다.
하급과는 달리 빨간 구슬이 생성되는데 이 빨간 구슬은 파괴할 수 없다.
탱킹 요령은 여기서 볼 수 있다.
여러모로 탱커의 운전실력과 힐러의 센스를 시험하는 부분.

4.3. 3네임드 일그러진 발로나

역시 깡뎀과 방어력이 상승하였고 패턴이 약간 변화하였다.
가두기 패턴 때 하급과는 달리 밖으로 나오면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바깥 구슬 뒤로 가면 스킬이 사용 가능해진다. 구슬을 부수기 위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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