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게임즈 Banjiha Gam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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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bc24><colcolor=#000> 유형 | 인디게임 개발사 |
업종 | 모바일 게임 사업 |
설립일 | 2016년 9월 1일(결성) 2019년(법인 설립) |
소재지 | 대한민국 서울 |
기업 규모 | 직원 수: 11명 (2020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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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모바일 인디게임 개발사. 이름은 반지하게임즈의 기획자인 이유원 대표가 대학생 때 반지하 자취방에 살았는데, 그 때 돈은 없더라도 게임 만들면서 행복했던 시절을 오래 잊지 말자는 뜻에서 지었다고 한다.[1]2. 인디게임 팀 시절
2016년 9월, 《허언증 소개팅!》이라는 캐주얼 게임을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하면서 그 탄생을 세상에 알렸다. 무작정 게임 개발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만든 작품이라 당시 팀의 유일한 개발자였던 백승민 대표는 버튼 하나 만들 줄도 몰라서 쩔쩔 맸다고 한다. 당시 무작정 게임을 만들자는 부름에 응답해 팀에 합류했던 기획자 이유원 대표는 크게 실망했다는데, 그때 있었던 개발력 부족은 해당 출시작에 남아있어 각종 인터뷰 자료에서 두고두고 까고 있다.《허언증 소개팅!》은 독특한 소재와 제목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에 진입하고, 사용자 리뷰가 급증하는 등 일개 무명 인디게임사의 첫 출시작치고는 높은 흥행을 거두게 된다. 이후 중고로운 평화나라, 서울 2033 등 연이은 반지하게임즈의 출시작이 트위치, 유튜브 등 스트리밍과 입소문을 통해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서 2019년 가을에 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3. 구성원
팀 구성원이 독특하다. 대부분의 인디게임 개발사들은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기성 게임회사 출신들이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팀 전원이 게임회사 경험이 없다. 이유원 대표는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다른 인디게임 업계인들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인디게임 업계인들이 다들 자신들 같은 대학생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유원(기획자), 정윤지(디자이너) 2인이 공동대표로 있으며[2], 이 셋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3] 동창이자 동기이다. 특히 그 중 이유원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인 점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인이 팬들에게 유튜브를 통한 QnA 시간에 밝힌 바로는 학점은 무척 낮은데 LEET를 잘 쳐서 간신히 들어왔다고 한다.[4] 그리고 2022년 4월19일 로스쿨을 자퇴했다(...)각종 인터뷰에 따르면 점점 새로운 인원을 적극적으로 모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2033의 확장팩, 《동물 친구들》을 기점으로 이야기꾼(기획자) 2명이 합류했고 《장미의 이름으로》, 《요리왕》등 확장팩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 내에서 개발자(프로그래머)를 채용하는 것으로 보아 채용은 끝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
가끔씩 서울 2033 마이너 갤러리에 개발자가 글을 남기기도 한다. 유저들하고 소통이 굉장히 잘 이루어 지는 셈. 다만, 인디 게임 회사다 보니 버그가 잦고 아직까지 성공작이라고 할 만 한것은 "허언증 소개팅", "중고로운 평화나라", "서울 2033"이 다이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게임은 사실상 서울 2033이 유일하다.
그러나 후술할 어몽 오징어 사태 이후 공지사항, 고객문의를 제외한 유저들과의 소통을 중단했다. 하단의 해명방송 이후로는 다시 예전처럼 교류하는 모양새.
2022년 7월 3일, OBS 교양프로그램 <인사이드 스토리>에 이유원 대표가 출연하여 게임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4. 개발 작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문서가 있는 반지하게임즈 게임 목록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허언증 소개팅! (2016) | 문샷! (2017) | 중고로운 평화나라 (2017) |
저세상 RPG (2018) | 주사위 용사 (2018) | 서울 2033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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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사유 : 히어로 (2021) | 덴마 유니버스 (2021) | 수확의 정석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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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언증 소개팅!》(2016)
- 《문샷!》 (2017)
- 《중고로운 평화나라》(2017)
- 《저세상 RPG》(2018)
- 《주사위 용사》(2018)
- 《서울 2033》(2018)
- 《서울 2033 : 유시진》(2019)
- 《이유원의 저세상 그림퀴즈》(2019) - iOS에서는 앱 품질을 이유로 마켓 등록이 반려되었다고 한다.
