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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해당 문서 참조 |
<colbgcolor=#CC6600><colcolor=#fff> 반대형 Ban Dae-hyung | |
종족 | 인간 |
가족관계 | 아내 모지연 딸 반유니[1] 처남 모지민 |
신장 | 180cm |
MBTI | ENTJ |
성우 | 짤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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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테이크를 팔고 있다.2. 인물관계
}}}|| ||아내.[2] 고기를 손질하다가 실수로 손가락을 다쳐 고기에 피를 쏟게 되고 가열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그대로 조리하여 그녀에게 대접하게 되는데 스테이크를 맛본 지연은 고기에 섞인 대형의 피맛을 느끼게 된다. 이후 다시 레스토랑을 방문한 그녀에게 스테이크를 대접하는데 이전과 맛이 다르다고 느낀 지연에게 조리하는 고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떻게든 진실을 둘러대려다가 중간에 그녀가 들고있던 나이프에 손가락을 베이게 되며, 이에 상처를 봐준다면서 응급처치를 해주는[3] 그녀를 보고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녀에게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사과하고 지연은 그에게 자신과 사귀어달라고 고백하면서 둘은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지연의 홍보 덕분에 가게 장사는 이전보다 잘되게 되었으며 둘의 훈훈한 사랑 끝에 아이까지 갖게 된다.
- 모지민 - 아내 모지연의 오빠로, 대형의 입장에서는 처남. 지연의 소개로 잠깐 만나게 되었다.
- 반유니 - 딸. 같은 부녀 관계인 조민수와 조유진과는 달리 사이가 좋지 않으며 자신을 그저 피 주는 사람 취급한다.
- 조민수 - 자신의 딸과 같이 어린이집을 다니는 조유진의 아버지. 일반적으로 같은 부모님들의 관계가 늘 그러하듯이 서로 훈훈하게 대화를 하는 등 관계가 좋은 편이다. 딸인 반유니도 조민수의 딸 조유진과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4]
3. 작중 행적
10화 - 본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장사를 마감할 무렵에 한 여자가 손님으로 들어온다. 대형은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하는데 사실 그 손님은 얼마 전에 레스토랑을 방문한 적이 있는 모지연이었고, 그녀는 그가 만든 스테이크를 한번 더 맛보게 해달라고 한다. 이후 그와 지연이 만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어느 날 지연이 그의 가게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하필 마감 직전에 온 것이라 대형은 불평하지만 손님도 얼마 못받은 탓에 그냥 그녀를 받아주기로 한다. 그렇게 스테이크를 주문받고 고기를 썰던 도중 실수로 손가락을 베이는 바람에 피를 흘리게 된다. 썰고 있던 고기가 마지막 재료인데다그렇게 퇴근 이후 집에 들어간 그는 침대에 누운 채 지연이 자신을 왜 그런 시선으로 보았는지 의문을 품는다. 여러가지 추측을 하던 중 지연이 혹시 자신한테 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본인 요리 솜씨에 만족하면서 잠이 든다. 하지만 그날의 죄책감 때문인지 모지연이 자신의 머리에 빨대를 꽂아 피를 빨아먹는 악몽까지 꾸게 된다.
그렇게 시간은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오고 그는 실수 없이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모지연에게 대접한다. 스테이크를 맛본 지연의 표정은 아쉬움이 가득찬 표정이었고 그녀는 전이랑 맛이 틀려졌다면서 혹시 저번에 쓴 고기가 특별한 고기였냐고 묻는다. 그러다가 그녀가 인육이라는 말을 하게 되자 대형은 기겁을 하고 모지연은 그의 반응에 놀라 인조육을 말한 것이라고 둘러댄다. 그 말에 대형은 안심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모지연이 들고있던 나이프에 또 손가락을 베여 피를 흘리게 되고, 이에 지연은 자신의 직업이 간호사라서 상처를 봐주겠다고 피가 흐르는 그의 손가락을 입으로 빤다.[5] 사실 그녀는 그의 피를 맛보고 음미(...)하는 중이었지만 그런 사실도 모르는 대형은 자신을 챙겨주는 지연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모지연에게 그날 있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말해주면서 정중히 사과를 하고, 그녀는 알고 있다면서 책임을 지겠냐고 물었고 대형은 그러겠다고 답한다. 이에 지연은 대형에게 자신과 사귀어달라고 고백을 하고 둘은 연인이 되었다.