- 《도전! 골든달》(2019)
- 《주사위 제국》(2019)
- 《주사위 용사 오딧세이》(2020)
- 《이유원의 고3 키우기》(2020)
- 《나는 판사다》(예정) -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출시 일자가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
- 《서울 2033 : 방공호》(2020)
- 《허언증 소개팅! 2》(2020) - 소개 영상
- 《휴거 1992》(2020)
- 《도토리카》 (2021)
- 《연차 사유 : 히어로》(2021)
골방환상곡 작가인 워니가 스토리를 썼다.디스이즈게임 기사 - 《덴마 유니버스》(2021) - 웹툰 덴마를 원작으로 했다. 매주 새로운 스토리를 업데이트한다고 쓰여 있지만 실제로 업데이트는 되지 않고 있다. 결국 서비스종료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 《어몽 오징어 게임》 → 《오징어 온라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21) → 《옥토버스 : 메타버스 게임》(2022)
- 《수확의 정석》 (2023)
- 《페이크북》 (2024)
5. 논란
5.1. 어몽 오징어 게임 논란
2021년 10월 4일 반지하게임즈는 《어몽 오징어 게임》이라는 신작 게임을 구글 플레이에 등록하고 사전 등록을 받았다. 이 게임은 아직 이미지와 제목만 나온 상태로, Among Us와 오징어 게임을 결합한 게임이었다.그런데 '"아류로 성공하느니 오리지널로 망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회사에서 어몽어스와 오징어 게임을 대놓고 베낀[5] 아류작을 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유원 대표는 반공식 커뮤니티였던 서울 2033 마이너 갤러리에 해명문을 게시했는데, 반지하게임즈가 Among Us의 제작진 InnerSloth와 오징어 게임의 유통사 넷플릭스의 허락을 받지 않고 개발을 진행했음을 자백한 꼴이 되어 여론이 폭발했고, 반지하게임즈의 행태를 비판하는 언론 기사까지 나왔다.
이후 수많은 유저들이 반지하게임즈 측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반지하게임즈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서울 2033 마이너 갤러리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불미스러운 일로 반지하게임즈에 대한 여론이 조금씩 악화되고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반지하게임즈에 대한 평가는 크게 낮아졌다.
문제가 된 《어몽 오징어 게임》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갔지만, 2021년 11월 11일 《오징어 온라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과 이미지만 수정한 게임을 11월 30일에 출시했고 2022년 1월 7일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간 상태이다. 하지만 2022년 1월 13일 《옥토버스 : 메타버스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했으며 현재는 또 내려간 상태이다.~
대기업 게임회사는 확실한 팬층이 없더라도 많은 광고비를 통해 노출을 많이 시켜서 회사의 이미지에 상관 없이 어느정도 흥행을 가져갈 수 있지만[6] 반지하게임즈와 같은 인디 게임 회사는 다량의 광고를 하기에 힘드므로 팬덤의 반응에 게임과 회사의 성공이 상당히 좌우됨을 고려하면 게임의 비판과 팬덤의 이탈로 나타난 이번 사태는 추후 반지하게임즈의 행보에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2022년 4월 25일 해명 방송을 올렸다. 영상 요약글
5.2. 페이크북 리뷰 조작
자세한 내용은 페이크북 문서를 참고 하십시오.[1] 다행이도 이제는 반지하에서 탈출해서 신촌에 번듯한 사무실을 얻었다고 한다. 6층게임즈[2] 전 대표 백승민은 퇴사했다고 한다.[3] 고양국제고등학교 1기 출신이다. 1기생 14명으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형식의 대전 격투 게임 GGHS 브라더스를 개발했는데 공군사관학교 지망생이었던 캐릭터는 진짜로 공사에 합격했다고.[4] 2018년도 기준 138.4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전체 응시생 대비 상위 1%에 해당한다.[5] 오마주라고 밝혔지만 두 게임의 요소를 거의 복붙 수준으로 베껴 둔 수준이므로 오마주로 보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6] 이 사례의 대표격으로 NC소프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