그날 이후 입소문을 타서 장사가 아주 잘되었고[6] 모지연과 나눈 사랑 끝에 '쭉쭉이'라는 자녀까지 생기게 된다. 어느 날 지연이 자신의 오빠가 쭉쭉이를 보러 온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 말에 대형은 체혈할 준비라도 해야하나 걱정하지만 지연은 수컷 모기는 피를 먹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오빠가 신부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렇게 아내의 오빠인 모지민과 처음 만나게 되는데 모지민은 그의 기운없는 모습을 보고 임신은 지연이 했는데 상태는 대형이 임신한 것같다고 한다. 아마 지연과 사귄 이후로 매일 밤마다 피를 빨린 것으로 보인다...
짦은 내연동물: 위험한 장난 - 두 편에서 등장한다. 나만 강아지 없어!에서 모지연이 개를 보고 대형에게 강아지를 키우자며 권유하는데 대형은 자신이 개처럼 살겠다고 말한다. 더 해봐, 학생! 편에서는 지하철에 타는 중에 입을 벌리면서 잠을 자는데, 앞에 있던 범이진이 대형의 입에 손가락을 넣으려는 시늉을 하다 옆에 있던 지연이가 더 한번 해보라며 부추가자 여러번 하는데 근처의 사람들이 웃는다. 그 후 지연이 역에서 내리기 위해 자고있는 대형을 깨우고 내린다.
20화 - 본 에피소드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 소파에 앉아 딸 유니를 노려보는중, 딸이 배고프다고 하여 밥을 해준다. 하지만 딸은 한 입만 먹고는 이제 필요 없다며 피를 달라고 한다. 반대형은 밥을 다 먹어야 준다고 하는데 딸이 때쓰자 어쩔 수 없이 주게 된다
짦은 내연동물: 부끄러운 취향 - 아빠는 어디에?편에서 등장. 유니가 그린 그림을 보고는 아빠는 어딨냐고 묻는다. 유니는 꽃을 가리키자 대형은 아빠 꽃이나며 말하는데 유니는 아니라하며 땅 밑에 묻힌 아빠를 보여준다.
짧은 내연동물: 떡 보다 좋은 것 - 아빠 왜 안자?!편에서 등장. 유니를 깨우려 하는데 안 일어나자 유니에게 계피 가루 한 숟가락을 뿌려 억지로 깨우게 한다.[7] 이후 밤이 돼서 유니가 왜 안 자냐고 화를 내면서 묻는데 대형은 아직 졸리지 않다고 핑계를 대고 자기 싫다며 억지를 부린다.
짧은 내연동물: 어린이 유괴단 참교육 - 두 편에서 등장. 딸 바보 vs 딸 천재 1에서는 유진이가 그네에 타서 민수가 밀어주는 걸 보고 부러워한 나머지 자신도 하도 싶다는듯 신호를 보내던 유니의 부탁을 들어주는듯 했으나 반대형 본인이 그네에 앉고 유니에게 밀라고 시킨다. 옆에서 당황하는 조민수는 덤. 이후 2편에서는 유진이가 민수에게 네잎클로버를 선물하는 훈훈한 장면을 본 유니가 본인도 따라하는데 유니가 네잎클로버가 아닌 똥을 갖고오자 기겁하며 저리가라고 한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
5. 여담
- 의외로 피를 많이 흘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개그씬이라 그렇지, 저 정도라면 과다 출혈로 사망할 수 있다.
- 가족들과 남들의 호불호가 반대인 탓에 인간 쪽 영고라인이다.
[1] 모기 인간치고 상당히 귀염상이다.[2] 조민수, 구한나를 이은 작중 두번째로 부부가 된 커플이다.[3] 말이 응급처치지, 사실상 피를 맛보기 위함이었다.[4] 본작에서 둘이 유일하게 어린 아이들의 아빠라는 설정 때문인지 자주 엮이는 편이다.[5] 대형은 이때 속으로 간호사가 응급처치를 이렇게 하냐며 의심한다.[6] 대부분 지연이 홍보를 해준 듯하다.[7] 덤으로 계피 가루는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